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4/논란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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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 시리즈의 논란 및 문제점
갤럭시 S23 FE

갤럭시 S24

최신 기종

1. 개요
2. 전 기종 공통
2.1. 2025년 삼성 가우스의 무료 제공 중단 고지
2.2. 부족한 RAM 용량
3. S24/S24+ 공통
3.1. Wi-Fi 7 미지원
3.2. 프로세서 차등 도입 (일부 지역[1] 제외)
3.3. GN3 이미지 센서 사용
4.1. 급나누기
4.2. 12GB RAM 모델 중국 단독 출시
6.1. 인상된 출고가
6.2. 여전히 무거운 무게
6.3. 망원 카메라 배율 5배로 하향
6.3.1. 반론


1. 개요[편집]


갤럭시 S24 시리즈의 논란과 문제점에 관하여 서술한 문서다.

2. 전 기종 공통[편집]



2.1. 2025년 삼성 가우스의 무료 제공 중단 고지[편집]


삼성닷컴의 S24 시리즈 관련 내용의 하단에 갤럭시 AI 기능은 지원되는 삼성 갤럭시 기기에서 2025년까지 무료로 제공됩니다. 제 3자가 제공하는 AI 기능에는 다른 조건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


2.2. 부족한 RAM 용량[편집]


12 GB로 상향받은 S24+를 제외한 나머지 기종들의 RAM 용량이 또다시 동결되었다. 홍보 자료에서 AI 폰을 외치고 7년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보장한다면서, 정작 이를 위한 충분한 성능적 여유를 제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RAM 용량은 꿋꿋이 낮은 용량을 고수하고 있다. 12 GB가 전 기종 기본 적용되었던 4년 전의 S20시리즈나 16vGB 모델이 존재했던 S20 Ultra/S21 Ultra를 생각하면 황당한 부분이다.

8 GB는 멀티태스킹을 많이 하거나 고사양의 모바일 게임을 하는 사용자라면 현 시점에서도 애매한 수준의 용량이고, 전문가들을 중심으로는 AI 기능을 감안하면 12 GB조차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삼성폰에 대해 비판을 상대적으로 덜 하는 국내 언론에서조차 이를 지적하는 기사가 나오는 지경에 이르렀다. 특히 One UI 특유의 높은 RAM 상주량을 고려하면[2][3] RAM Plus 활성화가 반강제된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RAM 용량은 몇년째 8 GB으로 동결인 일반과 그나마 12 GB으로 올라간 플러스, 몇년째 12 GB으로 동결인 울트라 할 것 없이 상당히 부족한 수준이라고 비판하는 여론이 많다.

이에 대해 노태문원가절감이 아니며 메모리는 숫자가 중요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메모리 관련해서 "12 GB에서 8 GB로 내려가면 원가 절감이 맞는데, 8 GB 쓰다가 8 GB면 절감인가? 이퀄(같음) 아닌가?"라고 답변하면서 오히려 4년 넘게 원가 절감했다는 것을 시인해버렸다.


3. S24/S24+ 공통[편집]



3.1. Wi-Fi 7 미지원[편집]


갤럭시 S24 UltraWi-Fi 7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S24/S24+ 모델은 Wi-Fi 7를 지원하지 않는다.

3.2. 프로세서 차등 도입 (일부 지역[4] 제외) [편집]


S24/S24+는 엑시노스 2400으로, S24 Ultra는 스냅드래곤 8 Gen 3로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최초로 울트라와 비 울트라 모델 간의 AP 차등이 도입되었다. 물론 과거의 S 울트라 라인에 해당하는 갤럭시 노트의 경우 S 시리즈와 AP의 제조사가 다르거나 동일한 제조사의 AP 업그레이드 버전을 탑재하는 선례들이 있긴 했으나, 이는 언제까지나 갤럭시 노트가 6개월가량 더 늦게 등장하는 모델이었기 때문에 당해 엑시노스/스냅드래곤의 리비전격 AP를 탑재한 것에 가까웠다. 심지어 지나친 스펙상의 괴리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갤럭시 노트20이나, 소형화 파생 모델인 갤럭시 S10e조차 AP는 동일하게 맞춰주었다. 그러나 이번 세대의 경우에는 울트라 모델과 비 울트라 모델의 AP 차등 도입으로 인해 울트라 모델과 비 울트라 기종 사이에 제품 핵심 부품 구성상의 차이를 두게 된 것이다.

