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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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역덕후의 하위 파벌로서 삼국지를 매우 좋아하는 덕후들을 일컫는 단어. 삼덕후, 삼국지 팬덤, 삼국지 매니아라고도 부른다.
2. 상세[편집]
중국의 삼국시대가 끝난지 1800년이나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삼국지(삼국지연의)를 매우 좋아한다.
삼국지라는 작품이 워낙에 오래됐고 유명하다 보니 다양한 덕후들이 있다. 삼국지연의를 덕질하는 덕후, 정사 삼국지, 혹은 정사와 연의를 한꺼번에 덕질하는 덕후, 자신이 좋아하는 나라나 인물들을 덕질하는 덕후, 서브컬처 내에서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 진삼국무쌍 시리즈같은 삼국지 게임을 덕질하는 덕후, 삼국지 관련 2차 창작을 덕질하는 덕후 등 엄청나게 다양하다.
삼국지를 하드코어하게 파는 덕후들은 실제 역사와는 다른 연의에 만족하지 않고 삼국지라는 덕심 하나로
중국사를 좋아하는 역덕후라고 볼 수 있겠지만 많은 수의 삼국지 덕후들은 다른 중국 역사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삼국지라는 컨텐츠와 삼국시대만을 좋아한다. 아예 중국사나 역덕질을 삼국지로 입문한 경우도 많으며, 오래 덕질하다 보면 일부는 삼국지 인물들과 직접 연결되는 위진남북조시대(오호십육국시대, 남북조시대, 육조시대)나 삼국지 인물들이 생전에 어쩌다 언급했던 초한쟁패기, 한나라, 춘추전국시대, 심지어 중국사, 동양사, 세계사 전체로 덕질이 확장(...)되기도 한다.
다만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이나 일본에선 그 팬덤층이 과대평가되는 측면도 있다. 중국 중화권이야 원래 자기네들 역사니까 관심 갖는 사람들이 많고 주류 학자나 정치인들 또한 깊게 연구하는 사람이 많고 언급하는 경우도 많지만 일반 중국인들 또한 삼국지덕후처럼 세세히 삼국지에 대해서는 알고 있진 않고 한국과 일본에선 삼국지 자체가 사실 비주류 문화에 가까우며 비동북아권에서는 동아시아권에서의 아서왕 전설, 샤를마뉴 전설의 인식처럼 그냥 해당 문명권의 고전일뿐이다. 조선시대부터 베스트셀러였고 적벽가 등 2차창작 문화가 있었으며 현재도 삼국지를 자세히 모르더라도 피상적인 수준에서나마 삼국지의 유력 인물들이나 삼국지에 연원을 두고 있는 고사성어를 언급하는 경우도 많지만 최근에는 그냥 삼국지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많으며 서브컬쳐를 보면 삼국지에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이 봐도 코웃음칠 정도로 단편적인 해석은 물론 수박 겉핥기 식으로 아는 사람들이 다수이다. 일본 역덕후들 중에는 자기네 역사이며 시대도 훨씬 가까운 전국시대나, 막말, 겐페이 전쟁,
3. 삼국지 관련 팬덤들[편집]
3.1. 위빠[편집]
자세한 내용은 위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촉빠[편집]
자세한 내용은 촉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오빠[편집]
자세한 내용은 오빠(삼국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인물[편집]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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