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트럭션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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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1. 개요[편집]


아케이드용 게임기기에 붙어 있는, 해당 게임에 대한 간단한 조작설명이 적힌 종이. 간단히 표현해서 게임기 사용 설명서다.


2. 설명[편집]


액션이나 여타 장르의 게임들은 간단한 시스템 설명이 적혀 있으며 격투게임의 경우 기술들이 적혀 있는데, 옛날이면 몰라도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캐릭터수나 기술수가 만만찮은지라 있으나 없으나인 경우가 많다. 그래도 일단 진입장벽을 완화시켜주는데는 큰 도움이 되는건 부인할 수 없다.

옛날엔 기판을 살 때 같이 딸려오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게임사 홈페이지에서 이미지나 PDF 파일로 올라와 있는걸 받아다가 프린트해서 붙이는 식으로 제공되기도 한다. 프린트하는 수고를 생각해보면 좋은 방식이라기에도 좀 그렇긴 하지만... 이런게 제공되지 않던 시절에는 열성적인 유저가 게임장 주인의 양해를 구한 뒤 직접 인스트럭션 카드를 만들어 붙이는 경우도 있었다.

좀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MAME 계열 에뮬레이터에서도 구현 가능하다. CPS 계열 게임들을 제외하고 어지간한 고전 게임들은 4:3 화면 비율이라[1] 지금의 16:10, 16:9 모니터에서 전체화면 구동시 좌우에 공백이 남게 되는데 준비된 파일들을 이 공백을 이용해 보여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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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CPS 게임들도 정작 4:3 화면 비율로 돌려도 별 위화감 없다. 애초에 현역시절에도 대부분 4:3 모니터에서 구동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