김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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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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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 공기업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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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3월 15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났다.

1976년 전라고등학교, 1980년 전북대학교 전기공학 학사, 1983년 전북대학교 전기공학 석사, 2000년 헬싱키 대학교 공익기업경영학 석사, 2008년 전북대학교 전기공학 박사과정을 졸업, 수료하였다.

197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 후, 2007년 한국전력공사 배전운영처에서 배전운영팀장을 맡았다.

2008년 한국전력공사 배전계획처에서 배전전략팀장을, 2009년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에서 익산지점장을, 2010년 한국전력공사에서 배전건설처장을, 2012년 한국전력공사에서 기술기획처장을 역임했다.

2012년 한국전력공사에서 전력연구원장을, 2013년 한국전력공사에서 기술엔지니어링본부장(상임이사)을, 2013년 한국전력공사에서 신성장동력본부장(상임이사, CTO)을 지냈다. 2014년 대한전기학회 부회장에 올랐다.

2014년 한국서부발전에서 비상임이사를, 2014년 한국전력기술에서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2015년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2018년 3월 8일부로 한국서부발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병숙 사장은 취임사에서 “안정적 전력공급, 경제적 설비운영, 윤리경영 등 기본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발전설비를 최적으로 운영하고 신규설비를 적기에 확충하고 발전연료를 최적으로 조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편법과 특권, 반칙을 저지르는 부정비리를 척결하겠다고 했다. 청산해야 할 적폐는 없는지 살펴보고, 청렴하고 공정한 기업문화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기사

김병숙 사장은 “언론과 세간에 우리 회사가 불명예스럽게 오르내리는 수모를 당하고 있는 것은 청렴과 공정이라는 기본원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문제가 무엇인지, 결과가 얼마나 참혹한지, 우리 스스로 잘 알고 있지만 순간의 유혹에 빠져 정의로운 판단을 하지 않았다. 이제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2021년 3월 7일부로 임기가 만료되어 퇴임할 예정이었으나, 후임 인선이 늦어져 2021년 4월 26일부로 퇴임했다.

2021년 12월 21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서 열린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관련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원청업체인 김병숙 전 한국서부발전 사장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1심 선고 공판은 2022년 2월 10일 예정되어 있다. 기사

3.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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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세피안-세남노이 댐 붕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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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세피안-세남노이 댐 붕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한국서부발전 사장 임기 중에 발생하였다.

3.2. 태안화력발전소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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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한국서부발전 사장 임기 중에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