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수(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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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2. 생애[편집]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한 건 15살이었는데, 연기가 너무 하고 싶어서 직접 영화사를 찾아갔다고 한다. 무작정 찾아간 영화사에서 "나이도 어린 사람이 배우를 하냐? 그래도 너는 뭐가 돼도 되겠다." 라는 말을 들었고, 그 말이 어린 마음에 힘이 되었다고 한다. 발성 연습을 하기 위해서 산을 오르고 깜깜해지면 내려올 정도로 연기에 대한 마음이 간절했다.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부 연극전공 11학번으로 입학하였다. 같은 학교 친한 배우로는 강승호, 강한나, 류덕환이 있으며, 특히 배우 류덕환은 류경수가 출연한 작품이 칸 영화제에 초청되었을 때 칸에 갈 수 있도록 비행기표를 끊어주었다고 한다. 배우 강한나와 함께 류덕환의 군대 면회를 가는 등 오랜 시간 함께한 친구들의 훈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다.
3. 활동[편집]
2007년 <강남엄마 따라잡기>라는 SBS드라마로 데뷔했다. 이후 독립영화와 연극, 뮤지컬에서 활동하다가 2019년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에서 니시다 역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고, tvN 자백에서 한종구 역으로 좋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2020년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최승권 역으로 출연해 거친 말투와 상반되는 훈훈한 모습으로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시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전직 조폭이라는 거친 과거부터 개과천선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승권까지, 변화하는 감정선을 소화해 시청자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원하는 것을 이룬 박서준을 바라보며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히 흐른다. 하지만 그와 나의 시간은 그 농도가 달랐다"라고 읊는 내레이션에서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회한의 표정연기를 담아냈다. 단밤 식구들과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도[2]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2020년 카카오TV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자발적 솔로 2년차의 강건 역으로 출연하였다. 상대 배우인 한지은과 달콤살벌한 전 애인 케미를 선보였고,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 법한 이별 과정으로 시청자의 눈시울을 붉혔다. 살인범, 전직 조폭과 같이 어두운 캐릭터를 연기했던 전작과는 달리 '만만둥이'라는 별명을 갖고서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3]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서 후반부 메인빌런 유지 사제로 등장하여 냉철하고 신념에 정신을 바친 가히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해당 드라마도 전세계 1위를 기록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으며 흥행로를 달렸다.
4. 출연 작품[편집]
4.1. 영화[편집]
4.2. 드라마[편집]
4.3. 연극[편집]
4.4. 뮤지컬[편집]
4.5. 라디오[편집]
4.6. 예능[편집]
4.7. CF/광고[편집]
5. 수상 경력[편집]
6. 여담[편집]
- 커피 취향은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한다.
- 배라 최애맛은 “디노젤리” 라고 한다.
- MBTI는
ENFPINFP가 나왔다고 한다.[9] - 악역 캐릭터도 잘 소화하는 편이다.
-
장성규와 닮았다.(...)[10] - "반민초파" 라고 한다. 양치 맛이 난다고(...)
- 가장 많이 시켜먹는 배달음식은 맥도날드의 1955 버거 세트라고 한다.
- 2022년 새해 첫 끼로 국수를 먹었다.
- 좋아하는 만화는 드래곤볼이라고 한다.
- 영화 '정이' 역할 위해 아침마다 마이클 잭슨 노래를 틀었다고 한다. #
[1] 링크[2] 특히 마현이(이주영 분)[3] 작품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로 '섹시한 귀요미'를 언급한 바 있다.[4] 미래의 사장님의 머리를 깎고 급식배급을 하던 그 경찰.[5] 단편영화이다.[6] 2021년 단편영화 '떨어져 있어야 가족이다'를 포함한 옴니버스 영화이다.[7] 2018년 단편영화 대무가를 바탕으로 만든 장편영화이다.[8]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팀의 일원으로 출연하였다.[9] 컨디션에 따라 바뀌다가 INFP로 확정됐다고.[10] 실제로 장성규가 지옥에 출연한걸로 오해받고 해명까지 했다.
분류:대한민국의 무종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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