隋

분류

隋 수나라 수
부수 및 나머지 획수	阜, 9획	총 획수	12획
교육용	미배정	어문회 급수	2급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ズイ
일본어 훈독	-
간체자	-
표준 중국어	suí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상세

3. 용례

3.1. 단어

3.2. 창작물

1 . 개요[편집]

隋는 '수나라 수'라는 한자로, 중국의 통일 왕조인 수(隋)나라를 뜻한다.

유니코드에는 U+968B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弓中大一月(NLKMB)로 입력한다.

원래 춘추전국시대의 소국 '수나라'의 이름에는 隨(따를 수)를 썼고 수나라의 초대 황제 문제도 황제가 되기 전까지는 북주에서 수왕(隨王)의 작위에 있었다. 그러나 선양을 받고 제위에 오를 때 隨 자에 있는 辵(쉬엄쉬엄 갈 착)이 나라를 불안정하게 한다고 꺼려 辵을 뗀 隋를 새롭게 국명으로 삼았다.

수문제가 고치기 전의 원래의 隋는 '떨어질 타', '제사 지내고 남은 고기 휴·수'로 쓰였는데, 뜻을 나타내는 肉(고기 육)과 소리를 나타내는 隓(무너진 성 휴)가 합쳐진 형성자였다. '떨어질 타'로서는 형부인 土(흙 토)가 덧붙은 墮(떨어질 타)와 상통한다. 수문제가 고친 이후에는 통일제국 수나라를 뜻하는 용법만 남아 훈음도 '수나라 수'가 되었다.

隋의 오른쪽 부분을 간략화할 때 工을 생략하여 有로 쓰는 경우가 많다(橢-椭, 墮-堕, 隨-随, 髓-髄). 단, 隋와 惰는 한중일 모두 工을 생략하지 않고, 髓의 경우 일본에서만 工을 빼고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