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훈(야구선수)/선수 경력/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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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제구 불안으로 데뷔 첫 해를 마무리하여 2019 시즌이 종료되고 마무리 캠프에서는 투구의 메카닉에 초점을 많이 두며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재응 코치에게 고교 시절 투구폼을 말했고 거기에 맞게 보완을 했다는 듯. 볼을 때리는 훈련을 많이 했다고 한다.
2. 페넌트 레이스[편집]
2.1. 5월[편집]
5월 1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 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5K 3실점(1자책)을 기록했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5월 2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6피안타(3피홈런) 4K 3실점을 기록했다.
5월 30일,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4볼넷 7K 3실점을 기록했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2.2. 6월[편집]
6월 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2볼넷 6K 무실점을 기록했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6월 11일, 1군에 등록되었다.
6월 11일, KT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8회말에 등판해 첫 타자에게는 제구가 흔들렸으나 이우성의 호수비에 힘입어 아웃카운트를 잡아내었고 이후로는 안정된 피칭을 하며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5회초, 양현종의 뒤를 이어 등판해 2⅓이닝 4피안타 1볼넷 2K 2실점을 기록했다.
6월 27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두 점 뒤진 7회말에 등판해 안정된 제구와 위력적인 구위를 뽐내며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고질적인 제구 문제의 원인이었던 고개 꺾임이 해결됨과 동시에 제구도 어느 정도 안정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2.3. 7월[편집]
7월 1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한 점 뒤진 7회초에 등판해 제구는 좋았지만 결정구의 부재를 드러내며 3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강판당해 0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7월 2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여섯 점 앞선 9회초에 등판해 주자를 많이 내보내기는 했지만 실점하지 않으며 1이닝 2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7일,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넉 점 뒤진 6회초 2사 1루 상황에 등판해 1⅓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2K 2실점을 기록했다.
7월 8일,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석 점 뒤진 9회초 1사에 등판해 조용호를 삼진, 황재균을 3루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⅔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1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다섯 점 앞선 9회초에 등판해 탈삼진 두 개를 곁들여 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13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여섯 점 앞선 8회초에 등판해 2이닝 4K 무실점의 위력투를 보여주었다.
7월 18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부터 3회까지는 위력투를 보여주었지만, 4회부터 서서히 무너졌고, 5회에는 결국 마운드에서 강판당했다. 이 날 4⅓이닝 4피안타 1볼넷 1사구 1K 3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이 단 한점도 지원해주지 못하며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다.
7월 19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7월 25일, 다시 1군에 등록되었다.
7월 2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두 점 뒤진 6회초 2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대타 최영진을 땅볼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이후 7회에도 등판했지만 두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실점하고 강판당했다. 그래도 다음 투수 정해영과 박준표가 승계주자를 실점하지 않으며 ⅓이닝 2피안타 2실점을 기록, 김기훈은 시즌 마수걸이, 그리고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7월 29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7월 3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5볼넷 2K 2실점을 기록했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2.4. 8월[편집]
8월 6일, KT 위즈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10피안타(2피홈런) 2볼넷 6K 9실점을 기록했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8월 15일, 1군에 다시 등록되었다. 이 날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다.
8월 15일,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팀 타선의 많은 득점 지원에도 불구하고 썩 좋지 않은 제구로 4이닝 7피안타 3볼넷 3실점으로 좋지 않은 피칭을 보여주어 시즌 첫 선발승을 수확하는데 실패했다.
다음 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8월 2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4볼넷 5K 1실점을 기록했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8월 29일, 1군에서 차명진이 말소되어 남은 자리에 등록되었다. 이 날 선발로 등판할 예정.
우천으로 등판이 하루 밀린 8월 30일,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볼넷으로 주자를 쌓은 뒤 맞는 피칭으로 3이닝 4피안타(1피홈런) 5볼넷 2K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고 시즌 두 번째 패전을 기록했다.
8월 31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2.5. 9월[편집]
9월 13일, NC 다이노스와의 퓨처스 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2볼넷 6K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민우가 결막염으로 빠져 빈자리가 생긴 9월 20일에 선발 등판한다고 한다.
9월 20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본인의 장단을 모두 보여주는 피칭으로 4이닝 5피안타 3볼넷 6K 1실점을 기록했다.
애런 브룩스가 가족들의 간호로 인해 미국으로 출국해 사실상 시즌아웃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가능성이 생겼다.
9월 25일,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두 점 뒤진 6회말 1사 2루 상황에 등판해 ⅔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2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이민우와 고영창이 무너진 뒤를 이어 등판해 6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사구 5K 2실점으로 거의 선발 투수의 역할을 하며 호투했다.
다음 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2.6. 10월[편집]
10월 1일, 1군에 다시 등록되었다.
10월 2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등판해 ⅓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10월 3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민우의 뒤를 이어 등판해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3볼넷 2K 3실점으로 이닝을 잘 소화해줬다.
10월 7일 경기를 앞두고 경추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들면서 1군에서 말소되었다.
10월 10일, 1군에 다시 등록되었다. 이 날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다.
10월 10일,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격적인 투구로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2K 1실점을 기록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10월 17일,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1K 4실점으로 부진했다.
10월 23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1피안타 3볼넷 3K 4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10월 27일,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장현식의 뒤를 이어 나와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3K 1실점을 기록했다.
3. 등판 기록[편집]
4. 총평[편집]
최종 성적은 22경기(7선발) 52이닝 0승 4패 1홀드 ERA 5.37 33사사구 39K WHIP 1.71
제구를 잡아보기 위해서인지 포심의 구속이 소폭 떨어졌는데, 막상 제구가 크게 좋아지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포심의 구위는 여전해서 좋을 때는 또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역시나 컨트롤이 가장 큰 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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