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수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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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험 기간
1.1. 길어도 괜찮다
1.2. 무조건 짧아야 한다
2. 조금 더 빨리 합격하는 방법
2.1. 인기없는 직렬에 응시
3. 경제적 대책
4.1. 반드시 필요하다
4.2. 별로 필요하지 않다
4.3. 결론
5. 구체적인 전략
5.1. 계획 세우기
5.2. 직렬 선택
5.2.1. 인기없는 직렬
5.3. 공부의 시작, 손절매
5.4. 과목 선택
5.5. 교재와 강의의 선정
5.6. 공부법
7. 체력시험
8.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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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와 직렬이 언급되지 않은 서술은 기본적으로 국가직 9급 공무원에 대한 내용이다.


1. 수험 기간[편집]


이걸 보고 있는 당신! 일단 위키질부터 끊으시고 시작하자마자 끝판왕급 난이도 휴대폰부터 제어하면 반은 시작한다.

일단 수험기간은 보통 9급을 2년, 7급을 3년, 5급을 5년으로 본다. 물론 더 짧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더 길어지거나 눈물을 머금고 도중 포기하는 수도 엄청나다. 9급같은 경우는 보통 1년정도 생각하는게 사회적 인식이지만 최근 공무원 시험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허수를 빼놓고도 장수를 하는 학생들이 매우 많다. 그렇지만 자신이 지금까지 어느정도 공부를 해왔다거나 인서울중위권이상의 대학을 나왔다면 1년안에는 충분히 붙을 수 있는 시험이다. 공부와 친하지 않은 사람들은 1년 안에 붙는 것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특히 학원측에서 1년 안에 붙었다고 광고하는 건 전체 공부기간이 아니라 그 학원에 등록한 날을 기준으로 1년인 경우도 많다.

이에 대한 서로 다른 두 가지 의견이 있다. 기간이 길어도 된다는 의견은 1~2년이란 기간은 능력을 발휘하기에 터무니없이 짧으니 3년 이상의 충분한 시간을 통해 모든 능력을 남김없이 쏟아부어야 한다는 주장이고, 무조건 빨리 끝내야 한다는 의견은 3년을 넘기면 더 이상 내보일 실력도 없이 제자리이기 때문에 오래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9급을 순식간에 합격할 만큼 객관식 시험에 적성이 맞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의 '수능 성적' 문단 참조.


1.1. 길어도 괜찮다[편집]


공부가 순탄하게 되어 간다는 전제하에 9급은 4년, 7급은 6년 안에만 붙으면 놀림은 받겠지만 전혀 손해 본 게 아니다. 경쟁률과 합격선이 상당히 빡세지고 있는 만큼 아차 하는 순간에 1~2년 추가되는 건 매우 흔한 일이기 때문이다. 9급을 3년 공부해 보고 안 되면 포기해야 한다고들 하지만, 3년째에 하필 킬러문제 하나를 잘못 만나서 떨어진 경우에도 포기해야 하는 것인지에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공부가 순조롭게 잘 되고 있는지, 모의고사 성적이 합격권에 근접한지를 먼저 고려해야지 사기성이 농후한 2~3년이란 기간 안에 못 붙으면 무조건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요약하자면 합격의 혜택이 대단히 크기 때문에 섣불리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1.2. 무조건 짧아야 한다[편집]


이쪽 의견에 따르면 무조건 단기간에 집중해서 짧게 끝내야 한다. 실제로 공무원 시험에 합격 후 연수원을 가 보면 9급 기준으로 3년 이상 공부한 사람은 거의 없다. 가장 많은 공부기간은 2~3년이다. 3년 이상 장수생은 1년 이하보다 찾기 힘들다. 물론 나이가 있는 분들은 있지만 순전히 대학을 졸업하고 40이 넘을때까지 고시생 생활을 하는 케이스는 당연히 없다. 이분들은 다른 일을 하다가 공직을 선택한 케이스가 대부분이고 이런 분들 때문에 합격평균연령대는 높아지나 중간값이나 연령대별 절대다수를 따져보면 대학졸업을 기준으로 1~2년차가 대부분이다.

5~6년이라도 합격하기만 한다면 괜찮은 건 사실이다. 문제는 5~6년까지 공부기간이 늘어졌다면 사실상 안 되는 사람이라는 것. 정말 열심히 하고 합격할 사람이라면 3년 안에 95%는 붙는다. 정말 실력은 되는데 일부 운이 지지리도 없는 5%가 3년 이상 차에 붙는다. 한 마디로 공부를 계속 한다고 합격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4년차나 6년차나 그냥 똑같다는 것이다. 물론 행정고시도 시작이 사무관[1]이란 것을 생각하면 10년차에 붙어도 성공한 것일 것이다. 그렇지만 합격생들을 보면 3년, 길어도 5~6년 안에 합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행정고시 합격자들조차도 대부분 5년을 넘기지 않으므로 9급공무원 시험에 3년 이상의 시간을 쏟아붓는 건 운이 엄청나게 안 좋든지, 열심히 하지 않았든지, 잘못 공부하고 있었다는 증거다.

암기할 내용이 많아서 공부가 오래 걸리는 게 아니다. 수험 기간 3년을 예상하는 7급 시험조차 전 범위 이론을 다 배우는 데 1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모든 과목의 이론강좌가 2달안에 종강을 하고 헌법이나 지방자치론 같은 경우는 한달이면 종강한다. 물론 두 달동안 한 과목만 팔 필요도 없으며 아니며 1회독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일곱 과목을 쳐도 반년이면 충분하다. 그러므로 2년차든, 3년차든, 4년차든 내용 숙지 면에서는 서로 비슷하다. 1회독 이후로는 복습과 함께 사고력과 논리력을 기르는 과정인데, 그 능력은 좀처럼 빨리 늘지 않는다. 그래서 사고력 면에서도 2년차든, 3년차든, 4년차든 서로 비슷하다(...) 다시 말해서 수험 공부에 있어서는 노력이 모든 것을 뒤집을 만한 성과를 내는 게 아니며, 처음부터 논리력이 뛰어났던 사람이 결국 합격을 가져가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5급합격자/7급합격자/9급합격자의 경우를 비교한다면, 하위직 공채로 들어온 사람일 수록, 나중에 경력이 쌓이고 승진을 한다 하더라도, 핵심요직으로는 가기 힘들다. 같은 직급이라도 한직으로 간다.

