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카사 요괴 말감

1. 개요[편집]

---

아트로포스가 글리온이 남긴 황금의 큐브로 금술을 구사하여 오컬트 케미 베로솔을 인간에게 빙의시킨 사악한 말감.

자유롭게 늘어나는 혀로 대상을 핥아 공포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고속 회전하여 정수리의 뿔과 주위의 이빨이 마치 드릴이나 전기톱 같은 역할을 해 굉장한 파괴력을 만들어낸다.

또한 빙의한 인간의 특기인 콤비네이션을 발휘하여 페어리 말감과 합체 공격을 한다.

가면라이더 갓챠드에서 등장하는 말감.

소체 위에 카라카사 형상이 통째로 올라가 있다. 이 중 카라카사의 다리는 소체의 왼팔을 받침대 마냥 위에 걸친 형태이며 카라카사의 혀는 길게 뒷쪽으로 뻗은 뒤 말감의 왼손이 되었다. 특이사항으로는 가끔씩 카라카사처럼 한쪽 다리를 들고 콩콩 뛰면서 걷기도 한다. 전투 같은 상황에선 그냥 걷거나 뛴다(...)

2. 작중 행적[편집]

---

이 마을은 어차피 쓰레기 천지가 될 운명이다!

28화: 코코노츠마치의 땅을 사들이고 쓰레기 매립장을 건설하려는 투기꾼들 중 1명. 귀찮은 일이나 시키는 상관에 대해 불평하며 숲에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다 베로솔, 케어리를 만나고 그들을 요괴행세하는 야생동물로 오인하고는 마구 쓰레기를 던지다 아트로포스에 의해 말감이 된다.


말감이 되어서는 페어리 말감과 나란히 마을 회관을 습격해 스타샤인 호시노를 눕히고, 플래티나 갓챠드로 변신한 호타로와 접전한 끝에 파괴되어 분리된다. 베로솔은 케어리와 함께 나란히 호타로에게 회수되고, 투기꾼들은 정체가 드러나 마을 사람들에게 망신을 당한다.

3. 기타[편집]

---

• 11화 만에 다시 등장한, 악의를 품은 민간인과 융합한 말감이다.
• 글리온이 직접 만든 말감은 아니지만 그가 남긴 큐브를 통해 발동한 금술로 탄생한 말감이라서 소체가 금색이다.
• 2:1이지만 플래티나 갓챠드를 상대로 글리온이 변신한 가면라이더 드레드 3식보다 더 잘 싸워서 글리온을 놀려먹을 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