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 Survival Evolved/모드/편의성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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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게임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모드 중 편의성 모드를 설명한 문서이다.
주로 게임의 불편한 점을 개선해주는 모드이다. 아크라는 게임 자체가 여타 게임에 비하면 상당히 불편해 이러한 점을 개선해주거나, 불필요한 동선을 지우고 자동화시켜 노동 작업시간을 줄여줘 상당수 비공식 서버에서는 공식 지향이 아니라면 스택모드와 함께 대부분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2. 목록[편집]
2.1. 구조물 개선 모드[편집]
2.1.1. Structures Plus (S+)[편집]
관련 영상들
더 배치하기 편한 건축물, 조용한 제작 시설, 주위의 상자에서 레시피에 필요한 물건을 끌어오는 기능 등 수많은 기능을 추가해주는 모드다.
추가되는 구조물은 모두 기존 구조물의 바리에이션이지만 편의성이 크개 개선된 구조물들이다. 예를 들어 기존의 토대는 경사가 조금만 가팔라도 스냅이 잡히지 않아 불편했으나, S+의 토대는 기존 토대보다 바닥에 박히는 깊이가 깊어 더욱 경사에 토대를 놓는 것이 쉬워진다. 또한 토대 위에 토대를 쌓는 것도 가능하고, 해처리 등 S+ 모드만의 독자적인 특수 구조물도 추가된다.
다만 생물을 교배할 시 확정적으로 돌연변이가 나온다거나, 새끼들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구조물인 뮤테이터나[1] 철을 집어넣으면 1초만에 철 주괴로 바뀌는 화로 등 상당히 오버밸런스적인 구조물도 많아 서버에서는 밸런스 조절을 위해 이러한 구조물들에 높은 제한을 걸거나, 혹은 엔그램에서 아예 퇴출시키는 경우도 있다.
또한 구조물을 회수하거나 대량의 인벤토리를 한방에 전송하는 총 형태의 여러 도구들도 추가되어 건축이나 자원 옮기기 등의 작업을 편하게 해준다. 이렇듯 대부분의 비공식 서버에서는 기본적으로 깔려있다시피 했던 모드이다. 줄여서 S+라고 불리는 모드. 재료를 쉽게 옮긴다던가, 구조물 회수나 간편해진 브리딩 등 여러가지 아크의 불편한 점을 개선해주는 편의성 기능 덕분에 대부분의 비공식 서버에서는 S+ 모드가 안 깔린 곳이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제작자의 갑작스러운 구조물 회수 불가[2]나 S+ 모드를 하는 이유 중 하나인 해처리를 삭제하거나, 구조물 툴의 갑작스러운 수정 등 호불호가 갈리는 패치[3]로 인해 많은 서버들은 본 모드의 이전 버전을 포크한 모드인 Super Structures나, 다른 파생 모드로 모드를 변경하였다.
이후 해처리 삭제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얻은 변경점들은 복구되었으며, 업데이트로 패치로 인한 단점들을 상쇄시키는 등 꾸준히 유지 보수를 하여 다시 사용하여도 손색없을 모드가 되었다. 다만 제네시스 DLC부터 SS와 S+의 업데이트가 갈렸기에 사실상 기반만 같은 다른 모드가 되어 두 모드를 자유롭게 교체하기에는 무리가 있다.[4]
대체로 국내 서버에서는 SS를, 해외 서버에서는 S+를 사용한다.
2.1.1.1. 파생 모드들 / Super Structures[편집]
자세한 내용은 Super Structure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S+ 모드의 파생 모드들. S+에서 업데이트 방향을 잘못 잡았거나, 혹은 S+ 자체의 용량이 너무 대용량이기에 필요한 것만 간추려놓은 모드 등 분화된 모드가 꽤 많은 편이다. 다만 일일이 서술하기엔 길어져 대표적인 파생 모드인 Super Structures 문서에 서술된다.
2.1.2. Automated Ark[편집]
기존 아크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복잡한 작업들을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구조물들을 추가한다. 예를 들어 공룡의 알을 수집한다거나, 육포를 만든다거나, 포탑에 총알을 일일이 넣는 등의 행동[5]을 플레이어가 일일이 수작업을 하거나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하는 것이다.
주로 중국 서버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모드이며, S+나 SS 모드에 비해 그리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2.1.3. ARKomatic[편집]
제작기 및 화학실험대에서 총알, 스파크파우더 등의 재료를 자동생산 하게끔 하고 또한 공업용 화로의 사이즈를 축소하는 등 서술한 것 외에도 여러가지 편의기능을 포함한 모드이다.
