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스패닉 S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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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주세요! 액션 퍼즐 게임 & 섹시 애니메이션

1997년에 발매된 갈스패닉 시리즈의 5번째 작품.

2. 시스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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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8방향으로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다. 적의 방해를 피해 파란색 부분을 80% 이상 차지하면 클리어. 따라서 100%를 달성하려면 적을 검정색 부분에 가둬야 한다. 스크린샷을 보면 적이 커서 검정색에 못 가둘 것 같지만 플레이어가 땅을 많이 차지하면 적도 서서히 위축된다. 적이 낳은 졸개들은 어디에서 끝장내든 퍼센테이지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며 그저 그들에게 접촉해서 잔기를 잃지 않도록 피하면 된다.

게임은 12스테이지까지 할 수 있다. 히로인 선택 화면에서 패널이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자신이 원하는 히로인 패널에 근접했을 때 타이밍에 맞춰 선택을 해줘야 한다. 일단은 이렇지만 실제로는 패널 돌아가는 속도가 꽤 빨라서 플레이어의 집중력을 요구한다.

또한 주기적으로 <스트로베리즈 1호/5호>라는 남성[1]이 패널에 무작위로 돌아다니는데, 이걸 피하지 못하면 특별 스테이지로 이동한다. 스트로베리즈는 어떻게 깨든 간에 100% 쇼타임이 확정으로 나오기 때문에 눈갱을 시전하며[2] 만약 해당 패널에 원하던 히로인이 있었을 경우 그대로 덮어씌워져 사라지게 되므로 스트로베리즈는 되도록 안 걸리게끔 피하는 것이 좋다. 스트로베리즈는 한 번 클리어했다면 이후에는 뜨지 않는다.

영역을 한 번에 6%이상으로 먹을 시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며[3] 공격에 맞은 적은 크기가 점차 줄어들게 된다. 적을 어지간히 심하게 괴롭히지 않는 이상, 위협적인 공격이 날아오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숙달되면 적을 능욕하면서 스피드런까지 가능하다. 참고로 1P는 원형으로 무작위 미사일 발사, 2P는 모든 탄환이 유도 미사일로 발사된다. 그래서 2P가 100% 공략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시리즈다.[4]

기본적으로는 일러스트가 위아래로 길다 하더라도 보이는 화면만 공략하면 되며, 게임 시작 전에 화면이 위아래로 움직이는데 이 때 자신이 원하는 영역에서 멈추어야 한다. 그러면 해당 화면에 보이는 영역을 100%로 잡고 영역을 차지하면 클리어다. 그런데 캐릭터에 따라서 일정 영역 이상[5]을 달성 시 스크롤이 위아래로 길어져 아래까지 영역을 먹어야 하는 캐릭터(▽)도 있다.[6] 이는 캐릭터 소개에서 후술.

참고로 후속작 갈스패닉 S2의 경우, 일본 내수용 한정으로 금색 전화기 모양의 아이템이 곳곳에 돌아다닌다. 이것을 얻고 클리어를 하면 '슈퍼 카네코 다이얼'이란 이름의 전화번호가 나오는데, 캐릭터의 짤막한 대화나 정보 같은 걸 얻을 수 있는 일종의 오마케 시스템으로 전화를 걸면 패배 이후 주인공과 사귀게 된 여자들이 주인공과 성관계를 맺었음을 암시하는 대화와 정보가 나온다. 전작인 갈스패닉 S는 다이얼 시스템이 없어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같은 시리즈이기 때문에 아마 플레이어와 히로인들의 관계 진척도는 S2와 동일할 것으로 추정된다.

2.1. 쇼타임(SHOW TIM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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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시리즈를 대표하는 시스템. 그야말로 이것을 위해 게임이 존재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 열람 시 후방주의 ]

90~99% 클리어 시, 쇼타임 화면	쇼타임 예시(미코시바 유카)

90~99%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해당 캐릭터가 상의를 벗은 일러스트를 볼 수 있다.[1]

팬티는 절대로 벗지 않는다. 당시 일본 탈의마작류 게임들의 최후의 양심과도 같은 암묵적인 룰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에로 CG 및 캐릭터의 음성과 함께 화면 하단에 일본어 대사가 출력되는데, 이 대사가 히로인의 유두를 가리는 경우[2]

미네기시 쿄우코의 100%가 그러하다.

도 있어서 감상에 불편을 주기도 한다. 이후 시리즈부터는 출력 문구가 삭제됐다.

100% 클리어 시, 쇼타임DX 화면

100%로 클리어하면 어째서인지 심히 아스트랄한 센스의 실사 명장면(...)들이 나온다. 축전의 의미로 보여주는 것 같지만 선정된 짤들이 어딘가 괴랄한 것이 기묘한 느낌을 준다.

쇼타임DX 예시(미네기시 쿄우코)	쇼타임DX 예시(키노시타 아케미)

어쨌든 요상한 특전 이후, 해당 캐릭터의 짧은 에로 애니메이션인 '쇼타임 디럭스'를 볼 수 있다. 단, 많은 캐릭터에 작화가와 애니메이터가 따로 존재해서인지 캐릭터 별로 퀄리티가 천차만별인 것이 문제.

