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신들린 무타누스(전장)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2. 전우 : 악몽의 세포괴물[편집]
원본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통곡의 동굴에서 등장하는 일반 몬스터 악몽의 세포괴물이다.
필드에 하수인이 많아질수록 전우에게 버프가 줄어들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면 노리고 쓰기는 어렵다. 거기다 전우 본인도 5/4 능력치에 종족값도 없어서 필드에 오래 남기기도 껄끄럽다. 최악의 경우 전우가 버프를 전혀 받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초반부터 작정하고 세포괴물만 미친듯이 키우다가 여러 마리의 하수인에게 한꺼번에 뱉어내는 전략을 사용하면 그 가치는 매우 크게 상승한다. 이를 위해서 초반에 골드 손해를 감수하고 필드에 하수인을 가급적 한두개만을 남기고, 전우가 활성화되면 해당 하수인과 전우를 같이 키워 최종적으로 전우 한마리에게 모든 스텟을 몰빵하고, 버프를 바르고자 하는 하수인들을 여러마리 늘어놓고 전우에 영능을 써서 버프를 복사하면 된다. 기물 수의 불리로 인해 꽤 얻어맞긴 하지만 전우의 깡스텟 덕분에 그렇게 체력 손실이 크지는 않다. 깡스텟 하수인 특성상 독성을 조심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이 5~6성에 몰려있기 때문에 상대들이 어지간히 패업을 하지 않는 이상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최종적으로 깡스텟을 넘겨받을 하수인으로는 가급적 천보 기물이나 히드라, 마귀, 블랑쉬처럼 버프 효율이 좋은 하수인에 바르는 게 좋고, 더 나아가 이런 고효율 하수인들을 쓸 수 있는 종족 조합을 보고 무타누스를 픽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어지간한 잡기물에 발라도
여기서 '한두마리의 1~2성 하수인'을 어떻게 키우느냐는 종족과 상점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지만 가장 일반적인 경우를 상정하면 이하의 하수인들이 제일 무난하다.
- 팁 주는 선술집 손님: 턴 종료마다 골드를 남기면 +1/+2를 얻는다. 가장 활용하기 무난한 기물로, 전우 키우기를 위해 영능을 매 턴마다 누르다보면 골드를 어느 정도 남겨놓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럽게 클 기회를 얻게 된다. 무종족 하수인이라 선호도가 낮기 때문에 상점에 자주 나오는 것과 로테이션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장점.
- 미니 미르미돈: 주문제작으로 공격력 +2를 부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물을 사서 공격력 버프를 바르고 영능으로 먹어 자신에게 계속 공격력 +2를 누적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르미돈이 아니더라도 주문제작 하수인은 나오는 족족 골라서 최대한 주문제작 후 영능으로 스탯 누적을 영혼까지 빨아먹는 게 좋다.
- 조는 새끼용: 공격받을 때마다 공격력을 얻는 효과를 갖고 있는데, 특히 전우를 키우기 위해 이 하수인 혼자서 필드에 버티고 있을 것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경우 다량의 공격력을 얻을 수 있다.
- 진화하는 오색날개, 늪지습격멀록: 오색날개의 경우 공격력이 2배씩 상승하던 예전과 달리 상승치가 매우 짜졌고 늪지습격멀록은 멀록을 내지 못하면 공격력이 오르지 않아 상점 운을 많이 타지만 바위웅덩이 사냥꾼이 상점에 계속 나와준다면 꽤 많은 버프가 누적된다. 까다롭지만 어쨌건 조건부 공격력 상승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1성에서 마땅한 하수인을 집지 못했다면 이 카드들이라도 집어야 한다.
- 분노의 명인: 과거에는 악마를 내기만 하면 +2/+2에 산 악마를 잡아먹어 스텟을 얻기 쉬웠고 버프 효율 자체는 지금도 크게 다를 게 없으나, 방어도가 크게 깎이고 파워 인플레로 다른 기물로도 스텟을 얻기 쉬워진 현재 메타에서는 체력이 깎이는 것의 리스크가 꽤나 부담스럽다. 특히 무타누스는 원기옥을 모을 때까지 조금씩이나마 얻어맞는 경우가 많아 더욱 그렇지만, 어쨌건 자체 스텟 성장이 있는 건 맞으니 주면 이거라도 쓰긴 해야 한다.
- 그 외에 상점에서 나오는 모든 고스텟 하수인들을 잡아주는 게 좋다. 다만 서정적인 편지 친구는 가급적 원기옥을 빠르게 터뜨리기 위해서 보이는 족족 집어서 전우 코감을 시켜주고 잡아먹는 게 좋다.
