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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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만화. 작가는 타니가와 니코(谷川ニコ).[4] 일본에서의 공식 약칭은 독자 앙케트로 결정된 '와타모테(わたモテ)'이며, 한국에서는 '내인생'이라고 불린다.
2. 줄거리[편집]
여고생이 되면 자연히 인기녀가 될 거라 생각했던 쿠로키 토모코….
하지만 무정한 현실이 쓰나미처럼 닥쳐온다!
이 상태를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 여고생의 고뇌가 시작된다!
때때로 귀여운 여주인공 탄생?!
3. 발매 현황[편집]
2016년 06월 22일
2016년 06월 22일
2019년 05월 22일
2021년 05월 21일
일본의 간간 온라인#에서 격주로 연재 중인 웹코믹이며 단행본은 간간 코믹스 온라인 레이블로 발매됐다.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에서 발매됐다. 애니 방영 이후 2017년-19년 사이 2년간 발매가 끊기는 바람에 정발 중단의 우려를 샀으나 2019-21년 줄기차게 정발해준 덕에 19권 발매 시점에선 최신권을 따라잡기도 했다. 그러나 21년 이후 다시 2년째 발매가 끊기는 바람에 4권의 텀이 벌어졌다가 2023년 6월 긴 침묵을 깨고 20권이 정발된 후 21권, 22권도 무려 한 달 텀으로 정발하고 있어, 한동안의 휴식기-줄기찬 연속정발의 패턴을 보이고 있다.
4. 특징[편집]
모에 속성으로서의 모조(喪女)[5]에 주목해 그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인 쿠로키 토모코는 음침한 오타쿠 여고생으로,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연애 플래그도 세우고 친구도 사귈 거라 기대하지만, 몇 개월 동안 연애 플래그는커녕 아이들이랑 말도 제대로 못 붙이는 대인공포증을 앓고 있다. 이런 특이한 주인공을 이용해 상황 개그를 구사하는 개그만화인데 그 상황이라는 게 무척 리얼하고, 처절하게 망가지거나 구토하는 묘사도 자주 등장하여 너무 처절해서 웃을 수 없다는 평가도 받곤 했다. 참고로 작가의 전작이자 데뷔작인 쵸쿠!(ちょく！)도 전파녀 모에 만화로, 이런 주인공 설정은 작가 특성인 듯.
1학년 시절을 다루는 38화까지는 급우들과의 인간관계란 것 자체가 아예 없어서 철저하게 주인공인 토모코 중심으로만 묘사되었다. 그나마 있던 유일한 친구인 유우는 다른 학교에 동생인 토모키는 중학생이어서 학교 내에서 토모코 이외의 다른 캐릭터가 등장할 만한 건덕지가 전혀 없었고, 필연적으로 토모코가 혼자서 뭔가 해 보려다가 처참하게 실패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게다가 1학년 말 동생의 고교 원서를 깜빡한 것을 동생이 용서하니까 거꾸로 화내는 등 인성까지 쓰레기로 묘사되며(35화) 작품의 막장성이 최대로 치달았고, 설정의 신선도도 떨어지며 이 시기를 즈음하여 인기가 많이 줄어들었다. 애니메이션은 1학년 가을시점 에피소드까지만 묘사되었기 때문에 토모코는 외톨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2학년으로 진급한 39화부터는(권수로는 5권) 주변인 묘사가 조금씩 늘어나더니[6] 46화에서 중학교 시절 친구인 코미야마와 재회한 것을 시작으로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고, 2학년 2학기 이후 수학여행 편(단행본 8권, 67화-81화)을 기점으로 작품의 방향성이 크게 바뀌었다. 개그계 일상물 노선인 것은 변함이 없지만 수학여행에서 한 조였던 요시다, 유리, 우치, 유리의 친구인 마코, 반 친구인 네모토 등과 친해지며 완전히 외톨이에서 벗어나는 데에 성공했고, 토모코 자신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그에 따라 이야기의 레퍼토리도 토모코의 실패담이 주를 이뤘던 초반부보다 훨씬 다양해졌고, 보기 부담스러울 정도의 묘사도 거의 사라져서 대중성을 확보, 분위기가 많이 훈훈해졌다. 그래서 보통 연재가 장기화될수록 소재 고갈로 인기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 개그만화치고는 드물게도 매너리즘에서 탈피하여 반등에 성공하였다. [7] 현재는 장르가 아예 개그물에서 성장물로 바뀐 듯. 다만 그덕분에 본의 아니게 제목 낚시가 되버린 듯한 느낌도 있다.이게 마냥 농담이 아닌게 확실히 극초반부의 토모코랑 후반부의 토모코랑은 모습이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인데 지금의 토모코는 진짜 아싸가 보기엔 충분히 인싸 소리를 들을만한 정도이기 때문. 다만 일본어 기준으로 モテる는 주로 이성에게 인기 있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토모코가 정말로 동성에 끌리지 않는 이상 아주 틀린 제목은 아니다.
