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유적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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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svg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Baekje Historic Areas
Aires historiques de Baekje

국가·위치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충청남도 공주시
충청남도 부여군
전라북도 익산시
등재유형
문화유산
지정번호
1477
등재연도
2015년
등재기준
(ii)[1], (iii)[2]



百濟歷史遺蹟地區 / Baekje Historic Areas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지정 유적지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백제의 고도(古都) 중 한성백제 서울을 제외한 공주시·부여군·익산시 지역의 백제시대 대표 유적지 8곳을 한데 묶은 것이다. 백제사 700년 중 후기 200년 도읍지인 공주와 부여, 그리고 사비시대 두 번째 수도였던 익산의 문화유산들이다.

다만, 한성백제시기의 유적이라고 할 수 있는 풍납토성, 몽촌토성, 석촌동 고분군방이동 고분군 등 서울 지역 백제 유산들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적지에 해당하지 않는다. 추후에 확장 등재의 형식을 빌려서 추가 등재될 수도 있고 백제 400여 년의 고도인 만큼 역사적 가치 역시 충분하지만, 개인 사유권 문제가 얽혀 있는 지라 현재로서는 전망이 불투명하다.

부여군은 나성, 왕궁, 왕릉, 사원 4개 요소를 모두 등재했지만, 공주는 사원 터(대통사지), 익산은 왕릉(익산 쌍릉)이 빠졌다. 웅진백제의 국가사찰 대통사는 등재 당시 그 소재지가 명확하지 않았고, 익산의 쌍릉도 2010년 당시에는 무왕릉으로 볼 증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추후 대통사지와 쌍릉까지 확장될 것이란 주장도 있다.

아무튼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으로서, '고도보존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보호받는 문화재청이 지정한 4대 고도(경주, 부여, 익산, 공주)가 모두 세계문화유산을 가진 도시[3]가 되었고, 고조선부여를 제외한 한반도 역사상 존재했던 모든 왕조들의 수도[4](또는 왕조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유적)가 세계유산이 되었다. 또한, 충청도지역의 첫 세계유산이자, 백제유적 첫 세계유산 등재이며, 익산시는 '백제역사유적지구' 등재에 힘입어 '국립익산박물관' 승격을 이뤄내기도 했다.


2. 지정 유적지[편집]






2.1. 공주시[편집]


파일:공산성.jpg
파일:송산리고분군.jpg
공산성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5]


2.2. 부여군[편집]



파일:external/www.baekje-heritage.or.kr/photo07.jpg
파일:나성.jpg
부여 왕릉원[6][7]
부여 나성[8]


2.3. 익산시 [편집]


파일:왕궁리유적.jpg
파일:미륵사지.jpg
왕궁리 유적[9]
미륵사지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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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고고학 유적과 건축물은 한국과 중국 및 일본의 고대 왕국들 사이에 있었던 상호교류를 통해 이룩된 백제의 건축 기술의 발전과 불교 확산에 대한 증거를 보여준다.[2]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볼 수 있는 수도의 입지, 불교 사찰과 고분, 건축학적 특징과 석탑 등은 백제 왕국의 고유한 문화, 종교, 예술미를 보여주는 탁월한 증거이다.[3] 4대 고도와 맞먹거나 그 이상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서울 역시 유네스코 유산을 다수 보유한다.[4] 탐라국은 없다.[5] 예전 명칭은 '송산리 고분군'이었지만, 2021년 9월 17일 문화재청 고시 제2021-112호로 명칭이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변경되었다.[6] 예전 명칭은 '능산리 고분군'이었지만, 2021년 9월 17일 문화재청 고시 제2021-112호로 명칭이 '부여 왕릉원'으로 변경되었다.[7] 여담으로, 부여 나성의 세계유산 인증비석이 이 곳 안에 있다.[8] 사비 천도가 계획적이었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유적지다. 웅진(공주)의 경우, 공산성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사비의 경우 나성을 설치하여 도읍을 방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복원 작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전MBC뉴스]세계유산 '부여 나성' 복원 현장 첫 공개[9] 현재 복원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다. 28년째 '조심조심' 복원 중…부여 백제 왕궁터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