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크로커다일(가칭)

자연계 능력은 인조 악마의 열매로 만들기 어렵다고 베가펑크가 언급한 고로 모래모래 열매 능력이 아닌 다른 능력을 재현한 것으로 대체했을 것으로 보인다.
동강동강 열매를 재현하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이 있다.# #2 크로스 길드로 크로커다일과 버기가 엮이기도 했고, 동강동강 열매 능력과 모래모래 열매 능력의 비주얼이 유사하기도 하며, 버기도 전직 칠무해였던 만큼 버기의 능력을 재현하는 것에도 문제가 없다. 사실 버기 세라핌이 따로 없기도 하고....

만약 어린 아이의 멀쩡한 얼굴에 상처를 만들기 위해서 등의 불꽃을 꺼놓고 상해를 입혔다는 의미가 되므로 베가펑크의 광기적인 면이 드러난다는 평이 꽤 나왔으며 이게 사실이라면 왼손 결손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3] 다만 베가펑크가 어린 아이한테 진짜로 이런 짓을 했으면 시저 클라운이나 빈스모크 저지와 별반 다를게 없다는 뜻이기에, 크로커다일 세라핌의 얼굴 흉터는 진짜가 아닌 얼굴 그린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그저 작품 외적으로 독자들의 혼란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크로커다일의 가장 큰 특징인 얼굴 흉터를 반영했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4] 작중에서 세라핌은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윤리관 문제는 넘기는 감이 있어서, 흉터가 그냥 작품 외적인 이유일 경우 독자들과 달리 작중인물들은 아무도 크로커다일 세라핌의 흉터에 관심없을 듯하다.
단순히 원본의 특색이 그대로 복제되었을 가능성도 크다. 보아 핸콕의 세라핌인 S-스네이크는 복제인간임에도 루피에 대한 사랑까지 그대로 구현되었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보아 핸콕이 루피를 좋아하는 것은 그녀의 취향이지 유전적인 특성이 아니다. 원피스 독자들은 잘 알다시피 핸콕은 루피를 처음 만났을 때 다른 모든 남자와 마찬가지로 그를 극혐했다. 그러나 루피의 성격을 경험하고 그와 대화를 나누고서 사랑에 빠진 것이다. S-스네이크는 이런저런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없이 루피를 만나자마자 얼굴을 붉히며 원본과 비슷한 태도를 보였다. 즉, 핸콕의 루피에 대한 사랑처럼 후전적인 요소까지 세라핌에서 구현된다면, 크로커다일의 상처같은 후천적인 요소도 구현되지 말란 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