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학부/간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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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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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 간호대학. 우석대학교에서 승계된 고려대학교의 단과대학 중 하나다.

2. 학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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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간호학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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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인 우석대학교 소속 시절 의과대학 소속 학과로 존재했는데, 고려대학교로 넘어온 이후에도 한동안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속으로 남아있다가 1998년 단과대학 단위인 간호대학으로 독립하였다. 간호대학으로 독립한 이후에도 한동안 단독 건물이 없어 의과대학 건물을 같이 쓸 수 밖에 없었는데, 2012년 우정간호학관이 생기며 의과대학 건물에서도 독립할 수 있게 되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소속인 의과대학과 달리 간호대학은 고려대학교 대학 본부 소속이다.[1]

교직과정이 설치되어 있고, 교육대학원에도 간호교육전공이 설치되어 있어 고려대학교 간호대학과 교수진을 공유한다. 다만 교육대학원 간호교육전공에서는 본과 교직과정과 달리 보건교사 교원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없다.

간호학과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는 선입견 중 하나가 군기. 선후배간 위계질서가 빡세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 분위기의 대학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최소한 고려대학교 간호학과에서만큼은 그런 문제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꽤나 윗학번 라인 선배들부터 부조리, 똥군기 등의 악폐습을 근절하려고 노력한 덕분에 선진적, 합리적인 학과 문화를 갖출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극여초 학과일 것이라는 선입견만큼은 사실이다. 그나마 타대 간호학과에 비해서는 남성 비율이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사범대나 문과대 내에서도 극여초에 속하는 몇몇 학과들과 비슷한 성비다.[2]

녹지캠퍼스 녹지운동장 맞은편에 있는 우정간호학관에 입주해 있는데, 너무 높고 먼 곳에 위치해있는 탓에 접근성이 꽝이다. 덕분에 간호사 생활에 필수적인 강인한 체력은 자동적으로 얻어지긴 하겠지만 그런거 필요없으니 좀 걸어가기 편한 곳에 위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래도 기숙사에서는 오르막길만 참고 견딘다면 의외로 멀지 않은 편이며, 녹지운동장을 자주 쓰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위치에 나름 만족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