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모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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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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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캐: 카운터 최강의 괴력 소유자 / 부캐: 야채 손질 전문! 건달 아우라 주방 보조
국숫집 포지션: 주방 보조 / 카운터 특기: 괴력
배우: 유준상
[ 시즌 1 인물 소개 ]
-
"걱정 마, 딱 한 대씩만 때릴 거니까.
우리가 좀 따뜻한 이웃이거든."


전기가 짜릿하게 사나운 안광,
겉으로 봤을 땐 말랐지만 고밀도로 압축된 실전근육.
누가 봐도 건달 관상의 그는 전직 형사다.

7년 전, 열 두 방의 칼을 맞고, 두개골이 깨져서 병원에 실려 왔다.
목숨이 질긴 것인지 근육에 저장된 생명력인지
그 지경이 되고도 코마 상태로 6개월을 버티다가
바싹 마른 나뭇가지처럼 바스라질 듯 앙상할 때
마지막 숨을 뱉고 저승 문턱을 밟았다.

하늘이 카운터 하라고 새 생명을 주자 병실에서 사망 선고 받고 있던 모탁은
순식간에 짐승 근육 펌핑 되며 기적처럼 일어났다.

병원의 모두는 모탁의 기적에 기함을 하고 혼비백산!

이 새끼들 감히 형사를 담궜어?? 누구야? 어떤 새끼야!!
누구에게 린치를 당한 것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두개골이 깨진 바람에 몇 달의 기억이 상실되었다.
못 말리게 다혈질이며, 물면 안 놓는 집요한 수사 이빨을 가진 그였으니
원한 살만한 일이 한두 가지였겠는가.
"어떤 새낀지 반드시 찾아내서 딱 내가 당한 만큼 조져 버린다!"

이후 악귀를 잡으며 7년의 시간이 흘렀다.
국숫집 문이 열리고 한 녀석이 절뚝 걸음으로 들어선다. 충원된 새 멤버, 소문.
"뭐야. 뉴비가 고딩이었어?!"



[ 시즌 2 인물 소개 ]
-
“어차피 투잡 뛰는 거.. 제대로 보여주마, 가모탁의 남다른 재질을.”

악귀 지청신 소환 이후, 형사로 복귀한 모탁.

그렇게 형사 가모탁과 카운터 가모탁의 이중생활이 시작됐다.
악한 사람에게만 들어오는 악귀의 특성상,
모탁이 형사로 복귀하는 것이 카운터 활동에도
도움이 될 거라는 융의 판단이 있었기 때문.
악귀를 타파해 나갈수록 모탁의 형사로서 실적도 쏠쏠히 쌓여간다.
인간의 소행이 아닌 듯한 사건 뒤엔 대부분 악귀들이 있었으니까.
늘 화장실에 다녀온다는 핑계로 그 사이 범인을 뚝딱 잡아오는 모탁.
그런 모탁을 향한 동료들의 의심이 커져 가지만,
모탁은 오늘도 화장실에 간다.
악귀놈의 새끼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

문제는 카운터로서 모탁의 능력이 생각보다 늘지 않고 있다는 것.
소문이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아시아 넘버원 카운터 모탁이었는데..
충격, 분노, 우울감을 거쳐 이젠 부족한 실력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단계일 법도 하지만-
모탁의 빛나는 자기애는 굽히는 법이 없다.

“영웅이란 게 그런 거잖아, 결정적인 순간에 뙇!!”

범죄자를 대하는 경찰에게 사적 감정을 배제하는 건 기본 원칙.
카운터에게도 악귀는 악귀일 뿐, 사적인 감정에 엮여선 안 되는 게 당연하다.
그러니 카운터로서도 경찰로서도..
악귀를 바라보는 모탁의 시선에 자비란 없다.





1. 개요
2. 작중 행적
2.1.1. 1화
2.1.2. 2화
2.1.3. 3화~8화
2.1.4. 9화~12화
2.1.5. 13화
2.1.6. 14화
2.1.7. 15화
2.1.8. 16화
2.2.1. 1화
2.2.2. 2화
2.2.3. 3화
2.2.4. 4화
2.2.5. 5화
2.2.6. 6화
2.2.7. 7화
2.2.8. 8화
2.2.9. 9화
2.2.10. 10화
2.2.11. 11화
3. 주요 대사
3.1. 시즌 1
3.2. 시즌 2
4. 전투력
5. 여담



1. 개요[편집]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유준상.

나이는 39세(시즌 1), 42세(시즌 2)[1]. 10년 차 카운터이자 추매옥과 함께 카운터 팀의 원년 멤버. 1982년 4월 13일생.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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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시즌 1[편집]



2.1.1. 1화[편집]


7년 전, 비가 무수히 내리는 어느 한밤중에 건물 옥상에서 머리와 복부에 피를 흘린 채 비틀거리며 걸어오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피 묻은 손으로 간신히 전화를 거는데 상대는 다름 아닌 소권. 소권에게 꼭 살아남으라는 말을 남기며 뒤이어 쫓아온 검은 무리들과 싸우다가 그대로 주차되어있던 차량 위로 추락하며 눈을 뜬 채 의식을 잃는다.[2]

