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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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9월 13일,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한국 영화. 한국 극장은 2023년 8월 15일에 개봉하였다. 배우 정우성이 첫 장편 영화 연출을 맡았다.[2] 직접 주연으로 출연한 이정재의 《헌트》에 이어서 연출을 맡은 작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었다.
2. 포스터[편집]
3. 예고편[편집]
4. 프로모션[편집]
5. 시놉시스[편집]
6. 등장인물[편집]
6.1. 주요 인물[편집]
6.1.1. 수혁[편집]
조직의 보스를 대신해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출소한 인물. 출소 후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평범한 삶을 살려고 한다.
6.1.2. 우진[편집]
성준에게 수혁의 살해를 의뢰받은 청부살인업자. 맡은 일이라면 뭐든지 해내는 성공률 100% 해결사로, 일명 세탁기로 불린다.
6.1.3. 응국[편집]
과거 수혁이 몸 담았던 조직의 새로운 보스. 수혁이 과거를 청산하고 평화롭게 살겠다는 말에 성준에게 수혁의 감시를 맡긴다.
6.1.4. 성준[편집]
과거 수혁이 몸 담고 있던 조직 내 2인자. 수혁에 대한 비뚤어진 질투심으로 우진에게 수혁의 살인 의뢰를 맡긴다.
6.1.5. 진아[편집]
우진의 파트너이자 폭탄 전문 킬러. 바이크를 몰며, 사제 폭탄을 제조하고 복잡한 건 딱 싫지만, 자신보다 오빠 같은 우진을 보호하는 인물이다.
6.2. 주변 인물[편집]
- 민서 (이엘리야 扮)
수혁의 여자친구.
- 인비 (류지안 扮)[3]
수혁의 딸.
7. 줄거리[편집]
조직의 보스를 대신해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수혁의 출소 후, 새로운 보스 응국에게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전한다. 수혁은 오랫동안 사귄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가서 자신이 이제 어린 여자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응국은 아직 그를 풀어줄 생각이 없어, 조직 내 2인자 성준에게 수혁을 감시하라고 시킨다. 성준은 수혁을 향한 비뚤어진 질투심에 수혁의 살해를 의뢰한다. 결국 수혁의 딸이 킬러에게 인질로 잡히고, 수혁은 복수를 결심한다.
8.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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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수 적고 혹평…정우성 '감독 도전기' 씁쓸한 마무리 준비
시사회 직후부터 흘러나오던 여러 평가들이 공통적으로 좋지 않더니 결국 상영 이후까지 이어져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작품으로 남았다.
우선 클리셰를 비틀려는 의도로 투입한 우진 캐릭터가 역효과를 일으켰다는 평이 많다.[4] 우진 역을 맡은 김남길의 연기력 자체는 ‘이 영화에서 김남길만 기억에 남을 정도’라는 호평이 많은 만큼 독보적이지만, 연기력과는 별개로 캐릭터 자체가 주인공 수혁 캐릭터나 작품 전체의 분위기와 대비되어 지나치게 튄다는 평이 있다. 원래 연출을 맡으려고 했던 감독이 중도 하차하게 되면서 정우성이 대신해 연출을 맡게 되었다고는 하지만, '정우성의 첫 연출작'이라는 타이틀에 비해 지나치게 부족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주인공 역할과 연출자로서의 첫 경험을 동시에 수행할 만큼 촬영장에서 주도권을 강하게 쥐는 배우도 아닌데 너무 큰 역할을 덜컥 맡았다는 평가가 다수다.
관객 평점도 주요 개봉작 4개 중에 CGV Golden Egg 지수가 73%로 가장 낮은 점수다.[5] 또한 박평식 평론가의 매서운 평론 한 줄을 비롯해 다른 평론가들의 평 또한 대체적으로 좋지 않다.
8.1. 평론가 평[편집]
겉멋 두른 망상
넘겨짚어야 하는 주동 인물의 당위성
- 정재현 (씨네21) (★★☆)
예상대로 진행될 때도 그렇지 않을 때도 모두 당혹스럽다.
- 이동진 (★☆)
9. 흥행[편집]
9.1. 대한민국[편집]
손익분기점은 160만 명이다.
- 개봉 전
- 1주 차
- 같은 날 개봉하는 작품으로는 〈오펜하이머〉, 〈달짝지근해: 7510〉, 〈메가로돈 2〉가 있다.
- 개봉 당일 자정을 기준으로 약 4만 2천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4.2%의 예매율로 〈오펜하이머〉, 〈콘크리트 유토피아〉, 〈달짝지근해: 7510〉, 〈밀수〉에 이어 예매율 5위를 기록하였다.
- 개봉 첫날, 약 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오펜하이머〉, 〈콘크리트 유토피아〉, 〈달짝지근해: 7510〉, 〈밀수〉, 〈엘리멘탈〉, 〈메가로돈 2〉에 이어 일일 관객 수 7위로 시작을 끊었다.
- 개봉 2일차에 1만 2천여 명의 관객 수를 보이면서 〈메가로돈 2〉를 제치고 일일 관객 수 6위로 올라섰다.