위 예시에 나온 쿄우코는 매우 잘 만들어진 DX쇼타임이다. 작화에 아무런 괴리감이 없고 그녀의 귀여우면서도 에로한 면을 잘 보여준다. 반면 아케미는 작붕의 대표적인 피해자다. 치녀 간호사 캐릭터를 만들어놓고는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다른 사람으로 봐도 될 정도로 작화가 심하게 망가져서 색기가 쫙 빠지고 말았다. 그래서 아케미처럼 100%보다 오히려 90%가 더 야한 캐릭터들이 많다.

%에 관계없이 게임을 올클리어하면 모든 히로인들의 100% 쇼타임 모음집이 특전으로 재생된다.[3]

전작인 장 장 파라다이스에서도 있던 특전. 후속작은 VS마작 소녀요란에서는 100%컷 대신 90%(패배신) 모음집이 나온다.

혹시라도 못 보고 지나친 100% 일러스트까지 전부 나오기 때문에 100% 애니메이션을 보는 게 목적이라면 굳이 100% 클리어에 목 메달 필요 없이 막말로 80%로만 클리어해도 되는 셈이다. 대신, 90% 일러스트는 특전에 나오지 않으므로 90% 쇼타임은 한 명씩 전부 공략해야 해서 갈스패닉 S에서만큼은 100%보다 오히려 90%가 더 귀한 쇼타임이다.[4]

S2 이후부터는 특전 자체가 없어졌기 때문에 100%도 직접 공략해야 한다.

참고로 이 특전에 깔리는 브금이 은근히 병맛으로, 모든 히로인들의 음성을 이용해 적절히 박자만 맞춰 합성해서 듣기에 따라 다소 웃기다.일본어판(성인인증 필요), 영문판

여담으로 해외판의 경우, 쇼타임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전연령판이다. 몇 %로 깨던지 그냥 스테이지 클리어만 될 뿐이다. 또한 엔딩 크레딧에서는 쇼타임 DX 모음집 대신 각 캐릭터의 개전 일러스트를 한 번씩 다시 보여주는 의미없는 영상으로 변경됐다. 그나마 영문 더빙이 되어 있는데 대부분의 캐릭터가 비슷한 목소리라서 어째 성의가 없다.

2.2. 엑스트라 체인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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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7]의 캐릭터에게는 EXTRA라는 특수한 기능이 지원된다.[8]

스테이지를 시작한 위치에서 보이는 파란 부분 중에서 (스크롤 유무는 상관 없음) 랜덤으로 숨겨진 특정 부분을 차지하면 'EXTRA' 알파벳 코인 5개가 나타나 흩어진다. 이걸 다 모으면 캐릭터의 그림과 맵이 변화하고 차지해야 하는 영역이 상하로 길어진다.[9] 단, 간호사인 아케미는 엑스트라 체인지를 해도 일러스트만 바뀌고 스크롤은 그대로다.

엑스트라 체인지 시 캐릭터의 일러스트 수위가 더욱 야해진다. 캐릭터마다 야해지는 정도는 조금씩 다르다.[10]

스크롤이 없는 맵은 80%를 채우면 해당 스테이지가 클리어되므로 운이 없으면 남은 20% 정도의 부분 때문에 동전이 안 나올 수 있다. 억지로 엑스트라 코인을 얻어야겠다면 운이 따라주거나, 일부러 보스를 도발하여 이미 점령해둔 맵을 파괴하도록 해서 퍼센테이지를 낮추고 나머지 부분을 탐색해서 엑스트라 코인을 찾아야 한다. 스크롤이 있는 맵은 시작 위치에서 파란 부분을 다 점령해도 80% 이상을 채울 수가 없어 클리어가 되지 않으므로 동전을 찾는 데 큰 문제는 없지만, 운에 따라 시간적 손실은 여전히 크고 스크롤이나 동전 관리를 잘못하면 동전이 퍼져 난감한 상황이 일어나기 쉽다.

스크롤이 없는 캐릭터는 엑스트라 체인지를 해야 100% 클리어가 훨씬 수월해지기도 한다. 또한, EXTRA를 다 채우지 못하고 클리어할 경우, 이미 보유한 코인은 다음 스테이지로 인계된다. 이 점을 이용해 필요한 때에 적재적소로 코인 절약 플레이도 가능하다.

3. 등장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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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캐릭터는 잔 잔 파라다이스(ジャンジャンパラダイス)1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온 동일 캐릭터다. 생년 표기는 잔 잔 파라다이스 출연 캐릭터는 1996년 기준, 갈스패닉 S 첫 출연 캐릭터는 1997년 기준으로 측정되었다.[11]
  제작년도 기준.

• 아래의 캐릭터 소개 순서는 위 패널 일러스트 순서로 정렬했다. 단, 스트로베리즈(♥♥)는 가장 나중 순서로 작성. 해당 자리는 시마다 미유키로 대체했다.

• 잔 잔 파라다이스에서 등장하지 않은 갈스패닉 S의 오리지날 캐릭터는 ◎로 표기. 기본 일러스트임에도 영역을 30~40% 확보 시 스크롤이 길어지는 캐릭터는 ▽로 표기. EXTRA CHANGE를 따로 지원하는 캐릭터는 E로 표기.

