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일(가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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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혼성 3인조 그룹 어반자카파 의 리더, 남성과 여성의 음역대를 모두 소화해내는 만능 보컬이며, 그 밖에 작곡, 작사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 그날에 우리 등 다수의 히트곡을 직접 작사,작곡 하였다.

2.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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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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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89차 경연에서 간 보지 말고 눌러주세요 별주부전으로 나와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듀엣곡은 리치의 '사랑해... 이 말 밖엔', 2라운드 곡은 양파의 '다 알아요'였다. 그 뒤 사회자의 요청으로 3라운드 준비곡인 김아중의 'Maria'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다.[2] 참고로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처음에 데뷔했을 때 자기의 목소리를 듣고 그룹 멤버가 여자 2명에 남자 1명인 줄 안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참가 계기는 자유롭게 노래를 불러도 일부러 여자 목소리 낸다는 편견을 가진 분이 있어서 구애 받지 않고 노래 부르면서 목소리로만 평가 받고 싶어서 나왔다고 밝혔다.[3]

2.2. 히든싱어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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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이소라 편에서 모창능력자로 출연했다. 모창능력자들 중 유일한 남자였으며, 3라운드까지 생존하면서 미션곡 '청혼'[4]을 부른 뒤 정체를 공개했다.[5] 여기서 이소라의 프로포즈 출연 사실을 언급하며 과거부터 인연이 있었음을 밝혔으며, '아멘'이 자신의 인생곡임을 밝혔다. 최종 결과는 3위 기록.

이날 실력이 좋아서 1라운드에서 연예인에게 한 표도 받지 않고 2위를 했으며 3라운드에선 단독 1등까지 했다. 아쉽게도 4라운드에서는 그동안 나지 않던 남자 목소리가 나고 원조가수 이소라와의 성량 차이가 너무 확연하게 드러나면서 표를 많이 못 받았다. 언택트 녹화 당일 4라운드에서 1번은 노래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았다.

후일담에 따르면 감기로 인해 정말 힘들게 불러 4라운드에서는 거의 실력이 안 나온 것에 가깝다 했는데, 그의 1, 3라운드 성적을 보면 아쉬운 부분. 컨디션만 좋았다면 사상 최초의 남자 단독 왕중왕전 진출도 가능했을 것이다. 방송 후엔 이소라를 제치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까지 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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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부터, 언어 감각이 남달랐다고 한다. 특히 영어에 능통했으며, 그 후 경희대학교 영어통역번역학과[6]
  현재는 응용영어통번역학과이다
  에 진학하였다. 2016년 TVN 프로그램문제적남자에서 그 실력을 입증하기도 하였다.
• 머라이어 캐리의 광팬이다. 어느 정도냐면 어릴 적 다들 1세대 아이돌을 좋아할 때 혼자만 머라이어 캐리의 앨범들을 수집하고, 1집부터 최근 신작 앨범까지 정규, 싱글 가리지 않고 LP와 앨범을 모두 수집하는 등 덕력이 심상치 않다. 개설한 개인 유튜브에서도 가장 많이 커버한 게 머라이어 캐리의 곡들.
• 2001-2003년까지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생활을 하였다. 그 때 부터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옹의 팝을 즐겨 불렀고 현재까지도 영향을 제일 많이 준 아티스트들이라고 한다.

• "공부를 해야 한다"는 부모님의 만류로 중3 때 연습생 생활을 그만두었으며, 3년 후 경희대 통역번역학과에 진학했을 때 음악을 정말 하고 싶어했다고. 그 때 고교 동창인 박용인의 권유로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다.
• 2001년, 제1회 SM엔터테인먼트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노래 부문에 수상하였다. 10000:1의 경쟁률을 뚫었다고 한다. 유노윤호, 나윤권, 이연희, 김재중, 선미, 카이 등이 이 대회 출신이다.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이다.
• 음역대가 저음부터 고음까지 성별을 넘나드는 카운터테너 영역의 음역대를 소유하고 있다. (그의 유튜브 페이지에 들어가면 어반자카파에서 느낄 수 없는 권순일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 멜론(음원 서비스)에서 권순일 본인으로 추정되는 유저가 보인다는 카더라가 있다.
• 남성으로서 매우 드물게 휘슬 레지스터를 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