이후 국숫집에서 화려한 칼놀림을 보여주며 재등장. 특기가 괴력인 것답게 아채를 썰던 칼이 마음에 들지 않자 아예 부러뜨려 버린다. 열심히 야채를 손질하다 하나에게서 악귀를 감지했다는 말을 듣고 빨간 추리닝과 검은 마스크로 변복한 후 다른 카운터들과 함께 출발한다. 카운터들 간의 연락망인 버즈를 통해 철중에게 합류하라는 말을 전한 후 캐치 지역에 도착하자 차에서 내려 골목을 돌아다니며 악귀를 찾아다닌다. 이때까지는 모탁과 매옥, 하나, 철중 모두 여유로운 듯 농담을 주고받지만 미행을 들켰다는 하나의 말에 도망치는 악귀를 쫓아 옥상을 뛰어넘는다. 이때, 옥상으로 넘어가기 위해 약 3층 정도의 건물을 점프를 해서 올라간다. [3][4] 하나와 함께 건물 사이를 날아다니며 악귀를 쫓아가나 바로 앞에서 악귀가 던진 쓰레기통을 맞고 바닥으로 추락하는 허당끼를 보여준다. 이후 하나가 악귀에게 당하자 몸을 날려 악귀를 저지하고 그대로 들어 올려 차 뒷유리에 던져버린다. 정체를 묻는 악귀에게 자신들은 저승사자라고 말하며 후드를 벗기는데 악귀의 머리에 있는 흉터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짓는다. 이내 근접전으로 들어가 악귀와 주먹을 주고받으며 대적하나 3단계인 악귀답게 쉽게 제압하지 못한다. 하나와 협공하여 헤드락을 걸어 목을 졸랐지만 악귀의 염력 공격에 날아가 벽에 부딪힌다. 얼마나 세게 부딪힌 건지 벽에 패인 자국이 남았을 정도. 충격에 몸을 가누지 못하나 뒤이어 따라온 매옥이 던진 철막대에 악귀가 자리를 피하자 위기를 피한다.

먼저 땅이 흐르는 지역으로 간 철중과 연락하며 매옥, 하나와 함께 땅으로 뛰어가지만 땅이 너무 빨리 사라진 탓에 힘을 잃은 철중이 위험에 빠진다. 모탁은 철중에게 조금 버티라고 하며 있는 힘을 다해 달리지만 결국 악귀에 의해 철중이 살해당하고 죽은 철중을 보며 분노로 울부짖는다.

철중의 장례를 마친 후, 한 자리에 모인 카운터들에게 철중을 죽인 악귀가 염력을 사용하는 3단계였다고 말하며, 그 단계로 진화할 때까지 어째서 자신들이 알지 못했는지 의문을 가진다. 한편, 최장물에게서 위겐이 다행히 파트너를 만났으나 코마 상태가 아닌 멀쩡한 사람에게로 들어갔다는 말을 듣고 놀라는데 장물은 모탁에게 에너지가 꽉 찬 놈이니 제대로 한번 만들어보라고 한다.

늦은 저녁, 매옥과 마른 멸치를 손질하다 하나가 데리고 온 새 카운터, 소문과 처음으로 마주하는데, 고등학생인 것을 보고 심히 탐탁치 않아 한다. 매옥에게 소문과 일을 할 수 있겠냐고 묻는 것으로 보아 외관만 봐선 비리비리한 체구에 아직 너무 어려 힘든 카운터 일을 제대로 소화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 듯. 그 순간, 소문이 낯이 익은 듯 자신을 아냐고 물어보고 당연히 소문은 모른다고 대답한다. 잘됐다며 소문을 돌려보내려고 하나 매옥의 성화에 마지못해 물러선다. 소문이 융에 가기를 망설이자 맞은 편에 앉아 무서운 얼굴로 겁을 주는데 막상 융에서 깨어난 소문이 카운터 일을 하지 못하겠다고 하자 의아해한다. 그러나 하나가 자신들은 새 생명을 얻는 대가로 카운터가 됐지만 소문은 그런 대가가 없다고 하자 이내 수긍한다. 그래도 소문이 안 하겠다고 하니 막상 아쉬운지 돌아가는 소문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저것은 밀당이 아니겠냐고 말하는 게 포인트.


2.1.2. 2화[편집]


매옥, 하나와 함께 추리닝 차림으로 소문이 있던 체육관에 등장한다. 소문은 우리의 식구이며 자신들은 언니네 파라고 소개하는 모탁. 신혁우의 일당 중 한 명이 자신의 아빠가 국회의원이라고 하자 대놓고 '개새끼'라고 하며 저러니 피해자들이 신고를 못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가 소문을 데리고 가자 원래 식구가 당하면 반드시 갚아주지만 민간인이기 때문에 봐준다며 한번만 더 손대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 경고한다. 그러나 이 경고가 무색하게 신혁우가 소문의 지팡이를 던지고 장애를 들먹이며 조롱하자 이미 눈이 돌아간 모탁은 그대로 공중에 날아올라 신혁우와 친구들의 팔뼈를 아작내버린다. 하필 체육관에 땅이 흐르고 있어서 그 충격은 상상 이상. 매옥은 땅이 사라지기 전에 빨리 기억을 지우고 고치자고 하나 모탁은 아픔은 공유하는 거라며 좀만 더 내버려두라고 말한다. 이후에도 기억을 지웠으니 됐다며 그냥 가자고 하는 것을 보면 어지간히 고쳐주기 싫은 모양.[5]

국숫집으로 돌아온 후 깨어난 소문이 고쳐진 다리를 적응하지 못하고 넘어지자 직접 도와주려는 매옥을 저지하고 마치 첫 걸음마를 도와주는 아빠처럼 소문이 스스로 걸어올 수 있게 길을 터준다. 감격한 소문이 국수집을 뛰쳐나가자 매옥과 함께 이를 흐뭇하게 바라본다.

한편, 함께 국수를 먹는 자리에서 매옥의 대사를 통해 빌딩에서 추락해 기억이 모두 사라졌음이 밝혀졌다. 이어 코마 상태가 아님에도 카운터가 된 소문을 의아해하고, 소문이 7년 전에 코마에 빠졌다는 말에 매옥이 코마동기라고 말하자 모탁은 소문은 한 달이고 자신은 6개월이라 동급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나가 밟았다는 말에 악귀를 잡으러 일어서지만 소문을 확실한 카운터로 끌어들이기 위해 매옥, 하나와 눈빛을 주고받곤 소문과 단 둘이 국숫집에 남는다. 악귀에 대해 궁금해하는 소문에게 정말 힘이 생긴 것을 몰랐느냐고 물어보고, 자신의 손을 치게 하며 힘이 생겼음을 확인시켜준다.[6] 소문이 손을 치기 전 재빨리 의자를 집어서 소문이 의자를 부술수 있도록 유도해서 산산이 부서진 조각들을 보여주며 확인사살. 이에 모탁은 갤럭시 버즈를 보여주며 소문에게 악귀를 만나러 가자고 제안한다.