3.1. 키노시타 아케미 ◎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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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下明美


<기본 스테이지>
난이도: ★☆☆☆☆
노출도: ★★★☆☆

<엑스트라 체인지>
난이도: ★☆☆☆☆
노출도: ★★★☆☆

간호사. 1975년생, 22세, 159cm, 60kg, B96-W60-H92. 패널 일러스트는 주사기.

음란한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치녀. 가슴 큰 여자는 멍청하다는 편견을 싫어해서 적이 공격할 때마다 이 점을 강조한다. 자신의 폭유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허리를 조금만 숙여도 가슴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기본 일러스트부터 노출이 과감하다. 엑스트라 체인지는 오히려 겸손해보인다. 특이하게도 아케미는 기본 일러스트와 EXTRA 일러스트 모두 스크롤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한 화면에 가득 차는 유일한 캐릭터다.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코모토다 에마이(小本田絵舞)[12]로, 현재 상업지와 픽시브 등에서 부녀자향을 위주로 활동 중이다. 2022년 8월 경에 키노시타 아케미 그림을 리퀘스트 받아 리메이크하면서 당시 썰을 풀었는데, 갈스패닉S 당시에는 뭐든 하고 싶은 열정으로 참가했다고 하며, 당시 유행하던 토사카 갸루라는 컨셉을 반영했다고 한다. 게다가 외주 그림 외에는 게임에 전혀 관여하지 않아서 캐릭터의 성격이나 구체적인 설정은 몰랐다고 한다. 심지어는 성우가 추가되는지도 몰랐고, 다른 애니메이터가 100% 쇼타임을 그렸다는 것도 나중에서야 알았다고. 여담으로 작가 본인은 정작 아직까지도 갈스패닉을 플레이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 SHOW TIME 90%

• SHOW TIME DELUXE 100%

캐릭터 특징에서 알 수 있듯이 야한 쪽으로 인기가 있다. 야한 팬아트 외에 멀쩡한 그림은 찾기 힘들 정도다. 다만, 실제 게임 내 취급은 좋지 못하다. 개전 CG와 90% 쇼타임 등에서는 충분히 에로함을 풍기지만, 캐릭터 데모 영상 및 100% 쇼타임에서는 작화가 너무 처참한 나머지 색기가 거의 안 느껴진다. 또한 <섹시 애니메이션>이라는 문구를 내건 인스트럭션 카드에서 유카에게 그 자리를 뺏기고 아케미는 의외로 건전한 컷만 나와 제작진이 아케미를 푸쉬할 생각이 그다지 없었던 모양이다. 그럼에도 코모토다 에마이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만은 호평받은 덕에 갈스패닉 S의 색기담당은 아케미라고 생각하는 게이머들이 제법 있다. 한마디로 '비공식 색기담당'에 가까운 편.

갈스패닉 S2의 신죠 아케미와 공통점이 많다. 일단 이름부터 읽는 법이 동일하고, 가슴을 무척 강조한다는 점이 같다. 또한 둘 다 섹스어필이 유독 노골적인 캐릭이라는 것도 겹친다. 스테이지 좌우로 빈 공간이 꽤 많다는 점도 나름 공통점이라고 볼 수 있다.

[공략 Tip]
스크롤이 없어서 어려울 것 같지만 화면의 빈 공간이 매우 넓어서 예상과는 다르게 정말 쉽다. 다만 주의할 점 역시 있는데, %가 생각보다 빨리 채워져서 갑자기 뜬금없이 80%대로 클리어가 되버릴 수가 있다. 쇼타임을 보는 것이 목적이라면 너무 빨리 영역을 먹으려고 하지는 않는 것이 좋다.

3.2. 미코시바 유카 ◎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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御子紫由香


<기본 스테이지>
난이도: ★★★☆☆
노출도: ☆☆☆☆☆

<엑스트라 체인지>
난이도: ★★★★★
노출도: ★★★★★

고등학교 2학년. 1980년생, 17세, 154cm, 45kg, B83W58H86. 패널 일러스트는 한국에서도 당시 유행했던 삐삐.

인트로에 기재된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후지마 타쿠야. 성우는 카나이 미카.[15]

첫인상은 그저 예쁜 여학생이지만 속으면 안 된다. 그녀의 진짜 모습은 바로 엑스트라 체인지와 쇼타임으로 알 수 있는데, 벗는 걸 좋아하고 피부를 태우기도 하며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는 파격적인 끈팬티까지... 그야말로 발랑 까진 갸루였음이 여실히 드러난다.[16] 다만, 갸루 캐릭터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말투라던가 반항기 등은 전혀 없으며 아케미처럼 대놓고 상스러운 대사도 일절 안 한다. 야한 여고생이라는 점을 빼면 의외로 상냥한 캐릭터다.

기본 일러스트는 갈스패닉 S~S2를 통틀어 가장 건전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17] 다른 캐릭터들은 전부 속옷의 일부 혹은 가슴골 정도라도 아주 약간은 보여주는데, 유카는 루즈삭스와 치마 사이에 있는 절대영역을 제외하면 기본 일러스트에서 야한 구석이 전혀 없어 보이는 유일한 캐릭터다. 진짜 안 보여주려고 작정이라도 한 것처럼 아예 몸을 숙이고 가려버렸다.