심지어 삼성전자 스스로조차 그 부분에 대해 당당하지 못한 것인지 S24 Ultra 소개 페이지에서는 AP를 기재해 놓고, S24/S24+ 소개 페이지에서는 누락해서 스펙시트에 들어가야만 확인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타사 AP는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자사 AP는 최대한 숨기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이러니.



좌측 울트라 모델과 우측 비 울트라 모델의 성능 홍보자료 비교.

스냅드래곤 8 Gen 3를 탑재한 S24 Ultra 모델의 홍보자료에는 이를 기재해놓고, S24/24+의 경우에는 어떠한 AP가 사용되었는지 명시하지 않고 있다.[5]

퀄컴이 독점에 가까운 지위를 이용해 스냅드래곤 AP 가격을 매년 상당한 폭으로 인상하고 있는지라 출고가 상승 억제 차원에서라도 엑시노스를 사용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어느정도는 있다는 반론도 존재하긴 하나,[6] 비슷한 가격대에 위치한 타사 플래그쉽들은 스냅드래곤 8 시리즈를 잘만 넣어 주고 있으며,[7] 그간 엑시노스의 경쟁력 및 엑시노스 이미지 하락을 자초한 장본인이 삼성전자 본인들인 것을 생각하면 이는 궁색한 변명일 뿐이다.

다만 엑시노스 2400이라 해도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과 같이 갤럭시 S20의 엑시노스 모델이나 갤럭시 S21처럼 전작인 갤럭시 S23에 비해 성능이 옆그레이드 내지는 다운그레이드로 귀결나는 일은 다행히 없을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엑시노스 2400은 아키텍처/체급상의 우위가 있을 뿐더러,[8] 거대한 다이사이즈와 S24 시리즈의 강화된 방열처리 성능으로 인해 큰 열역학적 우위를 가져가므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갤럭시 S23보다는 최대/지속성능 모두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그리고 벤치마크 등장 이후 이는 사실로 드러나 VulKan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지속성능 기준 울트라의 8 Gen 3와 아예 동일하고 전작인 갤럭시 S23은 쉽게 제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배터리타임 부분에서도 삼성전자가 카탈로그 상으로는 엑시노스가 탑제된 갤럭시 S24 플러스의 비디오 재생 가능 시간[9]이 스냅드래곤을 탑제한 갤럭시 S24 울트라[10]보다 더 길다고 명시하고 있는 만큼 엑시노스 모델이 성능이나 배터리타임 면에서 실질적으로 크게 뒤지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중국과 같이 모뎀 문제로 인해 스냅드래곤을 고정적으로 탑재하는 지역들의 경우 해당되지 않는 사항이다.

3.3. GN3 이미지 센서 사용[편집]


S22/23시리즈 비울트라 모델 카메라 성능 논란의 중심이 되어왔던 ISOCELL S5KGN3 센서를 교체하지 않고 3년째 재탕하여 사골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4. 갤럭시 S24[편집]




4.1. 급나누기[편집]