요약하자면 이른 합격의 혜택이 큰 건 맞지만 그것을 누리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으므로 본인이 그것을 얻을 운명이 되는지 빨리 판단하고 마무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2. 조금 더 빨리 합격하는 방법[편집]


그런 거 없다. 지금 준비하는 직렬 그대로 시간만 단축시키는것을 원했겠지만 그런 방법은 없다고 봐야 한다. 더 열심히 하면 가능할 수도 있겠으나 합격권의 사람들은 다들 열심히 공부한다. 다만 공부 외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받거나 우회하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이며 몇 가지가 있다.

  • 국가유공자 및 그의 자녀
5%에서 10%의 가산점[2]을 받고 시작한다. 일부러 틀리라고 낸 문제를 2개 이상 맞힌 효과가 나서, 말할 것도 없이 합격에 매우 유리해진다.
공무원에 일찍부터 뜻이 있어서, 공무원 시험공부를 시작하기 전부터 미리 학원 등을 다니며 공부를 조금씩 열심히 해 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공부에 있어서 예습과 복습은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대단히 중요하다. 하루라도 일찍, 한 번이라도 더 책을 펼쳐 열심히 읽고 쓴 사람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 거짓말을 하는 경우
말하기에 따라 수험 기간이 얼마든지 줄어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학교 다니면서, 그것도 전공과목이 비슷한 학과를 다니면서, 조금씩 강의 들으며 공부를 2~3년 해놓고, 졸업하고 공부에 올인한 기간. 그러니까 한 3년 해서 사서직을 붙었는데 1년 반은 학원 강의 듣기만 하면서 반은 공부, 반은 허송세월하고, 1년은 사서자격증 따는 데 쓰고, 나머지 6개월을 학원 공부 하던 시절의 지식을 어느 정도 기반으로 해서 밀어붙인 뒤 그 6개월만 공부 기간으로 얘기하는 것이다. 남들이 보기엔 정말 졸업하고 몇 개월만에 붙은 것 같겠지만, 실질적인 공부기간은 비효율로 채운 기간 2년을 실질적으로 6개월로 잡고, 그 다음 제대로 한 6개월 합쳐서 1년이다.

  • 시험을 여러 개 응시하는 경우
시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있는 대로 다 응시해서 하나라도 합격하면 수험 기간이 줄어든다. 물론 과목이 제각각 달라진다면 공부량이 엄청 많아질 것이다.
'행정학, 수학, 사회, 과학' 중 2과목을 준비한 경우 : 국가직 9급, 지방직 9급, 서울시 9급, 상반기 순경 공채, 하반기 순경 공채, 지방직 소방사 공채, 지방 교육행정직 9급 7번의 시험이 가능하다.
그 외에 객관식만 따지자면 군무원 5/7/9, 경찰간부, 소방간부, 국가직 7급, 지방직 7급, 서울시 7급, 국회 8/9급, 법원 9급, 기상직 9급 등. 여기에 응시하려면 그에 맞는 과목을 더 공부해야 한다.


2.1. 인기없는 직렬에 응시[편집]


인기없는 직렬의 종류는 하단 참조. 인기 직렬과 비인기 직렬 사이의 합격선은 평균 8점 이상 차이난다.

참고로 군무원과 교정직(경력채용)의 경우 필기시험에서 영어를 보지 않는다. 대신 토익, 토플, 지텔프 등 공인영어성적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3월 안에 반드시 요구점수 나와서 합격하고 나머지 4과목(군무원), 2과목(교정직 경력채용)에 올인하는 것이 좋다.

2.2.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과의 연관성[편집]