그러나 엑스트라 체인지부터는 자신의 색기 넘치는 본성을 드러내고 정말 화끈하게 벗는다. 춘랑과 사실 상 동일한 수준의 노출도[18]로, 갈스패닉 S에서 가장 노출도가 높은 캐릭터다. 자세히 보면 유카의 오른쪽 머리카락이 길게 내려와 브래지어의 어깨끈이 있어야 할 부분을 완전히 가리고 있는데, 대충 보면 브래지어의 한쪽 끈이 벗겨진 듯한 착시를 주어 더욱 야하게 느껴진다. 성격 또한 확 바뀌는데, 플레이어에게 다가와 윙크로 유혹하면서 좀전까지의 순수했던 여학생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적극적이게 된다. 게임 제작진이 유카의 엑스트라 체인지 일러스트에 굉장히 자부심이 있는지 인스트럭션 카드를 유카의 엑스트라 체인지로 장식했고 여기저기 홍보용으로도 정말 많이 써먹었다.

• SHOW TIME 90%

• SHOW TIME DELUXE 100%

유카는 갈스패닉 S를 대표하는 캐릭터다. 당장에 제작진부터 밀어주는 터라 유카가 게임의 타이틀 화면을 장식했고, 대외적으로도 유카가 갈스패닉 S의 홍보용으로 가장 많이 쓰였다. 또한 성우 정보가 비공개인 S의 히로인들 중 유일하게 성우가 공개된 캐릭터이며, "유카의 목소리는 (당시) 유명 성우인 카나이 미카"라며 아주 작정하고 밀어줬다. 게임 내 데모 플레이도 유카로 진행하고 게임의 마지막 엔딩까지도 유카가 장식한다. 게임의 올클리어 특전은 모든 캐릭터의 100% 쇼타임 모음집인데, 모든 특전의 재생이 끝나면 마지막으로 유카의 엑스트라 체인지 일러스트가 나온다. 그리고 유카의 윙크한 눈 사이로 화면이 클로즈업 되면서 마치 유카에게 빨려 들어가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며 게임이 끝난다. 사실 상 갈스패닉 S의 진 히로인이라고 보면 된다.

갈스패닉 S의 색기담당이다. 아케미가 '팬들의 푸쉬로 인한 비공식' 색기담당이라면, 유카는 제작진이 직접 내세운 공식 색기담당으로 제작진의 편애가 매우 심하다. 게임 인스트럭션 카드의 얼굴마담이 유카의 엑스트라 체인지이며, 유카의 이미지와 함께 <섹시 애니메이션>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적혀있다. 참고로 인스트럭션 카드 뒷면에 수록된 쿄우코의 이미지는 아주 제대로 검열을 당했고 그마저도 원색으로 대충대충 떡칠을 해뒀다. 아케미는 치녀 간호사라는 캐릭터성이 무색하게도 건전한 컷만 2장 작게 나온 게 전부로 대접이 매우 박하다. 이들에 비해 유카는 브래지어가 탱크탑에 가깝게 바뀌긴 했지만 검열이 거의 없는 수준의 노출이라 원본처럼 가슴골이 훤히 다 보인다. 또한 새로 입힌 바지의 디자인이 매우 정교하고 지퍼를 열어놓는 등으로 디테일을 주어 앞서 설명한 둘에 비해 여전히 섹시하다.

게임 내 푸쉬를 제외하더라도 꽤 잘 만들어진 캐릭터로 인기가 많다. 기본적으로 예쁜 외모와 더불어 상냥한 성격과 귀여운 목소리를 가졌으며, 겉으로는 순수한 척을 하지만 실은 엄청나게 야하다는 등의 모에요소가 많다. 다만 아케미와 지향하는 섹시함이 많이 다르다. 아케미보다는 S2의 시라이시 유미코 스타일에 더 가까우나 유미코와 유카 역시 미묘한 차이가 있다. S2의 유미코는 스스로의 대담함을 인지하지 못하지만, S의 유카는 전부 다 알고서 플레이어에게 꼬리를 친다는 차이가 있다.

[공략 Tip]
기본 일러스트에 스크롤이 없고, 좌측의 길게 내려온 양갈래머리도 영역으로 포함하기 때문에 조금 신경을 써야 한다. 좌측이 세로로 길다는 점을 이용해 갉아먹기 식으로 공략하면 할 만하다. 그런데 엑스트라 체인지를 하면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 오히려 빈공간이 더 좁아져서 갈스패닉 S의 히로인들 중 손에 꼽을 만큼 어려운 스테이지가 된다. 7시 방향에 몇 가닥 삐져나온 머리칼도 먹어야 한다. 대신 유카는 엑스트라 체인지와 기본 일러스트의 노출도 변화가 가장 심한 캐릭이라서 제법 숙달된 유저라면 벗은 유카의 몸매를 보기 위해 일부러 체인지를 도전하기도 한다. 엑스트라 체인지는 1시와 7시 방향에 작지만 공간이 있으니 최대한 활용해보자.