2.2. 공룡 수납 관련 모드[편집]
2.2.1. Easy Cryo v2.0[편집]
크라이오 포드를 제작기 및 대장간에서도 제작 가능하게 해주고 또한 포드의 5분 쿨타임을 없앤 모드이다.
2.2.2. Dino Storage v2[편집]
기존 크라이오포드에 비해 쿨타임이 없고 드는 재료가 훨씬 싸며, 겹칠 수 있는 등 훨씬 편리한 아이템과 관련 도구들을 추가해준다. 흔히 아이템 이름을 따서 소울볼이나 소울볼 모드라고 불리는 모드이다. 정작 모드의 정식 명칭은 다이노 스토리지 v2(Dino Storage v2)이며, Soul Ball 등으로 검색해도 나오지 않으며, 소울볼이라 불리는 아이템 자체도 소울 트랩(Soul Trap)이니 주의.
해당 모드로 추가된 아이템들은 이름 끝에 (DS)라는 약자가 붙기에 검색할 때 (DS)로만 쳐도 나오며, 모든 아이템은 인벤토리에서 제작이 가능하다.
추가되는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 소울 트랩(DS): 크리스탈 1개로 제작 가능하며, 해당 상태로는 후술할 소울 건을 제외하면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아이템 그래픽이 여러 개의 공을 쌓은 생김새인데, 해당 아이템을 사용함으로서 단일 구체 형태로 변환이 가능하며, 이 상태로 만들면 사용이 가능하며 겹쳐지지 않는다. 해당 트랩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다른 빈 트랩에 겹치는 식으로 겹치기가 가능하다.
기존 크라이오포드는 PVE 모드가 아닌 이상 5분 내로 다시 던지면 크라이오 후유증이라는 디버프와 함께 해당 공룡이 기절하는데 소울 트랩은 언제든 던져도 문제가 없으며, 재료 역시 철주괴 등 꽤나 들어가 오벨리스크나 비콘까지 가야 제작이 가능한 것과 다르게 크리스탈만 있으면 인벤에서 바로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30일 유통기한이 있어 냉장고나 포드 냉장고에 넣어 유통기한을 관리해줘야 하지만 유통기한이 없이 그냥 보관해두기만 하면 되며, 보관된 공룡의 스탯이나 색, 생물 유형[6]이나 교배 가능 여부까지 표시해주는데다 포딩 시간 역시 가져다 대기만 하면 바로 포딩이 되는 수준이다.[7]
여담으로 소울 트랩에 있다가 나온 생물은 '아군/동맹 바라보기 사용'이 비활성화된다.
또한 30일 유통기한이 있어 냉장고나 포드 냉장고에 넣어 유통기한을 관리해줘야 하지만 유통기한이 없이 그냥 보관해두기만 하면 되며, 보관된 공룡의 스탯이나 색, 생물 유형[6]이나 교배 가능 여부까지 표시해주는데다 포딩 시간 역시 가져다 대기만 하면 바로 포딩이 되는 수준이다.[7]
여담으로 소울 트랩에 있다가 나온 생물은 '아군/동맹 바라보기 사용'이 비활성화된다.
- 소울 건(DS): 특이한 생김새의 총으로, 상술한 소울 트랩을 탄약으로 쓴다. 해당 도구를 이용해 원거리에서 바로 포딩이 가능해 재료가 모인다면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공룡 포딩 뿐만 아니라 그 공룡이나 플레이어가 들고 있던 아이템 가방도 포딩이 가능하며, 단순히 떨어진 아이템이나 대변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 소울 터미널(DS): 소울 트랩 보관함이나 트랩 외에도 여러가지를 넣을 수 있어 사실상 다용도 보관함 느낌에 가깝다. 300칸으로 기존의 금고와 같다. 다만 소울트랩을 관리할 수 있는 여러 부가 기능이 존재한다.
- 소울 파인더(DS): 리모컨 형태로의 아이템으로, 누르면 일정 범위 내에 있는 소울볼들을 모두 불러오며, 플레이어가 소유하고 있는 소울 트랩들을 모두 보여준다. 해당 공룡의 정보나 팔레트, 각인 여부 등도 보여지게 되며, 리스트를 클릭해 해당 소울 트랩을 인벤토리로 즉시 끌어올 수 있다.
