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웬 스테이시(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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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등장인물
그웬 스테이시
Gwen Stacy


파일:Amazing Spider-Man.Gwen Stacy.jpg

본명
그웬돌린 맥신 "그웬" 스테이시
Gwendolyn Maxine "Gwen" Stacy
사망
2014년
종족
인간
국적
미국
성별
여성
가족 관계
조지 스테이시 (아버지)
헬렌 스테이시 (어머니)
하워드 스테이시 (동생)
사이먼 스테이시 (동생)
필립 스테이시 (동생)
등장 작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담당 배우
엠마 스톤
담당 성우
켈리 월그렌 (게임판)
해외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현지 (기내더빙)
파일:일본 국기.svg 혼나 요코




1. 개요[편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그웬 스테이시. 배우는 엠마 스톤.


2. 작중 행적[편집]



2.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편집]


파일:attachment/그웬 스테이시(실사영화)/amazing_spider_man_gwen_stacy.png

원작 그대로 피터 파커의 고등학교 단짝 친구로 등장. 원작에 가깝게 능동적인 성격으로 피터 파커를 응원한다.

오스코프 사의 인턴으로 학교 내에서도 수재. 이후 피터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스파이더맨에 대해 부정적인 아버지 몰래 피터와 교제한다. 피터와 사귀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총을 허리에 차고 출근할 때마다 '아버지가 오늘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불안해했다"며, 이를 피터에 투영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1편 내내 잘만 사귄다

리저드가 미드타운 고교를 습격한 이후, 해독제를 만들 것을 그웬에게 부탁하게 되고 그웬은 이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오스코프로 가게 된다. 피터는 뒤늦게 리저드맨의 계획이 오스코프에서 생화학 테러를 저지르려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됐지만, 그웬은 "사람들을 대피시키겠다"며 피터의 전화를 끊어버리고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는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리저드가 연구실에 난입하자 토치로 화재진압장치를 가동, 리저드의 열감지 능력을 차단하는 기지를 발휘하기도 한다.

끝내 아버지인 조지 스테이지 경찰청장이 리저드와의 싸움 끝에 사망하면서 피터는 그웬을 위험에 처하게 하지 않고자 그녀와 결별을 선언한다.


2.2.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편집]


파일:b138191439114cc96a438a4fcab032df.jpg

2편에서는 졸업 이후에 오스코프 사에 본격적으로 다니게 되었고 중간에 사이가 약간 틀어지긴 하지만 여전히 피터와 사이좋게 지내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 지원하기로 하면서 자신이 피터의 곁에서 떠나려하지만 피터는 영국까지 따라가겠다며 다시 한 번 그웬과 사랑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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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힌 히로인 포지션에만 메이지 않고 스파이더맨을 도와[1] 일렉트로를 무찌르는 데 공헌한다. 하지만 이후 갑자기 나타난 그린 고블린(해리 오스본)에게 납치되어 틸티드시계탑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스파이더맨이 그녀를 구하려 필사적으로 거미줄을 발사해 그웬을 잡는 데 성공하지만[2], 때가 늦어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한다.[3] 정확히는 척추 골절 및 두개골 파열인데, 해당 영상을 보면 거미줄로 튕기는 순간 척추가 90도로 꺾이면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힌다. 원작의 척추가 꺾여 사망하는 이슈와 비슷한 연출이다.[4] 그리고 그녀가 사망할때 탑의 시계가 1시 21분[5]을 가리킨다. 피터가 죽은 그웬을 흔들며 오열하자 코피가 살짝 흐르는 게 보인다.

그녀의 죽음 이후로 스파이더맨 활동을 그만두고 깊은 절망에 빠지는 피터지만 그웬의 졸업식날 마지막 연설을 듣고 다시 희망을 얻고 스파이더맨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2.3.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편집]


"저 여자가 피터의 여친이라니... 말도 안돼."

리저드


"죽을 때까지 나 자신을 용서하지 못 할거야."

