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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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단어 목록
3.1. ㄱ~ㄹ
3.2. ㅁ~ㅅ
3.3. ㅇ~ㅎ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한국의 산업현장, 주로 공사장 공사판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

일제강점기 식민지배통치의 영향으로 일본어 단어를 그대로 쓰거나, 일본어가 한국식으로 약간 변형된 것들이거나, 재플리시[1]가 많다.

광복 이후 의무교육의 보편화, 언어순화 운동, 세대 교체를 거치며 일상에서는 대부분 사라졌지만 공사판이라는 곳 자체가 전통적으로 인력들의 전반적 학력이 낮고 현장에서 도제식으로 일을 배우는 곳이라 변화가 워낙 더뎌서 아직까지도 여전히 이런 식의 용어들이 많이 남아 있다.

공사장에서 일하거나 관련 정보가 없는 사람이 '현장용어'라는 단어만을 접하면 헷갈릴 수 있으니 '(공사판)현장용어'로 이해하면 좋다.[2]

2. 상세[편집]


현장에 처음 가는 사람은 이 문제 때문에 상당히 머리가 아프다. 현장용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친숙한 오함마, 공구리, 빠루 같은 용어는 현장용어의 극히 일부이며 실제로는 몇 십 개 ~ 몇 백 개의 현장용어의 뜻을 다 알아듣고 말할 줄 알아야만 한다. 때문에 건설 현장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막노동판 노가다을 뛰기 전 현장에서 쓰이는 현장용어를 외우고 가는 것이 좋다.

현장용어 어휘의 대다수는 다이쇼 시대에서 쇼와 시대에 걸쳐 사용되던 일본식 현장용어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일본어를 공부한 사람이라도 처음 접하면 알아듣기 힘든 때가 많은데 일제강점기 이후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조금씩 변형되었고 일본도 세대가 변하며 외래어의 유입이 늘어나는 등 언어변화를 거친 것은 마찬가지이다 보니만큼 대부분의 용어가 현대의 일본어와는 발음과 용법이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현장 용어들은 대부분 한자 전문용어에서 온 것이 많으므로, 일반적인 일본어 학습에서 자주 접하는 어휘가 아닌 것들도 많다. 따라서 일본어 원형대로 제대로 발음하면 현장에서 못 알아 듣는 말들이 많으며 변형된 발음에 액센트도, 억양도, 심지어 의미까지 달라져서 일본인이 들어도 이해를 못하는 용어들이 많다. 걍 어원만 일본어지 새롭게 재창조된 일종의 은어라고 보는 것이 편하다. 영어로 따지자면 콩글리시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 중 영어에서 일본어의 자모음 한계로 변형된 낱말은 시간이 지나면서 읽는 요령이 생겨서 알 수 있게 된다. 우리말은 첫 머리에서 예삿소리와 된소리/거센소리 구분이 철저한 대신 일본어의 탁음, 반탁음 같은 발음이 없다. 그래서 일본 글자에 붙는 원점이나 반점이 생략되기도 한다. 또 독일어식도 아니고 영어식도 아닌 두 가지가 섞인 이상한 표기로 쓰는 일이 적지 않으니 주의해서 봐야만 한다. (일본인들은 외국어를 원형 그대로 쓰지 않고 조어를 만들어서 쓰는 일을 국어 사랑이자, 언어주체성이라고 여긴다. 일본 식의 화제(和製)영어인 재플리시 문서항목 참조) 함정이 또 있다. 일본인들은 가타카나로 표현하기 어렵고 긴 외래어는 자기네들 식으로 4음절 이하로 축약[3]하여 쓰는 게 편한지라 원형을 알아보는 게 어려운 말이 많다.

대강 대체로 나이 많은 현장 사람들은 원어를 대충은 알고 있지만 50대 이하거나 외국인 노동자들은 거의, 아예 모르는 편. 현장에서 구어로 전달하기 때문에 일본어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현장용어와 일본어를 연결 짓지 못하는 때가 많다. 젊은 사람들이 처음 일할 때 원어를 제대로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십중팔구 일본어 원어로는 설명 못 한다. 일본원어는 대부분 한자어들인데 다들 무식하고 무지해서 한자를 독해할 만큼의 학력이, 가방끈이 안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자교육이 사라지면서 젊은 세대들도 한자를 모른다.)

한국에 이러한 일본어 잔재가 많이 남아있는 곳들이 여러 군데 있다. 건축 공사현장, 인쇄소 (사진업계), 공장, 당구장, 영화 촬영 현장, 방송국, 신문사, 잡지사, 자동차(오토바이 포함)정비업계, 디자인 업계 등. (패션/의상 디자인 업계가 가장 심하다. 제품 디자인 쪽은 미주와 유럽의 영향을 받았기에 일본식 용어가 거의 없다.) 군대에서도 작업이 많은 지역이나 해병대에서는 이런 용어(ex. 찜빠)를 여전히 많이 쓰고 있고, 일부 변형해서 쓰기도 한다. 특히 의상/헤어 디자인 업계에서는 보그체와 융합되어 4개국어(한국, 일본, 미국, 프랑스)가 섞인 기묘한 언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3. 단어 목록[편집]


가나다순 정렬
단어 뒤에 ●는 일본어 변이음으로 인한 변용이 있음.


