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구역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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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邱驛 / Chogu Station
동해북부선의 철도역. 대한민국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당시 고성읍 명호리 초구마을)에 있었다. 현재는 민통선 이북, 심지어 아마도 비무장지대로 추정된다.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역이나 고성역과는 8.5㎞, 제진역과는 6.0㎞ 떨어져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초구라는 지역은 한국전쟁으로 두동강이 나서 북부는 북한, 남부는 남한에 속하게 되었으며 남한에 있던 고성읍 몇개의 리는 비무장지대에 들어서 현내면에 합쳐져 구 고성읍 지역에 주민이 없기 때문에 정보가 많지 않다.
해방 당시 제진역은 현재의 사천리보다 조금 남쪽인 제진리에 있었고, 현재 제진역에서 철도를 따라 6㎞ 떨어진 지점도 비무장 지대 안이지만 가까스로 남한이기 때문에 이 역은 남한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역 북쪽에 있던 전역인 고성역도 한국전쟁의 격전지가 되어 폐지가 되었고, 군청이 1952년에는 온정리로 갔다가 1953년 장전으로 군청이 옮겨졌다. 그나마도 원래 고성역보다 조금 남쪽에 감호역이 들어서면서 복구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