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비도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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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크로아티아 국적의 GNK 디나모 자그레브 소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자말 무시알라, 요시프 스타니시치, 파울 바너 등과 함께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유스 출신 선수 중 한 명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FC 바이에른 뮌헨[편집]
FC 아우크스부르크 유소년팀에서 뛰다 2016년에 FC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그리고 2019/20시즌 U17에서 2020/21시즌 U19로 빠르게 승급한 비도비치는 2021/22시즌 바이언 리저브팀에서 가장 주목 받는 선수로 우뚝 섰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나겔스만의 부름을 받아 2021/22시즌 데뷔에 성공한다.
2.1.1. 2021-22 시즌[편집]
2021년 여름 리저브팀으로 콜업되었다. 등번호는 17번. 리저브팀에서 공미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득점력으로 에이스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뮌헨 리저브팀에서 가장 각광받는 유망주로 올라섰다.
2022년 1월 8일 엠게전을 앞두고 바이언이 코로나 폭풍을 맞으며, 1군 선수 대부분이 전멸하는 바람에 출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감기 증세로 아직 확실치 않은 상황. 여러모로 1군 데뷔가 기대보다 늦어지고 있다.
앞으로 파울 바너와 함께 정기적으로 1군과 함께할 것이라고 하고, 만약 감기 증세로 결장하지 않았다면 엠게전에 코파도 대신 출전했을 것이라고 한다.
비도비치는 아직 부상이다. 그는 아직 그의 옛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고,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보여줬던 퀄리티를 다시 보여주기 위해서는 우선 핏을 회복해야할 것이다. 그는 훌륭한 축구선수이고, 그가 풀핏으로 다시 돌아온다면 나는 매우 행복할 것이다.
나겔스만은 비도비치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거의 두달을 노력했지만, 부상, 감기, 부상이 겹치며 아직까지도 데뷔를 하지 못하고 있다. 감기에서 복귀한 후에는 현재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
그리고 1월 26일, 부상에서 복귀하였고 1군 선수들과 훈련을 진행했다.
라이프치히전을 앞둔 훈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보아, 드디어 스쿼드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바너에 이어 바이에른 뮌헨과 프로계약을 체결할 다음 선수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1] 앞서 서술했듯이 나겔스만은 이미 작년 12월 초부터 비도비치를 1군 스쿼드에 포함시키기를 원했고, 비도비치는 현재 1군과 함께 훈련하고 있으며 분데스리가 경기에 데뷔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전해졌다.
하지만, 라이프치히전 명단에 들지 못했다.
루카스 코파도, 아리욘 이브라히모비치, 요하네스 솅크, 파울 바너와 함께 2021-22 시즌 챔피언스 리그 스쿼드에 추가로 포함되었다. 미카엘 퀴장스가 이탈한 자리를 메울 것으로 추측된다.
잘츠부르크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서 처음으로 명단에 들었다. 등번호는 프리시즌에 사용했던 번호인 38번을 부여 받았다. 팀은 극적인 무승부.
프로계약
2022년 2월 23일, FC 바이에른 뮌헨과 2025년까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정식적인 1군 선수가 되었다. [2]
클럽이 나를 믿어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금까지 나를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기에, 앞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오래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4월 17일 리그 30R 빌레펠트전 후반 89분에 교체 출전하며 드디어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가졌다. 교체로 들어와서 인상적인 터치를 보여주기도 했다.
팀의 분데스리가 우승이 확정된 이후 인터뷰에서 나겔스만 감독은 스타니시치, 비도비치, 바너 등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기대했던 대로 4월 30일 리그 32R 마인츠전 후반 67분에 추포모팅과 교체되어 20분 가량 그라운드를 누볐다.
최종 34라운드에서도 후반 81분에 교체출전하여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1군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했다.