3.3. 후지무라 유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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藤村唯


<기본 스테이지>
난이도: ★★☆☆☆
노출도: ★☆☆☆☆

고등학교 1학년. 1980년생, 16세, 158cm, 45kg, B80W58H83. 패널 일러스트는 루즈 삭스.

갈스패닉 S의 최연소 캐릭터. 인형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로, 여러 인형들을 모아 방을 꾸며놓는 게 취미다. 또한 스티커 사진 찍기도 좋아해서 사진도 많이 붙여놓았으며 사진에서는 인게임과 다른 디자인인 남색의 교복을 입고 있다.

갈스패닉 시리즈와 잔 잔 파라다이스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다르다. 잔 잔 파라다이스에서는 새침한 캐릭터로 플레이어를 "아저씨"라고 불러 약간 의심스러운 분위기도 풍기는 등 소녀다운 이미지를 강조하지만, 갈스패닉 S에서는 약간 보이쉬한 말투와 목소리로 변경되고 애교가 줄어들어 이미지 변화가 꽤 크다.

게임의 인스트럭션 카드에서는 엑스트라 체인지의 예시로 이 캐릭터의 모습이 소개되어 있는데... 문제는 유이는 엑스트라 체인지를 지원하지 않는다.[19] 무슨 사유로 빠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상 낚시나 다름없다. 심지어 체인지 전 그림도 인스트럭션 카드의 예시처럼 풀로 보려면 2P 대전을 해야만 하고 싱글 플레이에서는 속옷이 노출되는 부분을 절묘하게 잘라냈다.

• SHOW TIME 90%

• SHOW TIME DELUXE 100%

나이는 고등학생이지만 어리게 생긴 외모 때문에 갈스패닉 S의 로리 담당이다. 애초에 미성년자 캐릭터보다 성인 캐릭터가 훨씬 많은 시리즈라서 그런지 더욱 부각된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에로함과는 거리가 멀고 심지어는 100% 쇼타임에서 가슴도 완전히 보여주지 않는 등의 문제로 인해 조금 호불호가 있다.[20] 그래도 S에서 유일한 로리타 포지션이라서 로리 캐릭터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수요가 높다. 앞서 설명한 낚시 논란과 절묘한 검열이 있긴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인스트럭션 카드에 가장 많은 컷이 수록되어서 제작진 푸쉬도 제법 있는 편이다.

[공략 Tip]
난이도는 적당한 편. 대신 기본 일러스트가 세로로 긴 주제에 스크롤이 없어서 처음 시작 지점을 잘 잡아야 한다. 최상단이나 최하단에 가깝게 자리잡는 게 빈공간이 가장 넓으며, 정가운데부터 시작하게 되면 조금 어중간하지만 해볼 만은 하다.

3.4. 와가시마 유키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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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島雪子


<기본 스테이지>
난이도: ★★★★☆
노출도: ★★☆☆☆

OL. 1973년생, 23세, 162cm, 53kg, B88W60H89. 패널 일러스트는 목욕탕 나무 대야.

일러스트는 OL과 딱히 연관이 없는 온천이 배경이라서 온천 주인으로 아는 경우도 많다. 온천이 취미인 것으로 보인다.

치녀스러운 면이 있지만 그만큼 내숭이 심하다. 보여줄 건 다 보여주면서 끝까지 싫다는 스타일. 대놓고 치녀 그 자체인 아케미나 아닌 척을 하다가 결국엔 색기를 드러내는 유카보다는 소극적인 편이다. 미구현 엑스트라 체인지가 그녀의 성격을 잘 나타내준다.

• SHOW TIME 90%

• SHOW TIME DELUXE 100%

매니아층이 꽤 있다. 외모는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캐릭터에 이렇다 할 특징이 부족해서 그런지 자주 거론되지는 않는 편.

[공략 Tip]
보통이거나 약간 어렵다. 세로형 일러스트인데도 스크롤이 없어 시작점이 중요하다. 전체적인 공략은 유이와 비슷하지만 빈공간 자체는 좀 더 좁아서 유이보다 어렵다. 만약 엑스트라 체인지가 있었다면 훨씬 수월했겠지만 미구현 캐릭터라...

3.5. 칸자키 메구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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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崎めぐみ


<기본 스테이지>
난이도: ★★★★☆
노출도: ★★☆☆☆

스키 강사, 1971년생, 25세, 168cm, 55kg, B86W59H87. 패널 일러스트는 스키.

데모 영상에서는 겨울 산에서 스키를 타다 토끼를 발견하고 피하려다가 나무에 박는 허당끼를 보여준다.

가슴을 제외하면 그냥 남자라고 봐도 될 정도다. 심지어 목소리까지 남성스럽다.

기본 일러스트는 유두 굴곡이 보여서 생각보다 수위가 있는 편이지만, 미구현 엑스트라는 자세만 바뀐 게 전부인 상당히 성의 없는 퀄리티다.

• SHOW TIME 90%

• SHOW TIME DELUXE 100%

남성스러운 캐릭터성 때문인지 별로 인기가 없다. 몸매는 나쁘지 않지만 벗기기 전까지는 호불호가 있는 듯. 피부가 갈색이지만 유두는 의외로 핑크색이다.