버스보다 빠른 속도로 소문과 달리기 대결을 하며 현장에 도착한 모탁은 흩어져 악귀를 찾아다니기 시작하고, 위치를 캐치해 낸 하나의 말에 목욕탕 맞은 편으로 향하다가 소문이 여자가 사람을 죽이려 하고 있고 아이를 구해내야 한다는 말에 황급히 소문이 있는 곳으로 와 상황을 파악한다. 모탁은 흥분한 여자를 눈빛으로 진정시키고 쓰러진 남자의 목에 손을 대 기억을 읽는다. 그리고 그 기억을 통해 남편이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했고 이를 말리던 아들을 던지는 바람에 아이가 벽에 머리를 부딪혀 의식을 잃었음을 알아낸다. 이에 참다 못한 아내가 남편에게 화분을 던져 넘어뜨리고 죽이려 했던 것. 뒤이어 따라온 매옥의 지시로 아들에게 다가가려는 여자를 잠재운 후, 매옥에 의해 극적으로 아이가 살아나고 아내가 죽이려 했던 남편이 실은 악귀에 먹힌 숙주라는 것이 밝혀지자 모탁은 소문의 실력을 인정한다.

상황이 정리된 후 돌아온 국숫집에서 소문이 카운터를 할지 말지 잘 생각해보겠다고 하자 내일까지 생각하고 결정하라며 안오면 기억을 지워버릴 것이며 국수도 못먹고 줄서서 먹으라며 협박 아닌 협박을 한다. 다음 날, 훈련 장소에서 운동을 하며 초조하게 기다리다 소문이 오자 은근히 좋아한다. 이어 소문에게 점프 훈련을 시키는데, 소문이 단 한 번의 점프에 고가다리 기둥을 넘어버리자 경악한다. 소문이 새 카운터가 된 기념으로 사진을 찍을 때는 소문과 은근히 코드가 맞는 듯 보인다. 소문이 하나의 몸에 손을 댔다가 날아가자 이전 자신도 비슷한 경험을 했음을 기억해내고 치를(?) 떤다. 이후로도 소문에게 땅과 악귀, 카운터들의 능력 등 카운터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가르치기 시작하고, 무술도 직접 지도하며 소문을 강한 카운터로 훈련시킨다. 말미에는 소문과 더불어 카운터들과 함께 새로운 악귀를 잡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2.1.3. 3화~8화[편집]


그후 가모탁은 계속해서 꾸준히 소문에게 신체 훈련을 시키며 각종 격투술을 열심히 가르친다. 카운터들중 힘을 담당하는 만큼 매회마다 그는 쓰러지는 바위를 몸으로 받치고 소문과 하나가 상대하지 못하는 백향희를 주먹 한방에 넉다운 시키는 등 최전선에서 항상 중요한 역할들을 담당하며 여러 악귀들을 압도해버린다.

그 중 자신의 과거 형사시절 소문의 아버지인 소권 형사와 아는 사이였고 죽기전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바로 그였다는 것도 깨닫는다. 그와 동시에 자신을 살해하려한 놈들과 소문이 부모의 교통사고는 연관이 되어있고 그 사건 모두 같은 놈들의 소행일거라 확신을 하고는 그렇게 자신을 죽이려 한 놈들과 있었던 과거를 파해치기 위해 본격적으로 모든 단서라는 단서들을 찾아나가며 잃어버렸던 기억들을 하나하나씩 찾아나가는 중 과거 자신의 애인이었던 김정영 형사와 다시 재회한다. 자신은 기억을 못하지만 둘은 예전에 연인 사이였고 정영은 7년동안 그를 기다려왔었다는 가슴아픈 사실또한 알게 된다. 어찌저찌 과거 자신이 소권과 함께 수사했던 실종된 김영님에 대한 사건들까지 다시 한번 추적하고 정영은 모탁이 그때 잃어버렸던 부숴져 버린 핸드폰을 찾아줌을 시작으로 그를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수많은 정보들을 알려주고 그녀의 도움으로 이리뛰고 저리뛰며 모든 수수께끼들을 탐정처럼 하나하나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결국 자신과 소문의 부모들 살해한 배후인 신명휘 시장을 포함한 태신그룹의 모든 패거리들이 그의 흑막이라는 것까지 찾아내고 파면 팔수록 그들이 여태까지 저지른 만행들은 쉬지 않고 계속해서 드러난다. 조태신과 노창규 노항규 또한 자신들이 처리한줄 알았던 가모탁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아 그를 다시 제거하려 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소문에게도 결국 자신과 그의 아버지의 관계에 대해 말해주며 너희 부모님은 사고가 아니라 날 죽이려 한 놈들에 의해 살해를 당한 것이라는 말을 듣자 소문은 큰 멘붕에 빠진다.

8화에선 본인이 직접 태신그룹으로 혼자 찾아가 패거리들을 전부 다 혼자서 털어버리며 노항규의 사무실로 찾아들어가 그에게 날카로운 경고를 날린다. 그리고 소문이 우연히 찾아내게 된 전봇대의 일련 번호를 통해 그들이 찾던 그 저수지는 바로 신명휘가 중진시의 온갖 만행들이 고스란히 남겨진 황무지 폐허가 된 쓰레기 매립장이란 사실을 카운터들과 함께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하며 그 곳에는 수많은 시체들이 유기되었고 과거 김영님 또한 이곳에 묻혔음을 알게된다.



2.1.4. 9화~12화[편집]


카운터들과 함께 신명휘가 자신의 인터뷰와 대선출마 의사를 밝히는 한 뉴스의 생방송 프로에 난입하여 방송을 해킹해 그들이 발견한 신명휘가 오염시킨 저수지에 쓰레기 매립지와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로 중진시를 더럽혔다는 은폐되었던 진실을 알리는 영상을 틀어 온국민이 보는 앞에서 생중계로 그와 조태신을 아주 통쾌하고 시원하게 개망신을 주며 치명적인 한방을 먹인다.

