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삼총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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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녀 삼총사 시리즈 영화.
처음에는 기존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알려졌다. # 하지만 예고편 공개 후 거의 리부트라고 봐야되는 내용과 설정으로 나왔으며, 데드라인 등 일부 언론에서는 리부트라고 보도하기도 했지만 실제 영화를 보면 세계관과 설정을 이어가되 멤버 교체로 캐릭터만 일신한 신작이다.[2]
2. 예고편[편집]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반응은 상당히 좋지 않은데 우선 지나친 설정 변경에 난색을 표하는 팬들이 많다. 원래 영화에서 조력자로 나오던 보슬리는 다소 모자란 모습이 있으면서도 순수하며 후방에서 성실히 요원들을 보조하는 개그 캐릭터였는데 본 영화에서는 갑자기 중년의 엘리트 여성으로 바뀌었다. 또 요원들의 캐릭터도 원래는 섹시하면서도 엄청난 개성과 재능을 가진 각자의 매력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역할이었는데 뜬끔없이 한 명은 생 초보로 새로 영입된 멤버고 나머지는 이상하리만치 냉정한 캐릭터로 바뀌었다. 또 노골적으로 '누가 여자가 못한대?'와 같은 PC주의를 설파하는 멘트를 끼워넣었다. 심지어 OST에서까지 '날 엔젤이라 부르지 마'와 같은 가사가 존재해 능동적인 여성상을 보여주겠답시고 기존의 설정과 캐릭터를 해치는 실패한 스토리텔링을 보일까봐 팬들의 불안은 커졌다.
3. 시놉시스[편집]
“내 날개를 달아 줘”
베일에 싸인 세계적인 사설 첩보 기관 타운젠드 에이전시.
그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사비나'(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제인'(엘라 발린스카)은 전 세계 안보를 뒤흔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다.
독일의 전력회사 '브록'이 미래 전력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제품 '컬리스토'를 발명하지만, '컬리스토'의 치명적인 결점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엘레나'(나오미 스콧)가
비밀리에 타운젠드 에이전시를 찾아 내부 고발에 나선 것.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의문의 인물에 의해 습격이 시작되고,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한 '사비나', '제인', '엘레나'는 본격적으로 한 팀이 되어 움직이기 시작한다.
2020년, 세상을 움직일 새로운 엔젤들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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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출연진[편집]
- 크리스틴 스튜어트 - 사비나 윌슨 역
- 나오미 스콧 - 엘리나 호클린 역
- 엘라 발린스카 - 제인 카노 역
- 엘리자베스 뱅크스 - 보슬리 역
- 자이먼 혼수 - 에드거 보슬리 역
- 샘 클라플린 - 알렉산더 브록 역
- 노아 센티네오 - 랭스턴 역
- 패트릭 스튜어트 - 존 보슬리 역
- 조너선 터커 - 호닥 역
- 냇 팩슨 - 피터 플레밍 역
- 크리스 팽 - 조니 스미스 역
- 루이스 제라도 멘데즈 - 세인트 역
- 데이빗 슈터 - 랄프 역
- 한나 후크스트라 - 잉그리드 역
- 헤일리 스타인펠드[카메오]
- 클로이 김[카메오]
- 릴리 라인하트[카메오]
- 알렉산드라 레이즈먼[카메오]
- 후다 카탄[카메오]
5. 줄거리[편집]
'엔젤'은 여성 스파이 요원들로 타운젠드 에이전시에 소속이다. 신원 불명의 '찰리'라는 자가 수장이며 그 아래에 '보즐리'라는 코드네임을 부여받은 이들이 엔젤들을 지휘한다. 엔젤 요원 사비나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위장 임무를 수행한다. 횡령 범죄를 저지른 국제 범죄자 '호주인 조니'는 사비나에게 감쪽같이 속아 결박되었고 사비나의 동료 제인과 다른 엔젤들이 나타나 조니의 부하들을 일망타진한다. 뒤이어 존 보즐리가 나타나 조니를 인계받는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나, 존 보즐리는 은퇴한다. 타운젠드 에이전시는 내부고발자 '엘레나'와 접촉하기로 한다. 엘레나는 함부르크 소재의 첨단 기업 '브록'의 연구원으로, 브록에서 제작한 신제품 '컬리스토'가 EMP를 이용한 살인 무기로 악용될 수 있음을 발견했지만 상사인 플레밍에게 묵살된 상황이었다. 에드거 보즐리가 제자 제인과 사비나를 이끌고 엘레나와 접촉하던 도중에, 의문의 킬러가 그들을 습격한다. 도심에서 추격전이 벌어지고 에드거가 살해당한다. 엘레나를 데리고 간신히 도망친 그들은 또 다른 보즐리인 레베카와 만나 컬리스토의 시제품을 입수하기로 한다. 한편, 존 보즐리는 레베카가 자기도 모르게 몸속에 추적장치를 심었음을 알게 된다.
브록사에 침투하여 첩보 작전을 펼쳐 컬리스토의 소재를 찾아내지만, 플레밍이 시제품을 이미 가져가 버린 상황이었다. 엘레나가 한 개를 확보하였지만, 탈출 작전에 EMP를 사용해버려 쓸모없게 된다.(도중에 동료 경비원이 죽게 되는 사고도 발생한다) 플레밍의 소재지를 추적하여 그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일전의 킬러와 동행하는 것을 발견하고 엔젤은 이스탄불로 향한다. 제인의 과거 인맥인 파티마의 도움을 받아 플레밍이 컬리스토를 거래하려는 현장을 찾아낸다. 거래 상대는 놀랍게도 경찰에 넘겨졌을 '호주인 조니'였다. 조니는 보스 대신 나왔다면서 컬리스토를 작동시켜 누군가를 죽여보라고 하지만 플레밍이 난색을 표하자 그를 죽이고 컬리스토를 가져간다. 엔젤이 막아보려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일련의 상황을 레베카 보즐리에게 보고하지만 그녀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이에 엔젤은 보즐리에게 의심을 품게 된다.
엔젤이 은신처에 있을 때 레베카 보즐리가 돌아오는데 뒤에서 존 보즐리가 나타나 레베카를 쏘고 엘레나를 데려간다. 레베카는 사비나와 제인을 만나 자신은 배후가 아니며 오히려 은퇴한 존 보즐리를 의심한다고 밝힌다. 존 보즐리는 엘레나를 붙잡고 컬리스토의 작동법을 묻지만 엘레나는 거부한다. 존 보즐리는 브록사 회장에게 고용되어, 은퇴 후 컬리스토를 이용한 무기 사업을 획책하고 있었다. 엘레나의 동료 직원을 인질로 잡아 컬리스토를 확보한 존 보즐리는 브록 회장도 배신한다. 그러나 그들은 엘레나를 구출하러 온 사비나와 제인의 공격을 받는다. 제인이 킬러를 사살하고 사비나가 엘레나를 구한다. 존 보즐리가 무장요원들을 이끌고 나타나 엔젤을 궁지에 몰아넣지만, 잠복해있던 레베카 보즐리와 다른 엔젤들에게 무력화된다.
일련의 사건들이 끝나고 브록 회장은 체포된다. 엘레나는 사건에서의 능력을 입증하여 정식으로 엔젤이 되고, 다른 엔젤들로부터 훈련을 받기 시작한다. [3]
마지막에 뒷모습이 등장하는 찰리는 초로의 여성이 음성변조를 통해 찰리인 척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난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