즉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이사항은 장르를 급선회했는데도 독자들에게 크게 호응을 받은 작품이라는 점이다. 처음에는 고통받던 주인공이 점차 성장해나가며 분위기가 밝아지는 작품은 많지만, 그런 작품들은 처음부터 성장물로 계획되어서 어두운 시기가 아주 길지는 않고, 또한 처음부터 주인공이 성장할 것이라는 복선을 여럿 깔아준다. 반대로 매우 현시창스럽고 암울한 분위기의 작품들은 끝까지 암울한 경우가 많다. 이런 경향들은 괜히 생긴 것이 아니다. 섵부르게 분위기나 장르가 너무 크게 바뀔 경우 기존 장르를 좋아하던 독자층이 떨어져 나가고, 반대로 바뀐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층은 초반을 견디지 못하기에 작품의 흥행이 여러모로 어려워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와타모테는 단행본 8권치라는 웬만한 만화면 완결할 만한 분량 동안 토모코가 극심하게 괴롭힘당하는 작품으로 존재하다가, 수학여행을 기점으로 성장물이자 백합물로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켰음에도 독자들에게 호응을 받으며 아주 오랜 기간 연재하고, 인지도나 영향력 면에서도 힘이 강한 작품이 되었다. 장르 전환을 매우 성공적으로 한 작품의 예시로 남을 만하다.
동생인 토모키를 제외하면 큰 비중이 있는 남성 캐릭터가 없고, 연재가 진행되며 토모코를 과도하게 의식하는 캐릭터가 여럿 등장했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수학여행 편 이후를 백합 하렘물(...)로 인식하고 '내가 인기 있어서 어쩌자는 거야', '내가 (이성에게) 인기 없는 건 너희(레즈)들 탓이야!'와 같이 농하기도 한다.
인기의 비결은 먼저 영원히 고통받는 토모코 레퍼토리로만 이야기를 진행하던 작가가 회선했더니 의외로 인간관계 드라마를 재미있게 그리는 데에 탁월한 재능이 있었다는 것이며, 두 번째로는 초반의 그 지옥같은 전개 때문에 후반의 훈훈한 이야기까지도 평범한 일상물 작품들과는 색다른 카타르시즘이 생겼다는 것. 말하자면 일종의 보상심리를 자극한 것이다. 어찌보면 초반에 비하면 심심하고 인간관계는 다소 판타지스러운 작품이 되었는데도 많은 독자들이 행복하게 사는 토모코를 그저 훈훈하게 지켜봐주는 원동력은 토모코가 장장 8권에 달하는 시간동안 괴롭힘당하는 역을 수행한 주인공이기 때문에 전개가 바뀌면서 이제 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독자들의 심리가 통쾌하게 충족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냥 훈훈하기만 한게 아니라 그나잇대 여자아이들의 친구에 대한 독점욕이나 그룹 형성에 대한 에피소드 등 인간관계에 대한 드라마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또한 장르와 분위기가 크게 바뀌었는데도 작품의 개그력과 개그 성향은 유지한 것도 기존 독자층을 유지한 이유로 보인다. 토모코가 영고라인에서 빠졌지만 그 대신 쪽팔린 경험을 하는 인물들이 속속들이 나와서 개그 담당을 잘 땜빵했기 때문이다.[8] 코미야마, 우치, 사사키가 차례로 그 바톤을 이어받고 있다.