피터 파커

아무래도 사망 이후라서 등장하지는 않지만 리저드의 입을 통해 간접적으로[6], 그리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입을 통해 직접적으로 언급된다. MCU 스파이더맨이 메이 파커의 죽음으로 괴로워하고 있을 당시, 트릴로지 스파이더맨과 함께 본인들이 겪었던 슬픔을 말하며, 어스파의 피터로부터 그웬 스테이시의 죽음이 언급된다.

이후 최종 전투에서 MJ가 자유의 여신상으로부터 추락하고, 피터 1이 구하려고 하지만 그린 고블린의 방해로 실패하자, 그웬을 회상하듯이 절규하며 밑으로 질주해 그녀를 구해낸다. 구해낸 이후에 음울한 톤으로 괜찮냐고 물어본 뒤, 자신은 괜찮다는 MJ의 대답에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 듯한 표정으로 안도하는 장면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를 기억하는 팬들에겐 최고의 명장면.

맥스와 코너스 박사가 원래대로 돌아가고 마법으로 본래 세계로 돌아가면서 그웬은 물론 조지 역시도 되살아났을 가능성이 크다.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시리즈의 벤 파커와 달리 이 두 사람은 스파이더맨의 빌런에 의해 사망했기 때문.



3. 평가[편집]


앞서 레이미판 3부작의 실망스러웠던 그웬의 모습에 반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는 원작을 초월이식한 캐릭터로 호평을 받았다.[7] 또한 배우 엠마 스톤도 시계탑 현장 촬영에서 코믹스에서 죽는 장면과 같은 복장을 입고있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 결정적인 전투에서도 스파이더맨을 보조하는 매우 능동적인 히로인상을 보여준데다가[8] 원작 팬들은 깔끔하게 죽어서 원작의 그 끔찍한 NTR은 나오지 않을 거라면서 안심했다고 한다.

애초에 죽지 않고 무사히 살아남았어도 이루어질 수가 없는 게, 본작의 노먼 오스본은 오래 전부터 시름시름 앓고 있었고 영화 내에서는 다 죽어가는 모습으로 잠깐 나왔을 뿐이다. 해리도 피터가 말해주고 나서야 그웬의 존재를 알게 됐고 그웬과의 첫 대면(엘리베이터) 때도 약간 일말의 NTR 가능성이 엿보였으나 곧바로 해리 스스로 "그래서 당신이 필요한 거겠죠."란 대사를 꺼내면서 플래그를 걷어찼기에 애당초 NTR은 어떤 식으로든 구현이 못 되었을 이야기.

무엇보다도 원작에서도 흑역사로 여겨지며 폐기된 설정이다. 어스파 제작진들이 작정하고 팬들을 엿먹일 생각이 아니라면 노먼 오스본이 살아남았어도 이딴 스토리 라인을 넣을 생각은 추호도 없었을 것이기에 사실상 이러한 추측은 기우에 가깝다.

원작에서는 MJ의 히로인력에 밀려 피터 파커의 영원한 트라우마적 존재에 몇십년이나 지나서 편집부의 농간으로 천하의 개쌍년으로 전락한 불운한 캐릭터지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는 배우 보정을 상당히 받은데다가[9] 매우 능동적인 히로인상을 보여준 덕에 진히로인 수준의 히로인력을 자랑한다. 다른 실사 영화 시리즈와 비교해봐도 샘레이미판 트릴로지의 메리 제인 왓슨은 당시 기준으로도 욕먹는 민폐 캐릭터였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MJ는 호칭 때문에 영화 외적으로 논란이 된 편이고, 히로인의 포지션도 있지만 네드와 함께 '정체를 아는 일반인 친구들' 포지션이 강한 편이다.

