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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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edDead-Logo.png의 등장인물
캐런 존스
Karen Jones
파일:Karen Jones RDR2.jpg
본명캐런 존스 (Karen Jones)
출생년도1874년 (25세)[추정]
성별여성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신장5피트 8인치 (173cm)
소속반 더 린드 갱단 (18??년 ~ 1899년)
직책정보원, 보초
고유 말올드 벨 (Old Belle)[1]
첫 등장레드 데드 리뎀션 2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파일:Karen_Jones-prof..png
모션 캡쳐 배우이자 성우는 조 아르메니오.

굉장히 활발하며 장난기가 굉장히 많은 여성. 붙임성도 제법 좋은데다 남자를 꼬시는 능력도 좋아, 그녀가 정보를 수집할 때는 대개 목표한 남성과 함께 술을 마신 뒤 함께 잠자리에 들어 친밀도를 올리는 방법을 쓴다. 단독으로 돈을 벌어올 때는 좀도둑질과 사기가 메인인 듯.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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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aren Jones Bio.jpg

천부적인 사기꾼이자 행동파 여성으로 주량으로는 당해낼 사람이 없습니다.
대담하고 장난기가 넘치는 캐런은 무법자의 생활을 사랑하며 어쩌면 운명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입니다.
챕터 3에서 같이 춤을 출 수 있다.

파일:RDR2_Karen_Jones.jpg
총이 옷을 뚫은건 기분탓.

그렇다고 해서 전투력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닌데, 여성 갱단원 중 세이디와 유이하게 캠프에서 보초를 서고, 발렌타인의 은행을 털 때는 주도적으로 연기를 펼치며[2] 같이 활동하는가 하면, 총격전에서 앞장서는 모습도 보인다. 다만 전투원들처럼 본격적으로 총질을 할 수 있는 건 아닌 모양으로, 챕터 4 기사, 묵시록에서 오드리스콜의 대량 습격을 받았을 때는 저택 안으로 들어가서 지원사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션 맥과이어와 연인 관계인데, 션이 술기운을 빌어 끈질기게 구애하자 어쩔 수 없다는 듯 은근슬쩍 흘리며 받아들인다. 이후 션을 구출한 다음 갱단이 연회를 하는 밤에, 캠프를 어느 정도 돌아다니다 보면 일이 잘 풀렸는지 대놓고 러브라인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둘이 들어간 천막[3] 밖에서 소리쳐서 초를 칠 수도 있고, 그냥 가만히 지나가며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그 중에는 "이제 절대 안 풀린다"든지 "배운 기술이다"라든지 하면서 미인계로 잔뼈가 굵은 캐런조차 알지 못하는 신기술을 보여주는 모양. 다만 션이 조루라서 캐런이 내심 실망한 듯 투덜거리며 텐트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나온다.

파일:RDR2_Karen_Beaver_Hollow.png

션의 요구를 거의 다 받아줄 만큼 둘 사이의 관계는 매우 깊었던 모양으로, 그가 죽은 다음에는 완전히 술독에 빠진다. 그래도 챕터 4 초반까지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잭을 걱정하며 울고 있는 아비게일을 달래주는 모습도 보였다.

본격적으로 알코올 중독에 빠지기 시작하는 건 잭이 돌아온 기념 파티 이후이다. 하필 션의 부재로 파티 분위기도 상당히 조용한 편이었고, 그 전부터 대화도 가끔 나누다 파티에서 술도 같이 마실 정도로 친해진 키이란이 실종되고 처참한 죽음을 맞아 상당히 충격을 받은 듯 하다.

그러다 수잔이 몰리를 죽인 이후로는 수잔을 증오하며 알콜 중독이 더 심해진다. 초반에 몰리를 뒷담깐 것과는 다르게 몰리의 죽음에 대해서는 나름 안타깝게 생각한 것이다. 되려 그 이전까지 캐런과 수잔은 허물없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 초반 챕터에선 자신에게 따귀까지 때리며 시비를 거는 몰리에게 죽빵을 때리면서 더치가 있든 없든 한번만 더 자길 때렸다간 험한 꼴 당할 줄 알라고 일갈한다.

6장이 진행되다보면 어느샌가 사라져있는데, 다른 갱단원들과의 대화로도 언제 떠났는지 언급되지를 않는다. 더치가 엉클, 피어슨, 메리베스가 떠났다며 분통을 터트리는 시점에서는 이미 없으므로 그 이전에 떠났을 것이라 추정. 틸리의 편지에서 언급하길 캐런은 알콜 중독으로 인해 폐인이 되었으므로 어떻게 됐을지는 안 봐도 뻔하다고 하는걸 보아, 션을 잃은 슬픔을 끝내 이기지 못하고 술독에 빠져 병사했거나 자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서가 자신의 일지에 남긴 최후의 유언 중 캐런을 구해달라는 언급이 있는걸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비극적인 결말.

스토리 진행 중 은행 털이를 할 때 주위 사람들의 정신을 빼놓기 위해 실연당한 여자 혹은 창녀 연기를 하는 장면도 나온다. 다 털고 나올때도 보안관을 방심시키기위해 다시 연기를 한다.


3. 기타[편집]


갱단 여성 멤버 중 가슴이 가장 큰 인물로서, 호리호리한 체형인 다른 여성 멤버들과는 달리 살집이 다소 있는 체형인 것도 특징이다. 본인도 몸에 자신감이 있는지 미인계를 쓸 때 가슴골을 훤히 드러내곤 한다.

흡연자인데 담배를 입에 달고 살아 골초 수준이다.

일 좀 하라고 수잔에게 종종 혼나는 여성멤버 3인방[4]중에 유일하게 말대꾸 하며 맞서기도 하는 당찬 성격을 갖고 있다. 그리고 그 3명 중에서 유일하게 길들이고 있는 애마가 있다. 이름은 올드 벨. 속도4 가속3. 코트색은 스모키 블랙.[5]

[추정] [1] 노코타 품종.[2] 실연당한 처녀 연기와 창부 연기 둘 중 하나를 아서에게 선택하게 하고, 어떤 걸 고르던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다.[3]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캐런을 데리고 들어가는 장소가 존의 캠프다. 션 왈 잭 마스턴이 태어난 이후 한 번도 써 본 적이 없다고...[4] 캐런, 메리베스, 틸리[5] 캐런과 세이디만이 갱단 여성 멤버들 중에 자신의 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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