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유행어)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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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개요
2. 유래
3. 유사 개념
4. 용례


1. 개요[편집]


일본어 感じ(かんじ)에서 유래한 한국의 유행어. 통용 표기로는 칸지다. 예사소리화되어 속어 / 유행어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가오와 비슷하다.


2. 유래[편집]


본래의 의미는 일본어로 느낌이라는 뜻.(感じ, かんじ)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한국에서는 ‘멋’이라는 뜻의 속어로 쓰이고 있다. 물론 일본인에게 한국식 속어로 사용하면 못 알아듣는다. 이를테면 한국의 '느낌 있다'는 말을 일본에선 쓰지 않고 '분위기(가) 있다(雰囲気(が)ある)'라고만 한다.

사실 '업계용어'로서 간지는 꽤나 연원이 오래되었는데, '평탄화 한다'를 '나라시 잡다'라고 하고 '콘크리트'를 공구리라고 하는 현장 용어같은 것 외에도 '폼 잡는다'를 '후까시 잡는다'라고 하는 것 만큼이나 오래되었다. 영화판에서 최소 70년대부터 쓰던 용어. 간지 난다, 간지 있다, 간지다 등등으로 쓰인다. 다만 간지란 말이 느낌에서 온 것이라 느낌으로 대체해서 어울리지 않는 때, 예를 들어 간지스럽다라고 하지는 않는다.

특히 영화, 연극, 패션 - 그래픽 - 인테리어 등 디자인 업계에 몸담았던 사람들 중에서는 5~60대도 간지가 뭔지 안다. 현재는 이쪽 분야가 미국물, 서양물을 먹은 사람들이 주도하고 있어서 오히려 젊은 층은 모르는 처지가 많지만 특히 영화 등 영상물 제작판에서는 아직도 많이 쓰인다.# 이분들 말을 종합해 보면 "간지가 난다"는 것은 "(제작자가 의도한) 원하는 느낌이 살아난다."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 60년대 서민층을 그리는 영화에서 난로위에 올려진 주전자가 너무 깔끔하고 새거다. 이때 감독이 "저 주전자가 좀 아니잖아. 소품은 가서 간지 좀 내와" 그러면 소품담당이 적당히 흠도 내고 헌 느낌을 내오면 감독이 "이제야 좀 간지가 나네" 이러는 식이다. 역으로 세련되고 멋진 느낌을 보여야 하는 상황에서 세련되고 멋진 '간지'가 나지 않을 때도 마찬가지다. '업계 용어'가 어쩌다 때를 잘 만나고, 모음이 부실한 일본어의 특징인 입에 착 붙는 맛 때문에 유행을 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인터넷상에서는 대략 2006년 즈음부터 이미 유행하고 있었다. 간지폭풍의 시초가 된 만화도 2006년이고, '간지마반' 같은 단어는 '카운터 스펠이 2007년 경에 '마법 반사'에서 '마법 차단'으로 번역어가 바뀌었는데 그 전에 합쳐져 '간지마반'으로 유행했었다.

3. 유사 개념[편집]


우리말 중에 "간드러진 멋이 있다"라는 뜻인 "간지다"란 말이 있는데, 이로 인해 간지나다 가 한국식 표현이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더러 있으나 '간드러지다'는 '애교 있으며 가늘고 길다'는 뜻이므로 위에서 사용되는 간지와는 전혀 상관없다.

우리말로 하면 '멋지다'라고 할 수도 있겠고, 좀 더 넓은 말로 이 있다([form]이 아니다). 지상파 방송에서는 '맵시'로 바꾸기도 한다. 2010년대 들어서는 좀 지난 속어이기는 하나 '뽀대'라는 말도 있다.

유사어아우라(오라), 포스가 있다.


4. 용례[편집]


주된 용례로 "간지난다"거나 "간지폭풍" 등으로 사용되며, (어떤 형태로든 간에)엄청난 포스를 풍기는 인물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간지"라 부르기도 한다(예를 들면 소간지,콩간지 늘 그렇듯 여기서도 두번째, 라간지, 웨간지, 젶간지, 둠간지).

2006년 즈음에는 '개-'를 '-'로 바꿔서 말하는 유행도 있었기 때문에 '캐간지' 같은 식으로 쓰기도 했다.


4.1. 디시인사이드에서[편집]


합성 소스로서의 우스꽝스러운 사진을 간지라고 한다. 물론 반어법이다. 순간캡처 앞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아무리 선남선녀라도 한 번 디시에서 필수요소가 되면 개그가 되는 것은 순식간.

예를 들면 전 대통령 노무현이 '노간지'로 불린 일이 있다. 참여정부 시절 전시작전권 환수 관련 연설을 하면서 일부러 호주머니에 양 손을 모두 찔러넣고 "미국이 호주머니에 손 넣고..." 하는 제스처를 한 것이 '노무현은 연설 도중 주머니에 손이나 넣는다'는 식으로 언론에게서 악의적으로 보도된 것. 그런데 이 장면이 네티즌들에게서 한때 필수요소에 준하는 합성 소스로 재탄생하면서 '노간지'로 인기를 끌었다.

퇴임 후의 노무현이 시골로 내려가 주민들과 탁주를 마시며 어울린다든지, 구멍가게에서 담배를 물고 있다든지 하는 소탈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노간지'라는 말이 다시 쓰였는데, 이 때의 노간지는 물론 반어법이 아니라 정말로 멋있다는 뜻이다.

[1] 사진은 안정환이다. 유니폼에는 '레간자'라고 쓰여 있다. 저 짤방 주인공은 2010년대에 와서는 경박하고 후덕한 아재 캐릭터가 됐지만 현역 시절에는 그라운드의 테리우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남성용 미용품 광고 모델까지 출연하는 등 전성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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