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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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720-1A_6502.png

가지번호가 복잡한 성남 버스 720-1A

파일:화성-11나 명칭 공개.jpg

무기 명칭에 가나다순을 도입한 북한 화성-11나
1. 개요
2. 1과 2 사이를 '1-1'로 붙이는 가지번호
2.2. 버스의 가지번호
2.4. 사건번호에서 분리선고가 있는 경우
2.5. 각종 시험문제에서
3. 1과 2 사이를 '1-2'로 붙이는 가지번호
4. 외국어에서의 가지번호
5. 무기명칭과 가지번호



1. 개요[편집]


번호로 되어 있는 체계에서, 번호와 번호 사이에 다른 것을 추가할 때 사용하는 표기법이다. 흔히 붙임표가 사용되며 한국어 화자들은 대개 이를 다시(dash)라고 발음한다.

국립국어원의 순화 제안[1] 및 격식적 발화 상황에서는 '의'로 읽는다. 과거에는 뉴스 등에서 버스 번호를 '~X의 1번'(예를 들어 3-1의 경우 삼의 일번)으로 읽는 경우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거의 사라졌다. 법 조문 체계에서는 한글로 떡하니 '의'로 써져있어서 이것을 '다시'로 읽지는 않는다.

이에 대해 가지 번호에 사용되는 것은 붙임표인데, 줄표(dash)인 '다시'로 읽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권재일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교수는 '일다시일'이 잘못되긴 했지만, '일붙임표일'로 읽는건 더 이상하다고 기고했다.


2. 1과 2 사이를 '1-1'로 붙이는 가지번호[편집]



2.1. 지번주소[편집]


지번에서 본번과 부번이 있다. 붙임표(다시)를 기준으로 앞이 본번, 뒤가 부번이다.


2.2. 버스의 가지번호[편집]



부번호, 지선번호, 가지노선이라고 불리운다. 주로 X-1번과 같은 형태로 쓰인다.

부번호가 붙은 노선의 특징은 크게 본선과는 달리 특정 지선 구간을 운행하기 위해 새 노선으로 신설할 때, 기존 장거리 노선을 한지점을 두고 분할할 때, 순환노선의 외선순환 내선순환을 구분하기 위해,[2][3] 신설부터 본선과는 연관이 없는 전혀 다른 노선을 만들 때[4]로 크게 총 네 가지를 꼽을 수 있다. 노선이 더 생기면 -2 이상의 더 높은 숫자로 신설되기도 한다. 광주시이천시가 대표적. 심지어 파주에는 11-1-1번도 있으며, 남원에는 5-1-540번이라는 번호도 있다.

상술한 특징 외에도 노선이 어느 지역을 경유하거나 혹은 출발/도착지가 다르거나 등의 경우의 수가 무궁무진하다.[5]

현재 경기도 최대 지선번호 노선은 이천시29-95번이다.
전국으로 범위를 넓히면 남원시5-540번 이라는 버스 번호가 있는데, 이건 남원시가 부번호를 앞에다 붙여놔서 그렇다. 즉, 540-5번이 된다.

특별시나 광역시 중에서는 인천부산에서 부번호가 많이 쓰인다.[6] 대구의 경우는 순환노선의 역방향에 주로 쓰는 편이다.

성남 버스 720-1A는 '-1'이라는 부번호와 알파벳을 같이 쓰는 노선이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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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역번호[편집]



파일:광명역명판셔틀.png

역번호가 P144-1인 광명역
한국철도공사 등 철도 운영 기관은 철도역에 역번호를 붙인다. 노선망이 복잡한 수도권 전철 1호선의 한국철도공사 관할 구역에는 역번호에 가지번호가 부여된다. 예컨대 광명역의 역번호는 P144-1이다.

청라국제도시역의 역번호는 A71, 영종역의 역번호는 A72인데 검암역의 A07과 운서역 A08의 사이에 개통된 역이기 때문이다.