- 개봉 3일차까지 6만 7천여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였다. 예매율로는 4위에 있긴 하지만 비교적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달짝지근해: 7510〉, 감독의 명성만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오펜하이머〉 등에 밀린 것과 현재까지의 흥행 추세로 보아 개봉 1주 차 내에 누적 관객 수 15만 명도 넘기기가 거의 불가능해졌다. 극성수기가 지난 주임도 감안해야겠지만, 이 추세라면 손익분기점의 4분의 1인 40만 관객 동원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 개봉 5일차, 〈메가로돈 2〉에 다시 밀리며 일일 관객 수 7위로 하락하였다.
- 개봉 6일차, 약 1만 3천 명대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0만 명을 넘어섰다. 2주 차에는 독립 예술 영화 위주로 개봉하기 때문에 관객 수가 조금이나마 반등할 여지는 있으나 현재로서는 암울한 상황이다. 한편 전날을 포함해 휴일임에도 평일 날 관객 수와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못하며 사실상 1주 차에 15만 명도 동원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 개봉 7일차, 5천 명대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이후 처음으로 천 단위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하였다. 한편, 이날 약 4천 명의 관객을 동원한 〈메가로돈 2〉를 간신히 넘고 다시 일일 관객 수 6위로 상승하였다.
- 2주 차 이후
- 개봉 후 1주 동안 약 1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면서 광복절 공휴일 특수를 노린 영화 4작품 중 3번째로 낮은 흥행을 기록한 상황인데, 이 조차도 가장 낮은 흥행을 기록한 〈메가로돈 2〉에 비해 5천 명 정도의 차이밖에 나지 않아 사실상 해당 작품과 함께 동순위로 보아도 무방하다. 강력한 경쟁작들이 존재하는 때에 좋지 않은 평가 등으로 인해 초기 입지 확보에 실패하면서 7일차에 천 단위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모습으로 보아 현 성적을 뒤집을 수 있을 여지는 사실상 없으므로 출연진들의 명성에 비해 매우 아쉬운, 대략 20만 명을 전후로 하는 성적을 받아들이면서 상영 종료 추세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 관객 수가 12만 명
0.71 UBD에 그치며 흥행에 참패했다. 결국 9월 7일 VOD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10. 도서[편집]
11. 수상[편집]
12. 기타[편집]
- 처음부터 정우성이 연출을 맡으려던 게 아니었다고 한다. 원래는 입봉을 준비하던 신인 감독이 연출할 예정이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하차하게 되었고, 정우성은 앞서 주인공 수혁 역을 제안받고 이미 출연을 결정했던 터라 "그러면 내가 연출을 해볼까?"라고 했더니 제작사 측에서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감독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아이를 구출하는 다소 뻔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연출을 함에 있어서 뻔하지 않은 스토리를 원해 각본도 수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 《용과 같이 시리즈》와 전개가 유사하다는 의견도 있다. 해당 게임의 주인공 키류 카즈마도 징역 10년을 살고, 자신이 좋아하던 여자/연인의 딸의 보호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만으로는 단순히 베꼈다고는 보긴 어렵고 《용과 같이 시리즈》와 다른 점도 많이 있다.
- 영화 전반적으로 Gotye의 노래 Somebody That I Used To Know가 사용되었다. 토론토 영화제에서 정우성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 본인이 즐겨듣던 노래였고, 영화 분위기와도 맞는 것 같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또한 정우성은 영화제 최고의 영예에 해당하는 어워드인 할레쿨라니 커리어 공로상(Halekulani Career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하였다. 기사
- 영화 포스터에서 차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듯이, 영화에서 여러 가지 인상적인 카체이싱 신이 있다고 한다.
- 영문 제목인 'A Man of Reason'은 이성적인 사람/남자 정도로 번역된다.
- 2023년 7월 24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풀영상
- 2023년 8월 9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풀영상 또한, 쇼케이스 행사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풀영상
- 2023년 8월 16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스페셜 GV가 진행됐다. 정우성과 김성수 감독이 참석했다. 풀영상
13. 외부 링크[편집]
-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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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우성의 장편 영화 연출 데뷔작이다.[2] 전부터 제작은 해왔지만, 연출은 처음이다.[3] 브로커의 하윤아 역과 소울메이트의 어린 고하은(전소니의 아역)을 맡았던 배우이다. 어머니가 성우 박신희, 아버지가 성우 류승곤이다.[4] 예컨대 우진이 수혁의 여자친구 민서를 죽인 시점에서 수혁이 복수할 대상이어야 하는데, 우진의 감성 팔이 장면이나 둘이 동업하는 분위기를 살짝 흘려서 설득력을 잃었다. 아무래도 브로맨스를 의도하고 해당 장면을 연출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러기에는 수혁을 향한 우진의 악행이 너무나도 컸다.[5] 달짝지근해 95%, 오펜하이머 92%, 메가로돈 2 76%.[6] ~ 2023/09/06 기준[7] 23일 기준으로 예매율 2.9%[8] 본작의 감독이자 출연작인 정우성 주연의 《헌트》 역시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단, 《헌트》는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s)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