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파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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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커리어 초기[편집]
2013년 12월 3일 추후지명선수와 함께 브랜든 반즈, 조던 라일스를 상대로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015년 1월, 1:2 트레이드를 통해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게 되었다.[1]
2.2. 시카고 컵스[편집]
2016년 2월, 당초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알려졌지만 파울러는 이를 거절하였고, 결국 원소속팀 컵스와 1년 재계약을 함으로서 FA 재수를 하게 된다. 그리고 이 선택은 파울러 인생 역사 상 최고의 선택이 되었다. 2016년 한 해 동안 125경기 출전. 0.276의 타율과 13홈런 OPS 0.840 BWAR 4.1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고, 포스트 시즌에서도 월드 시리즈 7차전 1회 선두 타자 홈런[2] 을 때려내는 등의 활약으로 소속팀 컵스의 108년 만의 WS 우승에 기여했다. 여담으로 이 해 월드 시리즈 1차전 원정경기에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는 것으로 파울러는 시카고 컵스 최초로 월드 시리즈에 출전한 흑인 선수가 되었다.[3]
2.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편집]
2016년 12월, 5년 8,250만 달러에 컵스와 같은 지구 라이벌 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2018년, 부상과 부진으로 고작 90경기에 출전하면서도 bWAR이 무려 -1.4에 달하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2.4.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편집]
2021년 2월 4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연봉 1650만 달러 중 1400만 달러를 카디널스가 보조한다고 한다.
2021년 4월 9일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왼쪽 무릎을 다쳤고 검진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으며 시즌 아웃되었다.
2023년 1월 31일, 은퇴를 선언했다.
3. 수상 내역[편집]
4. 연도별 기록[편집]
5. 이모저모[편집]
- 베이징 올림픽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멤버 중 하나였다.
[1] 대가로 넘어간 선수는 댄 스트레일리와 루이스 발부에나.[2] 이는 월드 시리즈 7차전 최초의 리드오프 홈런이다.[3] 2016년 월드 시리즈 이전에 컵스가 월드 시리즈에 진출한 해는 1945년인데, 이 때는 재키 로빈슨도 데뷔하기 전이라 야구계의 인종분리의 벽이 확고했었다. 어니 뱅크스, 빌리 윌리엄스. 퍼거슨 젠킨스같은 컵스 레전드들은 팀이 컵스였던 탓에 월드 시리즈에 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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