[공략 Tip]
공략 위치를 정할 때 일러스트의 최상단을 고른다면 쉽지만, 최상단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매우 힘들어진다. 왼쪽에 살짝 삐져나온 손가락도 괜히 공간을 차지해서 뭔가 얄미운 스테이지다. 플레이어의 눈썰미와 동체시력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바뀌는 캐릭터.

3.6. 미네기시 쿄우코 ▽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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峯岸今日子


<기본 스테이지>
난이도: ★★☆☆☆
노출도: ★★★☆☆

<엑스트라 체인지>
난이도: ★☆☆☆☆
노출도: ★★★★★

고등학교 1학년. 1980년생, 16세, 159cm, 46kg, B84W59H86. 패널 일러스트는 노래방 마이크. 특이한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21]

잔 잔 파라다이스에서는 이름을 峰岸今日子로 표기했지만 갈스패닉에서는 峯岸今日子로 앞 한자가 다르다. 읽는 법은 같다.

자기 자신을 미네쿙(峰キョン, ミネキョン)이라는 줄임말로 칭한다. 취미는 노래방으로 잔 잔 파라다이스의 데모를 보면 가수를 꿈꾸는 것마냥 매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노래한다. 매우 밝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학교에서 인기가 많으며, 현재 남친을 모집 중이라고 한다.

잔 잔 파라다이스를 참고하면 자발적으로 원해서 벗는다기보다는 그냥 벗으라니까 까짓거 벗는다는 느낌이 강하다. 플레이어에게 자신있게 벗어줄 만큼의 쌔끈한 몸매를 가진 쿄우코지만 일단 수치심 정도는 느끼는 편이다. 부끄럽지만 애써 괜찮은 척을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귀엽다.

노출도의 경우, 벗으면서 섹시한 표정을 짓는 춘랑과 유카와 달리, 쿄우코는 시종일관 귀여운 표정을 짓기 때문인지 색기 넘친다는 느낌이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그래도 쿄우코의 노출 수위 자체는 춘랑/유카 다음 필적하는 수준으로 굉장히 세다.

• SHOW TIME 90%

• SHOW TIME DELUXE 100%

실질적인 귀여움 담당이다.[23] 지극히 소녀다운 감성을 가져서 일본에서 인기가 많아서 팬아트가 꽤 있다. 한국에서의 인기는 불명이나 노출도 하나만큼은 반응이 좋다.

인스트럭션 카드에도 높은 비중으로 수록되는 영광을 얻었지만, 정작 해당 이미지들이 전부 검열을 잔뜩 먹은 상태로 나왔다. 이 정도로 심하게 검열을 먹은 캐릭터는 쿄우코밖에 없다. 대놓고 띄워주는 유카, 쇼타임 100%가 그대로 나온 유이[24]랑 비교하면 뭔가 억울한 셈이다. 차라리 아케미처럼 애초에 건전한 컷만 따왔다면 검열 먹을 일도 없어서 덜 억울했을 것이다.

[공략 Tip]
처음에는 공간이 좁을 것 같지만 강제로 스크롤이 생기는 캐릭터라서 결국에는 무난하다. 엑스트라 체인지를 하면 좌하단의 공간이 넓어져 최하급 난이도 수준으로 쉬워진다. 그냥 깨도 상관없지만 기왕이면 엑스트라 체인지를 노려서 더 쉽게 클리어하고 매력적인 몸매도 감상하자.

3.7. 쿠스노키 카에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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楠楓


<기본 스테이지>
난이도: ★★☆☆☆
노출도: ★★☆☆☆

SM 여왕님. 1975년생, 21세로 추정. 156cm, 52kg, B88W62H89.[B] 패널 일러스트는 채찍.

겉으로는 고고한 척하는 여왕님이지만 폼 잡다가 의자에서 넘어지는 걸로 보아 컨셉이 아닌가 의심된다.

미구현 엑스트라 체인지가 끈 없는 브래지어+T팬티+겨드랑이로 꽤나 노출이 높다. 단, 배경색과 카에데의 피부가 어둡고 속옷마저 검은색이라 에로함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느낌이다.

• SHOW TIME 90%

• SHOW TIME DELUXE 100%

SM캐릭터가 취향을 타는 건지 생각보다 인기가 적다.

여담으로 스테이지에서 흘러나오는 에로틱한 전용 브금에 중간중간 흐아아앙~ 하는 남자의 신음소리(...)가 들린다. 채찍으로 때려준 모양이다.

[공략 Tip]
시작 위치에 관계없이 무난한 캐릭터다. 우측이 세로로 완전 텅텅 빈 수준이라 여기만 공략하면 된다.

3.8. 야마시타 아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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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下亜紀


<기본 스테이지>
난이도: ★★☆☆☆
노출도: ★☆☆☆☆

접수계원. 1976년생, 20세, 154cm, 44kg, B82W57H83. 패널 일러스트는 하이힐.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블랙 라군의 원작가로 알려진 히로에 레이.

혼자만 유일하게 팬티스타킹을 신었다. 브래지어가 마치 그림판을 사용한 것마냥 어색하게 그려지기도 했다.

