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방 2/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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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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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방 2의 엔딩을 정리한 문서.

유튜브의 검은방 2 엔딩 영상 모음집

2. 배드 엔딩 조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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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방 특유의 잘 나가다가 한참 전의 선택지가 어긋나서 배드 엔딩으로 직결하는 루트가 더 세밀하게 등장한다. 검은방 2의 배드 엔딩 루트로 직결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이 조건을 만족한 상태일 경우 4층 홀에서 장혜진이 양수연을 불러 밀담을 하려는 사건이 일어나 정상 루트에서 이탈하며, 그 후에는 4~5층의 퍼즐이 전부 잠금 해제되며 클리어해도 배드 엔딩 루트로 직결한다. 다만 배드 엔딩 루트에서만 나오는 키워드, 프로필, 또 다른 배드 엔딩이 있기 때문에 100% 컬렉팅을 목적으로 한다면 한 번은 해봐야 한다.

3. 엔딩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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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실을 한 발 앞서 알고 있었던 것이 모두의 불신을 초래하고 말았다.

류태현이 우연히 맞춘 암호를 보고 처음 보는 도어락을 어떻게 열었냐며 추궁하던 일행들에게 살해당했다.

악천후 속을 뚫고 탈출을 감행했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설계자는 쉽게 빠져나갈 곳을 만들지 않는다.

창문을 깨뜨리고 탈출을 시도하려 했으나 파도에 휩쓸려 익사했다.

위험한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음에도 무리한 수단을 사용하여 최후를 맞았다. 잘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자.

강수혁이 저지하는데도 양수연이 억지로 줄을 끊으려 시도했다가 막무가내로 끊어진 줄 때문에 수조 안에 있던 액체가 양수연에게 쏟아졌다. 강수혁에게 맡기면 줄을 끊고 일행이 줄 윗부분을 잡아 안전하게 수조를 내린다.

마지막 순간, 그와 손을 잡고 나란히 익사했다. 다음 기회에.

물이 방을 꽉 채울 때까지 탈출하지 못해 강수혁 포함 일행 전원이 익사한 후 양수연도 강수혁의 손을 잡고 물이 천장까지 다 차기 전 마지막으로 숨을 쉰 후 그대로 익사하였다.

출구를 찾았지만 나갈 방법을 찾지 못했다.

여담으로 류태현 루트에서 이 엔딩을 얻기 위해선 20분을 기다려야 한다. 제한시간이 10분인 양수연 루트에서 얻는 걸 추천. 물이 나오는데 어째서 갑자기 화염이 나오는지 불명이다.[4]

아직 해야할 일이 남아있다. 이대로 포기하면 안된다.

균형을 잃어 철근에서 떨어졌고, 다른 사람들이 구해주려 손을 뻗었고 그걸 잡을 수 있었음에도 자포자기한 탓에 그대로 물 속으로 가라앉는다. 그리고 여기서 처음으로 의문의 여성 웃음소리가[5] 나온다. 심약자는 플레이 시 주의 요망.

마치 지옥과 마찬가지인 장소에서 죽음을 앞두고 할 수 있는건 무의미한 발악뿐이었다.

시간이 지나고 결국 일행들은 죽기 직전 손톱으로 벽을 긁고 천장을 두드리다가 익사한다.[6]

길이 막힌 상황을 억지로 타개하려 들지 않는것이 좋다. 침착하게 다른 방을 찾아보자.

탈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통로로 들어섰다가 위에서 추락한 엘리베이터에 맞아 사망한다.

찰나의 순간, 실수는 곧 죽음을 부른다. 물기가 있으니 전류장비는 되도록 장갑을 끼자.

방심은 금물. 항상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안일한 생각이 부른 죽음이다. 위험하다 생각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행이 통제를 벗어나기 전에 비위를 맞추며 가주자.

우리들만이라도 가겠다면서 일행이 통제를 벗어나고 있어 패닉 상태에 빠진 류태현이 복도에 멍하니 있다가 누군가에게 총을 맞는다.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한참 전의 잘못된 선택으로 결국 끝없는 미궁에 빠져들게 되었다.

갑판에서 탈출로를 찾으려고 일행들이 흩어지는 틈에 총소리가 나는걸 마지막으로 모두 범인에게 살해당했다.

이세상에 비호감 하나있지 두비두바 그게 나야 움바둠바 두비두바

파편에 깔려 죽었다. 침착하게 키를 입력하자.

허강민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내분을 일으키고 말았다. 줏대를 가지자.

양수연의 눈빛을 본 강수혁이 멋대로 달려가 버튼을 눌러 사망했다.

칩을 잘못 연결하자 장치가 폭발해 버렸다.

아무래도 그 버튼은 답이 아닌 것 같다. 중앙의 전선들을 잘 살펴보자.

발을 헛디딘 순간 이미 최후일 뿐이다.

부주의함이 부른 참사, 생각없이 부지깽이를 꽂는 바람에 감전사하고 말았다.

범인의 계획을 방해하는 행동은 최후를 일찍 앞당길 뿐이다. 방을 나서는 것이 좋겠다.

양수연의 탐색 요청을 거부하고 방에 있는 도중 예고 없이 찾아온 불청객에게 살해당했다.

불안한 길로 나가려다 추락사했다. 안정적인 길로 가자.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너무나 아쉬운 최후였다.

진상을 쫓았지만 허상에 지나지 않았다.

마지막 순간을 앞두고 추리를 실패했다. 다른 선택을 해보자.

진상에 도달했지만 많은 사람에게 깊은 상처와 회한을 남긴 채 사건이 종결되었다.

참고로 엔딩 OST인 '종극'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에이지 오브 킹 NDS 버전의 프랑스군의 테마곡 파쿠리다(...). 라이센스를 받았는지, 아니면 원곡이 따로 있는지는 불명. 그래서 그런지 스마트폰 버전에선 멜로디 진행이 바뀌었다.

사건 종결.

세 번 다른 방에 가야 한다.

프로필 열쇠로 진입 가능한 6층 미궁에서 타임 오버되면 발생. 미궁에서는 이동할 때마다 여성의 실루엣이 지나가며, 시간이 1분 남았을 시점부터 이동할 때마다 화면이 반전되며 의문의 여성의 웃음소리가 흘러나온다.

곧...끝날거야.

프로필 열쇠로 진입 가능한 6층 미궁에서 특정 방으로 진입하면 1층 "도어락의 방"을 배경으로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이것을 3번 보면 달성. 엔딩의 이름과 같이 사람들이 계속 똑같은 말을 반복하며, 마지막 멘트는 항상 강수혁의 곧...끝날거야. 로 같다. 3번째 이벤트에서 양수연이 이를 지적하자 전부 표정이 굳어지며, 그녀(?)가 나와 곧...끝날거야.라고 말하며 엔딩. 엔딩의 설명이나 28번 엔딩으로 보아 정말 영원히 반복되는듯.

즐거웠어요.

개그 엔딩. 장기전대 도우너맨이 THE 검은방 세력과 결전을 벌이는 내용. 온갖 패러디와 썰렁한 개그가 남발된다. 최종화의 제목이 그리고 전설로- 라던가 도우너 블랙 강수혁의 기술이 시크릿 봄버 인 등등..그러나 엔딩은 여운이 남게 끝난다. 키워드를 전부 수집했다면 트루 엔딩을 봤을 것이기에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