그러나 결국 이 일로 인해 융의 감찰관이 행차하여 4명의 카운터들을 전부 소환해 청문회를 열고 그간의 전후 사정과 앞뒤 상황 및 사건경위 배경들은 전혀 제대로 파악하려 하지도 않은채 그들이 카운터의 힘을 남용했다며 각각에게 3,4회씩의 경고를 주는데[7] 위겐의 요청으로 인해 소문이 카운터 자격을 박탈하자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며 크게 화를 낸다. 그러던 중 지청신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뉴스로 접하고는 믿을수가 없다며 국과수로 직접 달려가지만 거길 찾아가 자신을 여전히 알아보는 소문을 본다. 최장물은 다행히 그의 기억을 지우지 않은 것. 그리고 그 지청신의 시체는 가짜라는 것까지 알아낸다.

그러다 10화 말에 소문이 악귀들에게 납치를 당하고 그를 구하려다가 오히려 지청신에게 역관광을 당하게 되고 건물이 폭파되어 카운터들과 함께 모두 사망할 위기에 처하지만 그때 소문은 스스로 혼자서 융의 땅을 부르는 능력을 각성하여 카운터로 다시 돌아와 모두를 위기에서 구해낸다. 이후 악귀가 붙은 지청신 부하 2명의 악귀를 불러내서 퇴치한다. 그리고 결국 하나에 의해서 모든 기억들이 완전하게 극적으로 다시 되돌아오게 되어 정영에게 그동안 못한 얘기가 많다며 연락을 한다.

그렇게 김정영 형사와 7년만에 다시 연인으로 재회하여 만날 장소에 도착했는데... 김정영은 차안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정영을 데리고 급하게 병원에 데려가지만 얼마 안 가 정영은 숨지고 만다. 모탁은 응급실 밖에서 대기하다가 정영의 영혼이 몸을 떠나 성불하자 크게 오열한다. 이후 정영의 장례식에 참석했는데, 복도에서 최수룡과 표 과장이 정영의 죽음을 자살로 덮으려는 대화를 하자 빡쳐서 둘 다 박살내버리려고 하지만 소문이 말려서 참는다. 또한 정영이 숨이 끊어지게 직전 그녀의 마지막 기억을 잠시 읽었는데, 그녀에게 총을 쏜 사람이 20년 이상 근속한 경찰관에게만 주는 손목시계를 차고 있었다고 하며 그녀를 죽인건 경찰이라고 확신을 한다. 정영이 죽자 그녀의 충복인 신참형사 강한울이 여태 정영이 조사한 모든 자료를 모탁에게 제공하며 도와준다.

그리고 카운터 셋과 함께 조태신과 태신그룹의 50억 검은 돈을 몰래 빼돌려 그들에게 부당하게 돈을 갈취당한 서민들에게 모두 돌려줌으로써 조태신과 신명휘를 이간질시키려는 작전을 수행하였다. 이때 그들의 눈을 돌려 어그로를 끌기 위해 타이어를 교체해주러 온 사람인 척하다가 발목 삔 것처럼 생쇼를 하는 장면이 상당히 골 때린다. 그리고는 노창규가 찜질방 사우나 아궁이에서 7년 전 살해한 김영님의 유골을 완전히 태우려는 증거인멸 시도를 저지하고 국과수에 넘김으로써, 그 유골의 DNA를 채취시켜 신명휘를 검거시키는 데 성공한다.


2.1.5. 13화[편집]


정영 살해의 범인이 최수룡과 표과장임을 강한울과 함께 알아내어 그를 체포하는데 성공한다.[8] 그리고 그대로 바로 중진서에 난입해 표과장을 한 방에 기절시키고 자신이 존경하던 수룡이 형이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최수룡에게 분노를 표한다. 사건 종결 후 강한울에게 정영의 라커 열쇠를 받고 라커 속에 들어있던 커플사진을 보며 추억을 회상한다.

한편 위겐은 지청신은 이제 4단계 악귀로 넘사벽급에 불사의 존재가 되어 보통의 방법으론 상대할수가 없고 한달이 지나면 그에게 먹힌 소문의 부모는 완전히 소멸된다 하여 융인들은 카운터들에게 이제 최후의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는 말을 듣는데, 그것은 4명의 카운터가 사방에서 마법지팡이를 꽂아 결계를 쳐서 그곳에 갇힌 악귀가 힘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만들수 있지만 정말 큰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경고를 듣는다. 지청신이 있는 보육원으로 찾아서 매옥 하나 최장물 3명과 함께 4방향으로 퍼져서 결계를 치고 나자 강한 돌풍과 함께 카운터들의 눈이 새하얘지며 엄청난 체력이 소모되어 힘겨워하지만 모탁은 잘 버티고 서있는다.[9] 그 안에 갇혀버린 지청신을 소문이 소환하려 하지만 그 곳에 있는 고아원의 아들인 꼬맹이녀석 하나 때문에 너무 어이없이 실패로 돌아가고 지청신은 총으로 자결한다.


2.1.6. 14화[편집]


14화에서 백향희에게 납치된 소은이를 차에 가둬버려서 불을 태워 죽이려는 조태신 일당을 전부 소탕하고 소은이를 구해준다. 그러고는 조태신까지 코피를 터트린채 때려눕혀 검거되게 만든다. 그 후에 신명휘에 새 은신처를 알아내어 가운터들과 그곳으로 출동해 다시한번 결계를 치지만 도하나가 백향희에게 역습을 당해 결계가 깨져버린다.