  • FHD+ 해상도
S21 시리즈부터 이어져오는 논란거리다. 지난 S5 광대역 LTE-A부터 S20까지는 7년간 기본 모델에서도 꾸준히 WQHD+의 해상도를 탑재했다.
다만 해상도는 다른 급나누기 중 그나마 덜 까이는 편인데, 고주사율 화면 시대에 들어서며 S20 시리즈에서 갤럭시 S20에도 WQHD+를 넣었다가 배터리 타임에서 굉장한 악평을 들었던 점, PPI 측면에서 하극상의 소지가 있는 점[11], 일정 이상의 PPI는 체감이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하면 기본 모델에 WQHD+를 넣기는 다소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12] FHD급으로도 400 PPI 이상을 확보하여 충분한 선예도가 나온다면 배터리타임과 번인 내성을 취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반론이 있다.
게다가 해상도 스펙만 제외하면 나머지 유기재료 및 TFT 등 다른 디스플레이 스펙은 전부 업그레이드이다. 유기재료를 M12에서 M13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최대 밝기가 1750nit → 2500nit로 상승했고 LTPS → LTPO로 업그레이드하여 주사율 변동이 48~120Hz에서 1~120Hz로 넓어졌다.

  • UWB 미탑재
S24+/S24 Ultra 모델에는 UWB를 탑재한 것과 달리 S24 모델에는 여전히 UWB를 탑재하지 않았다.

  • 8GB RAM
윗 문단에서도 서술하고 있지만, S24 모델의 RAM은 8GB로 동결되었다.

  • PPS 45W 초고속충전 2.0 미지원
기본 모델만 유일하게 미지원한다. 그러나 이것은 애초에 배터리의 체급이 다르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다.[13] 오히려 적은 용량의 배터리에 45W 고속충전이 된다면 장기적으로 리튬 폴리머 배터리의 열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14]

4.2. 12GB RAM 모델 중국 단독 출시[편집]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모델은 8GB RAM 모델만 존재 하는 것과 달리 중국 시장에만 256GB 사양 한정으로[15] 12GB RAM을 탑재한 갤럭시 S24 모델이 출시된 것이 밝혀져 논란이 불거졌다.

5. 갤럭시 S24+[편집]



6. 갤럭시 S24 Ultra[편집]



6.1. 인상된 출고가[편집]


가격 변화가 없다시피한 형제 모델들과는[16] 다르게 울트라 모델은 국내가 기준으로 256GB 모델은 99,000원, 512GB 모델은 121,000원, 1TB 모델은 165,000원이 인상되었다.

6.2. 여전히 무거운 무게[편집]


플러스 모델과 비교 시 배터리 용량은 100mAh, 화면 인치수는 0.1인치밖에 차이나지 않지만 무게는 37g이나 무거운 232g다.

6.3. 망원 카메라 배율 5배로 하향[편집]


기존에는 10배율 망원렌즈를 통해 구현했던 광학 10배 줌이 5배율 망원카메라 + 센서 크롭으로 변경되었다. 전작인 갤럭시 S23 Ultra와 비교하면 센서의 물리적인 면적이 약 2배 커졌고 화소 수도 많아졌으며, ISP 성능도 개선되어 인해 약 10~30배까지는 거의 동등하거나 오히려 소폭 우세한 모습을 보이나, 그 이상의 초고배율 확대 시에는 S23 울트라 대비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S울트라 시리즈의 최대 장점 중 하나인 초고배율 Space Zoom 기능이 일부 퇴색되었다.

삼성 측은 대다수의 이용자들이 10배율 이상의 줌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므로, 초고배율 줌을 포기하고 화소수를 높여 저배율에서의 화질상승을 의도했다고 밝혔다. 다만 실제 배율 구간 별 세부적인 화질 비교는 정식 출시 이후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 리뷰가 누적된 뒤에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6.3.1. 반론[편집]


10배율에서 5배율로 바뀐 것은 일견 성능저하로 보이나, 기능적인 면을 고려해야 한다. 기존에는 광학 3배율 다음에 바로 광학 10배율로 넘어갔는데, 갤럭시의 광학 3배율 모듈은 센서 크기도 작고 화소 수도 모자라 디지털 줌을 했을 때의 화질이 상당히 나빴다. 약 5배율~9.9배율 구간의 화질이 특히 상태가 나빴으며, 더불어 배율 간의 괴리가 지나치게 컸기에 60FPS 동영상 촬영 시 배율 전환에도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5배율로 배율을 낮추면서 이제 3배율에서 전환이 가능해져 영상 촬영이 더욱 용이해졌다.

