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L 볼프스부르크 프라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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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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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볼프스부르크를 연고로 하는 여자 축구단. 2003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독일의 여자 축구 최상위 리그인 프라우엔-분데스리가에 참가하고 있다. 리그 우승 9회에 빛나는 강팀이며, FC 바이에른 뮌헨 프라우엔과 리그를 양분하고 있다. 2011-12 시즌부터 10년 동안 2위 미만으로 내려간 적이 없으며, 2014-15시즌부터는 바이에른 뮌헨 프라우엔과 사이좋게 1, 2위를 나눠가지고 있다. 현재 명실상부 독일 여자 축구의 최강팀이며, 독일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대부분이 볼프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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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UEFA 여자 챔피언스 리그 A조에서 유벤투스 FC 위민, 세르베트 쉐누아 FC, 첼시 레이디스와 함께 A조에 편성되었는데 2승 2무 1패로 8강에 진출하였다. 특히 홈에서 첼시를 4-0으로 완벽하게 박살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인상적. 8강에서 잉글랜드의 아스널 WFC를 꺾고 4강에 진출하였다. 4강에서 FC 바르셀로나 페메니와 맞붙었으나 1차전은 5-1으로 패배하고, 2차전은 2-0으로 승리하였으나 골득실 차를 만회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3. 선수 명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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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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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fL 볼프스부르크와 달리 엠블럼 위에 두 개의 별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UEFA 여자 챔피언스 리그 2회 우승을 의미하는 것이다.

• 독일 내 다른 어떤 팀도 따라잡을수 없는 스쿼드 뎁스를 소유하고 있는데, 단적인 예로 2021-22 시즌이 있다. 2021년 주전 스트라이커 에바 파요르와 알렉산드라 포프가 둘 다 부상으로 빠지자 볼프스부르크는 윙어 타베아 바스무트를 중앙으로 옮겼는데, 바스무트는 주로 중앙에서 31경기 23골 8도움을 기록하며 프라우엔-분데스리가 득점왕 2위와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2위를 수상했다. 그러나 이런 스탯을 찍고도 2022-23 시즌 바스무트는 파요르에게 밀려 다시 윙어로, 거기서도 엄청난 폼을 보여주고 있는 스베냐 후트와 치열하게 경쟁하며 1.5군 정도로 출장하고 있다. 파요르는 2022년 겨울 휴식기를 기준으로 12경기 14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