3.1. ㄱ~ㄹ[편집]


현장 용어
어원 및 한자
의미 혹은 순화 표현
가꾸목[4]
(かく(もく
각목
가꾸부찌
(がく(ぶち
문선(문틀)
가나고데
(かな(ごて
쇠흙손
가나모노
(かな(もの
철물(창호)
가네
(かね
직각
가다
(かた/ガーダー
전자는 틀, 후자는 girder
가다와꾸[5]/와꾸
(かた(わく
형틀[6]
가도
(かど
모서리
가랑
カラン
스테인레스 스틸 수도 꼭지. 네덜란드어 Kraan에서 유래
가리
(
외상거래
가리고야
(かり((
가설건물
가베
(かべ

가사
(かさ
두겁
가시메
((
Rivetting. 수도관, 가스관 등의 압력이 새지않도록 단단히 조이는 일
가오다시
(かお(
체면, 폼잡는 것. 일본어 의미는 '잠깐 출석하는 것, 얼굴을 잠깐 내미는 것' 유명한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가 딱 이런 의미로 쓰였다.
가이당
(かい(だん
계단
가타키리
(かた(
외쪽깍이, 한쪽깎이
간나
(かんな
대패
간조
(かん(じょう
셈, 품삯
갑빠
カッパ / (かっ(
비막이용 천막. 블루 시트라고도 한다. 여기서 파생되어 비옷도 일본어로 캇파. 포르투갈어인 Capa에서 유래
갓따
カッター
커터(Cutter)칼 or 절단기. 둘 중 뭔지는 상황에 따라 판단하자
갓쇼
(がっ(しょう
ㅅ자보, Truss
게꼬미
((
챌판(계단), 현관 바닥과 마루 사이의 수직면
겐바/겜바
(げん(
현장
겐사끼(견삭기)
(けん(さき
래칫 렌치[7], 견삭기, 깔깔이[8]. 복스렌치 라고도 불린다.
겐세이
(けん(せい
견제. 시간 겐세이 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시간을 끌면서 일을 방해한다는 의미이다.
겐승
(げん(すん
원척(Full-Scale), 현척, 실제 크기
겐칸
(げん(かん
현관
고구찌
((ぐち
마구리, 말구
고다다끼
((たた
잔다듬
고데무라
鏝斑(こてむら
흙 손자국
고도리
五鳥(ごとり 또는 小鳥(ことり
철탑 또는 전봇대 시공시 땅에서 철탑 자재를 가조립 해서 올려주는 사람. 바가지차를 타기 전단계를 말하며, 전기 외선업체에 들어가면 보통 고도리부터 시작한다. 일본어 의미는 5마리의 새 또는 작은 새.
고바다떼
(((
세워쌓기(벽돌)
고바이
(こう(ばい
구배(기울임)
고부다시
(こぶ(
혹두기(돌)
고시
(こう(
격자(창)
곤조
(こん(じょう
근성
곰방/고운반●
((うん(ばん
소운반
공구리
コンクリート
콘크리트. 일본에서 '콘쿠리(コンクリ)'로 줄여 말하다가 한국으로 오면서 변형된 말
관심근로자

현장에서 관심이 필요한 근로자를 말함
구기
(くぎ

구루마
(くるま
손수레, 외발수레[9]
구리스/구리이시
(くり(いし
호박돌(잡석), 조약돌
구리스
グリース
그리스, 윤활유(Grease)
구이
(くい
말뚝
구찌
(くち
노즐, 주입구, 배관 등의 연결을 위한 개구부, 연결구. 일본어 의미는 '입'
기고데
((ごて
나무흙손
기리●
(きり
드릴, 드릴 날(드릴 비트). 일본어 의미는 '송곳'. 발음이 와전되어 '길이', '기릴'이라고도 부른다.
기리까에
((
바꾸기, 교체. 발음이 와전되어 "기레까시"라고도 한다.
기리꼬미
((
덤핑, 흙모래가 섞인 자갈
기리바리
((
버팀대. 일본어 의미는 '잘라낸 부분을 때우는 것'
기리빠시, 기리바
(れっ(
칩(Chip), 톱밥, 자투리, 지스러기. '키렙바시' 또는 '왈가닥'이라고도 함
기성
既成
성과금. 공사가 완료된 다음에 한꺼번에 돈을 받기에는 직원 임금 지불 등의 회사 운영에 한계가 있으니 대략 완성한 정도를 청구하여 받는 것. 참고로 이건 현장에서만 쓰는 말이 아니라 정식 법률 용어다.
기소
((
기초
기스
(きず
흠집, 상처
기즈리
((
졸대
나가떼
(なが(
벽돌의 긴쪽 면
나가리
(なが
허사, 무산, 무효 등.[10]
나까마●
(なか(
중간상인, 중개상인 혹은 중개되는 상품, 딜러. 일본어 의미는 동료, 한패)
나까미
(なか(
알맹이. 분전반의 속판에 해당하는 것
나나메
(なな
경사. 일본어 의미는 '대각선'
나라시
(なら
고르기, 평탄화 작업[11]
나리마끼●