종합적으로, 2021-22 시즌 거의 모든 시간을 리저브팀과 함께하며 최종 31경기 21골 10도움을 기록하였다. 리저브팀에서의 최고의 활약을 바탕으로 본인의 첫 프로계약을 체결했음에도, 기대보다는 1군에서 모습은 보이지 못한 시즌이었다. 워낙 공격형 미드필더 유망주가 많은 바이언이기에 출전시간을 부여받기가 쉽지 않아보이는 건 사실이다. 그렇기에 임대를 고려하거나 팀에서 올바른 노선을 정해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
2.1.2. 2022-23 시즌[편집]
리그 3라운드 보훔전에서 후반 72분 사디오 마네 대신 교체투입되었다.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며 후반 76분에 그나브리의 골을 어시스트 했다. 이는 비도비치가 기록한 성인무대에서의 첫 어시스트 및 공격 포인트가 되었다.
토비 알트셰플에 의하면 SBV 비테세로 한 시즌 임대를 갈 예정이며 등번호는 10번을 배정받을 것이라고 한다.
2.1.3. SBV 피테서 (임대)[편집]
}}} 2022년 8월 30일, 비도비치의 SBV 피테서 임대행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구매 옵션이 없는 1년 단순임대 형식이라고 한다. 등번호는 10번.
}}} 분데스리가 내로의 임대가 가장 이상적이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메이슨 마운트, 마르틴 외데고르 등 유망한 공격형 미드필더자원들이 피테서를 거쳐 성장을 이뤄낸 전례를 보면 괜찮은 임대 행선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기자기한 축구를 훌륭하게 구사하는 비도비치가 에레디비시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도 있다. 등번호 10번을 부여받은 만큼, 빠른 시일내에 주요 자원으로 자리 잡어 출전시간을 부여받을 필요가 있어보인다.
2.1.3.1. 2022-23 시즌[편집]
2022년 9월 4일 FC 흐로닝언전에 곧바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가졌다. 그리고 전반 11분, 우측면에서 전달된 컷백 패스를 깔끔하게 마무리지으며 데뷔골을 집어넣나 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전반적으로 팀에 잘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이었고 비도비치를 통한 공격전개가 이루어지는 장면은 많지 않았다. 별다른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후반에 교체 아웃되었다.
2022년 10월 23일 FC 에먼전에서 피테서 임대 이적 후 첫 골을 넣었다. 팀도 비도비치의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2023년 1월 26일 FC 트벤터전과 1월 29일 SC 헤이렌베인전에서 연속골을 넣으며 폼이 올라왔다.
2.1.4. GNK 디나모 자그레브 (임대)[편집]
2023년 8월 30일, GNK 디나모 자그레브로 임대 이적했다. 구매 옵션 포함.#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독일 출생이지만 크로아티아 혈통을 가졌기에 2020년 크로아티아 U-17 대표팀을 시작으로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쳐왔다.
2023년 6월, 크로아티아 U-21 팀 소속으로 2023 UEFA U-21 챔피언십에 참가하였고, 2차전을 제외한 조별라운드 2경기를 출전했다. 팀은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최하위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훌륭한 기본기와 깔끔한 발재간을 가졌으며 결정력 또한 굉장히 좋아 공미와 세컨톱 위치에서 최적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
키가 큰 편임에도 드리블이 매우 민첩하며 터치에 대한 감각도 훌륭하다. 이러한 드리블과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볼 다루는 능력이 탁월하다. 드리블 실력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넓고 자유로이 이용할 줄 아는 현명한 축구지능까지 갖추고 있다.
정확도와 파워를 갖춘 슈팅 역시 비도비치의 수많은 강점들 중 하나이다. 슛팅을 만들어내기 까다로워보이는 좁은 공간에서도 슛을 과감하게 시도하는데, 힘과 커브 등이 잘 실리는 슛팅을 구사하기에 키퍼가 막기 어려운 코스로 족족 잘 집어넣는다.
좋은 볼 컨트롤 능력, 직접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득점 능력 등은 공미나 세컨톱 위치에서 프리 롤이 주어져 자유롭게 공격을 지휘할때 가장 빛난다. #
5. 여담[편집]
6. 수상[편집]
6.1. 우승[편집]
- FC 바이에른 뮌헨 (2022~)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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