단점으로는 너무 잦은 업데이트를 하는지라 업데이트에 따라서 심각한 버그 같은 것이 발생한다는 것. 당장 2021년 6월달에 패치로 인해서 기존 소울 터미널 내에 있던 아이템들이 표면상으로 보이지 않게 되었으며, 겉보기로는 아이템들이 죄다 사라져있는 형태이기에 꽤나 혼란이 있었다. 다행히 실질적으로 사라진 것이 아닌 보이지만 않게 된지라 터미널을 다시 회수하면 터미널 내 아이템들이 그대로 드랍되었다.
2.2.3. Dino Pick Up[편집]
픽 업 렐릭(Pick Up Relic)이라는 아이템을 추가해 공룡의 인벤토리에 넣고 작동시키면 해당 공룡을 주워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기가노토 등의 커다란 생물도 어깨 위에 올려서 운반을 할 수 있다.
2.3. 시스템 변경 모드[편집]
2.3.1. 날탈것 이속 증가모드[편집]
밸런스로 인해 날탈것의 속도 스탯을 찍을 수 없어 이를 해결하는 모드들이 등장했으나, 2021년 1월달 패치로 인해 Allow Flyer Speed Leveling 설정으로[8] 날탈 이속 옵션을 해제 및 적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적용할 이유가 없어진 모드 종류.
해당 설정으로는 후술할 특유의 버그들과 적용 이전의 생물들을 못 찍는 오류도 없는지라 쓰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2.3.1.1. Classic Flyers[편집]
공중 생물의 속도 스탯을 상승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모드 중 하나이다. 다만 클래식 플라이어의 영향을 받아 스탯을 찍을 수 있게 된 날것들은 모드를 지우면 그대로 게임 내에서 없어지며, 와이번의 개체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증가하는 버그가 있다.
또한 단순 이속 스탯만 추가하는 게 아닌 새로운 날탈로 하스트수리를 추가시킨다. 물론 명칭만 하스트수리고, 사실 TLC 이전의 아르젠타비스이다.
2.3.1.2. Naj's Speedy Flyers[편집]
위의 Classic Flyers 모드와 같은 기능이지만, DLC쪽 생물에도 적용되고 오류가 적다고 한다. 다만 현재 케찰이 미친듯이 많이 스폰되는 버그가 있다.
Classic Flyers와 달리 콘피그 파일 설정이 가능하다.
사용법 [ 보기 · 닫기 ]
2.4. HUD 개선 모드[편집]
2.4.1. Awesome SpyGlass![편집]
엄밀히 따지면 기본 HUD를 뜯어고친다기보단 특수한 아이템을 추가하는 것에 가깝다. 망원경과 동일한 하늘색 망원경을 추가해주며, 해당 망원경 사용 시 좌측 상단에 좌표가 뜨며, 테크 헬멧의 기능처럼 시야 내에 있는 모든 생물들에게 외곽선을 입혀 보여준다.
또한 해당 모드의 핵심으로, 에임이 가리키고 있는 생물이나 오브젝트의 정보를 보여준다. 생물일 경우 해당 공룡의 이름과 레벨, 구체적인 스탯이 뜬다. 예를 들어 해당 생물에게 할당된 스탯 포인트, 레벨링으로 할당한 포인트가 구분되어서 나타나며, 체력과 음식, 마비수치나 조련수치의 경우에 바 형태로 세부적으로 뜨는 식.
생물의 이름 하단에는 조련 여부와 방식이나 만렙 여부, 색상과 색상 번호 코드, 조련 시 필요한 먹이나 먹이의 갯수[9], 적용된 버프와 디버프까지 다 표시된다. 다만 먹이의 경우 어지간한 생물들은 맞으나 트로오돈[10]이나 사마귀,[11] 노글린[12] 같은 조련 방식이 특이한 몇몇 생물들에 한해서는 해당 표기의 신뢰도가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오브젝트일 경우 구조물의 체력과, 알 같이 제한 시간이 존재하는 물체일 경우 제한 시간이나, 보급이나 비버 댐, 아이템 주머니[13] 같이 자체 인벤토리가 있는 물체일 경우 인벤토리 내에 있는 아이템들이 모조리 표기된다.
옵션으로 위치나 표기 여부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상당히 유용하며 사기적인 수준이기에 대부분의 비공식 서버나 플레이어는 적용한 상태로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숨어있는 생물들까지 다 보여주며, 외곽선이 입혀지기에 몰입을 해치거나 게임을 너무 재미없게 만든다고 적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 편이다.