수능 성적을 잘 받아서 상위권 대학을 나온 사람들일수록 공무원 시험을 더 높은 급수에 합격해 수석 합격하여 같이 공무원에 합격한 다른 공무원 동료들보다 혜택을 많이 받고,[3] 급수가 같다면 하위권 대학을 나온 사람들보다 더 빨리 합격한다. 공무원 시험에는 행정법, 행정학 등처럼 수능에 없어서 처음부터 공평하게 시작하는 과목도 있고, 국어, 영어, 한국사 등처럼 이름이 같은 과목들도 내용과 범위가 많이 다르다. 이처럼 수능과 공무원 시험은 전혀 다른 시험이니, 표면적으로는 하위권 대학을 나왔다고 해도 공무원 시험에서 불리한 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어째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학업 성적이 지속적으로 우수하고, 초등교육, 중등교육의 최종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수능에서 우수한 백분위 성적, 우수한 등급을 받고, 상위권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더 쉽게 합격하는 것일까?
상위권 대학 출신은 태어나서부터 유전학적으로 정해지는 선천적인 지적 능력(지능)이 뛰어나고, 초중고등학교 시절 공부하는 습관이 제대로 잘 잡혀 있기 때문이라고하며[4], 국어, 영어 수학 등의 중고교 과목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받으며, 이미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모의 경제력이 우위에 있기 때문에 금전적 지원을 상대적으로 넉넉하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하위권 대학 출신자의 경우, 부모 등 보호자가 경제적 지원을 풍족하게 하기는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본인이 아르바이트 등으로 돈을 버는 경우도, 상위권 대학 출신자는 과외, 강사, 통역 번역 등 공부와 병행이 가능하고, 어느 정도 경력도 인정받을 수 있는 고소득 아르바이트 업무가 가능한반면, 하위권 대학 출신은 그게 불가능하다.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해도 공부와는 병행이 거의 불가능한, 오랜 노동시간과, 상당한 육체적 강도, 저임금, 오랜 통근 시간 등을 특징으로 하는 질 나쁜 일자리를 얻을 수밖에 없다. 예를들면, 소위 SKY 졸업자는 한 달에 100만원을 벌기 위해서, 과외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30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벌 수 있는 반면에, 과외 아르바이트 같은 것이 불가능한 하위권 대학 졸업자의 경우는 하루에 8시간씩(점심시간 포함하면 9시간), 일주일에 5일, 공부 등 다른 일은 아무것도 못하면서, 통근 시간까지 합하면 200시간 정도를, 다시말해 한달을 몽땅 투자해서, 일해야 겨우 100만원 남짓 벌 수 있다. 또한 저소득측의 경우 주택가격이 싼 저소득층 주거지와 일자리 밀집지역이 상당히 떨어져 있어서, 어지간한 일자리를 얻으면 통근시간도 상당히 길다.
고소득층일수록 통근시간이 짧고[5], 저소득층일수록 통근시간이 긴 것[6]은 이미 통계적으로 다 나와 있는 사실이다. 그 때문에 저소득층은 시간빈곤에 시달리게 되며, 자기계발, 학업 등을 할 수 없이, 쳇바퀴 돌아가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 교과 내용의 연관성
서로 상관없는 공부 같은데 하나를 잘해야 다른 하나를 잘하는 그 비밀은 바로 사실 수능과 공무원 시험은 내용상으로 서로 상관이 있다는 것이다. 공무원 시험에서 국어, 영어, 한국사 교재 내용 중 80% 이상은 중, 고등학교 교과서에 다 있는 것들이다. 그중에서도 문학/비문학/영어독해 문제는 풀이법을 반드시 수능에서 먼저 체득해야 공무원 시험공부를 정상적으로 해 나갈 수 있다고 할 만큼 체계성에서 밀접한 관계가 있다. 2016 수능 한국사 1등급 컷은 2015년 9급 공시 한국사 85점과 비슷한 수준이다. 실제로 최상위권 대학을 수능으로 들어간 학생들에게 9급 영어를 풀어보라고 하면 별다른 준비 없이도 30분 안에 충분히 다 풀고 80점 이상은 아주 쉽게 받는다. 다만 문제 유형의 차이와 공무원 영어의 해괴한 단어들 때문에 아무 준비 없이 100점을 받는 경우는 또 드물다. 그리고 공무원 시험에서 사회, 과학은 수능 사회탐구, 과학탐구하위호환이며, 수능 수학을 충실히 이수해서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을 정도라면, 공시 수학 100점도 어렵지 않게 받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또 고등학교 때 법과 정치 덕질을 좀 진하게 했다면 9급 공무원 법 과목도 20%는 먹고 들어간다. 결론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공무원 들이 모든 내용을 처음부터 새로 배우는 게 절대 아니다.
  • 급수 선택의 합리성
시험 급수가 높아질수록 수능과의 공통점이 줄어든다. 9급 시험은 국어, 영어, 한국사, 수학/사회/과학[7]을 고르면 과목이 수능과 100% 겹쳐서 상위권 대학 출신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그러나 7급 시험은 과목만 보면 수능과 57%밖에 겹치지 않고, 겹치는 국어, 영어, 한국사조차도 더 깊게 출제되어 수능과 더욱 멀어진다. 5급 시험은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영어와 한국사 정도를 제외하면 수능과 과목면에서는 전혀 겹치지 않는다. 하지만 대학 전공(경제학과, 법학과, 행정학과 등등,,,)과는 겹치는 경우가 상당수인 것은 또 사실이다. 상위권 대학 출신은 9급을 보면, 중고교 시절의 탄탄한 국영수 실력을 바탕으로한 수능 성적 등급에서 이점을 가져서 좋고, 5급을 봐도 대부분 대학 전공 과목에서 이점을 가지고 시작한다. 어느 급수를 봐도 불리함이 없다. 이게 높은 성공률의 비결 중 하나다. 반면에 하위권 대학 출신은 수능과 가까운 시험은 본인에게 불리하니 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원칙과 반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성공률이 더 낮아질 수밖에 없다.
  • 생각의 긍정성
수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이다.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으면, 해낼 수 있는 일도 실패하게 된다. 5급이나 7급에 응시하는 상위권 대학 출신들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비록 가장 어려운 시험이지만 나는 다른 경쟁자들보다 더 좋은 대학을 나온 천재이기 때문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항상 한다.[8] 그러나 하위권 대학 출신들은 뭔가 급수가 높거나(7급) 과목이 어려워 보이면(국회직, 법원직 등) 도전할 생각을 접는다. 합격할 수 없는 이유를 먼저 생각하고 도망부터 치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평가절하하는 것이거나 고생을 하기 싫어 하는 것일 텐데 둘 다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다.
  • 공부 방법을 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이 항목이 가장 큰 이유다. 수능 상위권 학생들은 공부 자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다. 본인이 하루에 몇 시간 공부하는 게 적당한지, 어떤 환경에서 집중을 잘하는지, 시험 유형에 따라 교재를 어떤 식으로 학습하고 암기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등등... 수능 볼 때 공부를 안 해 본 사람은 이런 것들을 터득하고 습관화하는 데만 해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다못해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일이다. 하지만 수능에서 성적을 잘 받은, 고3 때 공부를 좀 해 본 사람이라면 그런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수 있다. 공부 방법을 아는 것은 굉장히 큰 차이다. 10시간을 똑같이 투자해도 본인에게 맞고 습관화가 이미 되어있는 공부법과 그렇지 않은 공부법은 그 효율성이 엄청나게 차이난다.

수능성적이 높은 사람이 9급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려 한다면, 9급 5과목을 한꺼번에 준비하지 말고 국어, 영어, 한국사 공부를 해놓은 다음에 7급을 할 지 9급을 할 지 선택해도 늦지 않다.
그리고 9급을 단기간에 합격할 만큼 국어, 영어, 한국사에 적성이 맞다면 1년만에 9급 합격하는 데서 그치지 말고 7급 시험으로 업그레이드해나가는 게 좋다. 7급 시험을 치기 위해서 9급 공통과목을 공부하는 것은 전혀 낭비가 아니다. 1년 공부해서 9급 공무원이 되는 것보다는 2년 공부해서 7급 공무원이 되는 것, 3년 공부해서 5급 공무원이 훨씬 더 낫다. 굳이 실력을 죽이고 9급 공무원이 되기를 강행한다면 자신과 능력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두 5급 내지 7급을 달고 자신의 상사가 되어 있는 광경을 마주할 것이다. 업무가 잘못되거나 동료나 상사와 마찰이 생길 때마다, 자신의 무능력함을 자각하면서 부하를 시기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명령하고 깎아내리려 들 때 불만을 느끼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사람들이 7급 시험을 준비할 만한 돈이나 시간이 부족하다면, 9급에 먼저 도전하여 합격한 뒤, 합격 후에 일을 하며 다시 7급 준비하여 합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육아 휴직 제도를 쓰면 주변에 '나 7급 준비한다'라면서 알리다가 비난받고 따돌림당하는 바보짓을 하지만 않는다면 조용히 7급 공부를 1~2년 가까이 준비할 수 있다.[9] 만약 나중에 7급에 최종적으로 합격을 못하더라도 자신은 공무원 신분이 계속된다는 점(심적 안정성), 백수일 때에 비해 수입(월급)이 더 많아서 수험생활에 경제적 여유가 생긴다는 점, 그 경제적 여유 덕분에 총 수험 기간이 늘어나도 부담감이 적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또한 9급에서 7급까지 진급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빠르면 5년 늦으면 10년이라고 하니, A (1년만에 9급 합격) 이후 일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5년 안에 7급에 다시 합격한다고 가정했을 때, 결과적으로는 B (2년만에 7급 합격)보다 7급 호봉 수가 낮아 연봉(경제적 이득)이 적지만, A에서 9급 생활 '1년차' 때 받은 연봉으로 그 이득 차이가 일부 상쇄[10]되니 다이렉트로 7급에 도전하는 B보다 얻을 수 있는 돈의 차이가 그렇게 크다고 보기도 힘들다. 애초에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은 '최선의 효율, 많은 돈' 보다 '안전성'에 높은 가중치를 둔다는 것을 생각하자.
물론 실제 사례로, 9급 합격 후 7급에 또다시 합격했다는 사람들의 얘기를 어느 정도 있으나, 사실 그들 대부분은 7급 준비를 하다가 불합격해서, 경제적 사정 등을 고려해 9급을 합격해 일단 일을 하면서 틈틈히 시험을 준비한 경우라 봐야 한다. 순전히 9급을 목표로 공부하다가, 합격해서 9급으로 일하다가 7급을 합격한 사례는 정말 손으로 꼽을 만큼 적은게 사실이다.