그 외에 특기할 만한 점이 있다면 악역이 없는 작품이라는 것이다.[9] 성격이 나쁜 것으로 묘사되는 캐릭터는 있지만 집단따돌림이나 학교폭력 등 거친 묘사는 전혀 없고, 주변인들도 토모코에게 선의를 갖고 접근하기 때문에 사실 친구가 거의 없던 1학년 시절에도 정말 심각하게 암울하지는 않았다. 토모코의 고등학교가 편차치가 높은 사립고란 설정이 있어 한 몫한듯. 그나마 188화에서 미나미의 친구인 사치가 미나미를 가지고 놀던 게 드러나면서 흑막이자 악역으로 등극하는 듯하였으나,[10] 그것도 미나미와 사치의 관계가 어느 정도 일단락이 지어진대다 사치가 토모키에게 두근거리는 등 기존의 강렬한 인상과는 상당한 갭모에를 보여주면서 빌런이라고 보기에도 다시 애매해졌다.
5. 등장인물[편집]
내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등장인물 문서 참고.
6. 미디어 믹스[편집]
6.1. 스핀오프[편집]
- 내 친구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
간간 JOKER 2013월 2월호부터[11] 스핀오프 4컷 만화 작품 《내 친구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私の友達がモテないのはどう考えてもお前らが悪い!)》을 연재했으며 여기서는 유우쨩과 토모코의 중학교 2학년 시절이 유우짱의 회상 형식으로 그려진다. 약칭은 '토모모테'이고[12] 책으로는 2015년 8월 22일에 발매되었다.
그리고 이후 2020년 12월 22일에 간간 JOKER 1월호에서 오랜만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나왔다.
6.2. 앤솔러지 코믹스[편집]
2013년 6월 22일에 발매.
6.3. 애니메이션[편집]
2013년 7월 9일부터 방영하기 시작했다. 내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애니메이션 문서 참고.
6.4. 공식 팬북[편집]
2013년 9월 21일에 발매.
6.5. 앤솔러지 소설[편집]
2019년 11월 15일 발매.
원작자 타니가와 니코를 포함한 소설가 5명의 와타모테 에피소드 모음집. 특이하게도 작가들 대부분이 미스터리 장르에서 유명하며 #[13] 이중 아오사키 유고의 작품이 뛰어난 작품 이해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 2021년 8월 6일에 새로운 앤솔로지 소설집도 발매되었는데 이중 원작자 타니가와 니코도 미스터리 장르를 집필했다. #[14] 타니가와 니코의 작품에서 토모코가 유명한 여자 소설가가 되는 망상을 하다가 외국인이 보내준 남성의 그곳 사진을 받는 예상치 못한 급커브를 맞이하는데 이 장면은 무려 작가의 경험담에서 따왔다. #
7. 기타[편집]
- 정발 이전에는 제목이 내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이 나빠!로 통했으나 이는 일본어를 직역한, 번역체 문장이라 국어 문법에는 맞지 않는다. '너희들이 나쁘다'가 아니라 '너희 탓이다', '너희 잘못이다', 혹은 '너희가 나빠서야' 등 까닭을 나타내는 말로 번역해야 매끄럽다. 게다가 우리나라 말 "나쁘다"와 일본어 "悪い"는 같은 말이 아니다. 일본어"悪い"의 경우, 우리나라 말 "나쁘다"라는 의미 이 외에 이 단어 속에 이미 "~탓이다"라는 의미가 들어가 있다. 일본인들이 실제로 이 표현을 "~탓이다"라고 해야 할 상황에 그 뜻으로 그렇게 쓴다. 우리말 번역의 문제를 따질 필요도 없는 수준의 문제다. 또한 '너희'가 이미 복수사이므로 '너희들'은 틀린 문법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너희들'은 틀린 문법이 아니다.참조1 참조2 이 경우 잉여의 '들'은 허용된다.
- 한국에서는 대원씨아이에서 정식발매 중. 링크 정발 발표 당시 가제가 "내가 인기 없는 건 어딜 봐도 니들 탓이야!"여서 약자가 "내인생"이 안 된다는 농담섞인 불평이 있었지만 결국 정발명은 "내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로 내인생으로 줄일 수 있는 제목이 되었다. 그리고 2014년 1월 7일 1권이 정발되었다. 대원에선 정발에 소극적이고 일정도 들쭉날쭉해서 2017년에 9권이 나오고 2년 가까이 소식이 없다가 2019년에야 10권이 나왔는데 11권부터 13권까지는 또 빠르게 출간이 되었다. 2021년에 들어서는 최신간인 19권까지 상당히 빠르게 출간이 된 상태로, 2년간 정발이 끊겼던 만화가 만에 2년만에 9권이나 나온 것 자체가 어떤 의미에서는 놀라운 일이다.
