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외계+인 시리즈)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외계+인 시리즈/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드
Guard

파일:외계+인 1부 캐릭터 포스터 가드.jpg

김우빈
본명
불명
이명
가드
Guard
종족
사이보그
성별
남성
나이
불명
직위
외계인 죄수 호송자
Alien Prisoner Escort
가족 관계
이안 (양녀)
등장 작품
외계+인 1부
외계+인 2부

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
4. 기타





1. 개요[편집]


외계+인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중 한 명.


2. 작중 행적[편집]



2.1. 외계+인 1부[편집]


1380년 고려, 한 여인[1]을 밀본의 도사들이 쫓고 때마침 가드와 썬더가 에너지 칼을 이용해 시간대를 넘어 고려시대로 이동함으로서 첫 등장한다. 여기서 가드는 여인의 몸속에서 탈옥한 외계인 죄수를 잡기 위해, 밀본의 도사들을 정리하며 죄수를 잡는 데 성공한다. 요괴로 취급받아 도사들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은 여인은 아이를 보살펴 달라는 유언을 남기며 죽는다.

도사들이 '요괴'의 아기인 여인의 아이를 공격하려 하자 가드와 썬더는 도사들을 정리하고 다시 원래 있었던 현대로 되돌아 간다. 현대로 다시 되돌아 온 썬더는 인간 일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깨고 몰래 여인의 아이를 데리고 현재로 돌아온다. 하지만 인간 일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깨고 왜 아이를 데려왔냐고 가드가 추궁하자 궁지에 몰린 썬더는 인간의 뇌를 자극한다면 인간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며 궁색한 변명을 늘어 놓는다.

이후, 2022년 9월 대한민국, 가드는 이안의 학교를 방문한다. 교장을 만난 가드는 교장으로부터 이안이 문제 행동을 일으켰다며 경찰서 CCTV 영상을 보여준다. CCTV 영상에 녹화된 이안은 경찰을 찾아가 자신의 아빠는 사실 친아빠가 아니며 사이보그이고 자신을 어릴 적 데려왔다, 자동차인 썬더와 대화를 했다는 소리를 하고 있었다. 교장은 심지어 이안이 3층에서 뛰어내려 아무렇지도 않았다는 얘기를 한다. 교장으로부터 이안의 행동에 대해 설명을 들은 가드는 학교를 나오며 썬더를 시켜 관련 영상 파일들을 다 지워버리게 시킨다.[2] 학교를 나오는 중에 이안의 친구 민선의 이모 민개인을 마주친다. 그녀는 가드에게 작업을 걸지만 가드는 그녀에게 무관심으로 일관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 이안은 가드와 대화를 나누는 사이 자동차 뒷좌석에 몰래 핸드폰을 꽂아 넣는다. 집에 도착한 뒤 이안은 집으로 향하는 척하며 이어폰을 꽂고 가드와 썬더가 나누는 대화를 엿듣는다. 때마침 도착한 메세지를 썬더가 읽는다. 그 내용은 내일 지산병원에서 죄수 호송선이 도착할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 수는 112명.

죄수 호송선이 지구에 도착해, 촉수들이 죄수들을 인간의 몸 속에 봉인시키자, 가드는 돌을 줍고 병원에서 빠져나가려 한다. 그때 병원 내부를 촬영하던 이안과 마주치게 되고, 당황해하며 너가 왜 여기에 있냐고 묻는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이안은 가드에게 진실을 묻는다. 가드는 아무것도 알려 주려 하지 않지만 썬더는 질문은 딱 세 개까지 받아준다며 신난듯이 이안의 질문을 받아준다.이때 외계인을 가두는 감옥으로 인간의 몸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 말을 듣고 이안은 인간의 몸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며 화를 낸다.

다음날 썬더가 문도석을 쫒는 의문의 외계인 신호를 감지, 그를 퇴치하기 위해 차에 올라탄다. 하지만 차안에서 잠든 이안을 보고 내리라고 하지만, 이안이 끝까지 거절하자 어쩔 수 없이 이안과 함께 외계인을 잡으러 간다.

현장에 도착하고, 여기서 자신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는 경찰들을 손짓 한방에 처리한 뒤[3], 단번에 21층 엘레베이터까지 올라간다. 여기서 외계인과 전투를 펼치지만, 싸움 도중 외계인의 목적이 설계자의 탈옥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이어서 외계인은 가드를 기절시키고 우주선을 타고 서울시내로 향한다.

부상을 입은 가드는 급한대로 썬더에게 대충 치료받고 자동차를 소형우주선으로 변환 외계인을 추적한다. 이후 서울시내에 있는 우주선을 발견하여 재대결을 시작한다. 하지만 전투중 썬더가 지구의 대기상태를 외계행성의 대기로 변환시키는 하바라는 물방울처럼 생긴 폭탄을 외계인의 우주선에서 감지한다.

하바가 터지면 인근에 있는 외계인이 인간의 몸에서 빠져나올것이 빤했기에 서둘러 우주선으로 달려들었다. 하지만 외계인에게 붙잡혀 외계인이 자폭하고 하바가 2개가 발사된다. 썬더가 하바 1개를 막았지만 결국 나머지 1개는 터져버려 그 일대는 아수라장이 된다. 혼란스러운 상황속 일단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후퇴하기로 결정한다.