3. 경제적 대책[편집]


적어도 1년 동안의 경제적 대책이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 사실 초반 1년 정도는 학원에서 끌려다니면서 하기 때문에 자기 공부를 어떻게 할 지 감을 못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간에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활비를 보태야 하는 경제상황이라면 차라리 시험을 당장 준비하지 말고 좀 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편이 낫다. 돈을 미리 벌어 놓는다던가. 수험 공부는 멘탈이 절반이다. 생활비 때문에 전전긍긍해서 침착함을 잃으면, 안 그래도 높은 경쟁률과 합격선을 뚫기가 훨씬 더 어려워진다.

무엇보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이 다 한다고 똑같이 노량진에 올라가고 자취해서 학원 다니면 월100만원 이상은 기본으로 깨진다. 그렇다고 해서 합격할 확률이 오르는 것도 아니다. 상황에 맞게 인강을 활용하거나 집 근처에서 공부하는 등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공무원 시험은 서술형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것과 인강을 듣는 것의 효과는 똑같다. 물론 학원에 가면 더 집중이 잘된다던가 느슨해지지 않는다던가의 문제는 개개인의 문제로 역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4. 공무원 학원, 인터넷 강의의 필요성[편집]


개인의 환경과 성향에 따라 다른 답이 나올 것이다. 결정을 돕기 위해 서로 다른 두 의견을 모두 게재한다.


4.1. 반드시 필요하다[편집]


공무원 시험 각 과목의 분량은 정말 방대하기 때문에 최소한 초반에는 공무원 학원이나 인강의 도움이 필요하다. 없어도 된다는 의견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너무나도 경쟁률과 합격선이 올라가고 덩달아 시험 수준도 높아지고 있는 지금, 실강이든 인강이든 강의를 전혀 듣지 않고 독학으로 공부해서 합격하는 건 99% 불가능하다. 1%는 뭐냐면, 한 10년 정도 공부할 생각이 있는 사람들(...) 솔직히 가능은 하다. 그런데 이게 왜 개소리냐면, 바로 앞 문장에서처럼 10년 공부할 게 아니기 때문이다. 공시의 목표는 100점이 아니라 합격이다. 9급 5과목 100문제 및 보기 400개를 전부 알고 풀어서 합격하는 합격생은 단 한 명도 없다. 공시는 전부 객관식이기 때문에 답만 잘 맞추면 장땡이다. 토익을 독학으로 공부하는 사람이 있을까? 물론 독학으로도 얼마든지 고득점을 낼 수는 있고 원래 영어를 잘한 사람들은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이 학원을 다니는 이유는, 토익 학원이 영어를 가르쳐 주는 게 아니라 문제 푸는 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

공시도 마찬가지다. 공시 학원에서 국어, 영어, 한국사를 가르치는 게 아니다. 문제 푸는 법을 가르칠 뿐이다. 시험에 나오는 부분들만 딱딱 찝어서 어떻게 푸는지 요령까지 알려주는데, 그걸 모르고 독학으로 분석하겠다니 그야말로 미친 짓이다. 더군다나 공시는 과목별 분량이 장난이 아니다. 과목당 평균 1000페이지에 기출문제 합치면 그 2배가 된다. 5과목 합치면 자그마치 10000페이지가 넘는데, 한 번씩 읽어보는 데만 해도 수 개월이 걸린다. 독학해서 그걸 처음부터 끝가지 읽고 앉아있을 것이냐, 강의 들으면서 시험에 나오는 것만 볼 것이냐는 당신의 선택이다. 아니, 선택이 아니라 그냥 학원 다녀라(...) 학원이 멀면 인강이라도 들어라.


4.2. 별로 필요하지 않다[편집]


도움을 받으면 수월하지만, 학원을 안 다닌다고 합격을 못 하는 것은 아니다. 혼자 공부함에 따른 어려움은 스터디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공부는 자기 머리에 내용을 새기는 작업이니 혼자서 정리하고 암기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명한 아침의 눈 공부법이나 불피법등 여타 공부법에서 학원과 거리를 두게 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학원에서 문제풀이 방법을 알려 준다고 하지만 그런 방법에는 특허가 없다. 객관식 공무원 시험이 강사급의 학력과 실력이 있어야만 풀이 방법을 알아낼 만큼 대단히 추상적이고 철학적인 시험도 아니기 때문에, 수험생이면 누구나 풀이 방법을 만들고 고치고 써먹을 수 있다. 학원에서 배우지 않더라도 수능이나 다른 공부에서 자기가 사용하던 풀이법을 그대로 가져오거나 조금 개량해도 된다는 것이다.

또 공무원 공부가 분량이 많다고 하는데, 9급 5과목의 분량이 10000페이지라면 5급 5과목의 분량은 그 10배가 넘는다! 9급이 하다하다 못 할 만큼 양이 많다면 5급을 3~4년 만에 합격하는 사례를 설명할 수 없다.[11][12] 또한 인간의 암기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2000페이지 안의 모든 글자를 빠짐없이 집중해서 읽을 필요도 없고, 그 글자들이 모두 시험에 나오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9급 객관식은 독학으로도 충분하다는 게 이들의 논지다.