- 특이하게도 각 에피소드는 喪+(화수)로 카운팅되며(정발판에서는 모솔+(화수)로 번역했다.), 제목 앞에는 '인기 없어서(モテないし)'라는 문구가 붙는다.
- 넨도로이드 발매 결정. 너무 원작 고증을 잘 하는 바람에 이래저래 넨도로이드의 새 역사(?)를 썼다는 평.
- 단행본 6권은 2014년 3월 22일 발매되었으며 일반판 외에 모콧치의 넨도로이드 푸치가 포함된 초회한정 특장판이 따로 발매된다. 7권은 2014년 10월 경 발매되며 6권과 마찬가지로 일반판과 OVA가 포함된 초회한정 특장판이 함께 발매될 예정이다.
- 간간 ONLINE에서 2018년 새해맞이 특집으로 진행한 과거 연재분 중 일부를 재공개하는 이벤트에서 와타모테 쪽 제목은 '유리 셀렉션'이었다. 등장인물인 '타무라 유리' 외에도 일본어로 백합이라는 뜻의 '유리'까지 염두에 둔 작명일 가능성이 높다.
공개한 에피소드 넷 중에서 (이벤트 당시 기준으로) 단행본으로 출간되지 않았던 에피소드가 단 둘밖에 없던 반쪽짜리 이벤트였다는 건 그러려니 하자.
- 13권 발매 이후 홈페이지에서 토모코와 주요 등장인물간의 커플 선호도 인기투표가 실시되었으며, 1위를 차지한 캐릭터가 주역으로 등장하는 특별 에피소드가 연재될 것이라는 공약이 딸려 있었다. 물론 후보자 중 남캐는 하나도 없었다.
연재 초기에 이 만화가 공식 백합 하렘물을 표방할 거라고 예상한 사람이 몇이나 있었을까그리고 투표 결과 네모가 1위를 차지했고 유리, 카토, 웃치가 순서대로 2, 3, 4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네모의 특별편은 2018년 11월 1일 약속대로 연재되었다.
한편 투표 기간 도중 와타모테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고 심지어 만화 연재처조차 다른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의 작가인 아카사카 아카가 트위터로 네모가 1위를 하면 유리 팬아트를 그릴 것이니 유리 팬들은 네모에게 투표하라고 선언했는데, 실제로 투표 마지막 날 네모가 유리를 역전하고 1위를 차지하였다. 해당 트윗이 실제로 투표 결과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탓에 일부에서 조작 의혹이 제기되어 아무 관계 없는 타니가와 니코 작가가 사과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논란의 당사자인 아카사카 아카는 결과 발표 후 유리가 압승할 줄 알았는데 네모가 역전해서 당황하고 있으며, 이런 형태로 유리 그림을 그려도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는 트윗을 남기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뭘 해도 잘 안 풀리는 모습이 그야말로 모콧치 그 자체
- 2019년 5월 11일에서 19일까지 와타모테 원화전이 열린적이 있었으며 # 원화전이 열리면서 새로운 굿즈가 판매되었다. # 이후 2020년 10월 31일에도 원화전이 열렸는데 작년보다는 규모가 작은 수준.
- 단행본 2권 후기에서 처음 연재했을 때 2권 분량정도만 구상해서 크게 걱정했었다고 언급했다. 덤으로 원래는 3~4권쯤에서 완결할 예정이었다고 라디오 인터뷰에서 밝혔다.
- 국내 커뮤니티 중에서 와타모테 마이너 갤러리가 있었는데 2019년 7월 31일 운영원칙 위반으로 마이너 갤러리 접근이 제한되었고 타니가와 니코갤로 대피했다가 다시 제한이 해제되어 돌아가게 되었다.
- 2020년 10월 25일, 같은 제작자의 후속게임이 출시되었다. # 등장캐릭터들의 의상은 2020년 10월에 공개된 와타모테 원화전의 할로윈 의상.
- 위의 제작자가 제작한 게임의 제목은 내가 숨어있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 달려라 쿠로키, 쿠로델로, 와타모테와 크리스마스를이다. 전부 혼자서 제작했다.