정배솔. 도배후 풀이 묻어있는 벽지가 벽에 잘 붙게 하기 위해서 문질러주는 솔. 일본어는 (((け, (노리바케)이며, 의미는 풀솔.
나미
([12]
보통, 얇은 투명유리
낫또
ナット
너트(Nut), 암나사
냉가망치
(れん(망치
벽돌용 각망치. 벽돌을 의미하는 일본어 '렝가'가 두음 법칙ㅐ-ㅔ 발음 혼란의 영향으로 인해 '냉가'로 변한 것.
네다
((
장선(長線), 받침목. 멍에 또는 보 위에 직각으로 건너대어 마루를 받는 가로재
네지
ねじ
나사
네지리
(ねじ
뒤틀림
네코
(([13]
굄재(chair), 굄감. 철근 콘크리트 공사에서 수평철근과 거푸집 널판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끼우는 토막
넨도
(ねん(
점토. 넨도로이드의 넨도가 이것.
노가다/노가대/도가다●
((かた [14]
토공
노기스
ノギス
버니어 캘리퍼스, Nonius[15]300년전 포르투갈과 교역할 때부터 불렀으니 포르투갈에서 유래되었다. 애당초 노니우스는 항해도구이기도 했고 만든 사람도 포르투갈인이다. 지금의 버니어스케일은 1631년 프랑스에서 만들어졌다.
노끼
(のき
처마
노리
(のり
법사면, 비탈, 경사
노리비끼/노로비끼
(((
시멘트 풀칠
노미
(のみ
, 정
노바시
(ばし
늘이기
노보리
(のぼ
비계다리. 일본어 의미는 '올라감'
누노(기소)
(ぬの((
줄기초
다가네(타가네)
(たがね

다나
(たな
선반
다께와리
(たけ(
대쪽(타일). 일본어 의미는 '(사람 등을) 곧게 쪼갬'
다데/다떼
(たて
세로
다데구
((
창호
다데도이
(たて(どい
선홈통
다라이
(たらい
고무대야
다루끼
(たる(
서까래, 소각재[16]
다마이시
(たま(いし
호박돌
다시방●
((ばん
서랍. 차량의 대시보드. 일본에서는 ((し (히키다시) 라고 표현
다이까렝가
(たい((れん(
내화벽돌
다이꼬바리
(たい((
양면붙임
다찌아가리
((がり
입상. 치켜올림.
단도리
(だん(
준비, 마련, 채비
단찌가이
(だん(ちが
이격, 단차
답빠
((
높이
당고
(だん(ごう
담합
당까/단가/단까/담가
(たん(
들것
데나오시/데나우시
((なお
재손질, 재시공, 리셋[17]
데네리
((
손비빔
데마
((
품 (대마, 대마팀 - 최하단계 시공팀)
데마찌
((
작업대기, 현장 사정으로 인해 작업이 취소되는 경우
데모도/뒷모도●[18]
((もと
조력공(또는, 조공이나 잡부), 곁꾼
데스라
((すら
출력 인원
데스리
((
난간
데우/데후
デフ
(자동차 정비) Diff(erential). 디퍼렌셜 기어(차동기어)의 축약형인 Diff(디프)의 일본식 와전이다.
데코
((
지레. 빠루와 혼용해서 쓰거나, 못 뽑는 부분이 없는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데코보코/데꾸보꾸
(でこ(ぼこ
요철, 울퉁불퉁. (직역하면, 볼록오목) 도로의 과속방지턱을 지칭하거나, 비뚤어진 것을 말한다.
덴조-
(てん(じょう
천장, 반자
뎀바
(てん(
꼭대기, 윗면
뎃킨
(てっ(きん
철근
도끼다시/도기다시
((
갈아내기(인조석)
도도메
((
흙막이. 흙이 무너지거나 흘러내림을 막는 공작물
도라무
ドラム
드럼(Drum)
도라꾸
トラック
트럭
도란스
トランス
변압기(Transformer)
도마
((
다짐 흙바닥
도메
(
맞춤
도비
(とび, (とび(しょく
비계공, 높은 곳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 일본어 의미는 솔개. 수배전반, 공장의 기계 등의 중량물을 설치하는 사람들도 '도비'라고 한다.
도지나●
胴綱(どうづな
주상 안전 벨트
도탄
トタン
함석(판). 포르투갈어 tutanaga에서 유래
돗바/돕빠
トッパ
장옷(topper), 덮개, 패딩
똥띠기

팀을 이루어 일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가야 할 인건비 일부를 팀장이 중간에서 착복하는 행위. 은유로 '냄새가 난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라다
ラダ
사다리(ladder), 방향타(rudder)
라바콘
ラバーコーン
트래픽콘. 영어로는 Rubber cone 또는 Traffic cone. 카메라 받침용 삼각대라기 보다는 자동차 진입 금지용으로 사용하는 삼각대. 작업현장이 자동차 왕래가 많은 곳이라면 장소 확보를 위해 놓아두기도 한다.
락카펀치
ラッカーパンチ
녹아웃 펀치(Knockout punch), 유압 천공기. 철판에 구멍을 내는 공구
란마/람마
(らん(
고창, 환기
레듀샤
レジューサー
리듀서(Reducer). 배관에서 서로 지름이 다른 파이프를 연결시키는 부속품. 과제를 의미하는 '리포트'를 '레포트'로 부르는 것과 같은 일본어식 영어 발음.
루-베-/류-베-
(りゅう(べい
입방미터(m³)
리데나
リテーナ
영어로는 리테이너(Retainer). 오일씰이라고도 한다. 기계의 마찰부분에서 동작시 유입되는 먼지나 오염물질을 방지하고 내부의 오일, 구리스, 윤활제 등의 누유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리후다/니후다
リフター
(자동차정비) 밸브 리프터 (Valve Lifter), 요즘은 밸브자동간극조절(HLA)식 리프터를 의미