일단은 아케미와 같은 치녀를 특징으로 잡았지만 중간에 바뀐 컨셉이라서 어색하게 보인다. 원작인 잔 잔 파라다이스에선 제법 점잖은 분위기의 목소리지만, 갈스패닉 S에서는 상당히 문란한 목소리로 완전히 바뀌었다. 문제는 성격이 바뀌었어도 일러스트는 그대로 사용해서 매치가 잘 안 된다. 그나마 바뀌기 전 목소리는 국어책 읽기에 가까운 반면, 바뀐 목소리는 연기력이 좀 더 좋은 편이다.

카에데와 마찬가지로 미구현 엑스트라 체인지의 수위가 굉장히 높다. 골반 위로 가린 면적이 넓기는 하지만 그만큼 아랫부분은 V라인이 훤히 보일 만큼 아찔하다.

• SHOW TIME 90%

• SHOW TIME DELUXE 100%

갈스패닉 S 하면 바로 떠오르는 캐릭은 아니지만, 각선미를 강조하는 일러스트가 많아서 이쪽의 페티쉬가 있는 유저들의 반응이 괜찮은 편이다.

[공략 Tip]
위아래 모두 공간이 나쁘지 않아서 난이도가 적당하다. 굳이 따지자면 너무 중앙으로 안 걸리게 시작점을 잡는 것이 더 좋다. 중앙은 아키의 팔 때문에 영역이 비교적 좁다.

3.9. 시마다 미유키 ▽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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島田深雪


<기본 스테이지>
난이도: ☆☆☆☆☆
노출도: ★★☆☆☆

<엑스트라 체인지>
난이도: ★★★★☆
노출도: ★★★★☆

가사도우미(家事手伝い), 1978년생, 18세[A], 155cm, 46kg, B82-W57-H85. 패널 일러스트는 말.

특이하게도 취미가 승마다. 그래서인지 엑스트라 체인지의 속옷도 스포츠용 코르셋에 가까운 속옷이다. 하지만 유저들에게 승마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각인되어 가사도우미보다는 그냥 승마선수로 취급된다. 아마 미유키가 가사도우미인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추가로 긴 생머리처럼 보이지만 쇼타임에 들어가면 그렇게까지 긴 머리는 아니다.

모든 쇼타임에서 말이 함께 나온다. 차라리 말이 딴짓을 하면 모르겠지만, 하필이면 그윽한 시선으로 플레이어를 바라보고 있어서 사람에 따라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 SHOW TIME 90%

• SHOW TIME DELUXE 100%

청순미와 아름다운 얼굴로 적당히 인기가 있다. 만약 100% 쇼타임에서 제대로 노출을 했다면 반응이 더욱 좋았을 것이다.

[공략 Tip]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역대급으로 쉽다. 누가 봐도 텅텅 비어 있는 좌측의 공간을 활용하면 100%는 그냥 거저 주는 수준이다. 단, 엑스트라 체인지를 안 해도 저절로 스크롤이 내려가므로 스크롤 시 적이 밑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미리 좌측 중앙 바닥을 막아두면 편하다. 참고로 먹어야 하는 영역에 미유키의 말도 포함된다. 기본이 너무 쉬워서인지 엑스트라 체인지를 하면 부쩍 어려워진다. 다만 유카처럼 절망적인 난이도는 아니며, 아래쪽에 공간이 한 군데 있어 제법 할 만하다.

3.10. 춘랑 ◎▽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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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娘


<기본 스테이지>
난이도: ★★★★☆
노출도: ★★☆☆☆

<엑스트라 체인지>
난이도: ★★★☆☆
노출도: ★★★★★

중국집 웨이트리스. 1973년생. 24세, 166cm, 51kg, B80-W58-H80. 패널 일러스트는 만두.

자세히 보면 보라색으로 눈화장을 했다. 화풍의 문제인지 어째 24세 치고는 좀 더 들어보인다.

엑스트라 체인지 일러스트로 인해 유카와 함께 노출도가 가장 높은 캐릭터다. 브래지어에 끈이 없고 자세를 숙이고 있어서 마치 흘러내릴 것 같은 야릇한 분위기가 난다.

• SHOW TIME 90%

• SHOW TIME DELUXE 100%

캐릭터 자체의 인기는 미묘한 편. 전용 브금이 흥겨워서 중독성이 있다.

[공략 Tip]
꽤나 성가시다. 영역에 만두가 포함되어 만두도 차지해야 하며, 심지어는 만두에서 모락모락 나오는 김까지 공략해야 한다. 엑스트라 체인지는 만두가 사라지고 영역이 조금 넓어져서 꽤 수월해진다. 가능하면 엑스트라를 노리자.

3.11. 아마무라 히카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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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村ひかり


<기본 스테이지>
난이도: ★★★★★
노출도: ★☆☆☆☆

OL. 1947년생, 49세, 158cm, 51kg, B81W56H84.[B] 패널 일러스트는 입술.

갈스패닉 S에서는 천성 아줌마로 나오지만, 잔 잔 파라다이스에서는 약간 젊은 목소리를 내서 눈을 감고 듣는다면 아줌마인지 모르고 넘어갈 정도다.

미구현 엑스트라 체인지의 수위는 그냥 기본 일러스트라고 해도 믿을 수준으로 굉장히 낮다.

