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속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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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킬 정보[편집]
적의 그림자를 이용해 적을 묶어둘 수 있는 스킬. 적을 묶은 뒤 다른 스킬을 사용해 묶인 대상을 공격할 수 있지만 묶어두는 동안에는 이동 범위에 제약을 받게 된다.
2. 상세[편집]
마비노기의 수리검 전용 액티브 스킬. 적의 그림자를 속박하여 움직을을 봉하는 스킬.
대신 경직시키는 도중엔 시전자의 움직임도 제한되는데 지속시간동안 시전한 캐릭터 아래에 작은 마법진이 생성되고, 그 마법진에서 벗어나면 남은 지속시간 관계 없이 속박이 무조건 풀린다. 이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하지만 어쨌건 위치에서 떠나지만 않으면 되므로 정 상황이 허락 되지 않으면 위기탈출이나 그림자 은신을 통해 인식을 피하는 방법도 있다. 당연히 속박 중에도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에 일반적으로 속박 후 수리검 폭풍이나 수리검 돌진 등을 많이 사용한다. 속박 자체는 전투로 취급하지 않기에 속박 후 하이드 연계로 지원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 경직은 아이스 드래곤과 같은 얼리기형 경직이므로 다운게이지 걱정없이 공격을 퍼붓는 프리딜이 가능하다. 1랭크 기준 5.5초로 시간은 매우 넉넉한편 특히 마스터 타이틀을 달고 쓴다면 10.5초동안 묶어버릴 수 있는데, 재사용시간이 10초라서 마스터 타이틀을 달면 무한으로 걸 수 있다.[1] 무기/신발 세공에서도 지속시간을 늘릴 수있으며 2렙당 1초가 늘어나므로 10렙 이상 세공옵션의 장비를 가지고 있다면 마스터 타이틀과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단점은 6마리만 속박한다는게 흠. 경직펫이나 엘리멘탈 웨이브 강화 프로즌 블래스트의 경우 6마리든 10마리든 20마리든 범위 안에 있으면 전부 다 얼려 버리는 반면 6마리는 아무래도 아쉬운 느낌이 있다. 다만, 다른 경직계열의 유틸 기술에 비해 안정성이 압도적으로 높기에 나쁘진 않다. 그림자 속박 마스터를 달 경우, 그 만큼 데미지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속박 중에도 수리검 폭풍 등으로 딜을 보조할 수 있다. 마스터 기준으로 10.5초간 속박이 가능하며, 무기/신발 세공으로 속박 지속시간을 늘려 더 안정적으로 무한 속박이 가능하다. 단, 프로즌 블래스트와 경직대상을 공유하는터라 골렘/보스급의 적이나 에린 무도 대회에 등장하는 일부 적의 경우, 속박이 먹히지 않는다.
하지만 이 스킬의 진가는 엉뚱한 곳에 있는데, 속박을 쓰고 무기를 교체할 수 있다! 비퍼나 가스트같은
주로 사용되는 장소는 제물을 바쳐야하는 미션[2]에서 속박을 걸고 광역기로 죽이면 속박된 적은 제자리에 죽은 것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3] 또는 페카 던전의 가스트들을 묶어서 잡을 수 있다. 가스트들은 넘어지지도, 경직도 걸리지않기 때문에 마스터 타이틀 보유자의 그림자 속박은 그 어떤 스킬보다 가스트를 편하게 잡을 수 있다!
상당히 넓은 사거리와 긴 속박시간[4], 짧은 쿨타임을 보유하고 있는 만능 스킬이긴 한데, 로드미션, 무도대회의 이벤트전 몬스터들이 속박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취급이 영 좋지않았다. 몽환의 라비던전, 테흐 두인의 페스피아다 일부 몬스터에게까지 걸리지 않는 것은 여전하지만 베테랑 던전, 하드 미션 몬스터 및 깨어난 심해의 군주와 최근 추가된 크롬 바스 던전 몬스터에게까지 일부 적용되는 것이 확인되면서 쓰는 사람들은 쓰는 스킬이 되었다. 지속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사용한다면 세공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레노베이션 시즌 3 업데이트 대상 스킬이다. 예정사항으로는 지속시간을 늘릴 것이라고 하기에 세공의 의존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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