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Kids (r4판)
편집일시 :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어린이 채널. 운영주체는 KBS N이다. 개국날짜는 2012년 5월 5일(어린이날).
4월경에 티저광고 형태로 선공개#되었으며, 이후 KBS N 홈페이지를 통해 채널 개국 정보가 알려졌다.
국가기간방송 KBS에서 EBS가 갈라져나간 후, 대교어린이TV와 JEI 재능TV같은 사교육 계열 어린이 채널등의 케이블 세력을 견제하려고 KBS N이 만든 어린이 전용 방송채널.
스카이라이프에서는 148번, SK B tv에서는 190번, U+ TV에서는 221번, olleh tv에서는 984번이다. 이 외에 각 지역별 케이블 TV 채널번호는 여기를 참조.[1]
구름빵이나 태극천자문, 라바를 비롯한 기존 KBS 애니메이션이나, 오스카의 오아시스와 같은 EBS 애니메이션, 심지어 극장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도 방영하였다.
처음에는 일본 애니메이션은 아예 방영하지 않았지만 2014년부터는 쥬얼펫 선샤인과 포켓몬스터 XY
2015년 12월 심지어 개구리 중사 케로로 재방영까지 했다. 그것도 논란이 있는 오프닝 부분을 완전히... 다만 1주에 1회씩만 공개하여 주구장창 우려먹었다.
그리고 한때 밤 시간대에 닥터후 더빙판을 방영해 주기도 했다.
2016년 11월부터 심쿵! 프리큐어 재방영을 하였고 그리고 현재 심야시간대에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방영해주고 있다.
또 애슬론 또봇, 마음의 소리, 안녕 자두야 등 다른 타사 애니메이션도 틀어주기도 했다.
어린이 채널이라서 그런지 KBS 어린이 프로그램의 양대산맥인 TV유치원과 누가누가 잘하나를 방영하고 있다.
개국 당시 청소년 타겟 애니를 디스했던 건 까맣게 잊었는지 2018년 7월 25일부터 퓨로보이즈라는 제목으로 산리오 남자를 방영했으며 심지어 번안 없이 일본 이름 그대로 방영했다.
원래는 웹사이트가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졌다.
2021년 현재 심야 시간대에는 KBS키즈는 어린이 프로그램 등 외에도 예능 등 KBS의 모든 프로그램을 거의 공급받아서 편성되기도 하며 심지어는 KBS에서 방영되었던 위기탈출 넘버원(2013년 하반기 이후 방송분부터)[2] , 스펀지[3] , 걸어서 세계속으로[4] , 역사저널 그날[5] , 개는 훌륭하다를 방영을 하고 있고, 편성되기도 한다. 심지어 1박 2일도 방송한적도 있다.
그러던 중에 다름아닌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을 8월 4일에 더빙 방영하기로 결정되었다는 충공깽적인[6] 소식이 전해졌다.
2. 논란[편집]
동시기에 개국되는 EBS Kids를 비롯하여, 현재 어린이/애니메이션 채널 시장이 상당한 레드오션[7] 인 상황에서의 개국이라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KBS N이 KBS 키즈를 차후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 전환에 맞추어 KBS가 추진 중인 코리아뷰 사업[8] 에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
최근 초이락컨텐츠팩토리과의 합작법인설립 추진으로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등 15개 애니메이션 관련 협회로 구성된 한국애니메이션발전연합이 2019년 4월 9일 "공영방송채널이 개인기업 초이락의 완구 사업을 위한 홍보채널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는 성명을 내었다. 2019년 4월 17일, 한국애니메이션발전연합은 'KBS N과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의 합작법인 설립 반대 성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작법인 설립이 진행되어 공동 채널 운영을 한다고 한다. #
3. 웹사이트[편집]
한국방송공사가 운영하는 어린이 전문 포털 사이트로 2013년 5월에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맨 위에 있는 항목과는 이름만 같을 뿐 서로 별개 사이트였는데 2017년 11월 24일에 서비스를 종료하고 KBS Kids 채널 홈페이지와 통합되었으나 그마저도 없어졌다.
[1] 올레TV에서는 2017년 4월 20일, 정기 채널 개편에 따라 OTV 10, 12형 상품에 KBS W를 대신하여 송출하고 있다.[2] 화~토 1시[3] 일, 월 1시[4] 매일 3시[5] 화~토 4시[6] 왜 그러냐면 내용이 절대로 아동용이 아닌데 우리나라의 어린이용 채널에 방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7] 대교어린이TV, 재능TV, 투니버스, 애니원, 챔프TV, 애니박스, 니켈로디언, 카툰네트워크, 디즈니채널, 애니맥스, 애니플러스, 브라보키즈(...)까지 해서 무려 14개나 된다. MBC GAME 폐국으로 욕 먹은 MBC MUSIC도 엠넷, MTV, KM, MBC every1, KBS joy, SBS funE, ETN, Y-STAR, E채널, 코미디TV 등 이미 다수의 음악/예능 채널들이 있는 상황에서 개국해 같은 계열사 채널의 하위호환이 된 것을 생각한다면... 더욱이 한국이 현재 심각한 저출산 국가인 걸 감안하면 정말 이만큼 치열한 레드오션도 없다.[8] 아날로그 방송 종료 이후 시행될 지상파 다채널방송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