3.2. ㅁ~ㅅ[편집]


현장 용어
어원 및 한자
의미 혹은 순화 표현
마게●

올려, 올리다. ((げろ(아게로)에서 변형된 말)
마구사
(まぐさ
인방. 기둥과 기둥 사이, 또는 문이나 창의 아래나 위로 가로지르는 나무(또는 철근 콘크리트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벽돌을 쌓을 때 문이나 창문 공간을 남겨 둘 때가 있는데, 그 빈 공간 때문에 윗부분의 벽돌이 무너지지 않게 받쳐두는 것
마도
(まど
창(窓). 창문을 설치하는 곳
마루보
(まる(ぼう
전산볼트 (직역하면 원형 막대기). 어떤 인부는 (발음이 와전되어) '마름모'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루다/마루타
(まる(
통나무
마에가리
(まえ(
가불
마와리부찌
(まわ(ぶち
반자돌림
마지끼리
(((
칸막이
마찌꼬바/마찌꼬방
(まち(こう(
소규모 공장[19]. 직역하면 '마을 공장'
마키선
((せん
전기 릴(Reel)선. 감아서 보관하는 전선
만땅
(まんタンク
가득 참
매끼/맥기/멕기
(めっき
도금
메가네
((がね
링 스패너
메꾸라/메꾸라시/매꾸라이/맥
(めくら
막음[20] (일본어 의미는 '장님')
메모도
(もと
수평조절목. 건물을 지을 때 일단 콘크리트를 타설한 다음에 나중에 그 위에 모르타르로 바닥 마감을 다시 하는데, 그렇게 되면 전기 플러그, 수도꼭지 등의 높이가 달라져 버린다. 즉, 시공시 참고용으로 바닥 기준점을 알려주기 위한 나무. 원어 의미는 '눈매'
메지
((
줄눈
메지보
(((ぼう
줄눈대
멘끼
(めん(
면대(모접는 나무, 콘크리트나 몰탈 타설시 모서리 부분이 명확하게 나오게 하기 위하여 붙임), (면끼, 명끼)
멘도리
(めん(
모접기
모도시
もどし
원래대로. ('되돌리다'를 의미하는 戻す(모도스)에서 변형된 말) 핸들 돌릴 때 원 위치로 하라는 의미.
모찌꼬미
((
지입. 가지고 들어옴
몽키
モンキー (スパナ)
몽키 스패너(Monkey Spanner)
무라
(むら
얼룩, 울음(면이 고르지 못함)
무시로
(むしろ
거적
미다시
((
(콘크리트) 제물마감 정식 제치 장콘크리트마감
미미
みみ
(자동차정비) 엔진마운트. 보통 엔진의 좌우 상단에 귀처럼 붙어있다고 해서 유래
미스모리/미즈모리
(みず(
물수평, 수준기
미쓰모리
((もり
견적
미즈끼리
(みず(
물끊기
바라시
ばらし
분해작업, 해체작업
바란스
バランス
균형(balance)
바이브
バイブレーター
바이브레이터(Vibrator), 진동장치. 콘크리트 타설시 쓰는 진동기구
바께쓰
バケツ
버킷(Bucket), 양동이, 물통
반도
バンド
밴드(band). 크레인에 짐을 매달거나 할 때 사용. 철밴드의 경우 배관 등을 고정시킬 때도 사용한다.
반생
(ばん(せん
누구린 긴결철선. 굵은철사
보로, 보루
((
넝마, 누더기. 헌 옷이나 걸레 등을 모아서 '보로/보루'라면서 팔기도 한다.
벤치레다/벤츄레타
ベンチレーター
환풍기(Ventilator). 주로 공장이나 아파트 등 건물 옥상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대형 환풍기. 흡출기라고도 부름.
~부
(
(ANSI 규격의) 볼트 치수를 나타내는 말. 1부는 8분의 1인치.[21]
부란자
プランジャー
(자동차정비) 인젝션 펌프 디젤엔진의 연료분사펌프
부록꾸, 보루꼬
ブロック
블록
부비끼
((
톱밥칫수 빼기(제재목)
뷰다
ビューター
(자동차정비) 배전기. (Distri)butor
브레까/뿌레카
ブレーカー
브레이커(Breaker). 굳은 콘크리트 등을 까내는 기계. 일명 까대기. 해머드릴 이라고도 한다. 또는 차단기(Circuit Breaker)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빠가나다
ばか[22]になる