카메라 배율이 감소하는 대신 센서 면적이 거의 2배 가까이 커졌고[17], 화소도 기존의 1000만 화소에서 5000만 화소로 많아졌다. 이 경우, 5배율 5000만 화소 센서의 중앙을 크롭하면 1250만 화소 10배 줌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광학 10배 센서 대비 10배율 내외의 확대 시 오히려 더 유리할 수 있으며, 상기 언급한 문제점들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으로 서서히 보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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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냅드래곤이 들어간 미국,중국 등 일부 지역[2] iOS 계열 IPhone안드로이드계 스마트폰보다 현저히 적은 RAM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이유이다. 이는 OS를 직접 만든 결과이며, 탑재 RAM 용량으로 욕을 덜 먹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실 애플도 램에 대해 원가절감을 계속하면서 욕을 크게 먹은바 있었는데, 점점 iOS에 기능을 넣기 시작하면서 더 이상은 무리라 판단했는지 최근에는 램 용량을 늘려가기 시작해 갤럭와 램 용량이 동급이 되어서 최근에는 리프레시 측면에서 One UI와 비슷한 수준이다.[3] One UI의 경우 여러 기능들을 UI단에 코드로 짜넣지 않고 별도의 어플을 이용하여 구현하는 방식을 취하는데, 이는 소프트웨어의 정비성을 크게 증가시켜서 삼성전자가 더 저렴한 비용으로 더 많은 기종에 더 빠른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게 해 주는 원동력이다. 대신 상주 프로세스에서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메모리 기본 상주율이 증가해 실질적인 가용 메모리 용량에서 손해를 때문에 그만큼 더 큰 RAM을 탑재해서 매꿔야 동급의 성능이 나온다.[4] 스냅드래곤이 들어간 미국,중국 등 일부 지역[5] 모델별 AP 차등 도입을 시작한 iPhone 14 시리즈의 경우에도 이렇게 사용 AP를 숨기지는 않았다.[6] 실제로 울트라 모델만 가격이 인상된 것은 이러한 점이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7] 심지어 타 제조사들은 구매량이 훨씬 더 적고 자체 AP도 보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협상력이 더 떨어져 삼성전자보다 더 높은 단가로 AP를 공급받는다.[8] 10코어 CPU와 12CU GPU라는 모바일 SoC로써는 전례없이 거대한 체급을 들고 나왔으며, 노트북용 SoC인 M2에 근접하는 수준의 다이사이즈를 가진 것으로 추측된다.[9] 최대 31시간[10] 최대 30시간[11] 6.2인치 19.5:9 화면비에 WQHD+ 탑재 시 558PPI가 나오는데, 플러스 모델의 512PPI나 울트라 모델의 508PPI 대비 훨씬 높은 수치이다. 이는 같은 해상도에서 화면 크기가 작을수록 PPI는 높아지기 때문이다.[12] S20과 노트20 논란 및 문제점을 보다시피 120Hz로 설정할시 자동으로 FHD+로 내려간다는 것도 있다.[13] 기본 모델은 4,000mAh, 플러스는 4,900mAh, 울트라는 5,000mAh로 기본 모델도 체급 대비 배터리 용량이 큰 편이지만 기기 자체의 크기가 작아 플러스/울트라 대비 용량이 적은 것은 어쩔 수가 없다.[14] 배터리 용량 자체가 작은 탓도 있겠지만 25W를 탑재한 기본 모델과 45W를 탑재한 플러스/울트라 모델의 충전 시간 자체는 큰 차이가 없다. 이것은 스마트폰에서는 의외로 30W를 넘기는 구간 자체가 짧은 것도 있고 S24 기본 모델은 25W로 충전되는 구간 자체도 전작에 비해서 크게 늘었기 때문도 있다.[15] 512GB 사양에는 글로벌 모델과 동일하게 8GB RAM이 탑재됐다.[16] 256GB 모델은 아예 동결했고 512GB 모델만 소폭 올라갔다.[17] 기존 1/3.52인치 >> 신규 1/2.52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