레벨 업 빌드의 경우 2턴부터는 골드가 남든말든 꾸준히 영능을 누르며, 1턴에 1구매, 2턴에 1구매(토큰 잡았으면 본체 팔고 토큰에 영능 써서 2구매), 3턴에 렙업 + 1구매, 4턴에 2구매(영능 써서 나오는 1골드는 버림), 5턴에 렙업 + 1구매 + 1영능으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약 팁 주는 선술집 손님을 2마리 잡았다면 영능을 어느 정도 포기하면서 골드를 남겨두는 것이 대체로 이득이다. 4턴에는 어떻게 해도 1골드가 남으므로 손님을 키우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5턴 시점에서 하수인 둘, 혹은 셋이 필드에 남게 된다. 또 세포괴물은 3성이므로 1턴 기준 15골드고, 50%의 승률로 5턴까지 갔다고 하면 6턴 시점에서는 약 2~4골드까지 줄어든다. (승패나 편지 친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따라서 6턴 시점에 전우를 얻은 뒤 필드에 키우는 하수인 둘 + 전우를 올려놓고, 리롤보다는 가급적 토큰과 키울 하수인 위주로 있는대로 사되 필드에 올리지는 않는다. (키우는 하수인 둘이 황금으로 합쳐졌다면 개체수가 알아서 합쳐지므로 더욱 좋다.) 그리고 최소한 7턴부터는 키워놓은 하수인들도 하나하나 전우에게 먹여서 개체수를 줄임으로써 아무리 못해도 9턴 타이밍에는 전우 한명에게 모든 버프가 들어가도록 한다.
여기서부터 남는 체력에 따라 방향성이 갈릴 때인데, 중반 시점부터는 깡스텟 하나만으로는 점차 패배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황금 전우 코스트가 잘 줄어들지 않거나 원기옥을 터뜨리기도 전에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더 했다가는 죽을 것 같다 싶으면 적당히 잘 키운 전우 옆에 좋은 하수인 셋을 늘어놓고 다음 턴에 전우에 영능을 써서 버프를 분배해주면 된다. 이 경우 나머지 전우 두 마리는 그냥 15/12짜리 버프 하수인이라 생각하고 하나하나 써주면 된다. 하지만 좋은 하수인을 잡아서 꽤 많이 이기고 올라가서 체력도 그럭저럭 보존되고 황금 전우도 값이 싸다 (아니면 편지 친구를 운좋게 많이 집었다), 그러면 패에 쟁여놓은 하수인을 네 마리 빼고 다 팔아서 황금 전우를 구매하고 황금 보상까지 도합 5마리를 만들고 5마리에게 뿌리면 된다.
진짜 극한까지 이득을 뽑아먹고 싶다면 일단 빠르게 3마리에게 버프를 뿌린 다음에 그것만으로 필드를 굴리고, 나중에 전우 2장을 얻으면 또 다시 그 전우들에게 영능으로 몰아줘서 또 다시 2번째 전우를 먹어 3번째 전우 포함 3마리에게 버프를 주고, 마지막 전우까지 끝까지 키운 뒤 전파시키는 방법도 있다. 이론상으로는 첫 번째 전우에 들어간 버프를 27배까지 키울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중반부에 독성이나 리로이를 만날걸 생각하 거기까지 가긴 무리고 어쨌건 몇 배로 증폭 가능하다는데 의의가 있다.
어떻게 했든 하수인 3마리, 혹은 5마리에게 버프를 몰빵해주었다면 웬만하면 그 타이밍에는 상대가 이길 수 없기 때문에 떡대 5마리로 교환비를 망가뜨려서 상대가 크기 전에 하나하나 폭딜로 죽이는 게 제일 이상적이다. 남은 빈자리에다가는 적당히 용병 하수인들로 채우면 된다.
전우가 재출시된 25.6 패치에서 변경없이 이전의 전우 그대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무조건 전우 게이지를 채워야 얻을 수 있던 이전과 달리 재출시 시점에서는 골드만 내면 일찍 전우를 얻을 수 있다는 변경점이 생겨, 여유가 된다면 작정하고 황금 전우까지 키워서 5마리에게 뱉어내게 만드는 것도 가능해졌다. 이 점 덕분에 이전 전우 때보다도 티어가 크게 올랐다.
26.0.3 패치에서 선술집 단계가 3성에서 4성으로 증가하고, 기본 스탯은 5/4에서 4/3으로 감소하였다.
26.0.4 패치에서 선술집 단계가 4성에서 3성으로 감소하고, 기본 스탯은 4/3에서 5/4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전우의 효과가 다른 하수인 둘(넷)에게 적용되던 것이 하나(둘)에게 적용되도록 변경되었다.
버프명은 뱉어짐[1]이다.
3. 소개[편집]
20.4 패치로 추가된 우두머리로, 통곡의 동굴에서 전설 카드로 등장한 걸신들린 무타누스다.
무타누스는 선택한 아군 하수인을 제거하면서 다른 무작위 아군 하수인에게 그 능력치를 더해주고 1골드를 얻는 영웅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선장 후크터스크처럼, 이 '제거'로는 죽음의 메아리가 발동하지 않고 판다네 정령, 땡볕의 피서객, 선상 도박꾼, 시간의 청지기와 같이 '판매' 시 발동하는 능력 역시 무시된다. 또한, 능력치를 받게 될 대상을 지정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무타누스는 특수한 시너지를 요구하는 기물보다는 능력치만 높아도 제 값을 하는 기물과의 궁합이 좋다.
