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바우키 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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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수바우키 회랑은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를 통과해 벨라루스와 칼리닌그라드를 연결하는 약 100㎞에 이르는 육상 통로이다.
이름은 이 일대에 자리잡은 폴란드의 마을 수바우키(Suwałki)[1] 에서 유래된 지명이며 폴란드와 리투아니아의 국경을 이루고 있다.
수바우키 회랑은 숲과 작은 농장 등이 존재하는, 완만한 평야지대인데다가 주민들도 거의 살지 않아 러시아군이 기갑부대로 국경을 돌파해 해당 지역을 점령할 경우, NATO가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2. 언어별 표기[편집]
3. 역사[편집]
수바우키 회랑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폴란드 국경의 일부였다. 소련 해체 이후에는 칼리닌그라드 일대를 제외한 수바우키 회랑이 폴란드와 리투아니아의 국경이 됐다.
2016년 NATO 국방장관들은 수바우키 회랑에 폴란드와 발트 3국 4,000명의 병력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3.1.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편집]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와 발트 3국 사이의 긴장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리투아니아가 러시아에서 칼리닌그라드로 향하는 화물열차를 막자 양국간 긴장이 높아졌고 수바우키 회랑에 군사 긴장이 드리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따라서, 수바우키 회랑을 지키려는 민간봉사자가 크게 늘어났다.#
바그너 그룹에게 훈련받은 벨라루스군이 공격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4. 관련 기사[편집]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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