4.3. 결론[편집]


둘 다 일리가 있다. 그런데 학원 강의의 경우는 위에 나와있다시피 문제 푸는 법 위주로 가르치기 때문에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의 기본 실력이 없다면 별 의미가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즉 출발선의 기본 실력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르다는 말. 수능 등급제에서 1~2등급 맞은 사람과,
5~6등급 맞은 사람의 학습 방법과 전략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고등학교에서 우열반을 실시하건, 일부 지역에서 고교평준화제도와 완전히 상반되는 고교 비평준화 (서열화) 제도를 유지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전 단계에서의 학업 성적 성취도 수준과 지능, 경제력에 따라 학습 전략이 달라 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5. 구체적인 전략[편집]



5.1. 계획 세우기[편집]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계획을 만드는 일이다. 유튜브에만 가도 수많은 전교 1등, 서울대 입학생들의 계획 만드는 법이 있다. 하다못해 스터디 코드의 영상에도 있다. 이것들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계획을 완성한 후, 일단위로 스케쥴 관리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절대 시간단위로 체크해선 안 된다는 점이다. 일반 고등학생이라면, 학교 내에 있는 시간은 웬만한 일이 없는 이상 어긋나지 않는다. 하지만 공시생의 대부분이 사회인 이상.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게다가 안 해본 공부이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짐작할 수 없어 생각보다 진도가 빠를 수도, 느릴 수도 있다. 그러니 시간 단위의 계획보다는 금일 해야할 분량을 정해두고, 그것을 완성시킬 때까지 멈추지 않는 걸 목표로 해야한다.

또 내일로 미룬다는 생각을 버려라. 정말로 오늘 일은 오늘 끝낸다는 각오. 거기서 추가학습을 하는 건 자신의 자유지만, 쉬는 시간을 가져도 무난하다. 그런 의미에서 처음부터 지나치게 많은 계획을 잡기보다는 처음에는 적은 목표로 시작해서 차츰 늘려가는 게 좋다. 다만 소량의 목표만을 잡아두고 내리 8시간을 논다던가 해선 안 된다. 주변의 도움, 학원 강사, 인터넷 정보 등을 참고하여 1년, 반년, 1달 계획을 세우고 1주 단위로 나눈 후 1일계획을 세우면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질 확률은 매우 적다. 이러한 계획은 공부 습관은 물론, 집중력도 길러지며 계획을 달성한 뒤의 휴식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다시 얻기위해 노력하는 선순환도 일어난다. 또한 수면 시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최소한의 여가시간을 획득할 수도 있다. 무작정 공부만 하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건 물론 지쳐서 중도하차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결국 최후의 최후까지 필요한 건 매일같이 어떠한 일이 있다라도, 계획을 수정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끈기다.


5.2. 직렬 선택[편집]


두번째로 해야 할 것은 직렬 선택과 그에 걸맞는 응시 자격 획득이다. 전산직, 사서직, 속기직 등은 자격증이 있어야 응시 자격이 충족되며, 7/9급 기술직 대부분은 자격증 가산점이 3%에서 5%에 달해서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대개의 수험생은 지방공무원 채용에도 응시하는데 지방직 공무원은 2017년 이후에도 정보화 자격증 가산점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지방직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여전히 정보화 자격증 취득에 열을 올리고 있다.[13]

  • 경쟁이 심한 직렬은 자신이 머리가 좋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면 피해라.
  • 희귀한 과목을 치는 직렬인데다 소수만 선발하는 시험이고 전공자가 유리한 시험은 수강생이 적다 보니 전문적인 학원이 없거나 전문적인 교재가 없다. 애초에 학원은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다수를 위한 강의를 잘 개설하지, 소수를 위한 강의는 잘 개설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 자격증 시험 학원이나 동영상 강의(공무원단기학교 등)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 공무원 직렬에 따라 난이도가 각각 다르다는 게 문제다. 기술직(기상청 등), 연구직, 지도직 등이 여기 속한다. 이런 직렬을 선택하려면 자기가 직접 교재를 만들어야 할 판이고 그러려면 그 분야에 정말 관심과 열정이 대단하지 않은 이상 함부로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소방, 경찰, 교정직, 철도경찰직의 경우 신체검사를 합격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고 원서를 접수하여야 한다.[14]
  • 소수를 모집하는 직렬은 원서 '운'에 의해 결정된다. 특히 여러 해를 걸러 한 번 뽑는 시험의 경우 현직 8~9급들이 응시하는 경우도 있어서 일반 수험생의 선호도와 큰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서 철도경찰직 9급 출신으로 몇 년 일해본 사람인데 직렬에 불만이 없다면 굳이 검찰직 7급을 택하는 것이 아니라 철도경찰직 7급을 더 선호할 수도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16년 국가직 7급 시험에는 검찰직(5명)보다 철도경찰직(5명) 합격선이 더 높았다. 커트라인이 81~82인데 비해 90 이상의 고득점자 2명이 검찰 대신 철도경찰로 지원하여 이렇게 된 것이다.
선발인원, 시험 응시자 수, 면과락자 수 등 찾을 수 있는 어떤 통계로도 이것을 예측하기는 어렵다. 검찰직은 면과락자 200여명 철도경찰직은 면과락자 40여명이었지만 컷은 철도경찰이 더 높았기 때문이다. 두 직렬에 원서를 제출한 2,800여명 중 합격선에 미미한 영향이라도 줄 수 있는 사람은 최상위 12명 정도 뿐이다.

5.2.1. 인기없는 직렬[편집]


합격선이 낮은 직렬은 대개 합격 후에 어려움이 따른다. 그리고 공무원은 특히 기술직같은 경우에는 직렬을 바꾼다는게 하늘에 별따기인지라 만약 들어갔는데 다른 직렬로 바꾸고싶으면 시험을 다시 준비해서 들어가는게 제일 빠를 정도니 첫 선택을 신중하게 해야된다. 물론 수험 생활이 길어지는 어려움과 비교하겠냐만은....
  • 사회복지직 : 신문기사에 따르면, 술에 취한 민원인이 여공무원을 성추행하는 경우, 불만에 가득차 흉기를 들고 찾아오는 경우, 욕설과 협박을 퍼붓는 경우 등이 있다. 야근과 출장이 많은데 평범한 공무원보다 지나치게 많다 보니 수당이 100% 나오지 않는다.[15] 여공무원이 출장갈 경우 아주 위험해보이는 민원인의 집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합격 후에도 사표를 내는 비율이 다른 직렬보다 높은 편이다. 공무원이 근무 여건을 이유로 자살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 방재안전직, 토목, 건축 : 행정직보다 업무량 자체가 많다. 잔업이 많은데도 그 수당을 전액 인정받지 못해서 무료봉사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방재안전(전원) 및 토목(재난 관련 부서)의 경우 업무량이 살인적으로 많아 교도소보다 더 힘들며 어렵게 붙은 시험에도 불구하고 사표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기술직 특성상 TO 문제로 승진이 느리며, 6급 이상의 경우 자기 직속상관이 퇴직하는 경우 외에는 승진을 못 하는 경우도 있다.
  • 소방직 :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 쉽고 소방관 평균수명 58.8세. 그리고 3교대로 개인 자유가 적다.
  • 교정직, 보호직 : 야간 교대근무를 해서 힘든데 소방관이나 철도공안보다 월 근무시간이 훨씬 길다. 근무 중에는 교도소, 소년원처럼 극히 통제되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개인 자유가 억압된다.
  • 순경 시험
  • 시간선택제 : 전일제와의 차별대우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공무원 연금 문제가 애매하며, 수입이 절반이고, 초과근무를 해도 규정상 충분한 돈을 받기 힘들고, 승진 속도가 절반이며, 아르바이트를 할 때 일일이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일부 장수생들 중에는 6개월 정도 마음 먹고 평균 70~75점 정도 받아서 (320점 정도) 높은 곳을 포기하고 이런 낮은 곳으로 들어가서 지내기도 한다. 수험생활이 길어지는 게 싫고 공부도 힘들고 결혼과 연애에 큰 관심이 없다면 시간선택제로 빨리 합격한 뒤 다음 대책을 모색하는 게 나을 수 있다.
  • 군무원 (기술직) : 군대에서 일을 한다는 인식이 깔려있고, 지방 오지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으며, 근무 환경이 상당히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3D 직업이기 때문에, 군무원 중에서 기술직인 육군 종합 정비창의 경우 EBS극한 직업에도 나왔는데 이름만 공무원이고 사실은 특전사보다도 더욱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직종이다.
  • 지방직 지역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5.3. 공부의 시작, 손절매[편집]