나사가 헛돌거나 나사산이 뭉개져 움직이지 않는다. 의미대로 나사산이 바보가 된 경우. 나사산 간격이나 나사 두께가 맞지 않는데 억지로 돌리는 경우 발생한다.
빠꾸
バック
백(Back), 뒤로. 하던 일을 멈추고 원상복구시키라는 의미로도 쓴다.
빠데
パテ
퍼티(Putty). 크랙 제거용 메꿈재
빠레트/파렛트
パレット
파렛트(Pallet). 상품 적재용 깔판
빠루
バール
못 빼는 연장, 장도리, 노루발못뽑이[23](쇠지레) 영어로는 Bar, Crowbar로 표기한다.
빠우
バフ
버핑(buffing), (금속 표면의) 연마
빼빠
ペーパー
사포. Sandpaper의 줄임말
뺑끼
ペンキ
페인트(Paint)
뿌리
プーリー
도르래, 풀리(Pulley)
사게부리 -/사게후리
((
다림추
사부로꾸
3×6(さぶろく)
3'×6'(합판)
사비도메
(さび(
막이. (방청제 등을 뿌려서) 금속에 녹이 나는 것을 방지하는 것
사뽀도
サポート
서포트(Support). 처짐을 방지하기 위한 지지대
사시꼬미
((
꽂이쇠, 콘센트
사시낑
((きん
삽근(揷筋), 삽입근(揷入筋). 벽, 바닥판, 계단등의 콘크리트 접속 부분의 구조적 일체화를 위해 삽입하는 보강 철근
사이
(さい / (さい / (さい
나무 체적단위/평방자/입방자
사칸
((かん
미장이, 시멘트공
사쿠
サック
색(sack). (물건을 보호하기 위한) 자루나 집
산승각
(さん(すん(かく
세치각재(10자 짜리 오비끼를 일컬음....)
삼바시
(さん(ばし
수평 비계다리
서스(SUS)
サス
스테인리스 스틸[24]
세끼이다
(せき(いた
형틀
세리
(
Arch
세멘, 세면
セメント, Cement
시멘트
세와(야꾸)
(((やく
부 책임자(오야 밑에 세와, 세와 밑에 잡부, 잡부 밑에 기사)
(하리)소꼬
(はり(そこ
보밑판(형틀)
소지
(そう(
청소. 하수배관에서 청소용으로 만들어 놓은 구멍을 '소제(掃除)구' 라고도 한다.
쇼꾸닝
(しょく(にん
기능공
쇼-미
(しょう(
정칫수(제재목)
스기
(すぎ
삼나무
스나
(すな
모래
스데(Conc.)/스테 콘쿠리
(て Conc.
버리는 콘크리트
스데바
((
사토장, 버리는 곳
스라게●
スラゲ
내려, 내리다. (下げろ(사게로)에서 변형된 말)
스미
(すみ
먹줄
스미키리
(すみ(
모따기
스지까이
(すじ(
가새. Brace
스텐/스덴/스뎅
ステン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 의 일본 표기인 ステンレス의 줄임말로 일본 발음은 '스텐'에 가깝다.
스페샤
スペーサー
스페이서(Spacer). 철근시공시 간격을 띄우기 위해 사용하는 자재 또는 고압 송전선에서 전선과 전선이 닿지 않게 하는 도구
스페아
スペア
스페어(Spare), 여분
슬라브
スラブ
지붕(Slab)
승고다루끼
(すん((だる(
한치반 각재
시끼(이)
((
밑홈대(문틀), 문지방
시노/시누
(しの
긴결 철물 갈고리
시다(시다바리)
(した(
보조원[25]
시다지
(した(
바탕. 하지
시따바
(した(
아랫면
시로토
(しろ(うと
초보자. 어떤 일에 훈련받지 않거나 경험이 없는 사람
시루시
(しる
표시, 마킹. 발음이 와전되어 '시로시', '히로시'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시마이
((
끝, 마무리. (오늘) 일을 끝마침
시메라
しめら
장선기. 전선바이스. wire grip. 전선의 이도[26]를 줄이는 데 사용하는 공구. '조이다'를 의미하는 締める(시메루)에서 유래한 듯함
시아게
((
마감. 마지막 작업으로 (제품 등을) 완성하는 일
시하찌
4×8(しはち)
4'×8'(합판)
신나
シンナー
시너(thinner), 희석제
신주/신쭈
(しん(ちゅう
황동, 놋쇠
싱싱
(しん(しん
중심간(벽, 기둥). 그냥 "싱"이라고 하면 센터(중심)를 말함.
쓰라/스라
(つら
면. Clearance
쓰루하시
つるはし
곡괭이
쓰미
(
조적(공), 쌓기
쓰봉
ズボン
바지, 하의


3.3. ㅇ~ㅎ[편집]


