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프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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Ælfwine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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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젠다리움의 설정에 등장하는 인물로, 9-10세기 영국에 산 앵글로색슨족 선원이다.

이름은 요정들의 친구라는 뜻. 요정들에게는 에리올(Eriol)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에아렌딜의 먼 후손으로, 설정 상 아이눌린달레와 퀜타 실마릴리온은 펜골로드가 저술했고, 앨프위네가 가져온 책을 번역한 것이라고 한다. 가운데땅의 역사서 또한 상당 부분 앨프위네가 작성했다고.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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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땅의 역사서의 잃어버린 전승에 의하면, 869년경 태어났으며 에아렌딜의 후손답게 바다와 모험을 좋아하는 선원이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915년 항해 중 난파된 배에서 살아남아 우연히 요정들의 직항로를 타서 톨 에렛세아에 도착했다.

이후 요정들과 친해져서 언어와 역사에 능통한 펜골로드, 루밀, 베안네, 린도, 길파논 등을 비롯한 요정들에게 아이눌린달레부터 시작해 요정들의 역사를 배운 후 고향인 영국으로 돌아가 실마릴리온과 가운데땅의 역사서등을 고대 영어로 번역하게 된다. 이걸 또 J.R.R. 톨킨이 현대 영어로 번역했다는 설정이다.

더 초기 설정에서는 홀아비였으나 나이미라는 요정과 결혼해서 반요정 자식 둘을 낫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