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목 반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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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악보 및 가사
3. 사회적 반응
4. 기타
5.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찬양하기 위해 만든 노래이다. 작사 작곡은 충주시에서 활동하는 향토음악가인 금열.[1]

2016년 12월 27일 반기문의 지지모임인 "반딧불이" 충주지회 창립모임에서 처음으로 연주될 것이라고 한다.

트로트조의 음악인데, 반딧불이는 이후 행사 성격에 맞게 다양하게 편곡하여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2. 악보 및 가사[편집]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AKR20161225037400064_02_i.jpg

1절

백마가 주인 없어 승천을 했던

삼신산의 정기를 받아

하늘이 내린 모체로부터

충청도에 출생하셨네

오대양과 육대주를 아우르시는 대한의 아들

군자대로행[2]

품은 뜻으로

일백하고 아흔두 나라에

평화의 불꽃 지피시는

단군의 자손 반기문

2절

승천한 백마날개 주인이 되어

계명산의 정기를 받아

부모님 주신 총명함으로

국원성[3]

에 출생하셨네

반선재[4]

의 학창시절

선한 마음 흔들림 없이

세계도 하나 남북도 하나

천지 간에 일류문명[5]

까지

덩이지게 할[6]

거목이어라

대한의 아들 반기문



3. 사회적 반응[편집]


아래에 나올 뮤직비디오를 보면 뭔가 손발이 오그라들 것 같은 건 둘째치고, 오대양과 육대주를 아우르시는 대한의 아들, 군자대로행 품은 뜻으로 일백하고 아흔두 나라에 평화의 불꽃 지피시는 단군의 자손과 같은 일방적인 우상화라는 비판을 될 만한 내용들이 무수히 존재한다.

일백하고 아흔두 나라에 평화의 불꽃은 반기문의 UN 사무총장으로서의 업적을 선전하는 내용으로 보이는데 현재 반기문의 UN 사무총장으로서의 행보들과 업적들은 긍정적이기보다도 부정적인 평가들이 대부분이다. 반기문에 대한 서방언론의 평가들

심지어 남북도 하나라는 가사내용에 대해서 냉소적인 사람들이 상당수이다. 천지 간에 인류문명까지 덩이지게 할(하나로 만들) 거목이란 내용에 대해서는 UN 사무총장시절에도 하지 못한 것을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상당수이다.

이에 대해 일부 정치인들은 비판을 하기도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거목 반기문' 논란에 쓴소리…"국민에겐 거목 아닌 아랫목 필요" '거목 반기문'? 반기문 총장 '칭송곡' 논란

결국 지나치게 노골적인 우상화로 국민의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되자 반딧불이 측이 자진해서 사용을 중지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7년 2월 1일 반기문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역대급 흑역사가 되었다.

4. 기타[편집]


김어준이 진행하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공개방송 (2016년 12월 27일자) 에서 실제로 연주-합창하여 방영한 바 있다.
1장

스브스 뉴스에서 만든 노래 동영상
2장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공개방송(2016년 12월 27일자) 에서 부른 노래 동영상

대놓고 박살

썰전 200회 특집 방송에서 언급되었다. 썰전 제작진이 키보드로 직접 연주하기도. 전원책은 거목 반기문과 동상 문제를 두고 "절대권력은 아첨을 좋아한다. (대권주자로서) 굉장히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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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명은 김창열.[2] 군자는 큰 길로 간다. 즉 ,군자는 숨어서 일을 도모하거나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고 옳고 바르게 행동한다는 말[3] 충주 옛 지명[4] 반기문의 충주 고택명. 반씨의 선한 집이라는 뜻이다. 글자가 뭉개져서 반선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의미상으로 반선재가 맞다.[5] 인류문명 의 오기[6] 하나로 만들 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