현장 용어
어원 및 한자
의미 혹은 순화 표현
아까렝가
(あか(れん(
적벽돌
아나방
(あな(ばん
Punched Steel Plate
아다라시
(あたらしい
신품
아다리
(たり
용접으로 인해 각막 화상을 입었을 때 아다리 걸렸다고 한다. 또는 대화나 부품이 서로 잘 맞아들어갈 때 아다리가 잘 맞는다고 한다.
아라이다시
(あら(
씻어내기(인조석)
아시바
(あし(
비계[27], 발판
아미
(あみ
그물
암롤 박스
arm roll box
쓰레기를 중대형 차량에 싣기 위해 만든, 커다란 철제 박스
앙카
アンカー
앵커(anchor)
야기리
((
크레인으로 양중하는 대형 거푸집 및 철근 벽체. 클라이밍 폼.
야네
((
지붕
야리가다
((かた
규준틀(수평규준틀)
야리끼리
((
할당제 근무. 당일 할당량을 끝내면 즉시 퇴근해도 된다
야마
(やま
톱니, 나사산[28]. 모래나 흙 등 쌓아놓은 것 등의 무너짐
야마도메
(やま(
흙막이. 산사태와 같이 흙이 무너지는 것을 막는 행위
야스리
やすり
. 표면을 깎거나 다듬는 작업을 할때 사용하는 공구
엔토쓰
(えん(とつ
굴뚝
열반

맞춰 듯이. 주로 중량물 설치업자(도비)들이 사용하는 용어로 큐비클 판넬을 설치할 때 서로의 판넬이 비뚤어지지 않게 맞추는 일
오-가네
(おお(がね
큰 직각자
오도리바
(おど(
계단참. 계단과 계단 사이 계단의 방향을 바꾸거나 쉬어가는 곳
(마루)오도시
(まる(おと
오르내리 꽂이쇠
오라이
オーライ
좋다(all right)
오-무기어/오모기어
ウォームギアー
웜기어(worm gear)의 일본식 발음
오-비끼
(おお(
멍에, 3인치 각재(상승각)
오비낑
(おび(きん
띠철근(Hoop)
오사마리
(おさまり
마무리('일을 끝내다'라는 표현)
오사이/오사에
(おさ
누름(몰탈, 유리퍼티)
오삽
(おお
큰삽 (오삽은 각삽을 대개 말하고 막삽은 삼각형으로된 삽)
오시이레
((いれ
반침, 벽장. 침구, 의류등을 간수하는 칸
오야/오야지/오야가다
(おや(かた
책임자, 우두머리
오함마
(おおハンマー
큰 햄머(hammar)
와쿠
(わく
테두리
와리
(
나누기, 비율. 석재의 줄눈, 천장에 형광등 설치 등 균형적인 배치를 요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요비선
(((せん
호출선. 전선 입선시 관속에 호출선을 넣어 전선을 끌어당김
요꼬
(よこ
가로
우끼
(
뜨개밸브, 부레, 플로트 스위치(Float Switch). 물의 수위가 올라가면 모터 등을 정지시키게 하는 장치로 구형 변기 속에도 들어가 있다.
우라
(うら
뒷편
우라이시
(うら(いし
뒷채움 자갈
우마
(うま
말비계[29] 도배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아이템.
우메모도시
((もど
되메우기
우와낑
(うわ(きん
상부근
우찌바나시
((ばな
(콘크리트)제물 마감
유가, 육가
(りゅう(
배수구 트랩
유도리
ゆとり
융통성. 형편에 따라 여유를 가지고 신축성 있게 일을 처리하는 것. 일본어 의미는 '여유'
유까
(ゆか
바닥(Floor)
이도
((
우물
이모메지
(いも((
통줄눈
이바리
((
거스러미. 주물 또는 드릴 작업시 발생하는 찌꺼기. 열에 의하여 제품에 같이 엉겨붙어 일부러 떼어내지 않는 이상은 잘 떨어지지 않는 때도 있다. 영어로는 Burr라고 한다.
이타
(いた
판자
입빠이
いっぱい
가득
입뽄모노
(いっ(ぽん(もの
하나로 된 물건
자가네
(じゃ(がね
수도꼭지. 생김새가 뱀 머리 같다고 해서 붙은 명칭.
자바라/쟈바라
(じゃ(ばら
주름진 물건(접문, 나선, 플렉서블). 생김새가 뱀 배 주름 같다고 해서 붙은 명칭.
짬뿌
ジャンプ
점프[30]

[31][32]
센티미터
젠다이
(ぜん(だい
돌출창대. 화장실의 경우 변기 뒤쪽에 물건을 놓아 두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기도 한다.
조-기
(じょう(
자, 잣대
조시
調(ちょう(
상태
조시/조세
調(ちょう(せつ
조정[33]
지리
(
벽쌤(벽면과 돌출면의 미장면 차이). 일본어 의미는 '흩어진 것'
찐빠/찜빠●
(ちんば
짝짝이(봉제업계에서), 엔진 등 구동부의 부조현상(자동차정비업계 및 설비업계에서), 위의 "빠가"와 같은 의미(배관업계에서)
치구
((
DRF렌치. 일본어 의미는 '절삭 가공물을 고정시키는 도구'
카본
carbon
탄소강(carbon steel)
칼브럭/칼블럭
カールプラグ(Carl Plug)
스크루앵커(screw anchor)
쿠사리
(くさり
쇠사슬
쿠사리
(くさ
구박받다. 일본어 의미는 '썩은 것'
쿠사비/웨지
(くさび/ウエッジ
쐐기(Wedge)
쿠세
(くせ
버릇
클립
クリップ
클립(Clip). 비계작업시 파이프를 고정시킬때 쓰는 연결구
키리카에/기레까이/기레까시[34]
((
바꾸기
타이
タイ
타이(Tie). 거푸집 조립시 중간에서 고정하는 긴 금속핀
타이루
タイル
타일
타카
タッカ
태커(Tacker), 스테이플러

