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우/선수 경력

덤프버전 : (♥ 0)


1. 아마추어 시절[편집]


대연초 시절부터 2루수-3루수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까지 이어진다.

경남고 3학년 때 타율 4할, 75타수 30안타(2홈런), 18타점 4도루를 기록하며 고교야구 주말리그 후반기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으나 지명받지 못하였고, 성균관대로 진학했다.

파일:고.영우.jpg

성균관대에 진학 후에는 4학년 동안 61경기 출장, 202타수 77안타(10홈런), 타율 0.381, 76타점 8도루를 기록하였으며, 4학년때는 주장이자 4번 타자로 활약했다.

2021년 대학야구 U-리그 타격상 3위, 2022년 대학야구 U-리그 타격상 1위, 2023년 대학야구 U-리그 타점상을 수상하였다.

2022 WBSC U-23 야구 월드컵 대한민국대표팀에 합류하여 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몇몇 야구 기자들에 의하면, 내야수 뎁스, 특히 3루수 혹은 센터라인이 빈약한 팀들에 의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충분히 비교적 상위 라운드에 지명될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1.1. 최강야구 출연[편집]


파일:최강 몬스터즈 고영우.jpg
첫 등장은 2023년 트라이아웃으로, 당시 유격수 부문에서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했으나 독립리그에서 뛰고 있던 황영묵과 성균관대 동료 원성준에 밀려 탈락했다.

그 후 몬스터즈와 성균관대의 경기 때 성균관대 측 3루수로 출연했고, 수비에서 강습 타구를 여러 차례 잡아내는 등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장시원 단장이 이 때의 활약을 눈여겨봤는지 바로 다음 경기인 경북고전을 앞두고 몬스터즈의 주요 야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일일 알바로 합류했다. 현재까지 대타 위주로 네 경기를 뛰었고, 충암고 2차전에 팀이 패배하면서 미래가 불투명해지는 듯했으나[1] 훈련에 부르지도 않았는데 은근슬쩍 참여하는 등 자연스럽게 계속 얼굴을 비췄고, 그 덕인지 부산고 2차전에 다시 출전 기회를 잡았다.[2] 장 단장도 다음 경기부터는 오더라도 말리지 않겠다며 사실상 반고정으로 합류했다. 그 후 알바로 합류한 동의대 3학년 유태웅이 호수비를 계속 보여주면서 입지가 줄어들기 시작했지만[3] 2024 드래프트에서 프로에 지명되며[4] 최강야구 세계관에서는 나름 새옹지마 스토리를 써냈다.

정말로 정식 입단이 아니긴 했는지 홈페이지에 몬스터즈 유니폼을 입은 프로필 사진[5]이 없는가 하면 최강야구 스토어에서 유니폼에 마킹을 부착하여 구매할 시 고영우의 마킹은 선택이 불가능했는데 키움히어로즈 지명 후부터는 남은 재고에 한정해 고영우의 마킹이 가능했다.

한일장신대 2차전에서 안정적인 수비와 결승타를 치고 심지어 상대 마지막 타자를 본인이 잡아내면서 MVP를 받게 되었고, 장시원 PD의 공약[6]대로 정식 입단을 하게 되었다.[7] 다만 아쉽게도 이미 지명을 받아 하차가 예정되었기 때문에 정식 신분으로는 오래 있지 못 했고 다른 영건즈와 함께 올스타전을 끝으로 하차했다. 그리고 중앙대전을 끝으로 하차하는 대학동기[8] 원성준과는 키움에서도 동료가 될 예정이다.[9]

2. 키움 히어로즈[편집]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39번으로 키움에 입단하게 되었다. 경남고 후배 선수들이 1명도 지명받지 못한 와중에 졸업생인 자신만 유일하게 경남고 출신으로 지명받았다. 이에 따라 트레이드로 키움으로 넘어온 경남고 동기 이주형최강야구 동기 원성준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프로 레벨의 내야 소화 능력에 따라 기회 부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1. 2024 시즌[편집]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고영우/선수 경력/2024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5-07 15:07:47에 나무위키 고영우/선수 경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경기가 끝나고 클로징이 없다는 말에 옆에 있던 정현수와 원성준에게 "나는 어떻게 되는 거냐?"며 불안해하는 모습이 찍혔다.[2] 훈련 일정은 같은 성균관대인 원성준이나, 초등학교 동창인 정현수를 통해 들은 것으로 추정된다.[3] 대신 규정 타수에 세어서 출루율은 동국대 1차전 당시 5할 7푼 1리 수준이며 이후 한일장신대 2차전 기준으로 안타를 못쳐서 좀 깎이긴 했지만 출루율이 4할 5푼대를 유지하는 등 출루율 만큼은 상위권에 속했다.[4] 키움 히어로즈의 4라운드 39번 픽.[5] 문단 맨 위에 있는 사진은 방송에서 캡쳐한 사진을 잘라낸 것이다. 히어로즈 이적 이후 24시즌이 시작되면서 공식 홈페이지에 몬스터즈 유니폼 차림의 프로필 사진이 올라오긴 했지만, 다른 선수들과 약간 다른 것을 볼 수 있다.[6] 데일리 MVP를 받으면 정식 입단. 이 이전까지 고영우는 엄연히 정식 멤버가 아닌 임대 선수였고, 임대 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고영우 본인이 알아서 찾아왔으니 오지 말라고 말리지만 않은것일 뿐이었다. 다만 방송내에서 공약 언급된건 이 회차가 처음이었다.[7] 이 때 MVP소감이 굉장히 인상적인데 고영우 선수 본인이 최강야구를 하면서 엄청난 노력을 하면서 MVP를 탄 주마등이 스치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다른 선수들도 뭉클했다고 한다. 이 후, 아버지에게 전화로 MVP를 탔다고 연락했다.[8] 정확히는 원성준의 졸업유예로인해 학번으로는 후배이며 나이도 고영우가 1살 더 어리다. 그래서 최강야구 훈련 영상을 보면 고영우가 원성준을 형이라 부르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즉 졸업년도가 같다고 하는게 정확하다.[9] 원성준은 드래프트에서는 낙방하여 육성선수로 입단했기 때문에 고영우보다는 늦게 입단 및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