조급하게 전 과목을 동시에 준비하기보다는 처음부터 국어와 영어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게 낫다. 커트라인이 360일 경우, 나머지 3과목을 만점 맞더라도 두 과목 합쳐서 130은 받아야 한다. 이 2과목은 불합격 양산을 위한 과목으로 소문이 나 있다. 다른 전공 과목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도 노력을 해서 외우면 전공자를 따라잡을 수 있는 과목이지만, 국어 과목은 선천적인 학습능력에 영향을 많이 받고 노력만으로는 고득점을 하기 어려워서 당락을 사실상 좌우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열심히 노력만 했는데도 50점~60점을 받는 정도는 아니고 보통 70~80점은 보장되니까 공부 자체는 해야 한다. 국어는 보통 공부 안해도 감으로 50~55점은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국어는 비문학과 문학은 일단 감만 잡고 문법 이해[16] 및 한자숙어와 순우리말 암기를 해야 한다.

점수가 안 나오는 것을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공무원 시험은 힘겨루기나 암산 대결 같은 원초적인 싸움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 실력이 바로 점수로 이어지지 않는다. 특히 국어나 영어는 문제풀이 방법이 비효율적이면 실력에 비해 점수가 나쁘게 나온다. 공부를 많이 했고 내용도 알긴 많이 아는데 문제만 풀면 다 틀린다면, 풀이법을 바꾸면 그 상황이 해결될 수도 있다. 책을 덮고 기분 전환하며 전략을 천천히 다시 짜 보는 것도 좋다.

영어에 자신이 없을 경우 군무원 (9급 기준 토익 470), 국가직 7급 (토익 700)만 넘기면 영어를 하지 않아도 된다. 국어와 영어에 동시에 자신이 없을 경우 순경으로 빠지면 국어 안 해도 되고, 평범한 9급보다 쉽게 출제되는 경찰직 영어만 하면 된다. 특히 격오지 9급 군무원이나 순경(남)의 경우 일반적인 공무원 시험에 비해 커트라인이 낮은 편이므로 합격하기 좀 더 쉽다.
굳이 특정 과목을 포기하지 않더라도, 국어+영어가 130점 정도 나와주고 과락이 없다면 다른 과목을 열심히 했을 때 340점 정도를 받아서 교정직 (남), 시간선택제, 지방 소방직, 비인기 군 지역 등에 지원할 수 있다. 국어 80, 한국사 90, 영어 60, 선택과목 원점수 합 170 (조정점수 120)이 나온다면 350에 해당한다.[17]

문제는 대개의 수험생은 이미지 문제로 교순소, 군무원, 시간선택제 등을 싫어한다는 데 있다.
이럴 경우 학점은행제도를 통해 사서사회복지사를 1년 정도 들여서 따놓으면서 지방에 이사를 해서 응시자격을 확보하는 방법이 있다.

이것마저도 싫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국어와 영어를 150점 가량으로 올려서 보호직, 마약수사직, 철도경찰직을 쓰든지, 아니면 아예 7~8과목을 보는 시험을 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법원 9급의 경우 법과목이 5개이고 국어 영어 국사가 출제되므로, 나머지 6과목에서 95점씩 맞는다면 국어 영어 40점 맞고도 컷 80일 때 이론적으로 합격 가능하다. 국가직 7급의 경우에도 국어 40이더라도 컷 85일 때 나머지 과목 95점씩 맞는다면 이론적으로 합격 가능하다.

딱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면, 국어와 영어에서 고득점을 하지 못하는데 간지난다는 이유로 커트라인이 높은 직렬을 밀고 나가는 행동이다. 예를 들어 국어와 영어를 합쳐 160점 이하가 나온다면 일반행정직(전국)의 경우 나머지 과목에서 노력해도 합격이 어렵다.[18]
9급 행정직군 공무원 시험을 치고 나오는 이는 15만명 가까이 되지만, 325점 이상 맞을 수 있는 사람은 32,000명 정도, 350점 이상 맞을 수 있는 사람은 15,000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합격하는 이는 3천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국어, 영어 점수가 애매한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과목은 한국사다. 다른 과목은 정말 안되는 건 적당히 손절매를 해도 되지만 한국사는 지엽적인 것까지 다 맞아야 한다. 여기서 점수를 뽑지 못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철저하게 준비할 것. 그 외에도 선택과목은 암기한 만큼 점수가 나오게 되니 국어, 영어보다는 노력에 따른 고득점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법원직 9급 통계에서 응시자 전체 평균과 합격자 평균을 비교하면(2012), 국어는 12점 영어는 16점 차이나지만 한국사는 23점 형법은 36점 차이난다. 각 과목에 똑같은 역량을 투입하면 안된다.