タップ
탭(Tap). 암나사 가공
투바이
2×4 (2"×4")
50×100(각재),1.5치×3치각재
판넬/판네루
パネル
패널(panel), 전시판, 배전반
펜치
ペンチ
(절삭) 플라이어, Pinchers, Cutter Pliers
프리치
ブリッジ
브리지. 의미는 '다리', '연결'. 전화기 등을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
피스/비스
ビス[35]
나사못
하까
ハッカ
결속선, 긴결 갈고리
하꼬
(はこ
상자
하리
(はり
, 대들보
하리 가네
はりがね
철사
(하리)가와
(はり(がわ
보옆판(형틀)
하바
(はば
폭, 너비
하바끼
(はば(
걸레받이
하스리
(はつ
쪼아내기, 정질, 까대기. 주로 돌멩이 부수는 일이나 콘크리트 타설시 거푸집이 버티지 못하여 불룩 튀어나온 상태로 굳은 부분을 까내는 경우를 일컫는다.
하시라
(はしら
기둥
하이바●
ファイバー
안전모, 헬멧(Helmet), 방탄모.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에서 나온 말
한빠/함빠
(はん(
(기술이 없이) 어중간한 사람
함바
(はん(
(주로 공사장에 딸리는) 현장 식당. 컨테이너 가건물 형태로 되어있는 때가 많다.
항공 마대

