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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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심사에서는 곽동현이 아니라 이동신에게 투표를 한 것은 안 비밀
||1. 개요[편집]
팬텀싱어가 낳은 최고의 인기 그 신비한 현상, 인기현상입니다.
모든 걸 꿰뚫는 네 개의 창, 저희는 인기현상입니다.
2016년~2017년 방송된 팬텀싱어 시즌 1 준우승팀.
팬텀싱어 전시즌 9팀 통틀어 유일하게 정통 락커가 포함되어 있는, 4개의 공격형 창과 같은 팀으로, '인기현상'은 백인태의 '인', 유슬기의 '기', 곽동현의 '현', 박상돈의 '상'을 합쳐 만들어진 팀명이다. 2. 특징[편집]
개성넘치고 드라마틱한 음악세계를 자랑한다. 2021년 방영한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들로 화제가 되었다. 삶과 죽음, 욕망과 열정 등의 철학적 주제를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며 "인기현상 유니버스"를 구현했다. 세계최초 무대에서 엑소시즘에 방화까지 선보인 콰르텟
팀 공식인사법은 어벤져스 포즈로 인사하다가[3]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출연하면서부터 굳어졌는데, 양팔을 X자로 만들어 상반신쪽으로 당기며 상반신 앞에 붙인다. 노래 대형은 곡에 따라 바뀌는 듯하여 정식적인 대형은 없는 듯하다.
나이 순으로 나열하면 빠른 84년생인 박상돈이 맏형, 그 다음으로는 동갑내기 86년생인 백인태와 유슬기, 87년생인 곽동현이 막내이다. 곽동현이 빠른년생이라 86년생인 백인태와 유슬기와는 말을 놓고 있다. 팬텀싱어 방영분에도 유슬기가 곽동현을 '처음으로 사귄 동갑내기 락커 친구'라고 자막으로 표시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이후 박상돈이 곽동현을 막둥이라 지칭하는 것을 보면 팀 내에서의 취급은 사랑받는 막내 포지션. 막냉이
본인들을 어벤져스로 표현하면서 정통파 미남인 백인태가 캡틴 아메리카, 체격도 비슷하고 수염을 기르면 더더욱 토니 스타크를 닮았다고 자부하는 유슬기가 아이언맨, 목소리가 굵고 듬직한 이미지인 박상돈이 헐크를 맡았는데...막내 곽동현은 여성 싱어도 소화하기 힘든 고음을 낸다는 이유 때문인지 스칼렛 요한슨으로 지정되었다. 은근히 싱크로가 높다. 그리고 대표 포즈세일러문도 자주 한다.
여성중앙 2월호 팬텀싱어 특집 기사 에디터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성악 파트 중 유쾌한 성격이라는 테너가 둘이나 있는데다 평생 절친이고, 맏형 박상돈은 세 동생들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등# 결승전 세 팀 중 팀워크가 가장 좋은 편이라고 한다. 흑소 왈 인기현상은 뭔가 서로 비비적대는 그런 관계라고
3. 멤버[편집]
- 백인태
- 인기현상의 리더.[4] 스핀토 테너이자 하이 테너이며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얻은 별명은 고음 깡패. 같은 그룹 멤버인 유슬기와 15년째 절친이다.
- 대학 졸업 후 5년 동안 노래를 쉬면서 아버지 사업인 마트 경영을 배우다 친구의 권유로 팬텀싱어 시즌 1에 같이 출연하였다. 팬텀싱어 시즌 1에 출연했던 수많은 실력파 테너 중에도 특히나 부각되는 미성의 음색이 강점이다. 테너 항목의 스핀토 분류에서도 알 수 있지만 깨끗하면서도 상당한 힘을 가진 목소리를 들려준다. 다른 테너 참가자들과 달리 대중적인 활동경력이 전혀 없었던데다[5] 깨끗한 미성으로 정직한 창법을 구사하고 기교를 많이 부리지 않는 편이라 방송 초기 제작진이 정통파 테너라는 카피를 밀었으나 파급력이 별로 없었다. 결국 정통파 테너 카피는 소리소문없이 묻히고 10년지기 친구와의 라이벌을 빙자한 천생연분 브로맨스, 마트 후계자[6] 등의 이미지만 남았다.
- 방송에서 나타나는 모습은 유쾌하고 활발하지만 실제로는 의외로 조용하다고 하는 유슬기에 반하여, 이쪽은 실제로 매우 활발하다고.
- 곽동현
- 대한민국의 록커. 과거 원킬이라는 예명으로 혼성듀오 그룹인 소울하모니에서 활동했던 가수로 훌륭한 가창력, 특히 고음 처리력을 보유하고 있다.
- 히든싱어 2회 김경호 편에서 '진주 김경호'라는 닉네임을 달고 참여해 원조 가수와 결승전에서 겨룬 결과 준우승했다. 이 당시 비정[7] 까지 소화하는 모습으로 많은 화제가 되었다.
- 전역 후 일주일 만에 팬텀싱어 오디션에 참가했다. 성악과 뮤지컬이 난무하는 고급진 무대에서 뜬금없이 쫙쫙 찢어진 바지에 팔지와 목걸이를 주렁주렁 매달고 매일 매일 기다려를 부르고 아슬아슬하게 합격했다. 아직 군대독이 빠지지 않은 헤어, 말투, 자세와 검게 그을린 피부로 등장, 원킬 시절 해맑던 하얀 미소년은 사라지고 뜬금없이 아재 컨셉으로 나타나서 주변인들을 경악케했다. 확연히 튀는 컨셉 때문인지 프로듀서 윤상에게 "여기에는 이런 보이스를 원하는 분이 한 분도 없을 것 같아요"라는 평을 들으며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심사위원 간의 격렬한 토론 중 성악가 손혜수의
락도 하나쯤 있으면 재밌어요.라는 선견지명과 가르쳐가면서 키우는 맛도 있어야 한다, 곽동현으로 간다니깐요! 라는 베이스의 굵고 깊은 울림의 평가를 받으면서 통과했다. 그 다음 주에 본선 1라운드 1vs1 대결에서 카루소(Caruso)를 부르며 실력을 증명했고 1:1 대결에서 승리하여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손혜수씨는 틈만 나면 곽동현 씨는 내가 뽑은거라면서 생색을 냈다.
- 빠른 87년생이라 86년생인 백인태, 유슬기와 동갑이고 서로 말을 놓긴 하지만 사실상 막내 취급이다.
- 박상돈
- 인기현상의 맏형. 자칭 최강바리톤.[8][9]
- 충남대학교 성악과 졸업 및 동 대학원을 수료하였고 모태신앙의 매우 독실한 크리스천이며 한화 이글스의 골수팬이기도 하다.
- 2017년 2월 18일 컬투쇼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당시 대전예고에 성악과가 있어서 성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테너로 시작했으나, 변성기를 거치며 바리톤으로 정착하게 되었다고. 2019년 2월 4일 듀에토의 더 클래식에서 추가로 밝힌 바에 따르면,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집에서 노래를 전혀 부르지 않아서 가족들이 음치인 줄 알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가족들과 갔던 야유회에서 사촌누나가 알려준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를 부르게 되었는데, 이 때 칭찬을 많이 받아 노래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좋아하게 되어 추후의 진로 결정에 영향을 주었다고 언급했다. 팬텀싱어는 지인의 섭외가 기회가 되어, 자신이 하는 음악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참가를 결정했다고 한다. 동생 박상규 역시 팬텀싱어 2에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