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거란 전쟁/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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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고려 거란 전쟁
1. 개요[편집]
KBS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명대사를 모아 놓은 문서이다.
2. 회차별 명대사[편집]
2.1. 1회[편집]
2.2. 2회[편집]
2.3. 3회[편집]
2.4. 4회[편집]
2.5. 5회[편집]
2.6. 6회[편집]
2.7. 7회[편집]
2.8. 8회[편집]
2.9. 9회[편집]
2.10. 10회[편집]
2.11. 11회[편집]
2.12. 12회[편집]
2.13. 13회[편집]
2.14. 14회[편집]
2.15. 15회[편집]
2.16. 16회[편집]
2.17. 17회[편집]
2.18. 18회[편집]
2.19. 19회[편집]
2.20. 20회[편집]
2.21. 21회[편집]
2.22. 22회[편집]
2.23. 23회[편집]
2.24. 24회[편집]
2.25. 25회[편집]
2.26. 26회[편집]
2.27. 27회[편집]
2.28. 28회[편집]
2.29. 29회[편집]
2.30. 30회[편집]
2.31. 31회[편집]
2.32. 32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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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직후 현종이 정전으로 들어가기를 주저하면서 도망치려는 듯 뒷걸음질 하는 모습이 클로즈업 된다. 1화부터 극의 대부분을 도망다니느라 바쁠 현종의 순탄치 못한 앞날이 암시된다.[2] 원인을 제공한 강조에게 당당히 일침을 하여 애민정신을 보이는 한편으로, 아직 미성숙한 외교적 통찰력을 볼 수 있는 장면이다. 거란이 사실을 알게 되어 전쟁의 명분을 갖춘 이상 강조에 대한 분노와는 별개로 전쟁은 필연적으로 일어나게 되었기 때문에, 동원령을 내리고 침략을 대비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후 5화 예고에서 강조를 죽이면 거란이 침공해오지 않을것이라 생각하는 장면에서 이 시점의 현종이 아직 국가간의 외교관계나 군사부문에서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3] 한국 사극에서 몇 안 되는 외교 회담 장면이다. 전쟁을 이미 벌이기로 결심한 강국과 그를 알면서도 어떻게든 끝까지 대응하려는 소국의 모습이 드러난다.[4] 그리고 양규의 최후를 생각하면 처음이자 마지막 대화일 것이다.[5] 여전히 중앙의 조정을 대놓고 경멸할 정도로 지역에서는 유력하지만, 힘을 점점 잃어가는 호족의 사정을 여실히 보여준다. 여요전쟁 당시 조정은 호족들이 동원하는 병력에 의존해야 했지만, 반대로 전쟁으로 인한 막대한 인적 손실은 호족들이 힘을 잃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이런 이들에게 개경의 승전은 오늘날 사람들이 보듯이 영광스러운 게 아니라, 그 뒷장면에서 징병으로 눈물을 흘리는 민초의 모습에서 나오듯, 슬프고 가증스러운 일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강감찬의 조력자로 선역에 해당하는 김종현도, 이 장면에서는 고압적으로 중앙의 명령을 전달하는 사람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