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R-21 토치카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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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R-21 Tochka
GRAU 코드명: 9K79
NATO 코드명: SS-21 스캐럽(Scarab)
1. 개요[편집]
소련의 전술 탄도 미사일으로 1976년에 배치되었다.
2. 제원 및 상세[편집]
탄두중량 482 kg에 사정거리는 70 km, CEP는 약 150 m 수준이다. 발사대 차량으로는 BAZ-5921를 사용한다.
실전배치 이후 9K79-1 토치카-U 등으로 개량하기도 했고[1] 또 개량을 했지만[2] 러시아에서는 후계작인 9K720 이스칸다르에 밀려 크게 양산되지는 않았다. 현재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같은 국가들도 보유하고 있다. 소련제 미사일답게 동구권 국가들에 포진해 있다.
북한의 화성-11이 이 미사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3. 실전 투입[편집]
- 우크라이나 또한 이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어서 돈바스 전쟁에서 사용하기도 했다
-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도 사용되었다.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도 개전 직후부터 우크라이나의 반격 수단으로 애용되고 있으며, 러시아군도 유도탄 재고가 간당간당해지자 토치카를 끌고 와 사용했는데 한 발이 우크라이나 보병의 스팅어 지대공미사일에 의해 격추되기도 했다.
4. 후신[편집]
이스칸다르 미사일로 대체되고 있다.
[1] 스캐럽 B, 사정거리 120 km, CEP 95 m.[2] 스캐럽 C, 사정거리 185 km, CEP 70 m.[3] 정박 중인 고정 표적이었으므로 2010년대 후반부터 개념화된 대함 탄도 미사일과 비교하기는 어렵다. 물론 다시 강조하지만 토치카-U의 공산오차반경은 70m씩이나 되는데도 정확히 함선 중앙에 직격시켰다는 것부터가 우크라이나군 전략미사일부대의 운용 내공으로 쌓은 노하우 및 숙련도가 굉장하다는 걸 알려주는 부분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