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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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김범석에 대한 내용은 김범석(프로게이머)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한국계 미국인으로 전자상거래 플랫폼 쿠팡의 창업자이며 현재 이사회 의장 겸 CEO 직책을 역임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2. 생애[편집]
1978년 10월 7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現 서초구)[6]에서 태어났다. 7살 때부터 대기업 주재원인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하버드 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하버드 대학교 MBA를 6개월만에 중퇴하였다. 하버드 대학교 재학 시절인 1998년에 잡지 커런트를 만들어 2001년에 뉴스위크에 매각했다. 이후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보스턴컨설팅그룹에 입사해 2년간 컨설턴트로 근무하였다.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2004년에 명문대 출신들을 겨냥한 월간지 빈티지미디어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했다가 2009년에 매각했다.
3. 쿠팡 설립[편집]
하버드 대학교 학부 출신이며, 하버드 대학교 MBA 과정 도중 수료하지 않고 한국으로 귀국해 2010년 8월 30억 원을 투자받으며 쿠팡을 설립했다. 당시 하버드 대학교에서 친분을 쌓았던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딸 윤선주 이사,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동문인 고재우 부사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후 소셜커머스기업으로 시작한 쿠팡을 이커머스기업으로 전환했고 로켓배송 도입으로 온·오프라인 유통기업들이 가장 경계하는 기업으로 키워냈다. 현재 서울, 상하이, 베이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실리콘 밸리에 사무실을 두고 40,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4. 쿠팡 관련 정보[편집]
쿠팡이 한국 온라인 이커머스 시장에서 큰 입지를 다진 회사이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김범석 의장을 한국인으로 많이 알고 있지만, 김 의장은 한국 태생의 미국인 경영인으로 한국의 온라인 리테일 시장을 체리피킹하는 한국계 미국인이다. 쿠팡 주식회사의 모기업인 Coupang Inc.는 미국에 법인과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대주주는 일본의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로 2023년 기준 약 23.9%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쿠팡은 한국계 미국인 경영인이 창업하였고 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지만 일본 기업이 출자한 펀드가 최대주주로 있는[7] 미국기업[8]이다. 이런 복잡한 사안으로 인하여 김범석 의장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재벌 총수 지정에서 빠지게 되었다.쿠팡엔 총수가 없다[머니투데이\]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06:18:40에 나무위키 김범석(기업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미국 메사추세츠 주 디어필드에 위치한 명문 사립 고등학교.[2]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한 적이 있다.[3] 자퇴[4]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지 않는 클래스 B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의결권의 손해를 감안하고 본인이 원할 경우 얼마든지 클래스 A로 전환이 가능한데, 이를 환산 시 전체 지분의 10.1%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5] 2022년 쿠팡 프록시 보고서 기준.# 기본급 110만 달러와 복리후생 83만 달러로 구성. 급여는 원화로 받았으며 1달러당 1,292원으로 교환한 비율이 적용되었다. 이 외에 2028년 2월까지 주당 16.46달러에 행사 가능한 275만주 규모의 스톡옵션 계약이 존재하기 때문에 연봉은 스톡옵션 달성 여부에 따라 편차가 큰 편이다.[6] 이후 분리 신설된 서초구 관할 구역[7] 다만 지분율과는 다르게 주당 29표 의결권을 갖고 있는 클래스 B 주식의 차등의결권을 통해 대표이사인 Bom Kim이 의결권 76.5%를 통제하고 있는 1인 체재라 보아도 무방하다.[8] 결정적으로 모회사 법인이 미국에 위치해 있으며 미국 거래소에 상장했기 때문이다. 다만 세계화가 충분히 진행된 현대 사회 특성상 기업의 국적을 명확히 한 곳으로 특정하는 행위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주장도 상당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