2.5. 기타 유형의 편의성 모드[편집]
2.5.1. Pandora's Box[편집]
Magic Box라는 아이템이 추가되는데 설치하는것까지는 기존의 상자와 똑같다. 하지만 회수할때 엄청난 능력이 발동되는데, 기존 상자는 회수하면 아이템이 버려지지만, Magic Box는 아이템이 내부에 담긴 상태로 회수된다. 심지어는 담겨있는 아이템의 무게를 완전히 무시한다.
2.5.2. Upgrade Station v1.8i[편집]
각종 장비들과 안장을 강화할 수 있는 모드. Upgrade Station이라는 구조물 안에다가 강화할 장비와 재료를 넣으면 한 등급씩 강화시켜준다.[14] 이때 강화하려는 장비의 강화 재료가 부족할 경우 현재 어느 재료가 얼만큼 더 필요하다고 알림이 뜬다. 대장간 버전과 제작기 버전 두 종류가 존재하며 강화뿐만 아니라 장비로 설계도를 만들거나 특정 기능만 강화할 수 있는 부속 구조물도 존재한다.[15] 보급품을 얻기 힘든 맵이라면 고려해볼만한 모드.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0 01:59:32에 나무위키 ARK: Survival Evolved/모드/편의성 모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전에는 익스팅션에 등장하는 감염 공룡을 만드는 기능까지 존재했으나 벨런스 문제로 인해 패치로 삭제되었다. 이게 얼마나 사기였나면 감염된 공룡들은 와이번의 브레스같은 특수공격을 제외한 입질 및 근접공격으로 테크 건축물을 포함한 모든 구조물에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그것도 원본 생물의 공격력 그대로. 참고로 테크 렉스를 사용하면 격노한 테크 렉스 제작이 가능했는데 이거 감염 렉스의 알파종이다. 때문에 이 기능이 살아있던 시절에 S+ 모드를 굴리는 서버에서는 어드민이 부족당 만들 수 있는 감염공룡의 수를 제한하거나 엔그렘을 지워 사용을 금지하는 등의 자체적인 제약을 걸기도 했었다.[2] 기존 아크에서는 실수로 배치하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회수가 불가능해 무조건 철거를 해야만 했던 것과 다르게 S+ 모드에서는 기본적으로 회수가 가능했다. 다만 이후로 회수 기능은 모드를 적용하지 않은 바닐라 상태여도 게임 외적으로 설정을 건드려주면 충분히 회수 가능하게 패치되었다.[3] 적응이 되지 않아 불편하다는 의견과 일일이 다른 툴을 써야 했던 기존에 비해서 편해졌다는 의견으로 양분되었다.[4] 예를 들어 테크 송신기의 경우, SS 모드에서는 테크 발전기 없이도 잘 작동하지만 S+ 모드에서는 제대로 사용하려면 테크 발전기와 6개의 추가적인 송신기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대신 기본적인 기능만 있는 SS와는 다르게 S+에서는 레벨이나 스탯 등 해당 개체의 구체적인 정보까지 다 표시된다.[5] 다만 이 기능은 제네시스 파트 2에서 탄약 상자 구조물의 기능으로 나오게 되었으나, 탄약 상자의 경우 탄을 넣는 데 쿨타임이 존재해서 차이가 있다.[6] 날탈것, 수중 생물, 새끼 공룡마다 각각 표시가 존재한다.[7] 기존 크라이오포드의 경우 은근히 길고, 포딩 중 조금이라도 각이 맞지 않거나 움직이면 포딩이 되지 않는다.[8] 싱글 기준 일반옵션 맨 아래에 존재한다.[9] 배율에 따라서 변동된다.[10] 아예 업데이트조차 안된 것인지 홈스테드 업데이트 이전 키블 표기가 뜬다.[11] 데스웜 뿔, 패치로 울리 라이노 뿔로만 조련 가능하나 웬 상한 고기가 뜬다.[12] 조련 시 고기를 아예 먹지 않고 조련된 생물에게 마인드컨트롤을 거는 방식이지만 고기 표시가 뜬다.[13] 죽은 생물들이나 여러 개의 아이템을 내려놓으면 생기는 가방 형태의 구조물이다.[14] 낮은 확률로 두 등급을 올려줄 때도 있다.[15] 별도로 설치할 수는 없고 Upgarde Station 본체에 부착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