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대학원/국제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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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북대학교의 국제대학원이다. 수사과학대학원과 함께 특수대학원에 속한다. 대부분 주간으로 운영되는 타 대학 국제대학원과는 달리 경북대 국제대학원은 특이하게도 전 과정이 야간으로만 운영된다는 점에서 전문대학원의 성격과 특수대학원의 성격을 모두 띤다고 할 수 있다. 국제대학원이 특수대학원으로 분류됨에도 수업 분위기는 일반대학원과 같으며, 교수들도 ‘선생’[1]들은 연구자다. 학내 분위기도 대학원생들 각자가 연구자라는 자세를 항상 가지라고 한다. 교수님들도 특수대학원도 엄연히 대학원이고 연구생 과정이기 때문에 당연히 일반대학원 스타일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운을 띄워 준다[2].
북한학을 배울 수 있는 몇 안 되는 대학원이기도 하다. 북한학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2. 입학[편집]
- 매년 9월 초순이나 중순에 모집 공고가 뜨며, 원서 제출도 9월에 이루어진다.
- 매년 특별전형으로만 모집한다. 2022학년도 입학기준으로 특별전형의 입학원서 접수기간은 9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였다.
- 특별전형에서 결원이 발생할 경우에 한해서 일반전형으로도 모집한다. 2022학년도 입학기준으로 일반전형의 입학원서 접수기간은 11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였다.
- 특별전형과 일반전형 공히 학사학위 취득자 또는 취득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물론,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타 대학원에서 다른 석사·박사 학위를 갖고 있는 경우에도 국제대학원에 지원할 수 있다.
- 매년 20명을 선발한다. 그 중에서 국제지역학과의 국제정치학전공과 국제문화학과에서 신입생을 다수 모집한다. 국제지역학과의 미국학전공·중국학전공·일본학전공·북한학전공은 각각 매년 1~2명을 모집한다.
- 국제지역학과 입학생 중에서 가끔 군 위탁으로 입학하는 사람이 있다. 군 위탁은 정원 외 입학으로 모집한다.
3. 연혁[편집]
1997년 3월 1일에 개설되었으며 개설 전공은 다음과 같다.
4. 개설 전공[편집]
- 국제지역학과
- 국제정치학전공: 정치외교학과와 연계되어 있다.
- 미국학전공: 정치외교학과, 영어영문학과와 연계되어 있다.
- 일본학전공: 일어일문학과와 연계되어 있다.
- 중국학전공: 중어중문학과와 연계되어 있다.
- 북한학전공: 정치외교학과, 사회학과와 연계되어 있다.
- 국제문화학과
- 한국문화학전공: 국어국문학과와 연계연계되어 있다.
- 다문화학전공: 교육학과와 연계연계되어 있다.
-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전공: 국어국문학과와 연계연계되어 있다.
과거에는 국제경제학과와 국제법학과도 존재하였으나 현재 두 과는 폐과되었다.
5. 수업[편집]
- 수업연한은 총 5학기이며 수업은 야간에 열린다. 단, 논문 졸업을 희망하면서 평균평점이 4.2/4.3 이상인 경우에는 4학기 이내에 졸업하는 것이 가능하다.
- 무논문 석사 학위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은 무논문 석사 학위 신청 기간을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30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논문 졸업 희망자와는 다르게 4학기 이내에 졸업할 수 없다.
- 수업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며 한 학기 이수학점 6학점으로 주 2회 출석을 요한다.
- 해당 학기에서 4.3 만점에 4.0 이상을 받으면 그 다음 학기에 한해서 이수학점 9학점, 주 3회 출석이 가능하다.
- 수업은 산격동 캠퍼스의 인문대학, 대학원동, 행정학부·법학전문대학원, 사회과학대학 건물에서 열린다.
6. 졸업[편집]
① 수업연한 이상 등록(5회 이상 등록)
② 수료학점 24학점 이상 이수[3]
③ 평점평균: 이수한 전체 교과목의 성적 평균이 2.7 이상[4]
④ 종합시험 합격
⑤ 석사학위논문 심사 합격[5]
⑥ 연구윤리교육 이수
6.1. 전공학점 이수[편집]
무논문 석사 학위 취득 희망자는 총 30학점, 논문 석사 학위 취득 희망자는 총 24학점 이상 취득해야 한다. 이 가운데 논문연구는 6학점까지 이수가능하다. 단, 입학 첫학기에는 논문연구수업 수강이 제한되며, 지도교수는 입학한 해의 둘째 학기에 배정된다.
7. 전임 교수진[편집]
7.1. 국제지역학과[편집]
국제대학원 과목을 강의하는 교수가 더 있으면 이를 기재하기 바란다.
