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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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선
Jin Sun-Kwon


파일:external/i84.photobucket.com/jinsun-kwon.gif

국적
미국
소속
F.E.A.R.
직책
기술장교
성우
킴 마이 게스트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본편(모노리스 타임라인)
2.1.2. F.E.A.R. DC 디지털 코믹스
2.2. 외전(비벤디 타임라인)
3. 한국과 관련된 이야기
4. 포인트맨과 관계
5. 기타



1. 개요[편집]


모노리스 프로덕션호러 FPS 게임 F.E.A.R. 시리즈의 등장인물. F.E.A.R. 팀의 유일한 여성 대원으로 하는 일은 현장 분석, 과학 범죄 수사, 구급 의료 등 후방 보조 기술직을 맡고 있다.

사실 이름의 영문 표기가 잘못되었는데 표준 표기법까지 반영하면 Jinseon Gwon이 되어야 한다. 이 때문에 이름을 진선권 혹은 진순권으로 착각하기 쉽다.

이름에서도 알다시피 한국인(재미 한국인)이다. 단 자신은 미국에서 태어나 자라왔지만 친척들을 만나러 1년에 한번씩 서울에 간다고 언급했다. 최근에는 일 때문에 바빠서 가지도 못한다고.[1] 팀 동료들에게는 "진(Jin)"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풀네임으로는 많이 불리지 않는다.

매사에 이성적이고 침착한 성격의 소유자로 피투성이가 된 현장에 가도 놀라거나 흥분하기는 커녕 분석만 하거나 스펜서 잰카우스키가 불만을 터뜨리면 조용히 태클을 건다. 다만 신입 척후병에겐 공과 사를 구분해 대놓고 편애하진 않아도 보다 부드러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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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본편(모노리스 타임라인)[편집]



2.1.1. F.E.A.R.[편집]


기술장교이기 때문에 하는 일은 현장을 조사한 뒤 자료들을 수집해서 분석실에서 분석을 한다던가 기타 초자연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밝혀내는 일을 주로 한다. 이렇다 보니 그녀는 선두 척후병이 먼저 나서서 임무를 수행하면 후방에 경호병과 함께 나타나는 식으로 등장을 한다.

후반부에서 포인트맨더글라스 할러데이와 같이 오번 거리로 향하다가 복제병사 부대가 날린 캐논이 헬리콥터를 격추하면서 추락. 부상을 입는 바람에 할러데이와 같이 폐허에 체류하게 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오번 거리 폭파 사고 이후, 에필로그에서 다시 등장해 헬리콥터를 타고 포인트맨을 구출하고 할러데이와 대화를 나눈 뒤 포인트맨에게 알마는 처리했냐고 물어본 순간 알마가 나타난다.

2.1.2. F.E.A.R. DC 디지털 코믹스[편집]



F.E.A.R. DC 디지털 코믹스는 DC 코믹스에서 2008년 10월 31일, 후일 발매될 피어 2의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카툰 트레일러로 권진선이 중심인물이다.

시점은 전작 F.E.A.R.에서 알마에 의해 헬리콥터가 외딴 곳으로 추락해버린 시기인데 권진선은 운좋게 부상을 안입고 살아남아 더글라스 할러데이와 포인트맨을 찾아보지만 웬 작은 소녀의 발자국을 확인한다. 그러고는 조종사의 목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본 순간 조종사는 뼈와 살이 분리되어 사망하고 그 앞에서는 갑자기 나타난 알마가 웃으면서 바라보는 것으로 끝이 난다.

2.1.3. F.E.A.R. 3[편집]


피어 DC 코믹스 트레일러를 빼면 소식이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3편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3편에서는 로드니 베터스를 대신해 브리핑을 해주는 역할이다.

도입부에서 무전을 통해 아마캠이 페어포트를 포위하고 있어서 탈출할 수 없다며 도움을 요청하는데 그게 포인트맨 소유의 무전 감청기에 잡혀있었고 그 감청기의 소유자 포인트맨은 아마캠 사병에 의해 감금당한 상태로 권진선의 위치를 불라는 취조를 당하고 있었다. 이후 포인트맨은 어떤 의도인지 몰라도 감청기를 챙겨 권진선의 안내 방송(?)을 따라 권진선을 찾아 페어포트로 향한다. 페텔도 포인트맨의 행보에 동의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페어포트에 자신들의 어머니인 알마가 있기 때문에 알마의 곁으로 돌아가고자 한 것이지 권진선을 찾으려고 한 것은 아니어서 포인트맨과 동행하면서 내내 그딴 계집은 무시하고 어머니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지만 포인트맨은 권진선을 향해서 나아가기만 한다.

