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미래대연합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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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주요 변수/제3지대론/통합 논의
새로운미래의 신경민 전 의원과 미래대연합의 박원석 수석대변인은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 창당준비위원회는 기득권 혁파와 정치혁신, 사회개혁과 미래 전환에 나서라는 국민의 기대와 명령에 부응하기 위해 공동창당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늘 이후 예정된 시도당 창당대회는 양당의 통합창당대회의 성격을 갖게 되며, 오는 다음달 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개혁미래당의 이름은 “정치개혁, 사회개혁, 민생 개혁 등 개혁을 선도하고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하며, 이들은 또 “지도체제와 인선은 최종 조율을 거쳐 창당대회에서 공개할 것”이라며 “패권을 배격하고 민주적 합의의 원칙과 제도에 기초해 정당을 운영할 것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원욱, 조응천은 입장문을 공개하며 합류하지 않았다.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새로운미래의 신경민 전 의원과 미래대연합의 박원석 수석대변인은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 창당준비위원회는 기득권 혁파와 정치혁신, 사회개혁과 미래 전환에 나서라는 국민의 기대와 명령에 부응하기 위해 공동창당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늘 이후 예정된 시도당 창당대회는 양당의 통합창당대회의 성격을 갖게 되며, 오는 다음달 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개혁미래당의 이름은 “정치개혁, 사회개혁, 민생 개혁 등 개혁을 선도하고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하며, 이들은 또 “지도체제와 인선은 최종 조율을 거쳐 창당대회에서 공개할 것”이라며 “패권을 배격하고 민주적 합의의 원칙과 제도에 기초해 정당을 운영할 것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2.1. 타임라인[편집]
- 2024년 1월 28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의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탈당파인 김종민·조응천·이원욱 의원의 신당 미래대연합은 28일 개혁미래당(가칭) 공동 창당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양향자 전 대표의 한국의희망이 지난 24일 합당한 데 이어, 현재 창당준비위원회 단계인 양 세력이 나흘 만에 공동 창당을 합의함에 따라 제3지대 통합이 빨라지고 있다.
공동 기자회견으로 나선 신경민, 박원석 전 의원은 통합 정당의 명칭은 개혁미래당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치개혁, 사회개혁, 민생 개혁 등 개혁을 선도하고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했다. 아직 선관위 유사당명 심사를 거치지 않았고, 더 나은 이름을 공모 등을 통해 찾아보기로 했기 때문에 '가칭'으로 결정했다고도 했다. #
- 2월 1일
- 2월 2일
'개혁미래당'이라는 당명이 알려진 후 당원들 사이에서 당명에 대해 상당한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주된 원인은 미래대연합 지도부 일각에서 당원들의 당명 공모에 대한 의견을 듣지 않고 본인들이 원하는 당명을 고집한 것이다. 당원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새로운미래 당원들의 경우 이준석의 개혁신당 이나 이재명의 개딸을 연상시키는 '개혁'이라는 단어 자체에 상당한 거부감을 보이는데, 2월 2일 열리는 인천시당 창당대회 때 그 귀추가 주목된다. #
- 2월 3일
개혁미래당 창당(통합 창당)이 사실상 무산되는거 아니냐는 기사가 떴다.# 다만 확정은 아닌 내부 논의를 거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다음날 2월 4일 개최 예정이었던 개혁미래당 중앙당 창당대회가 취소됐다. 양측간 의견 조율이 원만히 되지 않은것이 사유라고 밝혔다. #
그러나 미래대연합 박원석 공동대표는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보도[3] 는 사실이 아닌 오보"라며 "공동창당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 #
김종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3일 오후 소속 의원들과 긴급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실무를 더 조율하고 있다"며 창당대회 무산에는 선을 그었다. # #
미래대연합 관계자는 "대통합 경로를 놓고 내부 이견이 있었다"며 "구성원 모두가 동의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형식적 쟁점 중 하나인 당명[4] 은 공모상 많이 나온 '새로운미래'로 가는 방향으로 정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그러나 미래대연합 박원석 공동대표는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보도[3] 는 사실이 아닌 오보"라며 "공동창당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 #
김종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3일 오후 소속 의원들과 긴급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실무를 더 조율하고 있다"며 창당대회 무산에는 선을 그었다. # #
미래대연합 관계자는 "대통합 경로를 놓고 내부 이견이 있었다"며 "구성원 모두가 동의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형식적 쟁점 중 하나인 당명[4] 은 공모상 많이 나온 '새로운미래'로 가는 방향으로 정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 2월 4일
2.2. 관련 기사[편집]
- 새로운미래·미래대연합, 공동 창당키로…당명은 ‘개혁미래당’
- 미래대연합·새로운미래, 공동창당 합의…가칭 개혁미래당
- 새로운미래-미래대연합 '공동 창당' 선언
- 野 제3지대 균열 조짐…개혁미래당, 공동창당 하루 앞두고 없던 일로?
- 새미래·미래연 통합 진통?…미래연 "공동 창당 예정대로"
- '막판 갈등' 미래연, 공동 창당 예정대로‥"통합 경로 놓고 내부 이견"
2.3. 그 외[편집]
이원욱, 조응천은 입장문을 공개하며 합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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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래대연합 의원이였던 조응천, 이원욱 의원이 불참하였다.[2] 개혁신당처럼 현재 당명을 유지할 수도 있고, 새로운선택처럼 당명을 바꿀 수도 있다.[3] 새로운미래 이석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내일 창당대회는 우리 측만으로, '새로운미래'라는 명칭으로 하기로 했다"는 글을 올렸는데 조금 뒤에는 "우리측 인사로부터 그와 같은 설명을 들었으나, 미래대연합 측은 내부 토의가 더 필요하다고 한다고 하므로 그쪽의 입장 정리를 기다려보겠다"며 이를 번복했다.[4] 새로운미래의 당원모임인 '민주주의 실천행동'은 지난 2일 입장문을 내고 "'개혁미래당'은 유권자에게는 혼란을, 개혁신당의 당원에게는 도용 논란을, 당원들에게는 멸칭을 주는 이름이 되어버렸다"며 당명 공모 계획 여부와 '개혁미래당'을 고수하게 된 의사결정 방법 및 과정에 대한 답변을 당 지도부에 요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