7.1.1. 국제정치학전공[편집]
- 정희석 교수
- 국제정치, 러시아정치 전공
- 강의과목: 구미외교사, 러시아외교정책연구, 국제관계이론과 사상, 국제분쟁론, 강대국외교정책론
- 소속: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러시아과학아카데미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 이정태 교수
- 외교정책, 중국정치 전공
- 강의과목: 중국외교정책연구, 세계정치론, 지역통합정치론
- 소속: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 김석준 교수
7.1.2. 미국학전공[편집]
- 한재환 교수
- 20세기 영미소설 전공
- 소속대학: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 강의과목: 미국학세미나, 미국문화론, 미국사상론, 미국문학과 예술론
-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펜실베이니아캠퍼스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 강우진 교수
7.1.3. 북한학전공[편집]
- 이동진 교수
- 정치사회학, 법사회학, 역사사회학, 중국지역연구 전공
- 강의과목: 북한인권과 탈북자문제연구, 주체사상연구, 통일대비론
- 소속: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 이은정 교수
- 민법, 가족법, 친족법, 상속법 전공
- 강의과목: 북한의 법체계 연구
- 소속: 법학전문대학원
- 고려대학교 법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7.1.4. 일본학전공[편집]
- 이준섭 교수
- 일본고전문학, 일본근세문학(게사쿠, 희곡) 전공
- 강의과목: 일본문화론, 일본전통예능론, 일본근대문예론, 일본사회와 언어
- 소속대학: 인문대학 일어일문학과
-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에서 학사, 석사학위를 받고, 일본 도쿄대학에서 박사수료를 하였다.
- 수업 중 일반대학원생·특수대학원생 할 것 없이 항상 연구자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주지시킨다.
- 과제물은 소논문 스타일이며, 내용이 풍부할 수록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일본어로 된 논문·학술자료를 인용하면 더욱 좋아하신다.
- 채수도 교수
- 일본근대사, 일본정치사 전공
- 강의과목: 일본학세미나1·2·3·4, 일본근대사
- 소속: 인문대학 일어일문학과
- 경북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주오대학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 수업 중 일반대학원생·특수대학원생 할 것 없이 항상 연구자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주지시킨다.
- 중간고사·기말고사가 존재하며, 일반대학원생·특수대학원생 모두 논술형으로 시험을 친다.
- 모든 수업이 학기 중 2회 발표를 원칙으로 한다. 발표자료를 만들 때 반드시 논문을 포함한 학술 자료를 인용해야 하며, 일본어로 된 논문·학술자료를 인용하면 더욱 좋아하신다. 발표자료는 소논문 스타일이면서 두괄식으로 작성해야 한다.
- 일반대학원생·특수대학원생을 엄격하게 지도하신다. 특히 피드백이 엄격하다. 그래서 채수도 교수의 제자들이 만들어내는 과제물은 학술대회에 내놓아도 될 정도로 퀄리티가 좋은 편이다. 그리고 채수도 교수의 수업을 듣고 무논문 석사 학위 취득을 희망하던 사람들이 논문 석사학위 취득을 희망할 정도로 일본학전공에서 인기가 좋은 편이다. 때문에 이 교수의 국제대학원 제자 중에서는 박사과정 진학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7.1.5. 중국학전공[편집]
- 이세동 교수
- 중국경학, 주역 전공
- 강의과목: 중국사상연구
- 소속: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 경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학사, 석사학위를 받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7.2. 국제문화학과[편집]
7.2.1. 한국문화학전공[편집]
- 박충환 교수
- 정치인류학, 과학기술인류학, 중국지역학 전공
- 강의과목: 국제문화의 이해
- 소속: 인문대학 고고인류학과
-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바바라캠퍼스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 김희경 교수
- 의료인류학
- 강의과목: 국제문화의 이해
- 소속: 인문대학 고고인류학과
- 이화여자대학교 보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류학과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7.2.2. 다문화학전공[편집]
- 이채문 교수
- 러시아·중앙아시아 지역학, 국제지역학, 민족연구 전공
- 강의과목: 해외동포사회이해, 국제이주와 사회통합, 국제이주와 노동정책
- 소속: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 경북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 채형복 교수
- 국제법 전공(국제경제법, 유럽연합법, 국제인권법)
- 강의과목: 이민법제론
- 소속: 법학전문대학원
- 계명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엑스마르세유3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7.2.3.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전공[편집]
- 김진웅 교수
- 의미론, 화용론, 억양, 담화구조 전공
- 강의과목: 대조언어학
- 소속: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 안미애 교수
- 음성음운론,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발음 교육, 교양 글쓰기와 말하기 전공
- 강의과목: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이해
- 소속: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8. 특징[편집]
8.1. 공통[편집]
다른 대학들이 전문대학원 과정으로 국제대학원을 개설하고 있지만, 특이하게도 경북대학교만큼은 국제대학원이 모두 야간제로만 개설하고 있다. 분류상으로는 특수대학원에 속하며, 의외로 21세기가 시작되기도 전인 1997년에 개설하였다. 국제지역학과(세부전공은 2022년 기준 국제정치학, 미국학, 일본학, 중국학, 북한학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음)와 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육학과가 존재한다. 이전에는 국제경제학과·국제법학과도 존재하였으나 해당 과는 현재 폐과되었다. 야간제로 수업이 개설되는 특성상 30대 초반이 막내 취급을 받는다. 경북대학교 내 다른 특수대학원과는 다르게 일반대학원 수준의 학업 강도에[6] 수업 분위기도 일반대학원 수준이며, 지필고사가 존재하는 교수들도 일반대학원처럼 논술형으로 시험을 치게 한다.
