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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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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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라동에서 태어난 제주 토박이로, 제주남광초등학교, 제주제일중학교, 대기고등학교, 제주국제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당시 총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과 아라동연합청년회 재무관리국장 등으로 활동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선 당시 나이는 만 28세로 도내 최연소 당선인이라고 한다. #

3.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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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음주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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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5일 새벽 시간,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아 제주시 대학로에서 영평동까지 3~4㎞를 음주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로 적발됐다.

당시 강경흠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으며, 적발 당시 강경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3%로 면허 취소 수치(0.08%)를 훨씬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강경흠은 “지난 25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은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마음 깊이 반성하며 도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

제주지방검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강경흠을 벌금 8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3일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강경흠에게 당원 자격 정지 10개월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활동 금지 30일 처분을 내리면서 당과 의회 모두 처벌 수위가 낮다는데에 여론이 모아져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비판했다. # # # # #

3.2. 강제 성매매 연루 의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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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은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도내 단란주점에서 외국인 여성 4명을 감금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사람 4명을 검거했다.

한국 내 식당이나 주점에서 일할 외국인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내고 입국 후엔 500차례가 넘는 성매매를 강요했는데, 이 과정에서 경찰 단속을 피하려 단란주점 출입문을 폐쇄하고 간판 불을 껐으며 예약 손님만 받았다.

경찰은 해당 업소의 거래 내역을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강경흠 명의의 신용카드가 사용된 것을 확인하였고, 2023년 3차례 해당 업소를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경흠을 성매매처벌법 혐의로 입건하였으나, 본인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다고 한다. # #

2023년 7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윤리심판원 회의가 열렸고, 강경흠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채 소명서를 제출했다. 소명서는 해당 업소에 출입을 하긴 했으나,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도당 윤리심판원은 강경흠에게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 결정을 내렸다. #

2023년 7월 27일, 의원직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고 사직서를 김경학 의장에게 제출했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중인 제주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징계 절차는 모두 중단되었다. 8월 2일 사직서가 수리되면서 2024년 4월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다. 원 소속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귀책사유로 인해 무공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 #

4.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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