2.4. 사건번호에서 분리선고가 있는 경우[편집]


예컨대 서울북부지방법원 2015. 10. 2. 선고 2015고정281-1 판결서울북부지방법원 2015. 4. 8. 선고 2015고정281 판결을 보면, 후자 판결의 피고인은 피해자가 고소를 취소해 공소기각되었고, 4월 8일에 선고되었다. 반면 전자 판결의 피고인은 끝까지 변소하다 10월이 돼서야 유죄판결을 받았다.


2.5. 각종 시험문제에서[편집]


시험문제에서 1번 문제의 변형 문제를 1-1번 문제와 같이 표기하고는 한다. 혹은 1번 문제 자체가 <1문의1>과 <1문의2>와 같이 두 파트로 나눠져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구성은 변호사시험에 자주 등장한다.


3. 1과 2 사이를 '1-2'로 붙이는 가지번호[편집]



3.1. 법 조문 체계에서[편집]


제7조의2(행정에 관한 나이의 계산 및 표시) 행정에 관한 나이는 다른 법령등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생일을 산입하여 만(滿) 나이로 계산하고, 연수(年數)로 표시한다. 다만, 1세에 이르지 아니한 경우에는 월수(月數)로 표시할 수 있다.
[본조신설 2022. 12. 27.] [시행일: 2023. 6. 28.]

규칙·훈령·예규 등 규정문서 작성에 관한 지침에 따르면 제5조와 제6조 사이에 신설되는 조항은 '제5조의2'가 된다. 항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호'는 접두어 '제'를 법전에 표기 하지 않으므로 제5호와 제6호 사이의 표기는 '5의2'가 된다.

이렇게 '제n조의m'과 같은 표기를 사용하면 '제n조' 자체의 조번이 유지되므로 법조인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편하다. 하지만 처음 법을 접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러한 가지번호가 난립하면 정신사납기 짝이 없다. 상법은 아래와 같이 가지번호가 여러번 반복되고는 한다.

제360조의26(주식의 이전 등) ① 제360조의24와 제360조의25에 따라 주식을 취득하는 지배주주가 매매가액을 소수주주에게 지급한 때에 주식이 이전된 것으로 본다.
② 제1항의 매매가액을 지급할 소수주주를 알 수 없거나 소수주주가 수령을 거부할 경우에는 지배주주는 그 가액을 공탁할 수 있다. 이 경우 주식은 공탁한 날에 지배주주에게 이전된 것으로 본다. [본조신설 2011. 4. 14.]

이렇게 자꾸 가지번호가 쌓이다보면 불편하니 내용은 놔두고 조번만 바꾸기도 한다. 이를 '조번개정'이라고 한다. 조번개정에 대해서는 조(법률)도 참조할 것.


4. 외국어에서의 가지번호[편집]


외국에서는 '1-1'과 같은 표기는 그다지 쓰이지 않고, 로마자라면 A, B, C, 러시아어라면 키릴문자 А, Б, В 등의 알파벳이 우리나라의 부번호 대신 쓰인다. (예: 1,1A,1B)

독일연방공화국 기본법 제17a조(병역복무, 대체복무)
(1) Gesetze über Wehrdienst und Ersatzdienst können bestimmen, daß für die Angehörigen der Streitkräfte und des Ersatzdienstes während der Zeit des Wehr- oder Ersatzdienstes das Grundrecht, seine Meinung in Wort, Schrift und Bild frei zu äußern und zu verbreiten (Artikel 5 Abs. 1 Satz 1 erster Halbsatz), das Grundrecht der Versammlungsfreiheit (Artikel 8) und das Petitionsrecht (Artikel 17), soweit es das Recht gewährt, Bitten oder Beschwerden in Gemeinschaft mit anderen vorzubringen, eingeschränkt werden.
(2) Gesetze, die der Verteidigung einschließlich des Schutzes der Zivilbevölkerung dienen, können bestimmen, daß die Grundrechte der Freizügigkeit (Artikel 11) und der Unverletzlichkeit der Wohnung (Artikel 13) eingeschränkt werden.
① 병역복무와 대체복무에 관한 법률은 군대와 대체복무의 소속원에게 병역복무와 대체복무 기간에 말, 글 및 그림으로 의견을 자유로이 표현하고 전달하는 기본권(제5조제1항제1문 전반), 집회의 자유(제8조), 그리고 타인과 공동으로 청원 또는 소원을 제출할 권리를 보장하는 한 청원권(제17조)이 제한되도록 정할 수 있다.
② 민간인의 보호를 포함하는 국방에 기여하는 법률은 거주이전의 자유(제11조)와 주거의 불가침(제13조)이 기본권을 제한되도록 정할 수 있다.