이후 사병과 광신도의 방해를 뚫고 온 포인트맨은 권진선을 찾아내는데, 포인트맨을 보자마자 놀라며 권총을 겨누었고 주변에 광신도들의 시체가 널려있는걸 보면 포인트맨이 오기 직전 광신도 무리의 습격을 받았지만 겨우 처리한 모양. 하지만 포인트맨을 알아보고 반갑게 맞이해준다. 이후 포인트맨(그리고 페텔)에게 자신이 입수한 영상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스틸 섬의 초능력 증폭기에 감금되어있는 마이클 베켓의 모습으로 베켓이 증폭기 안에서 알마에게 강간을 당했다며 울부짖고 있었으며 권진선은 그것을 바탕으로 페어포트 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상 현상은 알마가 산통으로 인하여 자신의 초능력을 제어하지 못해 무방비하게 방출하면서 생겨난 것임을 알려준다. 이후 알마가 출산하게 될 아이는 위험하니 반드시 제거해달라는 임무를 내리는데, 옆에서 듣고 있던 페텔은 원래도 권진선을 마뜩치 않아하던 차에 자기 가족을 해하라는 명령을 내린데다가, 뭣보다 그 명령을 내린 상대가 바로 그 가족의 일원인 자신의 형 포인트맨이라는 점에서 짜증이 폭발해 니까짓게 감히 뭘 안다고 나대냐며 권진선에게 수를 쓰려 하지만, 자신을 '찌릿!' 노려보는 포인트맨의 닥치라는 경계적 시선을 느끼고는 물러난다.

이후 권진선은 포인트맨과 함께 베켓을 찾으러 가지만 광신도 무리에게 기습당해 끌려가고 만다. 그러나 다행히 알마의 산통으로 인한 초능력의 파장이 만든 혼란과 마찬가지로 권진선을 노리고 있던 아마캠 사병 집단이 권진선을 끌고 가던 광신도 집단과 충돌하면서 난리통에 겨우 탈출하나 싶더니 이번에는 아마캠 사병들에게 잡혀서 아마캠이 도시의 생존자들을 처분해놓은 트레일러에 감금당하고 만다. 이렇다보니 인터벌 5는 권진선을 구출하는 것에 중점이 맞추어져있다. 포인트맨의 도움으로 풀려나자 그녀는 포인트맨을 아마캠의 비상 탈출 포트에다가 태운 뒤 다시 한번 무슨 일이 있어도 알마의 출산을 막아야 하며 만일 아이가 태어날 시에는 죽이라고 명령을 내린다. 그 뒤 권진선은 통신을 통해 상황을 말해주는 역할을 맡아 피어 3 스토리에서 퇴장하게 된다.

권진선이 패륜과 유아살해로 윤리 부분에서 논란을 일으킬뻔했다 해도 그녀는 포인트맨과 알마의 관계를 전혀 모르는데다가[2] 알마가 현재 재앙을 일으키는 존재라고 생각했고 낳으려는 아이도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명령을 내린 거였지 정말 악의를 가지고 내린 것은 아니었다. 결국 포인트맨이 일부러 어겼기에 논란을 일으킬 부분은 사라졌고 대신 페텔 쪽이 논란이 될 포커스를 가져갔는데 페텔조차 막내동생은 죽이지 않았다.[3]

"진이야. 정상으로 되돌아온 것 같아... 하지만 이제 정상이라는 게 뭔지도 모르겠어... 그냥 네가 임무를 완수했다고 믿을 뿐이지. 어려운 일이었다는건 알고 있어. 이번 사태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모두 네 덕에 목숨을 구한거야. 나도 마찬가지고."
(This is Jin, things seem normal... but I'm not sure what that means anymore. I just have to believe you completed your mission. I know it was difficult, but the survivors of this ordeal owe you their lives. I know I do.)"