- 수학여행을 기점으로 작품의 분위기가 급변했다. 이 때문에 수학여행 이후라면 몰라도 이전까진 못 보겠다는 의견도 있었고, 모 영화가 개봉한 분위기에 맞춰 토모코가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는 후반부 부분이 사실 토모코의 망상이 아니냐는 드립이 생기기도 했다.
- 등장인물들이 상당히 옷을 잘 입는다. 만화 캐릭터는 사복이 수수하거나 단벌신사인 경우도 있는데 와타모테의 캐릭터들은 매번 예쁜 옷을 입고 나오는 게 특징이고 각자의 센스나 성격이 드러나는 섬세함도 있다. 주인공인 토모코는 정말 옷을 못 입는 반면 코미 머시기는 비주얼계 패션으로 중2병 냄새를 풍긴다든지.
- 2020년 7월 10일에 새로운 굿즈도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쿠로키 토모코, 네모토 히나, 타무라 유리를 본뜬 봉제 인형이다. #
- 2021년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행해진 10주년 기념 캐릭터 및 커플링 인기투표 결과가 공개되었다.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19:10:09에 나무위키 내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스토리가 점점 쿠로키의 성장과 주변인들과의 관계를 중점으로 다루고 있어 이젠 마냥 농담으로만 보긴 어렵게 되었다.[2] 작가의 의도는 둘째치고 최근 전개에 대해서 독자들은 이렇게 받아들이는 중이다.[3] 2023. 11. 22권 발매 예정[4] 스토리 작가(남성)와 작화 담당(여성)으로 이루어진 2인조.[5] 사교성이 결여되어 있으며 연애 경험이 없는 여자를 말하는 2ch 용어. 한국식으로 말하면 대략 "궁상녀", "아싸녀"쯤 되는 어감이다.[6] 2학년으로 진급한 39화에서 네모토가 아침 인사를 건넨 것이 작중 처음으로 반 친구와 아침 인사를 나누는 것이 묘사된 장면이다.(...)[7] 이런 일상 코미디 만화는 소재 고갈 문제로 오래갈수록 작가나 독자 모두 매너리즘의 늪으로 고통받기 쉬운 편이다. 이 계열에서는 국민 만화급까지 인기를 얻은 크레용 신짱도 작가가 직접 만화에 등장해 얘기 짜는게 괴롭다며 하소연하는 모습을 보였고, 작가 사망하기 전 후반부부터는 그냥 패러디 만화가 되버렸다는 얘기가 많다. 이러다보니 개그 만화가 10년 이상 가는 경우가 드문 편. 그나마 와타모테는 주간 연재였던 크레용 신짱과 달리 월간 연재라 고갈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편이긴 했다.[8] 다만 예전에 토모코가 당하던 꼴 만큼 심각하지는 않은데, 1~8권까지의 가학개그는 대부분 독자들이 과하다는 의견을 많이 낼 정도였으니 지금이 사실 딱 좋은 수위이다.[9] 그나마 악역이라 할 만한 캐릭터가 미나미 코하루 정도이다. 딱히 권력이라 할 것도 없는데 자기 성격 나쁘다고 대놓고 티내고 다녀서, 같은 반에서는 카토와 오카다에게 찍히고 주로 빌붙는 3학년 4반에서도 우치에게 찍혀서 토모코에게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 실제로 토모코도 미나미에 대해서는 아웃 오브 안중이다. 미나미 외에도 사치, 오기노, 사야카 정도가 악역으로 치부되기는 한다.[10] 그 전부터 성격이 미나미 못지 않게 안 좋다고 묘사되기는 했지만 188화 전까지는 눈도 안 그려졌기 때문에 미나미의 위치가 얼마나 바닥인지 알려주는 엑스트라 취급이었다. 본색을 드러내면서 그 싸늘한 눈매까지 드러났는데 사이코패스 같다는 평가가 대부분.[11] 정확히는 2월 22일부터 연재하기 시작했다.[12] 일본어로 'トモモテ'나 '友モテ'로 표기한다.[13] 츠지 마사키, 아오사키 유고, 아이자와 사코, 마도이 반[14] 타니가와 니코를 포함해서 이치카와 유토, 오카자키 타쿠마, 사카가미 슈세이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