5.4. 과목 선택[편집]


9급의 경우 2과목이며, 7급의 경우 4과목이다. 과목별 자세한 내용은 하단 내용 참조.
2013년부터 고졸자 우대의 명목으로 선택과목에 일명 '고졸과목'으로 사회, 수학, 과학이 등장했다. 더불어 도입된 것이 선택과목의 조정점수제도. 공통과목인 국어, 영어, 국사는 시험 원점수가 그대로 반영되지만 선택과목 2개는 수능의 '표준점수'와 비슷한 '조정점수'를 도입하여 과목별 난이도 형평성을 맞춘다는 것이다.
또한 원래 공무원 시험은 직렬별로 선택과목이 정해져있으나, 고졸과목만을 선택하거나 또는 '행정학+사회' 이런식으로 고졸과 조합하여 각 직렬별 전공선택과목을 택하지 않아도 응시를 할 수 있도록 제도가 변경되었다.[19]
이 제도의 도입으로 인해 행정학, 수학, 사회, 과학 4개 중 2과목을 선택하면 국가직의 모든 직렬을 응시할 수 있게 되어 일반행정의 경쟁률을 어느 정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듯 했으나 실제로는 별 차이가 없었다. 실질적으로 장수생들은 그 전 제도 때문에 그대로 '행정법+행정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새로 유입된 수험생들도 일행 준비생이라면 7급까지 생각하여 '행정법+행정학'을 고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본 제도는 9급에만 적용이고 7급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7급은 예전과 동일하게 직렬별로 지정된 선택과목을 공부해야 한다.[20]


5.5. 교재와 강의의 선정[편집]


- 각 과목별로 최근 2년간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교재가 2~3종류 정도 있다. 그 중에서 모의 강의를 들어보고 서점에 가서 내용을 읽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교재를 선정한다. 중간에 교재를 바꾸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처음부터 신중하게 고른다.
- 분량이 적은 교재를 고르는 것이 낫다는 주장도 있다. 인간의 힘으로 1,500쪽씩 되는 교재를 잊어버리지 않고 외운다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 이 주장대로라면 차라리 800쪽짜리 교재에 기출분석을 끝내고 두 배로 보는 게 낫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도 있는데, 공무원시험 공부는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부했느냐보다는 다들 많이 공부하는 상황에서 누가 자잘한 내용까지 잘 기억했느냐가 결정하므로 두껍고 유명한 교재를 골라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자는 이론을 빨리 끝내고 문제집을 주로 풀며 약점을 끊임없이 찾아내는 발 빠른 공부를 추구하는 스타일이고, 후자는 기본기를 중요시해서 교재를 펴 놓고 체계적으로 읽고 외우는 정통파 스타일이다. 두 주장 모두 일리가 있으니 각자 판단할 것.


5.6. 공부법[편집]


  • 전체적 내용부터 이해하기
공부하는 과목에 대해 배경지식이 전혀 없다면, 대부분의 경우 상당히 막막할 것이다. 게다가 시험이라는 게 태생적으로 재미없게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 생각 없이 첫 장부터 펴고 천천히 읽어나간다면? 내용을 이해하는 게 아니라 글자를 읽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이 과목이 어떤 과목인지,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게 우선이다. 어떤 과목도 체계 없는 과목은 없다. 해당 과목의 구성과 목차를 천천히 읽으면서 어떤 내용인지에 대해 전반적인 감을 잡은 다음, 점차 목차를 세분화하면서 깊게 들어가야 한다. 처음부터 지엽적인 내용까지 다 읽으려 들지 말고 이해가 잘 안 가는 부분은 적당히 읽고 넘어가도 된다. 전체를 빠르게 훑으면서 감을 잡고 용어를 익숙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 한국사 및 선택과목 - 기출문제 분석을 중심.
전공과목은 엄격한 출제범위가 정해지지 않아 출제위원들도 어디서 문제를 낼지 어려워한다. 따라서 과거의 시험유형에서 조금씩 바꾸는 유형이 주가 된다. 최근 10년간 기출문제만 생각하더라도 과목당 최소 600문제는 된다. 시험에 출제될 수 있는 포인트는 대부분 기출되었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중심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이런 기출문제 분석 없이 강의와 교재 중심으로 공부하려면 애로사항이 많다. 9급시험만 따져도 한 과목당 기본서가 최소 1,000쪽 이상이다. 특히 7급 행정법의 경우 과목당 2000쪽 넘는다. 그럼 당신이 공부해야 할 분량이 아무리 적게 잡아도 3과목에 3,000쪽이라는 것인데 이걸 사람의 힘으로 강약조절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외운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21]
물론 초보자 입장에서 강의와 교재는 중요하다. 뭐가 뭔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에서 강사가 설명을 해 주고 배경도 설명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스스로 기본서를 읽을 수 있는 시점에서는 강의는 결국 강사가 반드시 외워야 할 부분을 짚어주는 것 이상은 되지 못한다. 결국 공부는 수험생 혼자 해야 할 몫인 것이다. 강의에만 의존하면 강사가 강조한 것 외의 중요 포인트는 틀리게 된다. 강사에게 무조건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교재 읽는 법을 익혀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실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예전의 사법시험처럼 기출문제가 적은 경우에는 기출문제를 기본서(교재)에 간단하게 표시해서 공부하기도 했겠지만, 공무원 시험은 5년간의 기출문제라 하더라도 공통과목의 경우 직렬별 기출문제가 정말 많아서 기출문제 반복해서 보기도 힘들다. 기본서에 기출표시나, 과목당 최소 1,200문제 정도 되는 기출을 반복해서 보는 것이나 어느쪽이든 쉽지 않은 일이긴 하다. 그래도 이 기출문제 분석은 반드시 필요한 일임을 알고 노력을 들여서 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기출문제를 학습 할 필요는 없다. 일부 지엽적인 문제는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문제이니 살짝 한번만 보고 지나가자.[22]

  • 암기의 중요성
일반적으로 지식을 검사하는 자격증 시험과 달리 수능이나 공무원은 어느 정도 걸러내기 위한 성격이 강하다. 때문에 정말 지엽적인 문제의 출제가 잦고, 100점이 드물고 90점이 많은 진짜 이유도 이것이다. 각 과목당 문항수가 적어 한 문제 한 문제의 중요성이 크며, 시간적 여유가 적어 시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문제 출제 기간이 짧고 시험 출제위원의 인원이 적어 난이도가 오락가락 하는 경우가 많다.


6. 과목별 팁[편집]


공무원 시험/과목별 팁 문서로.