-포인트맨 엔딩, 마지막 통신으로 포인트맨에게


포인트맨 엔딩에서 간만에 나타나 그에게 통신을 날리는데 포인트맨이 무슨 일을 했는지 모르지만 일단 알마가 성불함과 동시에 재앙이 멈추었기 때문에 격려와 감사의 표현을 날리며 끝을 낸다.

2.2. 외전(비벤디 타임라인)[편집]


  • 이 타이틀은 본 제작사에서 스토리 및 설정상 공식적으로 부정한 타이틀입니다. 본편 시리즈의 스토리와 연관이 없는 평행세계입니다.

2.2.1. F.E.A.R. Extraction Point[편집]


1편 엔딩에 이어져 헬리콥터가 추락해 외딴 곳(정사와 다른 장소)에 떨어지고 할러데이와 같이 합류했지만 엎친 데 바위 깔린 격으로 복제병사들에게 잡혀서 진퇴양난에 빠지고 말았다. 하지만 혼자서 간신히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도망치고 있었는데 할러데이에게 통신으로 "전 앨리스 웨이드처럼 멍청하진 않아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렇게 그녀는 가끔씩 통신으로 본인의 상황을 말해준다.

중반부로 접어든 이후에는 정신적으로 지쳤는지 통신 내용이 절망적으로 변하다가 포인트맨이 이상현상에서 그녀를 따라간 순간 현실로 돌아옴과 동시에 권진선의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피투성이가 된 길을 따라간 순간 그녀는 피투성이의 주검이 되어있었다. 권진선의 주변에 알마의 유령들이 있었던 것을 보아 할러데이처럼 알마에게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

3. 한국과 관련된 이야기[편집]


당시 2005년대 미국 게임에 거의 등장하지 않은 한국인 캐릭터로 아마캠 필드 가이드에 수록된 권진선의 프로필에 따르면 그녀의 양친은 한국의 서울에서 태어나 자란 한국인이지만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다보니 권진선은 미국 국적을 가진 재미 한국인이며 미국에서 생애를 보내 F.E.A.R. 팀 소속의 기술장교가 되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한국의 피어 팬덤에서는 인지도 및 인기가 높은 인물이다. 하지만 권진선은 기술장교, 즉 후방담당이라서 게임내 비중은 그렇게까지 높지 않다. 익포와 피어 3에서는 납치당한 히로인역을 맡기도 했는데 이렇다보니 한국 팬덤에는 권공주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했다.

단 작중 등장인물들이 권진선을 진이라고 불러대서 당시 한국 피어 팬덤에서는 그녀의 본명이 「진·선권(선권·진)」이냐 「권·진선(진선·권)」이냐 라는 소소한 논쟁이 있었는데 미국 및 서구권에서는 알다시피 이름 표기를 「이름 - 성」 으로 표기를 하기에 「권·진선(진선·권)」이 맞다. 익포에서는 페텔이 아예 그녀를 권양(Miss Kwon)이라고 불렀는데 미국에서는 안 친하거나 공적인 사이에서는 성을 부르기 때문에 「권·진선(진선·권)」이 맞다는걸 인증한 셈이다. 게다가 보통 선권은 남성 이름으로 쓰이는데 권진선은 여성이고 여성들이 많이 쓰는 이름인 진선을 붙이는 것이 당연하다. 단 이 이름표기 때문에 1편에서 그녀의 출신을 확실하게 언급했는데도 불구하고 권진선을 진선권으로 착각해 중국인으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권진선의 이름에 대해 오해가 생긴건 영어권 국가에서는 이름을 줄여부르거나 이름의 철자만 따와 애칭으로 부르는 문화가 있기 때문인데 예를 들어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은 대표적으로 리자(리사), 베티, 엘리, 리즈(리지)라는 애칭들이 있다. 당연히 권진선의 애칭이 진인 것도 이런 문화에서 나온 것이며 한국에서는 애칭으로 부르는 문화가 없기 때문에 오해가 생긴 것.