• SHOW TIME 90%

• SHOW TIME DELUXE 100%

당연하게도 인기는 바닥을 기는 수준이다. 나름 여캐이기는 하지만 부담스런 외모와 마이너한 아줌마 속성에 치를 떠는 사람들이 많다. 후술할 스트로베리즈만큼은 아니지만, 이 아줌마가 걸렸을 때 유저들의 반응은 굉장히 좋지 않다. 사실 상 함정캐 취급.

[공략 Tip]
매우 어렵다. 처음부터 최상단을 노리지 못한다면 답이 없는 수준이며, 스크롤이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없어서 100%가 잘 나오지 않는 캐릭터다. 엑스트라 체인지도 미구현 상태라 결국은 어려운 캐릭터다.

3.12. 야마카와 요시미 ◎▽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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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川芳美


<기본 스테이지>
난이도: ★★★★★
노출도: ★★★☆☆

<엑스트라 체인지>
난이도: ★★☆☆☆
노출도: ★★★☆☆

전문대 2학년. 1978년생, 19세[A], 163cm, 53kg, B86W59H88. 패널 일러스트는 미러볼.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난노 코토(南野琴)로 STUDIO PAL에서 동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트위터

취미는 댄스. 이국적인 외모와 달리 사투리를 심하게 많이 쓴다. 예쁘장한 얼굴에 비해 경박한 어조가 굉장히 분위기를 깬다.

프로필 일러스트부터 가슴트임이 있고 개전 일러스트의 노출도도 꽤 높지만, 엑스트라 체인지 시의 노출도 변화는 매우 밋밋하다. 팬티를 벗기는 하는데, 이미 기본 일러스트에 판치라가 있기 때문에 그냥 자세만 바뀐 정도에 그친다. 상의도 어차피 기본에서 벗는 중인 상태였다.

• SHOW TIME 90%

• SHOW TIME DELUXE 100%

[공략 Tip]
그냥은 굉장히 어렵다. 공략할만한 빈공간이 7시 방향 뿐이고, 그마저도 넉넉한 편은 아니다. 스크롤이 내려가기 전까지는 적을 가둘 생각을 하지 않는 게 좋다. 엑스트라 체인지를 하면 많이 쉬워진다. 사방으로 공간이 넓게 생기니 엑스트라를 노리자.

3.13. 스트로베리즈 1호, 5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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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トロベリーズ 1号、5号


<기본 스테이지>
난이도: ★★★★☆

함정 카드. 하트 3개가 그려진 패널을 선택하면 호쾌한 웃음소리와 함께 나타나는 근육 마초 형제 2명.[25] 이 스테이지는 무조건적으로 스크롤이 내려가고 몇 퍼센트로 클리어하든 반드시 쇼타임 DX가 나오면서 플레이어들에게 OME를 선사한다. 눈갱 벌칙을 겪고 싶지 않다면 하트 패널은 무조건 회피하도록 하자.

• SHOW TIME 90%

• SHOW TIME DELUXE 100%

[공략 Tip]
쉽지는 않지만 히든 캐릭터 치고는 할 만하다. ㄱ자의 3방향으로 공간이 있으며, 11시와 1시 방향은 그다지 넓지 않아 힘들고 5시는 꽤 넓다. 어차피 몇 %로 클리어하든 100% 쇼타임이 확정으로 나오기 때문에 굳이 %를 계산해가면서 깰 필요 없이 대충 80%로 깨도 상관없다. 그래도 100% 클리어를 원한다면 적당히 먹다가 스크롤이 내려갈 때 적을 5시 방향으로 유인해서 잡자.

4. 스테이지별 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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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뱀/공/태양 3종류가 있다. S2와 비슷한 패턴을 공유하지만 S는 초기형이라서 일부 패턴은 없기에 난이도는 S2에 비해 비교적 쉽다.

갈스패닉 S2 문서 참고.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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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스패닉 시리즈가 많은 인기를 얻게 만들어 준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그래서 S의 성공 이후 등장한 여러 후속작들은 모두 S를 디폴트로 변형해서 만들어지게 된다. 이전에도 실사풍의 탈의 갈스패닉(1~3) 시리즈들이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유명해지는 계기가 된 건 바로 이 갈스패닉 S라 시초라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갈스패닉 1~3은 실사 일러스트를 활용한 게임이라 아예 있는 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오락실에 꽤 자주 가동됐었던 첫 카툰풍으로 제작된 갈스패닉 4는 애초에 성인용이 아닌 전연령판이라 이후 S가 나오자마자 유저들의 관심이 금방 식었다. 사실 상 갈스패닉 S는 갈스패닉 시리즈가 성인 게임이라는 인식을 굳혀버린 장본인이다.

어쨌든 갈스패닉 S는 적절한 난이도와 일러스트로 호평받아, 게임성과 에로함의 밸런스를 동시에 잘 잡은 시리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갈스패닉 S의 공략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제법 있는데, 이는 QIX 게임의 기본 시스템에 익숙하지 못해서일 확률이 크다. 더불어 다음 후속작인 갈스패닉 S2는 공략에 익숙한 사람도 급격히 어려워졌다고 느낄 정도로 난이도가 상승했고 갈스패닉 S3도 생각보다는 만만찮아서 갈스패닉 S 정도면 정말 적절한 난이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