이래서는 차기작에서 등장할 MJ의 입지가 불안할 정도. 일부 팬들 역시 차라리 엠마 스톤이 머리를 빨갛게 염색하고 MJ로 재등장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문제는 실제로 심각하다. 4편까지 예정이 되어있는 판에 이미 두 편에 걸쳐 보기 좋고 사랑스러운 커플을 만들어버린 상황에서 또 다른 여캐를 영화 두 편 내에 진히로인으로 만드는 게 과연 가능하기나 할지. 원작에서 그웬은 아련한 첫사랑으로 인기를 누렸지만, MJ가 훨씬 더 긴 기간 동안 피터와 알콩달콩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입지를 탄탄히 한 건데, 어메이징 시리즈에서 그웬의 입지와 분량은 이미 메리 제인과 최소 대등하다. 심지어 본작 첫 히로인이라는 점과 배우가 실제 커플이라 더 잘 어울린다는 점, 2편 사망신의 여운이라는 메리트까지 있다. 본작의 그웬은 이미 샘레이미 시리즈의 MJ와 비교될 정도로 진히로인 취급인데 이 상황에서 MJ가 나와봤자 스파이더맨 3의 그웬처럼 미미한 존재감만 보이고 사라질 가능성도 높다.

심지어 애초에 원작을 따라서 그웬을 죽여야만 했냐는 이야기마저 나온다. 어차피 원작을 아는 이들은 그웬이 죽는다는 걸 다 예상할 수 있으니, 무작정 원작의 전개를 따라가는 것은 오히려 식상하다고 여겨져서 차기작에서 어떻게 되느냐가 문제였는데... 소니와 마블의 협약으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2편에서 중단되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리부트됨에 따라 더 이상의 등장은 기대하기 힘들 듯 하다.

영화를 보다보면 죽음에 대한 복선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1편에서 그웬을 밖으로 던진뒤 거미줄로 붙잡아서 내려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웬의 죽음과 유사하다. 또한 그웬의 아버지가 피터에게 "그웬을 위험하게 만들지마." 라 한것과 이후 환영으로 나타났으며, 피터는 부모님을 잃은 것 때문에 그웬의 사진을 벽에 붙이고 "너마저 잃어버려야해?"라 써놓는다. 중간에 피터가 듣는 Gone gone gone은 연인을 떠나보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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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렉트로의 전격을 견딜 수 있게끔 자석을 이용해 웹 슈터를 개조하도록 피터에게 조언해준다.[2] 이때 쏜 거미줄의 끝은 그웬을 잡으려는 오른손 모양이다. 실제로 보면 굉장히 필사적이고 애절한 장면. 또한 슬로모션으로 그웬이 추락하는 모습과 기계 잔해가 흩날리며 떨어지는 연출이 아름다우면서 안쓰럽다.[3] 이때 그웬은 떨어지는 마지막 순간에 눈을 감는데,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발사해도 자신은 죽음을 피할 수 없을거라는 것을 알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 것으로 추정된다.[4] 그웬의 복장 역시 사망 에피소드 당시의 코믹스 복장과 흡사하다.[5] 원작 코믹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21호에서 그웬이 사망한다.[6] 이쪽 세계관의 피터가 자기 여친이라며 MJ를 소개하자 피터 파커의 여친은 저렇지 않다고 내뱉으며 자기가 아는 피터 파커에게는 여친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해준다.[7] 당연히 원작을 기반으로 캐릭터를 '그려' 만들었을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의 그웬과도 매우 비슷하다.
파일:그웬그웬그웬그웬.jpg
[8] 스파이더맨이 위험하다고 손을 문짝에 거미줄로 묶어놓은 걸 떼고 스파이더맨을 보조하러 달려갔다. 위험하다고 왜 왔냐는 스파이더맨에 그 와중에도 자신의 선택이라며 당당하게 맞선다. 안 갔으면 생존해서 진히로인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 이게 또 원작을 알고 있는 사람이 보면 예정된 결말과 어울러서 여운이 상당하다.[9]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엠마 스톤은 피터 파커 역의 앤드류 가필드와 실제로 커플이었다. 1편을 찍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