2.1.7. 15화[편집]


결계가 깨지자 소문과 함께 신명휘를 상대하지만 추매옥이 다치고 악귀 소환에 실패한다. 그리고 오정구를 만나 국숫집으로 돌아온다. 다음날 추매옥과 최장물을 제외한 카운터들과 함께 신명휘의 집으로 향하는데, 이미 지청신이 신혁우의 몸으로 옮겨간 상태였고 다시 신명휘의 몸으로 돌아올것을 우려해 신명휘의 집에 오정구와 함께 남는다. 그리고 다시 신명휘의 몸으로 돌아온 신명휘와 맞붙는데, 융의 땅이 거의 사라져 오정구와 함께 집을 나가다가 지청신이 날린 칼을 맞을 위기에 처한 자신을 지키려다 오정구가 그 칼에 맞아 목이 관통당한다. 그리고 죽어가는 오정구를 붙잡고 오열하는데,[10] 결국 오정구의 영혼이 몸을 떠나 성불한다. 이후 오정구의 융파트너인 동팔이 소문의 몸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놀란다.

마지막 싸움을 하러 가기 전, 다섯 카운터 모두 모여 기념촬영을 한채 함께 신명휘와의 최후의 마지막 결전을 위해 전장으로 향한다.


2.1.8. 16화[편집]


드디어 최후의 결전의 순간. 백향희에게 마법막대기 하나가 부러져 더이상 결계도 소환할수 없게된 그들은 정면으로 신명휘와 맞써 싸운게 된다. 4명이 동시에 다굴을 까지만 최강의 악귀가 된 그는 혼자서 카운터 넷을 손쉽게 쓰러뜨리지만 그때 소문이가 한번 새롭게 각성하고 터득한 염동력을 일으켜 간신히 극적으로 전세를 역전시킴으로 신명휘를 겨우겨우 쓰러뜨리고 소환 준비를 하는데, 신명휘는 마지막 발악으로 땅 밖에서 소문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타있는 차를 트럭으로 치이게 만드는 걸 보고 트럭을 막는다. 그리고 악귀 소환에 성공해 부모님을 만난 소문을 집에 데려다 주고, 국숫집에서 융으로 올라가 철중과 만나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주고받는다.

이후에는 도하나를 부모님에게 데려가려는 소문과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는 추매옥과 최장물을 놀린다. 한편으로는 정영과 재회하지도 못했으니 조금 안타까운 부분. 이후 과거 자신에게 김영님에 사건을 의뢰했던 신명휘의 비서 장혜경을 만나 양심을 팔아 친구의 죽음을 모른 척하고 인생이 편해졌냐며 일침을 날리고 그녀가 경찰에게 신명휘인 살인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제출하게끔 만든다. 그렇게 소문, 도하나, 추매옥과 함께 신명휘의 재판에 참석하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신명휘에게 감방에서 건강하길 바란다[11]는 말을 한다.

그리고 융의 부탁으로 전국을 돌며 악귀를 잡는데, 어째 가모탁이 뭐가 나온다는 말만 하면 악귀가 튀어나온다.

소문이 자신의 카운터복은 이거만 입냐고 조금 불평을 하자, 최장물에게 연락해서 트레이닝이 뽀대가 안난다며 수트를 맞춰달라고 한다. 이때 소문이 했던 말을 부풀려서 말한다. 평소의 최장물의 테마곡이 나오지 않고 가모탁의 테마곡이 나오는데, 가모탁의 장난이라 그런듯 하다.

마지막으로 수트를 맞춰입고 다른 카운터들과 함께 네 악귀와 맞서 싸우는 장면으로 끝.[12]

2.2. 시즌 2[편집]


시즌2에서는 권수호의 언급을 통해 경찰에 복직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덕분에 카운터 일 뒷처리가 쉬워졌다는 모양. 현재 직업은 경기남부중진경찰서 강력1팀 형사.

2.2.1. 1화[편집]


아이들을 태운 버스기사가 폭주할 때 타고 있던 승용차로 앞을 막아보고, 먼저 끊긴 다리 쪽에 도착해 다리 아래로 버스가 추락하는 걸 막아낸다. 소문이 진행한 염력 수업에서는 가장 염력을 못 익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야구공을 띄우려던 중 근처의 개미만 겨우 들어올리는 상황에서도 코피가 났을 정도.[13] 나중에는 준희 모자를 납치해 장기를 털려는 사채업자 일당과 악귀를 상대하는데 의사 악귀가 준희를 향해 던진 칼을 우연히 염력으로 멈추는 데 성공하자 감격한다. 그러나 나중에 재시도할 때는 잘 안 되고 그저 잠깐 물체의 미동을 일으키는 정도만 나온다.

2.2.2. 2화[편집]


소개팅녀를 구하기 위해 대신 트럭에 치인 나적봉을 목격하고[14]그를 신입 카운터로 추천했다. 적봉의 빡센 트레이닝이 있고 난 후 도하나와 함께 먼저 웡을 상대하는데, 하나가 밀리자마자 타이어를 던져 맞히며 난입한다. 주먹을 주먹으로 때리면서도 밀리지 않았지만 이어지는 싸움에서는 웡이 찬 사이드미러에 맞고, 하나가 다리를 다친 채 던져지자 받아낸다. 곧이어 혼자 웡과 겨루나 결국 밀린다.[15] 소문의 난입으로 전세가 뒤집히나 웡이 던진 타이어에 맞아 아래로 떨어지는 바람에 소문이 염력으로 구조해냈는데, 다소 불편한 모양새로 들려서 쪽팔려한다. 못 본 척해주는 추여사와 하나는 덤. 다만 이 때문에 초반에 웡을 융으로 소환할 수 있었던 기회를 날리고 말았다.

2.2.3. 3화[편집]


소문 때처럼 이번에도 나적봉의 점프 교육을 맡는다. 그때 강한울로부터 마주석이 소방차 1대를 탈취했다는 것을 전해듣고, 그가 엉뚱한 사람 잡을 것을 막기 위해[16] 자기 차를 타고 가 마주석을 제지한다.

