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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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ithuanian.jpg파일:Latvians.jpg파일:Latgalian.jpg
민속춤을 추고 있는 리투아니아인전통 복장을 하고 있는 라트비아인민속춤을 추고 있는 라트갈레족

1. 개요
2. 기원
3. 역사
4. 민족
4.1. 동발트족
4.2. 서발트족
5. 문화
6. 기타


1. 개요[편집]



발트족슬라브족과 함께 발트-슬라브족에 속하는 두 인족(人族) 중 하나이다.

또한, 이들은 인도-유럽 집단 중 한 무리후손인도-유럽어족의 하위 분류인 발트-슬라브어파의 아어파(亞語派)인 발트어파를 모어로 삼으며 구사하는 화자들로 정의된다.

파일:Latvia-Lithuania.png

오늘날의 모스크바 지대에서 비롯되어 오늘날의 발트 3국위치해 있는 발트 해 연안을 중심으로 리투아니아라트비아를 세워 대부분 그곳들에서 주로 거주하며 살고 있다.


2. 기원[편집]


파일:Volga River.gif
볼가 강 지류.

발트-슬라브족은 볼가 강의 최대 지류인 오카(Oka) 강 기슭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인다. 그들 일파 중 대다수의 발트족이 서쪽에 있는 유틀란트 반도의 동쪽 유역인 발트 해 연안(해안)의 남동쪽과 비스와 강의 남쪽 사이, 다우가바 강 북쪽과 드니프로 강 사이에 주로 정착했다.


3. 역사[편집]


발트족은 머나먼 과거고대에는 원래 동유럽 지역에 광범위하게 걸쳐 더 많은 민족들이 있었지만 외세, 특히 친연 관계에 가까운 슬라브족[1] 고대와 중세 시대에 걸쳐 게르만족에 의해 혼혈되어 리투아니아만 빼고 정복흡수동화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근대에 비로소 라트비아 공화국이 등장하게 된다.

또한, 이들 중 일부는 슬라브지역러시아, 폴란드, 벨라루스, 우크라이나게르만계 지역인 독일, 스칸디나비아, 우랄계 지역인 핀란드, 에스토니아에도 살아왔고,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영국, 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등지로도 건너갔다.


4. 민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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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시대인 13세기 경, 발트족의 여러 민족과 부족들.


4.1. 동발트족[편집]


  • 리투아니아인
  • 라트비아인
  • 라트갈레족[2]
  • 쿠로니아족[3]
  • 셀로니아족[4]
  • 세미갈리아족[5]
  • 드네페르족[6]
  • 갈린디아족[7]

동발트어군에 속하는 언어들을 구사했고 사용하고 있는 민족들이다.


4.2. 서발트족[편집]


  • 프루사족[8]
  • 사스나족†
  • 루바비아족†
  • 포에라니안족†
  • 포메른족†

서발트어군에 속하는 언어들을 구사했었던 민족들이다.


5. 문화[편집]





6. 기타[편집]


수천개의 호수늪지대들이 있는 발트족의 거주지역들이 이들의 지리적인 고립의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현존하는 인도유럽어족언어들 중에서 발트어파는 인도유럽어족의 수많은 원형의 특성들을 보존했다. 그래서 발트어파에 속하는 라트비아어나 리투아니아어는 산스크리트어와 그 후계 언어들인 인도이란어파 언어들과 어휘, 문법을 막론하고 다른 인도유럽어족 언어들보다도 훨씬 더 비슷하다. [9]

발트 3국하나에스토니아 공화국의 에스토니아인들은 주요 인족이 북쪽의 핀란드의 핀족과 비슷한 우랄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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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예프 대공국이 건국되었을때까지만 해도 북서러시아 일대에 적지 않은 발트족들이 살았고, 이들은 튀르크족, 우랄족, 튀르크인들, 게르만인들과 이합집산을 반복했는데 결국 키예프 루스가 건국된 이후로 점차 언어적으로 슬라브족에 동화되었고, 현 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의 기원이 되었다.[2] 오늘날의 라트비아라트갈레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하며 살고 있다.[3] 오늘날의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프로이센 지역이 주무대였고, 현재독일 지역에서 명맥을 이으며 살고 있다.[4] 오늘날의 리투아니아 북동부와 라트비아 남동부 지역이 주무대였다.[5] 오늘날의 리투아니아 북서부와 라트비아 남서부 지역이 주무대였다.[6] 오늘날의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러시아 지역들이 주무대였다. 드네프르강의 어원.[7] 폴란드 동부 지역에서 러시아 모스크바 지역까지 발트족들 중에서 비교적으로 가장 넓은 지역들을 무대로 삼았다.[8] 고 프러시아족, 프로이센의 선주민들로 오늘날의 동프로이센 지역이 주무대였다.[9] 발트어파는 물론이고, 러시아어 같은 슬라브어파 언어들도 잘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마치 인도 쪽 말처럼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