7. 체력시험[편집]


경찰, 소방, 국가정보원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바람.[23]

교정직이나 철도공안직이 다른 공무원들과 비교해서 합격선이 낮은 이유는 공부량이 좀 적어도 되는 대신 체력을 많이 요구하기 때문이다. 교정직은 말 그대로 재소자를 통제하는 교도관이고 철도공안직은 관할구역이 '철도'로 한정되었을 뿐 경찰 업무를 그대로 담당한다. 당연히 두 직군 모두 체력을 엄청나게 요구하기 때문에 체력시험을 보는 건 당연한 일. 그러니 해당 직렬 지원자들은 평소 운동을 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교정직철도공안직은 2차 전형으로 체력시험을 본다. 총 4종목을 평가하며, 각 과목 별 통과 / 미흡 / 실격으로 평가된다. 미흡 2개 이상 평가 시 실격. 교정직 표

※ 2016년 표

필기합격
면접 대상
최종합격
교정(남)
618
501
413
교정(여)
23
20
15
교정(저소득)
15
12
10
철도경찰
48
37
32
철도경찰(저소득)
3
2
2

2009년 조사에 따르면, 시험통계(2009)를 통해 추측해보면 33세 이상 필기합격자 90여명 중 36명이 탈락 (40%), 33세 미만 필기합격자 280여명 중 54명이 탈락 (20%)해서 전체 25%의 체력검정 탈락율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24] 한마디로 나이가 많으면 훨씬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2014년에는 사법시험에 낙방하고 직장 다니던 50대가 교정직 7급에 합격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해서 자신이 있었다고 하며, 1km를 5분 내에 뛸 수 있는 체력을 키워두라고 조언했다.


8. 면접[편집]


면접/공무원 시험 문서 참조 바람.

[1] 5급 공무원. 9급으로 시작한다면 신문에 실릴 법한 광속으로 승진해도 15년 이상 걸리는 직급[2] 국가유공자 가족(자녀 및 배우자)은 5%, 국가유공자 본인과 전사.순직한 국가유공자 유족(순국선열.전몰군경 유족과 5.18 희생자 유족)은 10%. 원래는 국가유공자의 가족들도 10%였는데, 이게 너무 과도한 혜택이라는 지적 때문에 헌법 소원이 들어와 5%로 낮추어졌다. 또한 살아있는 상태로 국가유공자가 되었다가 이후에 사망한 사람의 가족은 그냥 5%다.[3] 근무지를 자기 원하는 곳으로 선택할 수 있는 우선권이 있거나, 직장 상사들의 총애를 받아 공무원 생활이 한결 편해진다거나, 관사를 공짜로 제공받거나 등의 혜택을 받는다.[4] 교육학, 교육사회학석 연구로 이미 나와 있는 사실이다.[5]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운 주택일수록 가격이 높다.[6] 주요 업무/상업지역과 멀고 교통여건이 나쁠 수록 주택 가격이 저렴하다.[7] 중 2개.[8] 애초에 생각이 부정적이었다면 9급을 응시하거나 아예 공무원을 포기했을 것이다.[9] 다만, 육아 휴직 없이 7급 시험을 준비할 경우 공부시간의 부족으로 인해 합격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10] B는 아직 합격 전의 수험생 신분이었기 때문에[11] 사실 이건 비교가 잘못됐다. 5급을 3~4년만에 합격한 사람 중 학원이나 인강을 듣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 똑같은 조건일 때 9급<7급<5급순으로 공부 기간이 긴 게 사실이다. 왜냐? 당연히 공부량의 차이다. 5급 공부를 독학으로 한다면 10년도 모자라다.[12] 현 각주의 고시의 공부량에 대해서는 과장된 측면이 있다. 고시는 단순한 공부량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1차시험이 커다란 장벽으로 존재할 뿐이지 2차 시험의 절대적 공부량은 생각하는 것 많큼 많지 않다. 서술식이기 때문에 행정법 각론, 행정학 각론 등의 세세한 부분까지 완벽히 알 필요는 없고(답안을 작성했을 때 10줄 이상 나오기 어려운 주제는 아예 출제에서 배제된다) 오히려 큰 틀을 잡고 주어진 문제에 맞는 이론을 짜맞추면 되기 때문에 사고의 깊이를 연마하는 것이 중요하며 오히려 단순한 분량은 7급 시험보다 적은 편이다. 그리고 시험 합격 기간은 공부의 분량이 아닌 뽑는 인원과 경쟁자들의 일반적인 수준에 따라 좌우된다.[13] 국가직에만 응시할 것이고 지방직은 응시하지 않을 것이라면 정보화 자격증은 필요없다. 2017년에 국가직 공무원에 한정해서 자격증 가산점(정보화 자격증 한정)이 폐지된다.[14] 보호직, 마약수사직의 경우 실무 면에서는 교도소, 순경과 별로 다를 것이 없는 직렬이다. 하지만 신체검사가 없다는 차이가 있어 커트라인이 교정직보다 매우 높다.[15] 초과근무시간 제한을 넘길 경우[16] 외우려 들지 말자. 어차피 못 외운다.[17] 200점에서 시작한다면 6개월 내에 325점 정도에 도달할 수 있다.[18] 컷이 396점인 직렬이 있다면 4과목에서 100점을 받고 한 과목에서 55점을 받는다면 간신히 합격 가능하다.[19] 각 직렬별 응시가능 선택과목은 너무 많으므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들어가보면 자세히 알 수 있다.[20] 고졸우대 명목으로 도입된 제도임에도 실질적으로 고졸 합격 비율은 거의 늘지 않았고, 오히려 일부 직렬의 경우 신입 공무원이 해당 업무에 대한 기초지식이 전혀 없어 일선 행정에 어려움이 크다는 민원이 많아, 폐지설이 돌고 있다. 실제로 2015년 국가직 9급 공무원 면접시 면접절차 종료 후 이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받았다. 일단은 2016년도 공채까지는 영향 없는 것으로 확정났으며, 추후에 어떻게 될지는 추가바람.[21] 전문 수험생(?)들은 강약조절을 하며 읽기를 중요하게 여긴다. 간단히 말하자면 세부 암기사항은 과감히 쳐내고 중요한 내용 위주로 한 쪽당 20% 내외로 추려서 읽는 것이다.[22] 특히, 첫해나 둘째해의 경우 실험적인 문제가 많아 해당 연차의 기출은 출제범위로서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23] 국가직 공무원, 지방직 공무원의 체력시험보다 더 어렵고 비중도 더 높다. 따라서 경찰직과 소방직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24] 추측에 참고한 자료 : 필기합격자는 (남) 369명, (여) 34명, (저소득) 4명으로 총 403명이 필기합격했고, 이 중 체력검정에서 만 33세 미만은 61명이 탈락했고 만 33세 이상은 40명이 탈락했다. 교정직 (남) 230명이 최종합격 했으며 남자 합격자 중 44명이 33세 이상, 186명이 33세 미만, 9급 전체 필기합격자 인원이 만 33세 미만 2748명, 만 33세 이상 3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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