이후 적봉이 악귀 냄새를 맡자 운전을 담당하고, 엉뚱한 농장에 도착했다가 하나가 1단계 미끼 악귀와 겔리를 서로 다른 곳에서 감지해서 소문, 도하나, 나적봉을 데리고 겔리를 잡으러 간다. 이때 적봉이 미끼가 있는 서쪽의 미술관 쪽에서 더 강한 냄새가 난다고 말했을 때는 카운터로서의 능력치가 잘 오르지 않는 것 때문에 민감해지기라도 했는지 자꾸 사람 간 떨어지게 하냐며 은근히 성깔 좀 부린다. 이후 소문이 미술관으로 따로 빠졌을 때는 같이 보이지 않고 선공개된 겔리와의 접전에서도 하나와 적봉만 보였는데, 4화에서 소문과 함께 갔음이 밝혀졌다.[17]

2.2.4. 4화[편집]


매옥이 웡을 따라잡아 싸우던 중 밀려 창 공격을 당하기 직전 뒤에서 웡이 든 창을 잡으며 등장. 순식간에 창을 들고 웡을 밀어붙인 뒤 한 방 먹여 창을 뺏는다. 그리고 창을 매옥에게 넘기고 2대1로 웡을 상대한다. 매옥과의 합이 꽤 좋은지 이번에는 순식간에 웡을 제압한다. 이후 주석의 공판에도 참석한다.


2.2.5. 5화[편집]


첫 공판 때 본 주석의 눈빛에서 직감을 통해 언젠가 사고 치겠구나 싶은 위험성을 감지했다고 장물, 매옥, 하나에게 털어놓는다. 그걸 직접 안 봤다면 절대 그런 생각이 안 들 법한 주석이지만[18] 세상에 대한 믿음이 한순간에 깨져버렸으니 그럴 법하다고 말한다.

다음 날 필광과 겔리를 수색하던 중 운전하다가 방귀를 뀌는 바람에 적봉이 악귀 찾는 거 헷갈리게 한다며 한소리 듣는다. 직후 본인의 반응을 보아 방귀 냄새가 본인이 느끼기에도 독했던 모양.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길을 막는 깡패들을 매옥, 하나와 함께 처리한다.

2.2.6. 6화[편집]




2.2.7. 7화[편집]




2.2.8. 8화[편집]


주석이 이충재를 죽이려는 순간에 매옥과 나타나 매옥에게 이충재를 태우고 도주를 도운 뒤 주석과 육탄전을 벌이지만 염력에 밀려나 패배해 손목에 부상을 입는다. 이후 소문과 염력을 버텨내기 위한 훈련을 한다.

카운터즈 멤버들과 필광, 주석이 있는 최고층 호텔에 도착했으나 이는 필광과 주석의 함정이었고, 순식간에 주석과 필광에게 앞뒤로 둘러싸인다. 그러고는 육탄전을 벌이는데 초반에 밀려나지만 어찌저찌 카운터즈들의 화합으로 제압한다. 그러나 겔리에 의해 소문이 코마 상태가 되어버리자 정신차리라며 울부짖는다.

2.2.9. 9화[편집]


호텔에서 코마 상태에 빠져버린 소문을 지키기 위해 마주석에게 달려들지만 역부족이었고 가모탁과 카운터들은 전멸할 위기에 빠진다. 하지만 잠시 후 순간 최장물이 총으로 악귀들을 공격하자 그틈을 타 카운터들과 함께 소문이를 챙기고 엘리베이터를 탑승하여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나 마주석이 그를 염력으로 붙잡아 도주를 지연시킨다. 이때 가모탁은 소문이와의 염력 훈련을 떠올리고 마주석에게 펀치를 날렸고 마주석은 쓰러진다. 이후 카운터들과 함께 호텔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소문이 깨어나기를 기다리며 이충재 검거를 위해 수사를 시작한다. 그러다가 카운터 기지에서 추매옥에게 재열이 그녀를 기억해냈으며, 오늘 이충재가 밀항한다는 소식을 카운터들과 함께 전달 받는다.

항구에 도착하자 갤리와 이충재가 있었고 겔리에게 죽기 직전이었던 이충재는 총을 들고 도주하고, 가모탁은 추매옥과 함께 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몰래 따라온 재열이 추매옥을 지키기 위해 대신 이충재에게 총상을 입자 가모탁이 분노하며 이충재를 공격,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기지로 돌아온 가모탁은 소문이 깨어나자 다른 카운터들과 함께 기뻐하며 9화가 마무리된다.

2.2.10. 10화[편집]




2.2.11. 11화[편집]


강한울과 마주석에게 총으로 대항하던 중 칼에 베이고 마주석에 의해 한울이 살해당한 듯 하자 결국 오열하며 물러난다. 이후 아지트에서 총을 챙기던 중 소문이 사살을 반대하자 한울의 죽음을 알리고 얼마나 더 죽어야 포기 할 거냐며 작중 처음으로 소문에게 주먹을 날린다. 이후 둘은 무력충돌 직전까지 감정이 격해졌으나 주변 카운터들이 겨우 저지했다.

그러나 죽은 줄 알았던 한울이 사실은 직전 겨우 의식을 부여잡은 마주석에 의해 생존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크게 안도하고 소환을 받아들인다.

3. 주요 대사[편집]



3.1. 시즌 1[편집]


우리? 저승사자다 이 새끼야.


이것은... 밀...당....인가?


쟤가 우리 식구거든. 우리 조직. 언니네 파

2화, 체육관에서 신혁우 패거리에게


사과 그거... 먹는 거냐? 사과 그거... 씹어먹는 템이지?!


아휴, 하여간에 가해자 케어는 세계 1등 국가야, 아주 그냥.


에휴.. 융 쉐끼들이 그냥 융통성이 없어요. 현장 모르는 건 이승이나 저승이나 그냥 똑같다니깐.


어째, 악귀 한번 만나볼래?


내 몸에 생채기는 생겨도 양아치들한테 모가지는 안따인다.

