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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斀은 '형벌 탁'으로, '궁형'이라는 뜻을 가진 한자다.

2. 자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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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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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드에는 U+6580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WIYE(田戈卜水)로 입력한다.

이 한자가 본래 궁형을 뜻하는 한자다. 중국사에서 상나라부터 궁형을 시행했다는 증거다. 오형에서 고자로 만드는 형벌만 이름이 형벌과 무관한 宮인데 사실 이 글씨가 원래 쓰던 것이다. 갑골문을 보다시피 남성기와 칼을 본떠 그린 것이라 직관적이다. 그러나 해서에 이르기까지 남성기를 함께 그린 건 전승이 끊겨서 해서에 중요 부위를 본뜬 상형문자가 없다.

반절은 '죽각절_,竹角切,'(ㅈㅜㄱ+ㄱㅏㄱ)과[1] '도목절_,都木切,'(ㄷㅗ+ㅁㅗㄱ)이다.

'친다'는 뜻도 있는데 이건 반절이 '주욕절_,朱欲切,'(ㅈㅜ+ㅇㅛㄱ)과 '수옥절_,殊玉切,'(ㅅㅜ+ㅇㅗㄱ)이고 발음은 '촉'이다.

이체자로 劅(U+5285)·椓(U+6913)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