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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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드라마 <자이언트>의 등장인물. 배우 윤유선이 맡았다.
이성모, 이강모, 이미주, 이준모의 어머니. 그 아이들은 훗날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됐지만 운이 좋았던 건지 워낙 머리가 타고 났는지 모두 사회에서 한 가닥 하는 성인으로 잘 자랐다.
2. 극중 행적[편집]
4남매의 어머니. 1929년 3월 21일 생. 남편과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다 강모가 타온 포상금으로 금반지를 선물받게 된다. 그러나 조필연의 마수를 피해 대전역의 역전여인숙에 머물다가 연탄가스 중독으로 사망한다.
굉장히 머리가 잘 돌아가는 강인한 인물인데, 밀수꾼들에게 자신들의 정체가 탄로났음을 알자마자 바로 짐을 꾸려 도망가자고 할 정도로 상황판단이 빠르다. 출산한지 하루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자식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유경옥에게 소매치기당하지 않았다면 먹을거를 먹는다거나 자식들에게 유언 남기고 사망했을 텐데 참 비극적으로 사망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