그래서 다른 특수대학원과는 다르게 대학원을 다니면서 무논문 석사 취득 대신 논문 석사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박사과정 진학에 뜻을 둔 직장인들이 많다. 실제로 일본학과에서 이러한 경향이 짙으며, 국제대학원 일본학과 졸업 후 일본에 가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도 많다.
모든 전공이 논문 졸업의 경우는 타전공을 12학점 이상 수강할 수 없으며, 무논문 졸업의 경우도 타전공을 15학점 이상 수강할 수 없다.
8.2. 국제정치학전공[편집]
국제대학원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며, 경쟁률도 2:1에서 3:1 정도 된다. 또, 매 학기마다 전공수업을 2 ~ 3개씩 개설한다.
2023년 10월 30일 공군참모총장이 된 이영수 장군이 국제정치학을 전공하였다.
8.3. 미국학전공[편집]
영어를 굳이 잘 하지 않더라도 지원할 수 있으며, 실제로 영문학이나 영어학보다는 미국의 정치외교나 통상정책에 포커스를 많이 둔다.
다른 전공은 한 학기에 전공과목이 2~3개 개설되는데, 미국학과는 달랑 1개만 개설된다.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전공 과목이 매 학기마다 1개만 개설되었는데, 2023학년도 1학기에도 전공 과목은 딱 1개 개설되었다. 그 다음학기부터는 다른 전공들처럼 한 학기에 2~3개 정도는 개설되어야 하는 등 개선할 점이 있다[7]. 미국학과 석사과정생들이 2년 안에 논문 졸업을 하거나 2년 6개월 안에 무논문 졸업을 하려면 일반대학원 법학과의 미국법 관련 과목이나 국제법, 통상정책 관련 과목[8]을 함께 수강하거나 일반대학원 무역학과나 국제물류학과의 통상정책 관련 과목[9]을 함께 수강함으로써 졸업 학점을 채워야 한다.
8.4. 북한학전공[편집]
북한학 전공이 개설된 몇 안 되는 대학원이다.
8.5. 일본학전공[편집]
국제대학원에 있는 전공 중에서도 학업 강도가 가장 세고 논문 졸업자가 많은 전공이다. 물론 무논문 석사 학위도 가능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박사 진학을 노리기 때문에 대부분 논문 졸업을 많이 한다. 일반대학원과 동일한 학업 강도에 교수들의 엄격한 지도 덕에 학위논문의 질도 일반대학원과 차이가 없다.
학부 전공은 일어일문학과나 일본학과가 아니지만 일본의 정치외교·역사를 공부하려는 직장인들이 많이 지원한다.
실제로 일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학계로 진출한 사람들이 많다.
일본학과 석사과정생들은 일반대학원의 일어일문학과 석사과정생들과 관계가 좋은 편이며, 일반대학원생들과 야간 수업을 같이 수강하기도 한다.
8.6. 중국학전공[편집]
중국학전공의 수업은 대부분 중국어를 할 수 있어야 수업을 따라갈 수 있으며, 학부가 중어중문학과나 중국학과는 아니지만 중국의 정치외교·역사를 공부하려는 직장인들이 지원한다. HSK 5급 이상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으나 5급 이상이 있으면 수업을 보다 수월하게 따라갈 수 있다.
8.7. 한국문화학전공[편집]
8.8. 다문화학전공[편집]
8.9. 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육학전공[편집]
9. 졸업 후 진로[편집]
- 일본학과의 경우 일본에 가서 박사를 취득하여 학계에 진출한 졸업자가 적지 않다. 실제로 국제대학원에서 아웃풋이 가장 좋은 과 중 하나가 일본학과이다.
10. 출신 인물[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2 03:27:04에 나무위키 경북대학교/대학원/국제대학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국제대학원 교수들은 국제대학원생들에게 ‘선생’ 또는 ‘선생님’이라고 호칭하는 편이다. 일반대학원 석사·박사생들에게 붙는 호칭이 ‘선생’인데 이는 전혀 이상한 게 아니다.[2] 특히 일본학과에서 이런 경향이 짙다. 실제로 이러한 이유로 국제대학원 일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일본에 가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들도 적지 않다.[3] 무논문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는 30학점 이상 이수해야 한다.[4] 무논문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는 3.3 이상[5] 무논문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는 수료학점 30학점 이상 이수로 이를 대신한다.[6] 특히 일본학과가 이런 경향이 짙다.[7] 참고로 2022학년도 미국학과 최종 입학자는 단 2명, 2023학년도 미국학과 입학자는 5명이다. 한 학기에 전공과목을 달랑 1개만 개설하면 미국학과 석사과정생들의 중도 이탈이 우려된다.[8] 경북대학교 일반대학원 중에서 법학과는 야간 수업이 존재한다.[9] 경북대학교 일반대학원의 무역학과나 국제물류학과는 야간수업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