대만 버스의 경우는 숫자 뒤에 한자를 붙인다. 그나마 우리나라식 부번호가 쓰이는 곳이 있다면 구 소련 지역의 버스(예시: Э-1)이 있는데 그렇게 적극적으로 쓰는 편도 아니고 우리나라의 부번호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독일 버스 같은 경우는 아예 알파벳도 안 붙이고 시간표로 지선을 분류한다. 예컨대 A에서 B를 거쳐 C까지 가는 노선이 1번이라면 A에서 B에서 본선과 분리되어 D로 가는 1번의 지선 노선에도 1A같은 번호 대신 같은 1번을 사용한다. 대구광역시 시내버스경산시 시내버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방식이다.

5. 무기명칭과 가지번호[편집]


  • 기존의 무기를 개량할 때 개량한 무기에 일종의 가지번호가 붙곤 한다. 미군의 M16 소총M16A1가 그러하다. K-9 자주곡사포의 경우 K-9A1, K-9A2과 같은 방식이다. 현무 미사일에는 현무-II현무-III의 뒤에 A, B, C를 덧붙인다.[8] 로마 숫자 대문자나 로마자(알파벳)을 사용하는 것에서 미군의 작명법을 수용한 것을 알 수 있다.

  • 알파벳을 사용하지 않는 북한은 한글과 가나다순을 이용해 화성-11ㅅ, 화성-11나와 같은 작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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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대구광역시에서 주로 볼 수 있다.[3] 다만, 양산, 대구를 제외한다면 순환 노선은 주로 -1이 아닌 알파벳이 사용된다. 예를 들어 외선순환 노선은 11A번, 내선순환 노선은 11B번 등으로.[4] 예시로 舊 안산 버스 1안산 버스 1-1가 있었다. 이는 1-1측이 원래 마을버스 1번이었는데, 마을버스업체가 폐업하자 대체노선 차원에서 마을버스가 아닌 일반시내버스 등급으로 신설했지만 이미 1번이 있는 관계로, 1-1을 부여받은 것. 그러나 역시 마을버스 출신인 4-1번, 8-1번도 똑같이 부번호가 붙어버렸다.[5] 김해 버스 58-1김해 버스 59-1은 원래 58과 59였는데, 김해시에서 창원의 58, 59를 공동배차하면서 김해 버스 58김해 버스 59가 생겼다. 그리고 기존 58, 59에는 -1을 달아, 58-1과 59-1이 된 것. 또한 부산 버스 88부산 버스 88-1은 원래 88은 영도대교, 88-1은 부산대교를 건넌다는 것을 빼면 같은 노선이었는데, 88-1이 단축되면서 전혀 다른노선이 되었다.[6] 부산같은 경우는 최근들어 부번호 노선과 본선과 거리가 멀어져 부번호 노선 마저 별개의 노선으로 취급되는 상황이다. 111-1번과 33-1번을 제외한 나머지노선은 개편을 여러번 거쳐서 본선과 멀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나 111-1번과 33-1번은 신설 당시 부터 아예 본선과 관련이 없다.[7] 그 외에 성남 버스 602-1A, 수원 버스 7-1A, 경기광주 버스 17-1A 등이 있다.[8] 단, 현무-IV의 경우 -1, -2, -4 등을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