기억 잃기 전 노상규와 양아치들과의 싸움에서


니가 무슨 벌을 받아? 친구들을 저 꼴로 만들었는데도 두고 보기만 할 거면, 힘이 왜 필요해? 잘했어. 잘했으니까, 어깨 펴.


아, 쇠 파이프 들고 덤벼든 놈들을 어떻게 해, 그럼? 십자가로 물리쳐?


국수집에 한번만 더 오면, 혓바닥 뽑아서 모가지 감아버린다. 서민이 자기 터 잃으면 뵈는 게 없는거 알지? 아직도 모르겠냐? 7년 전 내가 아니야, 이 새끼야... 이딴 장난감으로 내 배 못 건드려이C

7화, 노창규 일행들이 언니네 국수집에 들어가지만 역관광당한 후에 협박한 대사.


말은 똑바로 해야지. 개자식은 바로 너야, 이 새끼야.

13화, 강한울에게 달려들며 개자식이라고 욕한 표 과장에게 주먹을 날리며


정영한테…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야!!!! 내가 존경하던 수룡이 형이 …어떻게 이 지경까지 됐냐고 …도대체 뭘 위해서 …


끝은, 내가 내는거지 이 새끼야!!!!

신명휘와 싸우면서 신명휘가 벽에 밀어 붙여 악연 끝내자고 했을 때 한 말.


전쟁 중에도 사랑은 싹트는 법이지! 암!

15화, 도하나가 다친 소문을 치료해 주는 것을 보고 한 말


그럼~ 시차 적응 어렵지~ 싱가포르랑 한국이랑 1시간 차이 나는데~

15화, 악귀한테 당한 이유로 시차 적응 핑계를 대는 오정구에게


설마 이 산중 시골에 악귀가 있겠냐?

-

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도하나의 레이더에 악귀가 감지된다.


요즘 악귀들은 몰려다니는 게 트렌드냐?

16화, 전국순회 중 만난 4인조 악귀단에게


오늘 들어오지 마. 난 다알아!


우리... 에이스씨...

16화, 소문이 염동력이 쓰는 걸 보면서 한 대사.


카운터 할래 안 할ㄹ...아얏!



3.2. 시즌 2[편집]


오케이! 수강신청 완료!


우리? 언니네…파?


타인을 구하려 자신의 목숨을 던지는 거룩한 희생정신

깊은 효심으로 느껴지는 싸가지까지

찾았다. 카운터 적임자.

시즌 2 2화 코마상태에 빠진 나적봉에게


이 세상 악귀 놈들, 다 쓸어버리자고![19]


우리 간만에 느낌 한 번 맞춰볼까?

(추매옥: 좋지)

4화, 웡과 싸우기 직전


'''우리는 소문이가 지켜야 되는 존재가 아니라, 우리가 소문이를지킬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지!


야 소문아, 가모탁은 힘이다. 염력이 안되면 염력을 버틸 힘이라도 있어야지.


이게!! 가모탁 파워다!!


소문아, 이건 포기가 아니라 선택이야, 선택!!


얼마나 더 죽어야 포기할건데 X발…


염력 안 갔어?




4. 전투력[편집]


시즌 1에서 칼을 손가락으로 부러뜨려버리는가 하면, 시즌2 첫화서 달려오는 버스와 차를 한번에 세워버릴 정도로 힘이 정말 강하다. 스피드는 80%로 도하나보다 느리지만 120%의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주로 육탄전을 담당한다.

웡과의 맞주먹 대결에서 가모탁은 손이 조금 아픈 정도였지만, 웡의 팔은 완전히 아작났다. 마주석과 웡의 목조름을 가볍게 푼거 보면, 이들보다 완력 자체는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점프력 역시 철중/소문 다음으로 좋다.

다만 2화에서 염력을 가장 못 익히는걸로 나왔는데, 실전에서 염력을 사용하는데 성공시키는거 보면 잠재력 역시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염력을 방어할수 있는 힘도 뛰어나서 8화에서는 강력한 주석의 염력을 몸으로 방어했다.


5. 여담[편집]