후퇴한 썬더는 가드에게 잔존생명이 얼마남지 않아서 이기기 힘들다고 말한다. 하지만 가드는 무시한채 외계인들이 오기를 기다렸고 썬더에게 이안을 데리고 도망치라고 한다.

그렇게 이안과 썬더가 떠나고 얼마뒤 문도석 몸에 들어간 설계자, 살인귀, 자장이 우주선을 타고 등장한다. 가드는 우주선안으로 잠입하여 그들과 함께 우주로 떠날 계획을 세웠지만 금방 들통나서 실패하고 3:1 전투를 시작한다. 하지만 밀리기 시작하고 그가 사망하기 전 다시 돌아온 이안과 썬더가 그들앞에 등장한다. 썬더에게 우주선을 신검으로 정지시키라고 지시하고 설계자와 전투를 벌이고 기회를 노리다가 탈출한다.

하지만 썬더가 도중에 신검을 놓치게 되자 이안이 신검을 아슬아슬하게 되찾아오와 이안을 태우고 도주한다. 이후 이안이 외계인들을 과거시간에 가둔 다음 돌아오자는 계획을 제안하고 걷비로 실행한다.

고려시대로 넘어온 일행은 다시 돌아가려고 하자 설계자가 등장해 그들을 막아서고 가드는 다시 싸우지만 썬더와 이안이를 바다속으로 내던지고, 가드는 서서히 소멸된다.[4] 이때 썬더는 이안이에게 발견되면 그때 다시 작동할테니 때가 되면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쿠키 영상에서는 가드와 썬더, 이안, 설계자, 자장, 살인귀가 과거시대로 가는 장면을 총을 든 민개인(이하늬 분)이 목격한채 영화는 끝난다.


2.2. 외계+인 2부[편집]


2023년 개봉 예정.


3. 능력[편집]


}}}
인간의 기술력을 아득히 초월한 최첨단 기술력으로 제조된 사이보그이자, 외계인 죄수들을 제압하기 위한 존재인만큼, 현재 시점에서는 세계관 속 최상위권의 강자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강자로 묘사된다. 슈트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인간을 초월할 것으로 보이며, 지금까지 수많은 외계인 죄수들을 제압한 경력이 있을 정도의 베테랑이다.

가드가 착용하는 슈트는 나노 입자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보이며, 사용자의 생각만으로도 착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슈트의 성능 또한 굉장히 좋은데, 양 손에서는 블래스터가 발사되며 자기장 능력까지 있다. 거기다가 착용자의 신체 능력을 대폭 상승시키기도 하는데, 가드와 외계인의 전투 씬에서 가드의 주먹질에 금속으로 만들어진 엘리베이터의 벽이 찌끄러졌으며, 아파트 21층까지 도약 한 번에 도달하기도 한다.

다만, 싸움에서 의외로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후반부에서 외계인 침략자들의 우주선에 처들어갔다가 털리거나, 엘리베이터에서의 1 : 1 전투에서는 일방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겨우 역습하여 승리했다. 다만 엘리베이터에서 싸울 때는 상대가 작정하고 가드를 뚫고 탈옥시키기 위한 로봇이었기에 밀릴 수 밖에 없었으며, 최종전 시점에선 전투 로봇과의 싸움의 후유증으로 잔존 에너지가 10% 미만인 상태로 싸웠다. 그렇기에 가드가 약하다고 볼 수는 없으며, 오히려 그 상태에서도 어떻게든 목적을 달성해낸 가드의 분투가 대단한 것. 실제로 외계인 죄수들은 가드를 두려워한다.


4. 기타[편집]


  • 사이보그임에도 감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가드의 역할이 범죄자들을 관리하는 일종의 경찰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작중에서 가드가 하는 모든 대사가 무미건조하거나 단답이다. 다만 자기 입으로 실험용으로 쓰겠다던 이안을 결국 자기 딸로 키웠던 것이나 작중 계속해서 감정이 없으면 나오지 않을 행동이나 말이 나오는데, 의식하지 않았을 뿐 감정이 생겨났거나 영화의 오류로 보인다.

  • 죄수의 관리자이므로 인간의 일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인간 아기인 이안을 실험용이라며 데려와서는 학교에 상담도 다니고 친구 집에 데리러도 가며 열심히 키운다.[5] 또한 도심에 하바가 터지는 위기가 발생하자 인간들부터 구해야 한다며 애를 쓰기도. 누구보다 인간을 신경쓰고 관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9 01:45:16에 나무위키 가드(외계+인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극 중 이름은 '홍언년'[2] CCTV 속에 이안이 경찰에게 자신이 몰래 찍은 영상을 증거로 보이려 하자 이미 영상은 삭제된 상태였다. 이에 이안은 자신이 너무 방심했다며 그새 지운 것 같다는 혼잣말을 한다.[3] 이때 차안으로 총과 탄창들을 집어넣고 그 총을 이안이 챙긴다.[4] 하지만 그가 완전히 소멸된 장면이 나오지 않아 다시 등장할 수도 있다.[5] 이안도 인간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가드의 말에 그러면 왜 자신과 같이 사는 거냐며 의문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