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란 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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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로코의 축구선수. 현재 왓포드 FC 소속이다.
2. 클럽 경력[편집]
낭트에서 태어난 루자는 FC 낭트의 로컬보이 출신으로 유스팀과 리저브팀을 거쳐 2019년 1월 4일, 쿠프 드 프랑스 3라운드 LB 샤토루전에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고 이 날 경기에서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2019-20시즌부터는 낭트의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잡았고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중원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2021년 6월 1일, 그는 1,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승격팀인 왓포드 FC에 입단했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2026년까지다.
2022년 9월 28일,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루자는 모로코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프랑스, 모로코의 대표팀에서 활약할 수 있었고 2017년에는 모로코 U-20 대표팀에서 뛰었으나 2019년부터는 프랑스 연령대 대표팀을 거쳤다.
2021년 전격적으로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월드컵 2차예선에 투입되었다. 그리고 맹활약을 하며 모로코의 1위 독주에 힘을 보탰고, 덕분에 모로코는 여유롭게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4. 플레이스타일[편집]
날카로운 왼발 킥과 기동력을 갖춘 전천후 미드필더. 20-21 시즌 낭트에서 7골 2도움을 기록했을 만큼 왼발 킥을 통한 스탯 생산 능력이 좋은 선수다. 날카로운 왼발 킥을 바탕으로 데드볼이나 세트피스 상황에서 키커로 많이 나서고 있다. 민첩한 기동력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 싸움에서도 보탬이 되는 선수다.
다만, 거친 수비로 인해 경고를 자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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