  • 금발로 나왔던 원작과 달리 흑발이다. 또한 원작에서는 호탕한 개그 캐릭터에 처음부터 소문에게 호의를 보였던 반면, 드라마상에서는 진지하고 시니컬한 캐릭터이며 소문에게 비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물론 드라마에서도 카운터 5인방 중에는 개그 신이 많은 편이다.
  • 담당 배우 유준상이 아는 형님에서 밝힌 바로는 카운터 6명 중 최강의 괴력 소유자이자 실제 나이보다 13살이나 어린 이 캐릭터를 위해서 철저하게 단련하며 준비했다고 한다. 체지방률이 무려 3%. 50대 초반의 나이가 무색하게 탄탄한 식스팩을 보여주며 좌중을 놀라게 했다.
  • 작중에서 그의 자차는 오프로드 커스텀이 이뤄진 테라칸을 타고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나 7화 끝부분에서 노창규의 덤프트럭 충각에 기습당해 해당 차량은 폐차되지만, 8화에서 테라칸 대신 최장물로부터 마음 같아서는, 방탄 차량으로 준비해주고 싶었단 농담 반 진담 반의 드립과 함께 에스컬레이드 ESV, 통칭 "S"를 새 차로 얻게 된다.
  • 드라마에서 도하나, 최장물과 함께 전용 테마곡이 존재한다. 가모탁이 혼자 활약할 때 나오며, 체육관에서 혼자 일진들의 뼈를 부러뜨릴 때, 소문의 훈련을 담당할 때, 노항규를 찾아갈 때,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가모탁의 장난으로 최장물이 카운터복을 바꿔주러 올 때 나왔다.
  • 개인 포스터가 존재하는 시즌 2 등장인물들 중 공개된 약점이 유일하게 사람(일반인, 카운터 모두 포함)이나 악귀가 아니라는 특이사항이 존재한다.[20]
  • 추매옥의 과거 회상 씬에서 출동한 카운터가 추매옥과 가모탁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아 최장물 다음으로 합류한 카운터로 보인다. [21]
  • 꽤나 식탐이 있는 듯하다. 작중에서 뭘 먹는 장면이 나올때마다 허겁지겁 먹는다. 예를들어 작중에서 국수를 먹거나 김정영이랑 떡볶이를 먹거나 추매옥이 국숫집 손님들에게 계란후라이를 서비스로 줄 계란후라이를 먹거나 9화에서 고기 파티를 할때도 고기를 자르지않고 통으로 먹으려 하거나 뜨거운걸 급하게 먹다가 뜨거워하거나. 시즌2에서도 식탐이 그대로인지 강한울이 컵라면을 허겁지겁 먹자 맛있냐? 침을 삼키는 등 이정도면 식탐이 있는게 거의 확정적.
  • 매 시즌 마다 동료 경찰이 죽거나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 때의 한정으로 감정이 펑소와 다르게 격해지게 된다.
  • MBTI는 ES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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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 유준상은 1969년생으로 2023년 기준, 53세이다. 배역 상 나이와 실제 나이가 13살이나 차이가 난다.아는 형님 출연 당시 오죽했으면 대본도 안 보고 바로 콜을 외쳤다.[2] 그리고 거의 동시에 덤프트럭이 소권의 차를 덮치며 뒷좌석에 타고 있던 어린 아들만 살아남고 소권과 아내 문영은 그 자리에서 죽는다. 살아남으라는 당부가 지켜지지 못한 것.[3] 2회에서 소문에게 점프 훈련을 시키기 전, 과거에 훈련했던 흔적들을 보여주는데 점프력에선 철중이 1등이었고 모탁이 2등이었다. 특기는 괴력이지만 점프력도 좋은 편인 듯.[4] 원작에서는 가모탁이 점프력에서도 1등이었으나(설정상 아시아 1위) 각색되면서 이 설정값은 철중에게 부여된 것으로 보인다,[5] 매옥이 한 명의 기억을 지우고 잠재우자 그 머리를 2번이나 바닥에 내리찍었다.[6] 소문이 있는 힘껏 치자 아픈지 돌아서서 몰래 손을 털었다.[7] 가모탁의 경우, 1: 노창규를 재움, 2: 신혁우 외 2명의 일진들의 뼈를 부러뜨림, 3: 노항규의 사무실의 경호원들을 폭행함, 4: 가모탁이 카운터임을 안 정영의 기억을 지우지 않음으로 4회 경고를 받았으나, 4번째 사안은 3단계 악귀를 소환하기 위한 불가피한 사정이라며 기란이 옹호하자 위원회에서 검토에 들어갔다.[8] 처음엔 강한울도 의심했지만 강한울이 자신은 아니라고 강하게 반발하자 "그래. 아니겠지. 아닐거야."라며 믿어준다. 이 때 강한울의 팔을 잡고 접촉한 상태였는데, 한울의 기억을 읽고 믿음을 확신했을 가능성도 있다.[9] 특성이 괴력이라 그런걸 수도 있다[10] 이때 오정구가 죽어가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그때 가모탁이 노래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 그리고 오정구가 사망하여 쓰러지자 다급하게 노래하라고 소리친다.[11] 오래오래 살아서 오래오래 감옥에 처박혀있으라는 반어법이다.[12] 하지만 시즌 2에서는 이 맞춤슈트를 입지 않는다. 단순 PPL이기에 입지 않은 걸로 보인다.[13] 이는 공식 개인 포스터에 언급되는 약점으로 이미 확인되어 있었다. 추매옥이 야구공 정도는 염력으로 띄우는 데 성공하고 도하나는 아예 공 두 개로 손 안 대고 저글링도 하는 경지에 오른 것과는 대조적.[14] 자세히 보면 모탁 얼굴에 코피를 흘린 것으로 추정되는 피를 볼 수 있는데 이때 당시에 차 안에서 염력을 연습하고 있었다고 한다. (메이킹에서는 그것을 볼 수 있지만 드라마에선 잘렸다고 한다…)[15] 사실 힘 자체로는 웡을 압도했다. 허나 힘으로는 안 된다고 판단한 웡이 발차기와 빠른 속도를 활용해 모탁을 제압한 것.[16] 마주석은 민지를 죽인 진범이 누군지 모르는 상태이며, 박프로 역시 자신에게 누명이 쓰여질 때의 기억이 복구되지 않아 마주석에게 제대로 해명할 수 없었다. 당시 현장에는 물증이 남지 않았기에 단서라고는 소문과 도하나가 잠시 복구해서 읽어낸 박프로의 기억뿐이며, 카운터들이 이를 설명해줘도 마주석이 이를 믿을지는 의문이다.[17] 하나와 적봉도 운전면허가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도하나가 운전을 대신 맡고 소문과 함께 가서 소문이 필광을 상대하는 사이에 웡과 2차전을 뜨지 않을까 추측하는 이들이 있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소문과 가모탁이 필광 쪽으로 빠지고 도하나가 대신 운전했음이 밝혀진 것.[18] 실제로도 매옥이 이렇게 평하기도 했다.[19] 말끝나자마자 바로 하나가 악귀를 감지하며 다른 카운터들한테 한소리 듣는다.[20] 각 캐릭터 문서를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소문의 약점은 마주석, 도하나의 약점은 박도휘 또는 나적봉(도하나만 아는 그놈), 추매옥의 약점은 임재열(9년 전 그 아이), 최장물의 약점은 추매옥, 나적봉의 약점은 자기 아버지와 본인이 기르는 암소 소순이, 주석의 약점은 자신의 가족, 필광의 약점은 소문, 겔리의 약점은 필광인 것으로 공개되어 하나같이 사람 또는 악귀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가모탁은 카운터로서의 능력치에서 약점이 언급된 유일한 인물.[21] 이는 원작과 똑같다. 원작에서는 1호 카운터 최장물에 2호 3호 카운터가 원작 시즌3에서 카운터를 박탈당하고, 추매옥과 가모탁이 동시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