내용물이 담긴 마대를 수십개 넣을 수 있는 직조물. 지게차로 옮기기 위해 손잡이가 달려 있다. 다른 명칭으로 톤백(Tone Bag. 거의 용량이 1톤이라서), 혹은 프레콘(플렉서블 컨테이너)라고도 한다.
헤라
(へら
(쇠)주걱. 주걱과 비슷하게 생긴 도구(벽면이나 바닥에 붙어있는 시멘트 똥을 떼거나 퍼티를 고르게 펴줄 때 사용)
헤-베-
(へい(べい
평방미터(m²)
호리가다
((かた
터파기
호로/호루
(ほろ
(주로 트럭 적재함의) 덮개, 혹은 걸레 같은 용도로 쓰는 직물. 주로 폐 러닝셔츠가 많이 사용된다. 후자는 탁음기호가 있는 보로와 혼동해 쓰이는 것이다.
홍아시바
(ほん(あし(
쌍줄비계
후까시
(かし
부풀리기, 공회전. 일본어 의미는 ""
후꾸로바리
(ふくろ(
띄워바름(도배)
후다
(ふだ
뚜껑, 덮개
후렌지/후렌찌
フランジ
플렌지(Flange). 다른 기계 부분을 결합할 때 쓰는 부품을 총칭하는 말
후앙
ファン
팬(fan), 환풍기[36]
후지
(ふち
돌림, 테두리
후쿠
フック
후크(Hook), 갈고리. 철근에 결속선을 회전시켜 묶을 때 사용하는 갈고리 모양의 공구. 이 공구를 가지고 작업하는 것을 '후쿠치다'라고 한다. 회전하는 특성 때문에 그런지 '뺑뺑이'라고도 한다.
후쿠메타
デジタルマルチメータ
훅 온 미터, 후크 온 미터(Hook on meter). 전류 측정 기기. 일본에서는 'Digital Multi Meter'라고 한다.
히꼬미
((
파 넣음
히비
(ひび
균열
히사시
(ひさし
캐노피(Canopy), 차양
호네구미
(ほね(ぐみ
뼈대
KY
((けん((
위험예지(Kiken Yochi). 당일 작업에서 예상되는 위험사항을 주지시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미팅
TBM(Tool Box Meeting)
ツールボックス・ミーティング
작업 전 아침체조 및 스트레칭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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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인게 공구리(콘크리트(concrete)의 일본식 발음), 빠루(바(bar)의 일본식 발음), 쎄멘(시멘트(cement)의 일본식 발음), 빼빠(페이퍼(paper)의 일본식 발음) 등[2] 현장용어라고 하면 흔히 각종 업계가 사용하는 은어를 떠올릴 것이다. 다만 현장이라는 말이 어느 정도 공사판의 느낌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3] 기본적으로 언어불문 2음절로 줄이는 일이 많고(1음절은 축약어로 기능하기 힘들기 때문) 일본어는 4모라로 축약하는 일이 많은데, 가장 대표적인 축약어라면 플레이스테이션의 프레스테(플스), 드림캐스트의 도리캬스(드캐)의 사례와 같이 매우 많다. 한국어는 3음절로 줄이는 케이스가 많고 영어사용자는 이니셜을 따서 부르거나 이니셜을 소리나는대로 발음하는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해당 언어의 사람 이름처럼 만들려고 하는 경향이 나타난다는 얘기가 있다.[4] 가꾸모꾸, 가꾸모꼬, 가꼬모꼬 등[5] 여기서 枠만 딴 '와꾸'라는 단어는 외모를 의미하는 속어로 사용된다.[6] 건 카타 할 때의 카타(Kata)가 바로 이 型의 일본어 독음이다.[7] 뾰족한 끝을 이야기하나 통칭하여 래칫 렌치를 뜻한다.[8] 래칫기어가 돌아가면서 나는 소리 때문에 붙여진 이름[9] 모든 수레가 외발수레는 아니지만 막노동판에서의 수레는 외발수레 비율이 높으므로 따로 구분해두면 더 편리하다.[10] 이거 나가린데... 라고 한다면 이거 X되었네... 정도라고 할 수 있다.[11] 말그대로 땅을 밭갈개와 로드롤러를 이용하여 평평하게 하는 작업이다.[12] 당구용어의 '나미'는 (める (나메루) 에서 나온 말로 '핥다'를 의미한다. 즉, 살짝 핥듯이 공을 살짝 건드리는 것을 의미한다.[13] '고양이'를 의미하는 네코((ねこ)가 아니다. 참고 : http://www.kenchikuyogo.com/414-ne/004-neko.htm [14] 성씨로 읽으면 히지카타가 된다.[15] 본래는 독일어로 '노니우스'라고 불리던 것들. 일본인들이 '노기스'라고 부르게 되고 한국인들이 이어받아서 부르게 되었다.[16] 대부분 요즘 현장에서 6자짜리 각목을 지칭한다.[17] 주로 현장에서는 검측에서 통과되지 못했을때 쓴다.[18] '손 주변'을 의미. 의미대로, 숙련공이 작업할 수 있도록 손 주변에 자재 또는 공구를 가져다주거나, 작업을 도와주는 심부름꾼 역할[19] 주로 발주자의 요구에 맞출 능력을 갖추지 못한 영세 사업장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된다.[20] 주로 캡, 플러그, 맹플렌지 등으로 배관의 단말부나 연결구를 막을때 사용한다.[21] 예를 들어 이찌부((いち()앙카는 1/8" 앵커볼트, 고부((()앙카는 5/8" 앵커볼트, 욘부((よん()데빠야마닛뿔은 4/8" 테이퍼 나사의 니플이라는 뜻[22] 바보는 (鹿( 또는 카타카나로 バカ라고도 쓴다.[23] 국립국어원이 노루발못뽑이를 밀고 있다. '노루발'이라고 하면 풀 이름이 되기에 저런 괴악한 길이가 되었다.[24] 스테인레스 스틸의 일본 JIS 규격 명칭이 SUS(Steel Use Stainless)이다. 참고로 KS와 ASTM 규격은 STS(STainless Steel)이다.[25] 공사장에서 잡부를 데모도 또는 조공으로 부르고. 소규모 가내공장들 특히 제봉공장에서는 시다라고 한다.[26] 늘어짐의 정도[27] 조선소에서는 아직도 아시바를 한국식 한자음으로 읽은 "족장"이라고 칭한다. 대개 비계용 스테인레스 스틸재질의 (4m, 6m, 8m)짜리 파이프를 가로세로 대각선으로 연결하여 틀을 만들고 위에 발판을 얹어 사람이 올라갈 수 있게 한다.[28] 나사 자체를 야마라고 하지는 않는다.[29] 이것이다. 소규모나 목조 건축 공사장에서는 2×4 각목을 이용해 목재로 제작해서 쓰기도 한다.[30] 이를테면 전구 1, 2가 각각 스위치 A, B로 켜고 끌 수 있는 구조일 때 원칙으로는 전원선을 두개를 뽑아서 스위치 A에 하나, 스위치 B에 하나씩 공급해야 하지만 그러면 전기선이 큰 것이 2개나 필요해지는 낭비가 되기 때문에 스위치 A에 공급할 전기선 큰 것 한개만 설치하고 이후 스위치 A에서 작은 전기선을 새로 뽑아내서 스위치 B에 공급하는 식으로 공사 비용과 난도를 단축할 수 있는데, 이 때 이런 식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걸 전기를 점프 시킨다고 하여 짬뿌라고 표현하는 식이다. 다만 실제로는 또 다른 영단어인 컴먼(common / 공통), 줄여서 '컴'이란 용어도 많이 쓴다. 이 쪽은 두개의 스위치에 전기를 공통으로 공급하도록 잡아준다는 의미로 '컴먼 잡는다' 내지 '컴 잡는다'로 쓴다. 쉽게 말해 전류가 해당 부하 또는 연결부를 넘을 수 있게 연결해 주는 것.[31] 여러 직종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으로, 확실치는 않으나 centimeter → センチ → (한자표기) → 한국식 음독의 순으로 옮겨진 듯하다.[32] 1전 동전 길이일 수도 있다. (1원=100전) 원은 미터단위로 달리 불린다. [33] 자동차 정비쪽에서는 밸브간극 조정이나 기어간극 조정을 의미. 계장 쪽에서는 영점조절을 의미한다. 제로쵸(Zero 調)라고도 한다.[34] 뒤의 두개는 발음이 와전된 것.[35] 어원은 프랑스어 vis임.[36] 보통은 후앙 보다는 휀 정도로 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