4. 포인트맨과 관계[편집]


포인트맨하고는 팀내에서 매우 친한데 포인트맨의 맨 얼굴을 본 극소수의 사람들중 한명이다. 더글라스 할러데이는 권진선을 포인트맨의 여자친구라고 놀려먹기도 했고 아마캠에서도 포인트맨과 권진선을 연인 관계로 보고 뒷조사를 했다는 기록이 있다. 결국 증거가 없어서 무산되었지만 그만큼 엄청 신뢰가 깊은 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4]

5. 기타[편집]


  • 권진선은 기술장교인데도 불구하고 저격수용 장갑은 물론이고 전투용 아머를 입고 있는데, 원래 개발 단계에서의 권진선은 저격수였다. 하지만 게임 컨셉을 공포로 맞추면서 공포를 저하시킬 우려가 큰 NPC간 협력플레이는 삭제되면서 권진선은 저격수에서 기술담당 장교로 변경되었지만 모델링은 이미 만든 것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이런 오류가 생긴 것이다. 대신 그녀의 전 포지션은 피어 2의 키아라 스톡스가 어느정도 계승했다.

  • 피어 1의 인터벌 9에서 폐허로 떨어지는데 이때 임무를 수행하러 떠나지 않고 권진선과 할러데이 앞에 계속 있으면 가끔씩 둘이 서로 대화를 나눈다. 상기 언급된 재미교포라 서울에 간다는 내용도 있지만, 특히 압권은 할러데이가 "전 김치가 좋아요." 라고 말하자 권진선은 질렸다는 말투로 "전 피자를 좋아해요." 라고 개그만담을 하기도 한다.

  • 1편에서는 나름대로 동북아시아계 미인의 특징인 순하면서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호감형 외모였으나, 3편에서는 눈이 위로 째지고 광대뼈가 매우 큰, 서구권에서 흔히 묘사하는 동북아시아 여자의 스테레오 타입[5]으로 변경되어 팬들에게 혹평을 받았다. 엄연히 원래의 모습이 있던 캐릭터를 아예 완전히 갈아엎어놓은데다가 그나마도 결과물이 그렇게 호감형이지 않기 때문. 권진선 뿐만 아니라 피어 3편 대부분 등장인물들은 비호감형인 디자인으로 변경이 되었는데 특히 권진선보다 평가가 안좋은건 포인트맨의 디자인.

  • 더글라스 할러데이, 키아라 스톡스, 제네비브 아리스티드, 마뉴엘 모랄레스와 더불어 알마에게 살해당하지 않은 유일한 인물이다. 이들은 알마의 관심을 안받은 인물이자 일반인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EP는 비정사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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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 http://fear.wikia.com/wiki/Jin_Sun-Kwon F.E.A.R. 위키에 적힌 아마캠 필드 가이드 권진선 백그라운드 아마캠 필드 가이드에 따르면 권진선의 양친은 한국에 태어나 자란 한국인이며 미국으로 이민간 것으로 보인다.[2] 작중 프로젝트 오리진이 극비 프로젝트이기에 알마와 오리진 형제의 관계, 정체를 아는 사람들은 제네비브 아리스티드할란 웨이드, 테리 할포드 등 오리진과 연관된 극소수의 사람들밖에 없다. 그나마 그 인물들 대부분은 이미 죽은 후.[3] 미국은 아이와 관련된 범죄 묘사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만일 등장하면 AO 등급 내지는 심의불가 판정을 받는다. 고로 스토리상 이유로 아이를 죽인다고 하면 간접적인 연출로 죽었음을 암시하지 절대로 직접적인 묘사를 넣지 않는다.[4] 출처 : F.E.A.R. 영문 위키아 권진선 항목 백그라운드 아마캠 필드 가이드 부분[5] 서구권은 특징이 드러나거나 입체적인 얼굴을 미로 생각하고 선호한다. 이 때문에 자꾸 국내에서는 동아시아는 미형을 선호하지만 서구권을 미형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오해가 너무 많은데 미에 대한 세부적인 차이가 있는 것이지 미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동양은 조화로운 것과 작은 얼굴을 선호하기에 서양식 미인을 안 예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서구권의 작품에서 황인종 여자를 묘사할 때는 위로 째진 눈에 광대가 강조된 인상으로 흔히 묘사한다. 루시 리우가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