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북리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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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도성 및 궁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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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백제
웅진성
공산성


[a] 어떤 성곽이 위례성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b] 하북위례성 또한 존재만 전할 뿐 정확한 위치가 알려지지 않았다.





관북리 유적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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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문화재청 CI_상하.svg
부여 관북리 유적
扶餘 官北里 遺蹟

Archaeological Site in Gwanbuk-ri, Buyeo




분류번호
대한민국 사적 제428호
소재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33번지 외
분류
유적건조물 / 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 / 육상유물산포지 / 역사유물
면적
131,467㎡
지정연도
2001년 2월 5일
제작시기
백제 후기
관리자
(관리단체)

부여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흰 배경).svg
이름
한국어
백제역사유적지구
영어
Baekje Historic Areas
프랑스어
Aires historiques de Baekje
국가·위치
대한민국 충청남도 부여군
등재유형
문화유산
등재연도
2015년
등재기준
(ii)[1], (iii)[2]


파일:bj_010301_img_01.png

관북리 유적의 대형 건물지

파일:1228918_1029378_1712.jpg

관북리 유적 전체의 전경

1. 개요
2. 특징
3. 발굴조사
4. 외부 링크
5. 사적 제428호



1. 개요[편집]


백제 왕궁의 일부로 추정되는 백제 사비시기의 유적. 사적 제428호로 지정되어 있다.


2. 특징[편집]


기록만 남은 백제 사비왕궁의 영역으로 추정되는 유적인데 후대에 확장된 일부분만이 드러났을 뿐 사비왕궁의 정전을 포함한 중심권역과 전체 규모가 밝혀진 것은 아니다.

백제의 왕성과 관련된 굉장히 중요한 유적 중 하나라 1980년부터 30년 넘게 장기간의 발굴조사 기간을 거쳤고 현재는 유적에 대한 해명이 대부분 이루어졌다고 한다. 덕분에 백제역사유적지구에도 큰 무리 없이 등재되었다.


3. 발굴조사[편집]


1982년 첫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는데 발굴조사 결과 왕궁건설을 위해 대규모 토목공사를 한 흔적이 발견되었다. 다져진 지반 위에는 대형 전각건물터가 발견되었는데 와적기단[3] 위에 34m×18m의 면적[4]으로 지어진 기와건물로 규모가 대단한 편이다.

그 외에도 동서남북으로 뻗어있는 도로, 축대 및 배수로, 목곽수조 및 기와 배수관, 연못터, 우물터 등 사비성의 도시 구조를 알 수 있는 유적들이 상당수 발굴되었다.

이러한 왕궁 및 도시 구조물이 건설되기 이전의 유적들도 같이 발굴되었는데 각종 철기나 금품들을 제작하던 공방 시설과 목재와 석재 등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지하곳간들이 몰려있는 저장시설이 확인되었다.


4. 외부 링크[편집]




5. 사적 제428호[편집]



부여 관북리유적은 1983년 9월 충청남도 기념물 제43호 전백제왕궁지(傳百濟王宮址)로 지정되어 있다가, 2001년 2월 사적으로 승격 지정되었다.

1982년부터 충남대학교 박물관에서 5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하였는데, 1983년도에는 방형석축연지(方形石築蓮池)가 발견되었고, 1988년 발굴조사에서는 토기 구연부에 북사(北舍)라는 명문이 발견되었으며, 1992년 조사에서는 현재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의 남쪽 50m 지점에서 백제시대의 도로유적과 배수시설이 드러났다.

백제시대 마지막 도읍이었던 사비도성의 일부 유적이 밝혀진 것은 매우 중요한 학술적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부여관북리백제유적 → 부여 관북리 유적)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2011.07.28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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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2]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3] 폐기와와 점토를 짬처리하여 건물 기단을 만드는 백제 특유의 공법[4] 경복궁 근정전보다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