이러한 몇 가지 제한 사항이 있지만, 무슨 플레이를 하더라도 골드 소모 없이 꾸준히 필드에 능력치가 누적되기 때문에 언제나 도움이 되는 강력한 영웅 능력임은 틀림없다. 원치 않는 하수인에게 버프가 들어가더라도 다음에 그 하수인을 집어삼키면 그만.[2] 특수한 운영을 요구하지 않고 특정 종족에 의존하지도 않아 무난하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20.8 패치 기준 무타누스는 평균 등수가 가장 높은 0티어 우두머리로 손꼽힌다. 여러 간접적 패치를 통해 독보적 위치에서는 떨어졌으나 여전히 1티어는 쳐줄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영웅 능력의 버프 대상은 실질적으로 조절이 불가능하니 보통 무타누스는 소수의 강력한 기물을 집중적으로 키우기보다는 거의 모든 기물을 직접적인 전투 요원으로 구성하게 되며, 거꾸로 말하면 각자 능력치가 쑥쑥 크는 덱과의 궁합이 뛰어나다. 예를 들어 악마 덱에서는 이른 시점에 키워 둔 명인이나 후반에 든든하게 뽑은 아나이힐란 부관의 능력치를 다른 하수인에게 넘겨 줄 수 있고, 엄마 곰을 얻었을 경우 야수를 내서 +5/+5를 받은 능력치를 다른 하수인에게 물려주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출시 이후로도 소소하게 강력한 공짜 영능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고 파워 인플레에 밀려 중위권 취급을 받다가, 전우 패치 이후 전우를 활용한 날빌이 등장하며 최상위권까지 등극했다. 종족 밴을 많이 타고 어느 정도의 상점 운과 대전 운을 필요로 하지만 전우 날빌 자체가 워낙 강력한지라 그 깡스텟만으로 순방형 기물을 가지고 1등을 노려볼 수 있을 정도라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전우 삭제 이후에도 후술할 나가와의 시너지 덕분에 여전히 1티어를 유지하는 중.
스탯을 먹을 때 일시 버프를 갖고 있었다면 그 버프도 그대로 흡수된다. 예를 들어 멀록 전투대장의 영향을 받아 공격력이 오른 멀록을 잡아먹으면 그 올라간 공격력까지 스탯에 반영된다. 마찬가지로 지면진동자의 공격력 버프, 남쪽바다 선장, 카트라나티르 등의 추가 버프도 그대로 옮겨진다. 나가의 주문제작으로 부여한 스탯 버프도 영구적으로 갖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주문제작을 반영구 버프로 만들 수 있다.
하수인이 하나뿐일때는 영능이 비활성화된다.
버프명은 뱉어짐[3]이다.
4. 패치 역사[편집]
방어도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21.8 패치에서 방어도 1단계로 배정되었다.
22.2 패치에서 전우가 도입되면서 일시적으로 방어도 시스템이 비활성화 되었다.
방어도 시스템이 재도입된 22.6 패치에서 방어도 2단계로 배정되었다.
전우가 삭제된 23.2 패치에서 방어도 1단계로 변경되었다.
퀘스트가 삭제되고 언데드 종족이 추가된 시즌3 25.2 패치에서 방어도 1단계를 유지하였다.
영웅의 기본 생명력이 30으로 변경되고, 방어도 단계가 사라진 대신 영웅별로 고정된 방어도가 부여되도록 변경된 25.6 패치에서 방어도 10을 부여받았다.
25.6.3 패치에서 높은 MMR 로비의 방어도가 7으로 감소하였다. 단, 낮은 MMR 로비의 방어도는 변화 없이 10 그대로이다.[4] 전우 출시 이후 티어가 급상승했으나 전우를 효과적으로 다루는데 난이도가 요구되기에 MMR에 따라 무타노스의 평균 승률에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5. 스킨[편집]
5.1. 희귀[편집]
5.1.1. 바위격파[편집]
판타스틱 포의 씽의 패러디.
5.1.2. 불 먹는 무타누스[편집]
5.1.3. 식탐 많은 무타누스[편집]
5.1.4. 지저분한 무타누스[편집]
5.2. 특급[편집]
5.2.1. 베어 먹힌 무타누스[편집]
5.3. 전설[편집]
6. 관련 업적[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1 10:00:03에 나무위키 걸신들린 무타누스(전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텍스트: 능력치 증가[2] 다만 브란이나 빛송, 노미같이 핵심 기물이라 집어삼키지 못하는 하수인에게 들어갈 경우 까다롭다. 그렇지만 이렇게 들어갈 경우 비전투요원도 전투요원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될 때도 있다.[3] 텍스트: 능력치 증가[4] 걸신들린 무타노스를 비롯한 몇몇 영웅의 경우 MMR이 높은 플레이어와 낮은 플레이어 사이에서 큰 승률 차이를 보이기에 이렇게 방어도에 차이를 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